1.이 소설은 가상의 내용이며, 실제와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현대전소설입니다.
2.따라서 실제인물과 실제 사건이 나오더라도 현실과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3.연재은 불규칙하게 될 것입니다.
4.자신의 이름이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에게는 항의를 못합니다.
5.이 소설은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이지요.
6.색깔을 아무거나에 굵게 하겠습니다.
7.자신의 이름이 올라 온 것은 바로 작가의 머리에서 나온 이름뿐입니다. 그러니까 나쁘게 나오더라도 이 잡설가는 절대로 책임을 못집니다.
8.이 소설의 주인공 국가는 대한민국입니다.
9.이 소설은 본편 120화입니다.
10.이 우주세기 소설은 이 밀리터리전쟁소설 카페에서만 연재됩니다.
11.이 작품에는 다수 여러 애니매이션 작품들이 섞여 있으니 유의해주십시오.
12.이 소설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은 전부 혼합되어 있는터라 원작과 절대로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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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일(土) 오전 10시 00분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서울특별시(Special City of Seoul) 묵동구(墨東區) 서화동(西簧) 98번지 3층단독주택]
현재 여름인 가운데에서 현재 기온은 영상 28~30도를 육박하고 있었고 모두들 당연히 반팔을 입으면서 길거리를 돌아디니고 있었다. 그리고 매우 더운 관계로 사람들은 저마다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걸어가고 있었고 회사 건물이나 상점가 안에서는 에어콘과 선풍기가 틀어져서 안을 시원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침만 해도 비가 왔는지 레인부츠를 신고 다니는 젊은 아가씨들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도로에는 아지랑들이 보이고 있으며, 수많은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었고 버스는 승강장에서 멈추어서 손님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그리고 철도는 그대로 레일을 달리면서 평상시대로 운행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평상시대로 사람들이 길거리를 확보하는 가운데에서 평일인터라 대다수 사람들이 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공장에서는 계속 선풍기나 에어콘을 돌리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고 체육 시간일 경우에는 운동장이나 강당에서 체육 수업을 하고 있는데다가 음악이나 미술 수업은 음악실이나 미술실에서 선풍기 바람을 쇠면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일을 하고 있을 정도로 평상시대로 일을 하고 있을 정도였다. 당연히 어부는 배를 타고 생선들을 잡았고 농부들은 밖에서 땀을 흘리면서 자라나는 벼이삭들을 바라보고 있고 소나 닭, 그리고 돼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목장에 가서 가축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었다.
또한 장거리를 운행하는 트럭운전사는 장거리 운행을 위해서 고속도로의 ?터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다들 바쁘게 일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하늘에는 전투기 여러대가 날아다니면서 조국의 하늘을 수호하고 있었고 요하전선이나 흑룡강 전선에 배치된 병사들은 그대로 근무를 하고 있거나 부대 내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고 휴가자들은 계속 집을 향해 이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대 밖의 볼일을 보기로 한 병사들이나 장교, 부사관들은 그대로 자신들만의 업무를 보고 있을 정도였고, 특히나 흑룡강이나 요하 쪽에 있는 경찰 소속 국경경비대는 계속해서 국경을 왕래하는 차량들과 시민들을 확인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정도로 이 사람들에게는 평온한 일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집은 바로 김강호(金康鎬)와 강미주(姜美珠) 부부의 집이었고 이 두 사람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 집의 차고에는 이 두 부부가 자주 타는 차 3대가 주차되어 었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그리고 김강호(金康鎬)는 현재 육군 장교였으며, 현재 계급은 소령이었다. 현재 그는 만주에 있는 보병부대에 근무하고 있는데다가 휴가차 이곳에 내려왔고 부인은 현재 꽤나 유명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동네제과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국은 몰라도 서울 내에서 나름 유명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차고에는 대략 중형 세단 2대와 그리고 포르쉐 911 카레라(Carrera) S라고 한다.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일단 휴가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고 이 두 부부 사이에는 아이가 다섯 명정도 있었다.
