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소설은 가상의 내용이며, 실제와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SF소설입니다.
2.따라서 실제인물과 실제 사건이 나오더라도 현실과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3.연재은 불규칙하게 될 것입니다.
4.자신의 이름이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에게는 항의를 못합니다.
5.이 소설은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이지요.
6.색깔을 아무거나에 굵게 하겠습니다.
7.자신의 이름이 올라 온 것은 바로 작가의 머리에서 나온 이름뿐입니다. 그러니까 나쁘게 나오더라도 이 잡설가는 절대로 책임을 못집니다.
8.이 소설의 주인공은 은하제국과 테란제국입니다.
9.이 소설은 본편 600화, 번외편 52화, 외전 100화정도 연재할 것입니다.
10.이 우주세기 소설은 이 밀리터리전쟁소설 카페에서만 연재됩니다.
11.이 작품에는 다수 여러 애니매이션 작품들이 섞여 있으니 유의해주십시오.
12.이 소설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은 전부 혼합되어 있는터라 원작과 절대로 무관합니다.
-----------------------------------------------------------------------------
[2012년 12월 24일 오후 7시 35분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서울특별시 중구(中區) 명동(明洞) 거리]
이제 바야흐로 12월이 다가오는 가운데에서 2010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겨울인터라 찬바람이 아주 매서웠으며, 날씨도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평균 여하 2~3도를 웃돌고 있었다. 그래서 찬바람이 불었고 말이다. 아무튼 엄청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밖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었다. 지금 현재 날씨는 서울은 현재 영하 4도정도 내려가 있으며, 밤이라서 더 추웠다.
그리고 현재 각 도시의 날씨는 다음과 같았다. 북쪽으로 갈수록 추워졌다. 서울이 –3도이며, 평양은 –5도, 그리고 신의주와 함흥, 나진은 –7도, 그리고 심양은 –12도, 합빈(하얼빈)이나 제합(치치하얼)은 –15~-18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1월로 가면 갈수록 추워지겠지만, 이 기온은 1월까지 내려다가 2월에 잠시 올라가며, 3월초에 잠시 춥지만, 그래도 3월중순부터 서서히 날씨가 나아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세계에서 제일 추운 도시가 바로 시베리아 한가운데에 있는 오이먀콘 이라는 도시는 1월 중순에 무려 온도가 영하 6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가장 추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2월 말에서 1월 중순의 시베리아 기온은 대게 영하 40도에서 50도 사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나마 기온이 높은 곳은 영하 30도정도이며, 기온이 제일 낮은 곳은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 지역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곳이 있는데, 바로 남극이었다. 특히 80년대 중반에 남극의 소련(러시아)의 보스토크 기지에서 영하 90도까지 내려가는 기록까지 있을 정도로 남극도 추운 거라면 빠질 수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이 둘에 비한다면 한국은 정말로 따뜻했고 말이다. 아무튼 그것은 넘어가도록 하고, 일단 이 서울의 중심지에는 연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으며, 지금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인터라 더욱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사람뿐 만 아니라 도로 곳곳에는 수많은 차량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서 도심지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끊이지 않았다.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이 명동은 수많은 인파들이 걸어다니고 있으며, 상점가들이 즐비하고 있는터라 수많은 사람들이 상점가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특히나 이곳은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며,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거리는 이 명동을 포함해서 인사동, 그리고 홍대입구, 그리고 여러 곳이 있었다.
특히 이 명동은 남중국인(중화민국), 북중국인(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일본인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 거리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명동을 총칭하는 동은 명동1가와 명동2가를 합친 것을 말하며, 또 포함한다면 충무로와 을지로까지 포함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구는 5000여명 안팍이며, 명동 대다수는 상점가이기에, 내국인(한국인)들뿐 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주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구의 행정동은 다음과 같은데, 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2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구에는 을지로와 남대문로, 그리고 명동로 같은 번화가들이 밀집한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외국인들이 명동 다음으로 찾는 인사동(仁寺洞)은 중구가 아니라 종로구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이 명동뿐 만 아니라 홍대입구, 압구정, 신촌도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을 정도였다. 그것은 서울뿐 만 아니라 전국 도시들의 번화가라면 그러하였고 말이다. 특히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인터라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릴 수밖에 없었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에서 상점가는 손님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제 우리도 어디에 들어가서 구경하거나 물건을 살지 생각중이었고, 하도 밖의 날씨가 쌀쌀하니, 언제까지나 밖에만 돌아다닐 수 없는 노릇인터라 어디에 들어가서 구경이라도 해야 하거나 아니면 물건이라도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았다. 그것은 우리 부부뿐 만 아니라 밖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러하였지만, 정작 뭘 살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기에 안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뭐 들어갈 사람은 들어가서 구경하거나 물건을 사고 있었지만 말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니, 넘어가도록 하겠다.