첫째는 김유리(2011년생), 둘째는 김호준(2012년생), 그리고 셋째는 김성준(2014년생), 넷째는 김수연(2015년생), 다섯째는 김수영(2017년생), 여섯째는 김현준(2020년생)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단 현재 강미주는 지금 제과점에 나가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몇넌째 수익이 좋지 않다고 어느새 수익이 좋아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긴 경영이라는 것이 그러긴 하였지만 말이다. 그건 넘어가고 일단 현재까지 우리 가족은 오붓하게 이곳에서 살고 있었다. 거기다가 현재까지 각 국경은 경찰 소속의 국경경비대(國警警備隊)가 지키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군대가 국경을 지킨다면 아무래도 주변국과도 마찰이 빚어질 것이기에 군대는 주로 국경에서 최소 30~50㎞ 정도 떨어진 곳에 주둔하고 있을 정도였다. 현재 이 대한민국은 중국과 러시아, 몽골과도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국경경비대의 수준도 군대보다도 좀 떨어지지만 상당한 무장을 갖추고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 드넒은 국경을 지키는데, 대략 경찰 인력들 중 20%가 국경경비대에 몰려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국경경비대는 전차정도는 아니더라도 장갑차정도를 무장하고 있었고, 군대에서 퇴역하거나 외국에서 사들인 무장헬기도 보유하고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지대공미사일이나 대공포도 보유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래서 K-350 주피터 장륜형 장갑차와 KM-900 장류장갑차, K-200 보병수송장갑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대전차무기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국경경비대였고 말이다.
현재 한국군의 총병력은 250만명정도이며, 경찰 수는 93만명이며, 그중 21만명이 국경경비대라고 하지만 85만명은 국경경비대를 제외한 수치이며, 대략 21~25만명의 국경경비대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군대는 거의 최소 30~50㎞ 떨어진 곳에 주둔하고 있었고 말이다. 그리고 해양경찰의 경찰 인원 수는 50만명정도이라고 한다. 특히나 북중국군의 총병력 수는 225만명이며, 그 준군사조직이자 치안조직인 무장경찰(공안)의 수는 대략 12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나 북중국군은 특히나 인민해방군 산하에 준군사조직을 두고 있는데, 이 조직은 바로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라고 하며,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전투경찰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일단 한국은 현재까지 안정되어 있으며, 수많은 세월이 흘렀다. 안정되어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서로 간의 견제는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며, 아직도 세계 정세는 불안정하기도 하였다. 특히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 국가들 간의 긴장이 날로 격화되어가고 있으며, 특히나 이스라엘의 우경화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특히나 이스라엘의 인구는 고작 700만명에다가 아랍 국가들의 인구는 총 합친다면 1~2억이 넘어가고 거기다가 이제 아랍국가들도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방어도 늘어나고 있는터라 이스라엘도 쉽게 아랍국가들을 건드릴 수 없었다. 그래서 팔레스타인이나 레바논을 시시때로 공격하면서 주변에 대한 세력 과시를 하고 있었다. 특히나 이스라엘 국민들 대다수가 전쟁을 게임 수준으로 생각할 정도로 매우 이상해졌고, 이스라엘군의 전쟁범죄도 날로 늘어가고 있는터라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국가들의 불만이 한층 격화되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주위로 이라크 4500만명, 이란 8100만명, 이집트 8800만명, 요르단 700만명, 레바논 300만명, 시리아 2800만명, 리비아 5000만명이라는 국가들이 대거 이스라엘 주변을 포위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만만한 것은 1200만명의 팔레스타인과 500만명의 레바논 정도였다. 그리고 아랍국가들도 말로 반이스라엘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사실상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은 거의 미미하며, 팔레스타인이 독립한다고 해도 그들은 그저 아랍국가 하나가 더 늘어날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기에 팔레스타인은 그저 낙동강 오리알 신세이지만 이스라엘의 막장이 격화됨에 따라서 전세계의 비난도 날로 이스라엘을 향해서 거세어져 가고 있었다. 이렇게 중동도 불안정하는 가운데에서 시리아에서는 아직도 알 아사드의 시리아정부군과 반아사드를 주축으로 하는 시리마민주정부군이 계속해서 2011년부터 내전을 벌이고 있었고, 이집트에서는 총선 결과로 인해서 반대 당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서 다시 혼란에 빠지고 있었다.
게다가 오일머니나 가스머니로 국력을 다시 회복중인 러시아는 조지아를 비롯한 카프카스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에 대한 영향력 확장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으며, 이미 러시아의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기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러시아가 만든 유라시아연합에 가입하였고, 그 유라시아연합의 가입국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몰도바,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타지기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가입되어 있으며, 특히나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지만 反러시아 및 親서방을 주창하는 율리아 세브첸코 총리와 親러시아 및 反서방을 주창하는 파들이 대립하고 번갈아 가면서 정권을 잡고 있음에 따라서 우크라이나의 정세는 한층 더 불안해지고 있었다.
특히나 이렇게 대립하는 와중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대체적으로 평온하였다. 특히나 우리의 국력이 엄청나면서, 주변에서 엄청난 위세를 구가하고 있었고, 초강대국 미국(美國, 美合中國, United Stated of America)의 자리를 거의 위협할 정도로 엄청난 국력으로 성장중이었다. 전문가들의 예상으로는 2050년 내에 미국을 따라잡는다고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미국도 방심할 순 없었지만 특히나 미국은 2001년 아프가니스탄전쟁으로 인해서 약간의 국력이 소진되긴 하였지만 아직도 미국은 미국일 정도로 엄청난 국력을 전세계에 과시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우리의 뒤를 이어서 중화민국(中華民國, Republic of China)와 중화인민공화국이 따라붙고 있었고 말이다.
한마디로 미국은 이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세계의 정세는 다시 한번 요동을 치고 있는 중이며, 전세계 여러곳에서 분쟁이 상존하고 있어서 언제 3차대전으로 번질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일본은 우리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에서 저울질하고 있는 중이었고 말이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는 친미파(親美波)와 친한파(親韓波) 간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남북중국(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대다수 나라들에 한류(韓流)라는 문화바람이 타고 있었다. 그건 쓸데없는 소리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나는 일단 주말인터라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리고 미주도 주말이긴 하였지만 그래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터라 바뻤고 말이다. 그대신 내가 애를 돌보고 있는 중이었다. 애들 대다수가 학교에 있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없는터라 집은 한산하였고, 이재 곧 있으면 애들을 데리러 갈 시간이었다. 참고로 애들은 오후 12시에 끝난다고 하니 11시 30분에 나가서 애들을 데리러 오면 될 것 같았다.
"이제 1시반 후면 애들을 데리러 나가야 하나.. 이렇게 절반의 휴가도 지나가는 구나. 아.. 휴가가.."
나는 일단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뭐. 약간 지루하기도 하였지만 말이다. 나는 지금 공영방송에서 하는 해외배낭여행을 다루는 배낭여행프로그램을 보고 있었고 이 프로그램은 내가 좋아하는 프로 중 하나였다.