이 부부는 크리스마스 이브인터라 어느정도 휴가를 얻어서 어제부터 휴가를 썼다. 현재 내 휴가는 4박 5일이며, 어제(23일), 그리고 오늘(24일), 그리고 내일(25일), 내일모레(26일), 글피(27일)까지이며, 27일 저녁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근무지인 심양으로 이동해야 하였다. 일단 이 부부는 집이 서울에 있지만, 근무지는 심양이기에, 27일 저녁에 심양으로 같이 올라가야 했다.
북쪽에 있다고 해서 심양은 그렇게 허허벌판이지 않았으며, 무려 인구가 3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이며, 그는 지금 직업군인이기도 하며, 장교여서, 그곳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심양에는 요하 전선을 담당하는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부가 있는 곳인데다가 그의 근무부대인 제5보병사단이 거기에 있기도 하였다. 그는 2006년 2월에 고등학교 졸업 후에 곧바로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였으며, 그곳에서 정규과정 4년동안 육군 장교로써 교육을 받았으며, 그는 2010년 2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자대를 제5보병사단 소속 소위(少尉)로 임관하여 그곳에서 군 생활을 하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제5보병사단은 조양에서 국경경비대(國境警備隊)의 후방에서 주둔하면서, 북중국군(北中國軍, 중화인민해방군(中華人民解放軍, North China People Liberation Army))과 대치하지만, 현재까지 그 임무를 제71보병사단에게 교대하고 잠시 심양으로 물러나서 부대 완편준비를 하고 있었다. 원래 이 심양을 방비하는 부대는 교대한 제71보병사단을 포함해서 제3기갑사단, 제19보병사단, 제58보병사단이 맡고 있는 중이며, 이 옆에 제60기계화보병사단이 주둔하고 있기도 하다.
제1차 동아시아전쟁(1950~1953) 이후 냉전 종식(1990)까지 국경 경비는 한국군이 맡았지만, 냉전 종식하고 나서 1991년 한중수교 이후 국경 경비를 양국군(한국, 북중국) 모두 경찰의 국경경비대를 창설해서 맡기고, 국경을 담당하는 군대는 조금 떨어진 후방으로 이동하기에 이르렀다. 국경경비대는 각각 경찰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국경경비대의 무장수준은 현역 군대에 못지않게 어느 정도 중무장을 하고 있었다. 전차나 전투기, 함선 같은 건 아니지만 말이다. 현재까지 한국 쪽은 한국 경찰이 맡고 있고, 북중국 쪽은 중국 공안이라는 중국식 경찰에 맡겨져 있어서 서로가 위해를 가하지 않고 있었다.
한중수교 이후 경찰 소속 국경경비대 창설 이후로 양 측은 싸우지 않았다. 아무튼 그는 27일 저녁에 심양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지만 말이다. 부인인 그녀도 같이 말이다. 부인인 그녀는 그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그가 육군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을 동안 기다렸고, 그가 2010년 육군사관학교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였고, 그렇게 따로 지내다가 그와 그녀는 2012년 5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녀도 같이 심양에서 살게 되었다. 현재 그는 2010년에 2011년 3월에 소위에서 중위(中尉)로 진급하고 그러다가 현재까지는 대위(大尉) 진급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소령(少領) 진급은 2020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한국군 장교 진급 평균 기한은 다음과 같은데, 소위로 임관하고 나서 1년 후에 중위(中尉)로 진급하며, 중위로 있다가, 중위로 진급한지 3년 사이에 대위(大尉)로 진급하며, 대위에서 진급한지 7년 후부터는 소령(少領) 진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소령으로 진급한 지 9년 후부터는 중령(中領)으로 진급이 가능하며, 중령으로 진급한지 6년 후에는 대령(大領)으로 진급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능력에 따라서 중위에 진급한지 최소 2년 정도 있다가 대위로 진급한 사례가 꽤 있으며, 그거라면 능력이 얼마나 출중하고 공적이 있느냐에 따라서 진급 기한 좀 줄어든 것 뿐일 것이다.