[2021년 7월 3일(土) 오후 6시 10분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서울특별시(Special City of Seoul)]
아무튼 시간은 벌써 저녁이 되어가고 사람들이 서서히 직장에서 집으로 퇴근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여름인터라 해는 아직도 거의 쨍쨍 떠 있으며, 여름철의 일몰 시간은 오후 7시 50분에서 8시 10분 사이였다. 이제 저녁이 흐르고 날씨도 선선해지는 가운데에서 밤이 되면, 열대야가 기승일 정도로 열대야는 심하였다. 그리고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시내 도로들은 거의 다가 정체현상이었고, 버스들이나 전철들도 빠르게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버스승강장에서는 수많은 버스들이 사람들을 태우고 있으며,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수많은 사람들이 시내에 내려서 밤문화를 즐기려고 하였다. 만일 유럽이나 북미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유럽이나 북미도 저녁까지 그런데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만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유럽과 북미에서는 9~10시 이후에는 사람들이 전혀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골목에는 깡패들이나 불량배들이 기승이었고, 환락의 문화가 시작되어서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는 것이지만 한국과 일본, 남중국은 오히려 치안이 좋아서 사람들이 일부 범죄들을 제외하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다. 유럽이나 북미 같은 지역의 치안도 멕시코나 남미에 비하면 천국이지만 말이다. 그건 그렇고 이 서울특별시에 총 1200만명이 몰려 있으며, 특히나 경기도에서의 인구는 다음과 같다. 인천광역시 320만명, 개성광역시 375만명, 수원시 125만명, 성남시 110만명, 의왕시 55만명, 용인시 60만명, 군포시 30만명, 김포시 16만명, 고양시 75만명, 하남시 68만명, 파주시 35만명, 양주시 15만명, 남양주시 27만명, 구리시 25만명, 과천시 42만명, 광명시 48만명, 안산시 39만명, 부천시 30만명, 시흥시 32만명, 안성시 17만명, 이천시 12만명, 여주군 15만명, 가평군 8만명, 양평군 9만명, 연천군 8만5천명, 동두천시 12만명, 의정부시 36만명이라고 한다.
대략 서울을 포함하면 200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말이다. 그리고 충청도의 천안시(65만명)이나 청주시(62만명)을 합친다면 두말 할 것도 없고 거기다가 정부는 복선전철화로 대전광역시(165만명)까지 서울도시철도(지하철) 1호선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만큼 서울에는 엄청나게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기도 하였다.
[2017년 7월 9일(日)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서울특별시(Special City of Seoul) 묵동구(墨東區) 서화동(西簧) 98번지 3층주택(三層住宅)]
현재 서울특별시 1000만명, 그리고 경기도 1000만명이 거주하는 가운데에서 2000만명이 수도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리고 수도권에 웬만한 교통이 발달해 있었고, 특히나 1~2시간 안에 갈 수 있을 정도였지만 간혹 3~4시간에 걸쳐서 가야 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건 그렇고 대한민국 인구의 30%가 대도시에 몰려 있었고 40%는 중소도시에 몰려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넘어가도록 일단 서울특별시 1100만명, 인천광역시 320만명, 개성광역시 372만명, 사리원광역시 140만명, 평양광역시 860만명, 남포광역시 240만명, 안주광역시 160만명, 신의주광역시 260만명, 함흥광역시 350만명, 나진광역시 250만명, 청진광역시 200만명, 원산광역시 420만명, 부산광역시 450만명, 대구광역시 270만명, 대전광역시 175만명, 광주광역시 190만명, 울산광역시 130만명, 해주광역시 150만명, 심양광역시 390만명, 길림광역시 300만명, 장춘광역시 220만명, 합빈(하얼빈)광역시 350만명, 대련광역시 280만명, 제합(치치하얼)광역시 250만명, 세종특별자치시 50만명이라고 한다.
그런식으로 많은 인구가 대도시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특히나 대한민국의 인구는 2억 5천만명이며, 전세계에서도 20위권 안에 드는 인구였다. 아니 10위권에 드는 정도일 것이다. 참고로 인구 순위는 다음과 같은데, 1위 인도(인도공화국) 11억 3000만명, 2위 남중국(중화민국) 8억 5000만명, 3위 미국(미합중국) 3억 6000만명, 4위 북중국(중화인민공화국) 3억 5000만명, 5위 대한민국 2억 5000만명이라고 한다. 뭐 쓸데없는 정보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일단 모두들 휴일인 가운데에서 대다수 직장인들이 쉬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김강호 소령도 쉬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는 가운데에서 모두들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김강호 소령은 이제 자신의 휴가도 얼마 남지 않았으며, 그 이후에는 부대로 복귀해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잠시나마 쉬고 있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건 중요한 것은 아닌터라 넘어가도록 하며, 다들 평소롭게 지내고 있었다. 김강호 대위의 친구들은 모두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으며, 뭐. 오늘은 다들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말이다. 특히나 윤영현(尹英鉉)은 아버지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으며, 박상천(朴相天)은 현재 영화배우와 탤런트로 활동하면서 왕성한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고, 김진호(金珍虎)는 해군장교로 복무하고 있으며, 이양곤(李梁昆)은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류지운(柳智雲)은 경찰로 일하고 있으며, 허준영(許俊永)은 7성급 호텔에서 요리사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며, 그리고 양동준(梁桐俊)은 육군장교로 계속 일하고 있고, 박형준(朴炯俊)은 육군장교로 근무하다가 얼마전에 소령으로 전역해서 대기업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들 잘 지내고 있고 말이다.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일단 이곳에서 김강호(金康鎬) 소령은 그저 소파에 누워서 달콤한 잠에 들었다. 그만큼 날씨는 좋지만 그래도 온도는 올라가고 있었고 슬슬 더워지려는 참이었다. 그것이 여름날씨였으며, 대략 7월 중순부터 매우 더워지다가 9월 하순부터 슬승 온도가 내려가서 진정한 서늘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11월 중하순부터는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서 추워질 것이다. 그리고 각 지방마다 온도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동북지방(만주)는 그런데로 여름에는 꽤 덮긴 하지만 그래도 남부지방이나 중부지방에서 비해서 선선한 날씨이며, 꽤 덥긴 하지만 그래도 꽤 좋은 날씨에 해당할 것이다.
이때 시베리아의 온도는 이곳의 초여름이나 늦봄 날씨와 비슷하다고 한다. 위도마다 날씨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의 아내인 강미주(姜美珠)는 현재 밖에 나가서 업무를 보고 있는 중이었다. 애들은 모두 친구들이랑 모여서 밖에 나가서 놀거나 아니면 집안에 틀어박혀서 혼자만의 시간을 지내고 있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른한 여름날을 보내고 있었다. 날씨는 쨍쨍 찌기 시작하고 집안이나 건물 안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가동되어서 안을 시원하게 하고 있고, 다들 밖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수를 사먹고 있었다. 이러한 풍경은 여름에서는 너무나도 흔한 일이었고, 특히나 각자의 일을 하면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나저나 방에서 나온 성준이가 냉장고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고 있으며, 나는 그대로 소파에 누으면서, 에어컨 바람을 쇠고 있었다. 마누라(강미주)는 어디 나갔으며, 다른 애들도 모조리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만나거나 아니면 일부 애들은 방 안에서 쉬고 있거나 둘 중 하나였다. 나는 조금 쉬었다가 집안일을 해야 할 것이며, 가서 애들 분유도 먹어야 할 것이다. 일단 오늘 먼저 할 일은 바로 신발장 정리였고, 그 다음에 방 안에 있는 겨울이나 봄가을 옷, 신발에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요즘은 옷들이나 신발에 곰팡이나 다른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완전히 공기를 차단시키는 밀봉캡으로 뒤덮여져 있었으며, 이제 봄이나 가을, 겨울에 들어설 때 그때 꺼내서 빨면 될 것이다. 특히나 우리 집 안의 신발장은 현관에 있는 거 말고도 따로 놔두는 의상실에 하나가 더 있었다.
그곳에는 일단 봄가을겨울 옷들 중 놔둘 곳이 없는 옷들이나 특별의상들을 모아두는 곳이었고, 그곳에서는 내 마누라가 아끼는 롱부츠와 니하이부츠, 싸이하이부츠 같은 부츠류들이 놓여져 있는 신발장이 있었고, 미처 현관의 신발장에 들어가지 못한 신발들은 모두 신발전용 장롱에 보관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단 그곳은 한번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었으며, 오늘 저녁 안까지 다해야 할 것이다. 모처럼 휴가를 더 즐겨야 할 것이지만 마냥 편히 즐길 수도 없는 거라서 일단 집안일들을 하면서, 미주의 일을 도와줄 필요가 있었다. 거기다가 나도 외지에 생활하기도 하면서, 어느정도 적응하기도 하였고, 말이다. 뭐.. 나도 어느정도 적응할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것은 나도 편하고 미주도 편하니 말이다.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지금은 우리나라는 서서히 더워지고 있으며, 장마도 끝나가고 본격적으로 태풍들이 다가올 시기였다. 사실상 태풍이 다가오는 것은 8월 초순에서 9월말까지 아니면 10월 초까지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한국의 장마 기간은 6월말부터 7월초까지라고 하니 대략 오늘이 7월 9일이니, 대략 장마기간이 끝날 시기라고 한다. 이번 장마는 작년보다 유난히 비가 많이 왔고 곳곳에서 홍수가 나기도 하였지만 금방 물이 빠졌고 각 농어촌이나 도시에서 대비를 한 덕분에 비가 많이 와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피해는 적었다. 장마가 끝나면, 당분간 소나기나 다른 비들이 내리다가 8월부터 태풍이 올 시기라고 한다.