어떤 대위는 대위로 진급 한지 5년 후에 소령으로 진급한 사례도 있으니 말이다. 이것은 전시가 아니라 평시 때이다. 전시라면 어느 정도의 전공을 쌓고, 그 부대가 승승장구를 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진급이 빨라질 수도 있다. 현재까지 한국군의 계급은 다음과 같은데, 일단 사병의 경우는 훈련병, 이등병(二等兵, 이병), 그리고 일등병(一等兵, 일병), 상병(上兵, 상등병). 병장(兵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략 그 계급 기한은 다음과 같다. 훈련병은 어차피 훈련소에서 훈련 받으니, 입대 하고 나서 6주 정도로 훈련병으로 있고, 현재 2014년 현재 한국군의 복무기한이 1년 3개월(15개월)이기에, 일단 이등병은 3개월, 일병은 6개월, 상병은 6개월, 병장은 3개월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사병 이후인 부사관과 장교는 직업군인이니, 사병 같은 징집병은 당연히 제외된다. 부사관 계급으로는 하사(下士)→중사(中士)→상사(上士)→특무상사(特務上士)→원사(元士)→현사(顯士)→준위(准尉)로 이루어졌으며, 장교의 경우는 소위(少尉)→중위(中尉)→대위(大尉)→소령(少領)→중령(中領)→대령(大領)→준장(准將)→소장(少將)→중장(中將)→대장(大將)→원수(元帥)→대원수(大元帥)이라고 하며, 현재까지 대장이 한국군 최고 장교 계급이며, 원수와 대원수는 명예직이거나 전시에 임명되는 직책이기에 현재는 비어 있다.
현재까지 한국군에서 원수로 임명된 장군은 11명 정도이며, 그 중에서 7명은 독립군(광복군)을 지휘한 독립운동가(獨立運動) 출신 군인이며, 나머지 4명은 제1차 동아시아 전쟁(第一次 東亞世兒 戰爭, 1950.06.25.~1953.07.27.)과 제2차 동아시아 전쟁(1973.10.25.~1975.05.14.) 때 활약한 장군들로 임명되었다. 당연히 친일 경력이 있는 구 일본군 출신 장군들은 제외되었고 말이다.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고, 그와 그녀는 계속해서 상점가를 둘려보면서, 여러 가지를 구경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있는 가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물건을 구경하거나 물건을 사고 있었고, 그러므로 그 상점의 직원들은 바삐 움직이면서, 물건을 정리하랴, 손님들에게 파는 물건에 대해서 설명햐주랴, 그리고 매장에 있는 물건 개수들을 파악하느냐, 아주 바쁘게 가게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 정도로 연말이나 휴일의 번화가 상점가들은 바쁘기 그지없었고, 말이다. 거기다가 거리에 있는 노점상에서는 수많은 간식거리들을 팔고 있었으며, 그들이 팔고 있는 뜨겁거나 따끈한 것들이 현재 이 날씨에 아주 잘 팔리는 것도 당연 지사였다. 그리고 상점뿐 만 아니라 당연히 상점들 사이사이로 음식점들이 들어서서, 손님들에게 음식을 팔고 있었고, 말이다. 이곳에서는 노점상(露店商)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것이 바로 겨울 하면 생각나는 호빵이나 찐빵, 그리고 어묵국(오뎅)이었으며, 거기다가 회오리감자와 떡볶이도 마찬가지로 아주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으며, 그것들은 사먹고 있는 사람들의 몸을 녹여주고 있었다.
그래서 노점상에서 사먹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었고, 말이다. 이 거리에는 이 부부(夫婦)뿐 만 아니라 다른 커플들이나 부부들도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었다. 다른 부부들은 부부끼리 보내거나 아니면 애들을 대동해서 같이 구경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두 부부도 애는 있었지만, 말이다. 그들은 2012년에 결혼했으니, 첫째 애는 바로 딸이었으며, 둘째 애는 아들이었다. 현재까지 그 부부는 1남1녀를 두고 있었고 말이다. 그건 필요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일단 그들은 가게를 둘러보면서, 뭘 살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거리에는 당연히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있으며, 수많은 인파가 모여서,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중이었다.