그래서 태풍이 불게 되면, 피해는 최소화하게 된다. 그래서 피해는 반드시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건 넘어가고 일단 그럭저럭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한국은 근래 들어서 단 한번도 전쟁에 휘말린 적이 없는데다가 1977년 제2차 동아시아 전쟁이 끝난 이후에 전쟁은 없었다. 있다고 해도 해외파병이었다. 특히나 1991년 걸프전 파병, 그리고 1994년 소말리아 파병, 1997년 동티모르독립전쟁 파병, 2001년 아프가니스탄 파병 정도였다. 그리고 2003년 이후로는 그저 지원병 파병이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특히나 우리나라는 제2차 동아시아전쟁을 경험으로 삼아 요동에 엄청난 방어요새들을 건축하였고, 국경지대에 떨어져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북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침공에 대비도 해야 하고 흑룡강도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야 하였다.
국경지대에는 대략 경찰청 소속 국경수비대 20만명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들의 무장규모도 일반경찰들과 다르게, 경찰특공대급으로 장갑차와 경전차, 그리고 공격헬기로 무장되어 있긴 하지만 군대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부족한 정도였다. 그건 그래도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였다. 아무튼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게 된다면 양 국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일단 국경경비대라는 준무장조직을 만들어서 경찰 휘하로 해서 국경을 담당한다. 그래도 정예부대를 배치해야 하긴 해야 하였다.
특히나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이지만 러시아나 북중국은 모두 군사강국 중 하나였고, 이 동아시아는 군사강국들이 죄다 몰려 있고, 경제력도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이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은 2위의 경제대국과 2위의 군사대국이었고, 북중국은 13위의 경제강국이며, 9위의 군사강국이었고, 남중국은 4위의 경제강국이며, 3위의 군사강국이었다. 그리고 병력 수로 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210만명, 남중국은 230만명, 북중국 140만명, 러시아 75만명, 미국 150만명, 일본 25만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예비군은 대한민국 3000만명, 남중국 7500만명, 북중국 2000만명, 러시아 1000만명, 미국 30만명, 일본 5000여명이라고 한다. 그것은 넘어가도록 하고 일단 이제 나도 휴가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부대로 복귀한다면 조금 바빠질지도 모른다. 이번에 수많은 훈련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2017년 7월 10일(月)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개성광역시 남구(南區) 죽현동(竹賢洞) 제21전투비행단 기지]
대한민국은 아직도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현재 중동(中東)은 불안하기 그지 없었다. 중동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였고, 특히나 카프카스도 마찬가지였다. 동아시아도 평화롭기 그지 없다지만 특히나 남사군도(영문명 : 스프래틀리 군도)를 두고 남중국(南中國, Republic of China, 중화민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서사군도를 두고 인도네시아, 남중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가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남중국과 북중국도 서로 대립하기는 마찬가지였고 말이다.
이 두 나라는 북중국이 개혁개방한 1980년대 이후부터 대립관계를 청산했으며, 교류하기 시작하였지만 그동안의 대립의 골이 깊어서 쉅게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1990년대 이후부터 교류를 시작했다고 하나 서로 통일의 이견 차를 두고 대립하기 일쑤였고, 무엇보다도 서로의 갈등 골이 깊어져 있는터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두 나라를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과 일본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처지이긴 하였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패권국으로 급부상하고 미국의 경쟁국으로 급부상한 이상 미국도 더이상 한국을 동맹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그러하였다. 그동안 한국은 미국과 함께 제1차, 제2차 동아시아 전쟁을 겪고 왔다지만 이제 미국을 추월할 마음이 생길 정도로 국력이 신장한 것이다.