“참. 이렇게 나오니까 기분 좋다! 안 그래?”
“그야 그렇지. 뭐.. 이제 연말이니까.”
“아무튼 뭐. 애들도 집에서 곤히 자고 있으니까 말이지.”
“뭐. 그건 그렇지. 아무튼 이번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네. 시간이 참으로 빨리 간다.”
“응. 그러게.”
그렇게 이 두 사람은 팔짱을 끼면서, 거리와 상점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렇게 이 두 사람은 거리를 들러보면서, 크리스마스이브 밤을 보내고 있었다. 그건 두 부부뿐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이 북적거리는 거리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으며, 거기다가 아이들도 많이 보이고 있었다. 당연히 크리스마스이브이니 그렇다.
그렇고 이렇게 이 두 사람뿐 만 아니라 이 거리나 현재 다른 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이브를 거의 다 즐겁게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2012년 12월 24일(月) 오후 8시 11분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고양 행신고속철도차량기지]
이 차량기지에는 수많은 고속열차들이 몰려 있었고, 대다수 고속열차들은 현재 운행 나가 있었지만, 일부 고속열차들은 이곳에서 정비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더군다나 이곳은 열차들이 모여 있는 차량기지이기에 열차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이곳에는 고속열차 말고도 일반 열차들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한국이 운행 중인 고속철도 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경의선, 경원선, 전라선, 경전선, 대광선(대구~광주), 동해선, 압록강선, 요하선, 서만주선, 동만주선, 남만주선, 북만주선, 흑룡강선, 제합선(제합~합빈), 대흥선 등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오늘 운행을 마친 소순평(蘇洵平) 부기장은 운행이 끝난 즉시 열차점검을 끝내고 나서
다시 열차 안을 확인한 다음에 곧바로 열차 문을 잠그고, 퇴근하기 시작한다. 이미 열차 내 승무원들은 모두 퇴근했으며, 이제 자신과 기장은 조금 늦게 퇴근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내일은 교대 근무이기에, 내일은 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일은 편안하게 쉬지만, 내일모레부터 다시 나가봐야 한다. 고속철도는 철도의 상위버전이었으며, 고속철도는 쇠락해 가던 철도를 다시 살린 주역이기도 하였고, 각 나라들도 고속철도를 하나둘씩 도입하고 있었다. 고속철도 개념은 1950년대 중반 서유럽에서 구상되었으나, 먼저 실천에 옮긴 것은 일본이었고, 일본은 1964년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에 맞추어서, 고속철도는 신칸센(新幹線)이 1964년에 개통했으며, 그 다음이 프랑스의 TGV(떼제베)은 1980년에 개통했으며, 그 다음이 독일의 ICE는 1992년, 한국의 KTX는 1985년, 스페인의 AVE도 1992년이었고, 남중국의 고속철도는 1998년, 북중국의 고속철도는 2006년에 각각 개통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은 고속철도가 없으나, 최근 들어서 1000~2000km 이내 구간의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있는 등 미국도 고속철도 건설에 치중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도 1985년을 시작으로 해서 서서히 고속철도 노선을 확대해 나갔다. 그래서 2003년 현재까지도 수많은 노선들이 운행하고 있고 말이다. 원래 고속철도 계획을 1978~1980년에 할 예정이었으나, 1973년에서 1975년까지 터진 제2차 동아시아전쟁으로 인해서 더 미루어지게 되었으며, 특히나 피해가 극심한 평안도와 함경도 일부를 복구하느라 고속철도를 뒤늦게야 완공하였고, 비로소 1985년으로 옮겨졌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많은 노선들이 운행하는 와중에서 당연히 지금도 고속철도 구간을 공사중이거나 기존 철도를 복선화시켜서, 고속철도를 운행하려는 계획이 있거나 실행 중에 있었다. 전국 현재까지 총 40여개 노선들이 운행 중이며. 일반철도의 노선은 대략 350여개 노선이었다. 그리고 고속도로는 150여개 노선, 국도는 480여개 노선, 지방도는 6200여개 노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일반도로는 총 21만 5000여개 노선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소순평 부기장은 이제 퇴근준비를 끝내고, 곧바로 퇴근하기 시작했다. 곧 시계를 바라보니, 지금 시간은 오후 10시 10분이었고, 얼른 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주차장에 있는 자기 차를 타고 얼른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휴..우.. 오늘도 끝난 건가?”
그리고 그는 주차장에 있는 자기 차로 향해서 이제 집으로 출발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의 바쁜 하루는 끝났고, 이제 내일을 준비해야 하기 위해서 집으로 향했다. 이제 내일도 바쁜 운행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그의 하루 중 하나였지만, 말이다. 소순평 부기장의 차는 중고로 구입한 준중형 차였으며, 그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였으며, 내일은 크리스마스였고 말이다.
크리스마스 때는 수많은 사람들이 쉬지만, 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서서히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서서히 내려지기 시작했다. 뭐. 이것은 군인들이나 경찰들에게는 슬픈 일이긴 했지만 말이다. 뭐. 연인(戀人)들에게는 아주 좋은 일이겠지만 말이다. 뭐. 군인들에게는 보급로를 확보해야 함으로써, 그 날의 아침이나 점심을 먹을 수 있으며, 만일 그러하지 못한다면 그날 아침이나 점심은 굶어야 한다. 그만큼 군대에게는 보급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며, 전쟁 났을 때도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그 부대가 아무리 정예부대라고 할지라도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다면, 곧 무너지게 될 것이다.
아무튼 보급은 그만큼 중요한 문제였고 말이다. 그리고 소순평 부기장은 자기 차를 타고 자기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제 집으로 가 볼까나? 이런 눈이 내리네?”
그러자 차에 타려던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자, 소순평이 입을 열었다. 하긴 눈이 수북히 쌓이면 운행에도 지장이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열차도 조심히 운전해야 하며, 이 같은 경우에는 기존보다 속도를 늦춰서 가야 한다. 도로도 마찬가지이며, 특히나 비행기나 여객선 경우에는 운항에도 차질이 있는 만큼 눈은 운송업계에서도 꽤나 피곤한 존재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집에 가서 푹 쉬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40여분을 차를 운전해서 도착한 집에는 이제 그는 곧장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도로에는 연말인지 차량들이 북적였고, 갈수록 길이 막혔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흔한 연말 풍경이었기에, 그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 하지만, 그래도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기에, 얼른 이 도로정체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 역시 연말이라서.. 이렇게 차가 막히는 건가? 이런... 아무튼 다른 길로 찾아서 가는 편이 낫겠어.”
그렇게 생각하고는 곧바로 정체를 빚는 이 구간을 벗어나기 위해서 소순평 부기장은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어디 빠져 나갈 곳이 없나 찾아보는 한편 네비게이션에 있는 도로정체를 알려주는 기능을 켜면서, 어디 빠져 나갈 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10분째 이렇게 거북이걸음인 가운데에서, 방법이라고는 그저 도로정체가 뚫리거나 아니면 어디 길로 해서 빠져 나가는 수 밖에 없었으며, 거기다가 눈까지 내리고 있으니,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 정도로 총체적인 난국은 아니었다지만, 너무나도 밀리고 있는 터라,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소순평 부기장은 빠져나갈 길을 찾아내고 있는 중이며, 무엇보다도 그는 얼른 집에 돌아가서 쉬어야 할 것이다.
뭐. 그래도 그는 이렇게 늦게 퇴근해도 말이다. 아무튼 그는 서서히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으며, 무엇보다도 내일은 크리스마스이지만, 그렇게 즐길 시간이 없을 정도였다. 하긴 원래 크리스마스라고 다 즐기는 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소순평 부기장도 마찬가지였지만, 적어도 휴일에는 모두 근무하는 게 아니라 일부는 쉬기도 하는 등 순환근무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열차량이 많을 명절이나 연휴 때는 열차편성이 많아져서 그때 꽤나 바쁘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소순평 부기장은 쉴 틈이 없다는 소리였다.