이 두 나라 사이에 일본은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은 미국을 선택할지 아니면 한국을 선택할지 기로에 놓여 있었고, 일본은 아직도 20년의 경제불황을 이겨 내지 못하고 있었으며, 사실상 일본은 한국의 위성국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무튼 이렇게 급변하는 가운데에서 중동에서는 아직도 시리아 내전이 5년째 장기화를 나타났고, 게다가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립이 가속화된다가 잦은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인해서 팔레스타인은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고 대대적으로 이스라엘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고 있었다. 또한 2014년에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크림위기는 크림반도가 크림자치공화국으로 독립하여, 사실상 러시아의 영역에 편입된데다가 러시아계 주민들이 많은 친러 도시들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상대로 독립을 외치면서 무장을 하였고, 아들 친러독립단체들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면서,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독립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서방세계와 미국은 이러한 이들의 행위를 용인하지 않았고, 급기야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뉴스를 보니 러시아군이 러시아계 주민들이 있는 주에 군대를 파견할 준비를 하였고, 이를 안 미국과 나토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시작한데다가 이제 3차대전이 터질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서방의 지원으로 강해진 조지아(구. 그루지야)는 남오세티야를 침공할 준비를 한데다가 특히나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공화국의 가자지구를 침공하면서 무장단체인 하마스와의 게릴라전을 하기 시작했고, 이어서 레바논과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침공대비를 하고 있었다. 아직도 세계는 분쟁지역들이 많았다.
게다가 이라크도 정쟁불안이 계속된데다가 이란의 지원을 받은 시아파계 정당이 이라크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서 서방의 지원을 받은 수니파계 정당은 이에 반발하였고, 시아파계 정당이 부정선거를 했다면서, 시위를 펼치면서, 정쟁불안을 초래하고 있었다. 우리 한국군은 현재 북중국과 러시아군을 동시에 견제하느라 전력이 분산되어져 있었으며, 특히나 이 두 나라의 군대는 최선 들어서 전력을 증강한데다가 두 나라 간의 군사적인 교류가 잦아지고, 러시아의 정예라고 할 수 있는 극동태평양함대와 극동군구가 전력이 한층 전력이 증강되어져 있었고, 북중국군의 북경군구와 제남군구도 어느정도 전력이 증강이 된 것으로 보아서 우리 한국군을 어느정도 견제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우리 한국군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으며, 양 측에 대한 전력을 증강해서 양 측을 더욱더 압박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 비행단의 훈련도 요즘 들어서 부쩍 많아졌고 말이다. 이 기지에는 F-15K 슬램이글과 KF-2 솔개 전투기 수십여대가 배치되어 있는데다가 이 기지를 지킬 패트리어트Ⅲ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8기가 배치되어서 더욱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 개성은 천년고도로 불릴 정도로 문화재가 많았고, 한때 국제도시라고 불릴 정도였으며, 특히나 고려(高麗) 왕조의 수도이기도 하였다. 그 이후에 조선(朝鮮)으로 넘어오는 동안에 상당히 중요한 도시였고, 광복 이후에도 중요한 도시인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 개성에 거주하는 인구는 무려 300만명이 넘은 상태이며, 우리나라에서 꽤나 많은 인구였다.
차고로 개성광역시는 황해도에 근접하긴 해도 엄연한 경기도였고, 특히 경기도는 수도 서울과 광역시인 인천과 이 개성을 제외한다면 무려 1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가진 곳이었다. 뭐.. 1000만명도 수원이나 성남, 부천, 고양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특히나 내가 거주한 고양시는 이 개성광역시에서 차를 타고 불과 30분~1시간 내에 도착하며, 수도권은 기본적으로 교통이 잘 발달 되어 있어서 지하철이나 전철, 그리고 버스로도 쉅게 환승해서 갈 수 있다. 이 수도권광역환승제는 2005년부터 도입되어서 시민들이 잘 활용하고 있었다.