그리고 국경에서는 경찰 소속 국경경비대가 계속 경비중이며, 군대도 예의주시를 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중이었다. 요즘은 전쟁이 많이 줄어들었고, 각국이 대립할 때에는 회담장에서 서로 대화를 나눌 이 시기에 전쟁은 없을 것이지만, 혹시라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9.11테러로 인해서 미국은 아직까지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들을 토벌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은 근래 들어서 부패한 카르자이 정부가 선거에서 패해서 물러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안정국면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며,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무려 12만명의 군대를 보냈으며, 다른 나라들도 각기 아프가니스탄에 군대를 파견했다.
얼마 전에 혼란정국의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GLA(Global Liberation Ailiance)이라는 이슬람극단근본주의자들이 서방세계에 대들려고 하였으며, GLA에게 무너질 시피했던 이라크 정부도 근래 들어서 바그다드를 성공적으로 방어하면서, 일단 GLA의 기세는 한풀 꺾였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라크 서북부와 시리아 동부를 장악한 그들은 계속해서 군세를 모아서 다시 이라크 정부를 뒤엎으려고 하고 있으며, 이어서 이스라엘로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을 정도로 중동의 정세는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재정낭비를 이유로 이라크에 쉽게 개입하지 않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정부는 일단 사태를 지켜봐가면서, GLA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참고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나라들은 다음과 같다. 미국 12만 3000명, 우리나라(대한민국, 한국) 7500명, 영국 3000명, 프랑스 500명, 독일 350명, 네덜란드 1000명, 폴란드 2200명, 루마니아 120명, 과테말라 40명, 몽골 100명, 인도 360명, 필리핀 1000명, 태국 750명, 남중국(중화민국) 3600명, 일본 200명, 류큐공화국 30명, 스페인 320명, 이탈리아 160명, 그리스 125명, 에티오피아 228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325명, 탄자니아 221명, 케냐 110명, 토고 55명, 나이지리아 22명, 사우디바아라비아 231명, 카타르 35명, 바레인 16명, 온두라스 68명, 브라질 177명, 벨기에 203명, 불가리아 305명, 터키 115명, 볼리비아 66명, 페루 30명, 칠레 158명, 카메룬 227명을 파병하였다고 한다.
이밖에도 우리나라는 동티모르 600명, 남중국(중화민국) 350명, 에티오피아 1000명, 르완다 320명, 쿠웨이트 680명이 파병되어 있었다. 그래서 전세계의 군사력 순위는 1위 미합중국(미국) 2위 대한민국, 3위 러시아 4위 인도 5위 중화민국(남중국) 6위 프랑스 7위 중화인민공화국(북중국) 8위 영국 9위 독일 10위 터키 11위 이스라엘 12위 일본 13위 이탈리아 14위 이집트 15위 브라질 16위 이란 17위 파키스탄 18위 캐나다 19위 폴란드 20위 오스트레일리아 21위 인도네시아 22위 우크라이나 23위 베트남 24위 태국 25위 사우디아라비아 26위 시리아 27위 스위스 28위 스페인 29위 스웨덴 30위 체코 31위 네덜란드 32위 알제리 33위 멕시코 34위 벨기에 35위 오스트리아 36위 필리핀 37위 노르웨이 38위 에티오피아 39위 말레이시아 40위 아르헨티나 41위 남아프리카공화국 42위 베네수엘라 43위 나이지리아 44위 이라크 45위 탄자니아 46위 덴마크 47위 크로아티아 48위 카자흐스탄 49위 그리스 50위 조지아(그루지야) 51위 루마니아 52위 아제르바이잔 53위 모로코 54위 쿠웨이트 55위 슬로바키아 56위 아랍에미리트 57위 우즈베키스탄 58위 칠레 59위 동투르키스탄 60위 카타르 61위 가나 62위 방글라데시 63위 코트디부아르 64위 오만 65위 파나마 66위 자메이카 67위 볼리비아 68위 키르기스스탄 69위 리투아니아 70위 수단 71위 몽골 72위 타지기스탄 73위 벨로루시 74위 말리 75위 케냐 76위 아르메니아 77위 바레인 78위 페루 79위 몽골 80위 예맨 81위 짐바브웨 82위 에스토니아 83위 앙골라 84위 미얀마 85위 온두라스 86위 파라과이 87위 기니 88위 라이베리아 89위 투르크메니스탄 90위 콩고민주공화국(자이르) 91위 카메룬 92위 기니비사우 93위 르완다 94위 서사하라 95위 세네갈 96위 카메룬 97위 도미니카연방 98위 티베트수장국 99위 자메이카 100위 티베트수장국 101위 앙골라 102위 부룬디 103위 몰타 104위 차드 105위 남수단 106위 키프로스 107위 말리 108위 세네갈 109위 토고 110위 상투메프린시페 111위 파나마 112위 몰디브 113위 니제르 114위 콩고공화국 115위 동티모르 116위 스리랑카 117위 시에라리온 118위 스와질랜드 119위 가이아나 120위 적도기니 121위 수리남 122위 부르키나파소 123위 부탄 124위 카보베르데 125위 배넹 126위 네팔 127위 보츠나와 128위 마다카스카르 라고 한다.
전세계에서 국제연합(國諸聯合, Union National)에 가입한 232개국 중에서 군대를 보유한 국가는 150여개국라고 하며, 나머지 국가들은 타국에 국방을 의지하기도 한다. 특히나 북키프로스는 터키, 코스타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일부 국가들은 미국에 국방을 담당하기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무튼 소순평 부기장은 서서히 차를 운전하면서 집으로 향했으며, 이제 집이 있는 곳으로 도착하기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소순평 부기장은 오늘의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으며, 그는 고되지만, 자신이 그렇게 초중학교 때 꿈꿔오던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집으로 향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 어떤 스케쥴이 있을 것이며, 어디 구간을 운행할지 생각하면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2012년 12월 24일(月) 오후 8시 11분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경기도(京畿道) 고양시(高陽市) 덕양구(德陽區) 정발산동(鼎鉢山洞) 일반주택가 135번지 2층주택]
한편 서민석(徐珉錫)은 아내 김보영(金寶永)이랑 같이 크리스마스이브를 집에서보내고 있었다. 서민석은 2005년 2월에 서진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그는 외국으로 유학하려고 했으나, 잠시 국내에서 학교를 다니기로 하였고, 결국 카이스트(KAIST)에 다니면서, 잠시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다가 그는 카이스트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MIT공대에 4년간 더 유학하다가, 지금은 NPG일렉트로닉스(구. 유성전자(兪星電子))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그의 연봉도 엄청날 정도로 받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NPG일렉트로닉스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최대 휴대폰 생산업체이자 세계 최대으 휴대폰 및 가전제품 생산업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는 카이스트 진학 이전에 서화중학교와 서진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천하여 개인기능종목에서 다관왕을 여러번 차지하는데다가, 최연소 다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이 그 관련 기술자격증을 취득해서 쉅게 카이스트에 합격할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도 그의 수능 성적 또한 만점에 까울 정도로 수재였기에, 쉅게 카이스트에 들어가고 카이스트를 수석졸업한데다가, 미국 제일의 공학대학이자 세계 최고의 공학대학이기도 한 MIT공대에 입학하면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는 등 대략 8년간 우수하게 공부하였다고 한다. 그에게 한가지 흠이라면, 역시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여자 같은 외모가 좀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말이다. 그러다가 현재 아내인 김보영을 고등학교에 만나다가 8~9년간 사귀다가 드디어 결혼했다.
아내인 김보영은 사실 1999년에 데뷔한 여가수이며, 그녀의 결혼발표는 여러모로 연예계에 적지않은 소식을 가져다 주었다. 그녀는 중1때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총 10집을 발표한 여가수이기도 하다. 그녀는 가사활동으로 잠시 쉬고 있긴 하지만 남편이 받고 있는 연봉과 자신이 그동안 벌어놓은 돈으로 충분히 할 수 있으며, 특히나 그녀의 인기는 아직까지 사그라들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는 오늘과 내일 쉬는 겸 해서 이렇게 같이 파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결혼한게 올해이지만 말이다.
그렇게 단 둘이서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고 있는 중이었고, 이제 내년이 된다면 가족이 더 생겨날 것이고 말이다. 아무튼 서민석은 그렇게 포도주가 담긴 술잔을 기울이면서, 아내와 같이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이 두 사람의 바쁜 한해를 저물어가고 있었고 서민석은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책임연구원으로써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그리고 이제 두 사람의 바쁜 한 해는 이렇게 저물어 가면서, 또다른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