아무튼 요즘 국제정세가 불안해짐에 따라서 우리들도 바빠지면 안될 것 같았다. 나.. 최대성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나는 이 대한민국 공군 파일럿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계급은 중위라고 한다. 이제 곧 있으면 대위를 달 예정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격할 준비를 하였고, 이제 나는 자랑스러운 애기인 F-15K 슬램이글을 타고 임무에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로 1개 편대씩 나간다고 한다. 특히나 F-15K 슬램이글로 말할 것 같으면 F-15E 스트라이크이글 전폭기의 한국형이며, 이 기체는 1990년대 초반에 도입된 기체였다. 그때 당시에 미국도 E형(F-15E)에 대해서는 막 실전배치할 시절이며, 그 전폭기는 걸프전에 수많은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우리 공군은 이 기체를 차기 기체로 도입하게 되었고 초기인 1차 도입때는 60대를 도입하였으며, 2차 도입때인 1998년에는 40대를 도입했고 그 이후 2000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직접 면허생산에 들어가 총 220대를 생산해서 총 320대를 운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은 이 F-15E 스트라이크이글을 총 480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기체를 2030년까지 운용할 생각이라고 하며, 우리 공군도 이 기체를 2035년까지 운용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전세계에서 F-15 이글 기체를 운용한 나라는 대략 미국 900여대, 우리나라 320대, 이스라엘 100대, 일본 180대, 싱가포르 24대, 사우디아라비아 270대를 운용하고 있을 정도였다.
뭐 F-15를 보조하는 F-16은 전세계에 총 4,000여대 이상 팔린 기체였다. 그래서 F-16 운용국은 미국 1200여대, 대한민국 360대, 이스라엘 350대, 중화민국(남중국) 320대, 터키 270대, 이집트 220대, 네덜란드 210대, 그리스 150대, 아랍에미리트 100대, 태국 86대, 덴마크 80대, 노르웨이 72대, 벨기에 70대, 포르투갈 65대, 싱가포르 60대, 폴란드 56대, 파키스탄 36대, 이탈리아 24대, 요르단 24대, 모로코 24대, 베네수엘라 24대, 바레인 22대, 오만 12대, 칠레 10대, 인도네시아 10대라고 한다. 그만큼 서방계의 베스트설레 전투기로 할 수 있었다. 나도 공군사관학교에서 소위로 임관했을 때 F-16을 잠시 타보기는 하였으나 그럭저럭 쓸만한 기체였다.
그 날렵한 몸매는 파일럿인 나로써 반할 정도였지만 그래도 나는 그래도 지금 타고 있는 F-15가 더 좋았다. 그나저나 나는 일단 오늘 출격하기 위해서 일단 출격일지를 작성하면서, 이제 출발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내 사수이기도 하며, 같은 기체를 탄 이정환(李貞環) 대위님이 먼저 작성하고 곧바로 나갔다.
"일단 나먼저 타고 있을 테니까 뒤 따라 오라고.."
"네. 알겠습니다."
나는 우선 출격일지를 작성하고 나서 이제 내 기체로 향하려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제 나도 본격적으로 평소대로 출격준비를 하였고, 일단 오늘 순찰 일정은 바로 황해도와 평양광역시 인근을 도는 것이었다. 그냥 이 나라 전체를 돌아도 되긴 하였지만 그렇게 되면 연료비도 아깝거니와 무엇보다도 다른 전투비행단과의 마찰이 있을 수도 있기에 일단 우리 비행단 관할 영공만 돌아다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다른 전투비행단 관할 구역을 비행할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그 해당지역의 관제탑이나 기지에 보고해야 하기도 한다. 가끔가다가 일정이 짜여져 있는터라 다른 전투비행단의 관할구역을 비행할 수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그냥 기밀이니 넘어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제 격납고로 가서 얼른 기체를 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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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1화를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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