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安山市)는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 단지가 소재하고 있는 수도권 공업의 핵심 지역이다.
서쪽과 북 쪽으로 시흥시, 동은 군포시, 의왕시, 수원시, 북동은 안양시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있다.
남으로 화성시, 서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옹진군에 접한다. 안산시는 일제에 의해 시흥군에 통폐합된
(구한말, 안산군으로 넘어온 옛 광주군은 수원군으로 이관) 옛 고을인 안산군이 유래이다.
북쪽과 동쪽으로 얕은 구릉지가 있으며 주요 산으론 광덕산 (209 m)등이 있고 동쪽 끝에는 안산에서 가장
높은 지점으 로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488m)은 군포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다.
시내 중심부에도 조그만 언덕들이 솟아 있는데 대부분 개발을 안 하고 공원으로 시내 녹지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에 든다. 주요 하천은 서에서 동 순서로 신길천, 화정천, 안산천, 반 월천 등이 있다.
모두 북쪽에서 발원해 시화호로 흘러간다. 시화방조제에는 세계최대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있다. 발전소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요트 마리나를 만들어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바닷가답게 서울이나 수원에 비해서는 여름엔 2도 정도 시 원하고 , 겨울엔 2도 정도 따뜻하다. 배수시설이
잘 돼있어 웬만해서는 침수 피해도 나지 않고 해양성 기후 특성상 여름에 많이 습한 편이다.
대부도, 선감도, 탄도, 풍도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소속이다. 대부동의 해당 해역 지역도 넓고, 해역 경계는
인천광역 시 옹진군뿐 아니라 심지어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관할 해역까지 접해있다.
올해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648,849명이다. 한창 때는 외국인 포함 80만이었다. 재건축이 활발해지고
서해선이 개통하자 인구 증가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인구는 끝을 모르고 계속 감소해 왔다.
안산은 국가산업단지 배후로 계획 된 창원시, 비슷한 구조로서, 대한민국의 대표 초기 계획 신도시들 중의
하나다. 특히 서울 구로공단이전 계획 및 포화된 서울시 인구 이전 목 적으로 계획된 도시다.
두말할 필요 없이 위에 언급한 2개의 산업단지가 있는 수도권 최대의 제조업 지역으로 이를 기반으로
성장하였으며, 이웃 시흥시의 산단까지 영향력 안에 두고 있고 이 기능은 앞으로도 유지된다.
또 제조업에 묻혀서 그렇지 농업과 어업도 안산을 책임지는 산업들이다. 특산물로는 포도가 가장 유명하며,
쌀도 유명하다. 토마토, 오이, 방울토마토, 상추, 배추, 시금치, 쑥갓, 고추 등이 재배된다.
안산시내 중고등학교는 남중과 남고, 여중과 여고가 단 한 곳도 없이 모두 다 남녀공학이다. 2014년까지는
성비 불균 형으로 인해 생긴 잉여반마저 얄짤없이 분반으로 운영하는 고교들이 전부였다.
심훈의 상록수(소설)의 배경이 되는 청석골(본오동)이 안산시에 있는데 전철 4호선 상록수역이 있는 곳이다.
신길동에 있는 신길 온천역은 역 이름과는 달리 주변에 온천이 없는 역으로 유명하다.
안산시의 주요 상권에 맛있는 음식점이 별로 없다. 나는 물 론이고 내가 아는 대부분의 안산 사람들도 이에
동의한다. 안산사는 절친이 어제 생일이라 초지운동장으로 2시간 30 분 걸려서 11시에 갔다.
제25회 강원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절친은 36살부터 13년간을 재안산 정선군민회장을 맡다보니
고문이었다. 강원도에는18개시군이 있는데 17팀(춘천시와 화천군이 한팀)이 출전했다.
4년 전, 고성군 산불에 이어 코로나 사태로 4년만에 체육대 회가 열렸는데 안산에 사는 강원도 출향민이
14만명이 넘 는데 정선출신이 42,000명(45,000명일때도 있었음)으로 우승 단골 팀이다.
정선군민회가 3연패를 한 적이 있고 직전 우승팀이다. 재용인시 강원도민회장인 여친이 제주도 행사로
불참하여 재안산시 강원도민회장인 여성분에게 절친이 소개해 주어 불참 사유를 알려줬다.
경기종목은 족구, 2인1각, 공굴르기, 줄넘기, 계주로 이제 나 이가 들어 축구 경기는 없어졌다. 자매결연을
맺은 정선군청 직원 5명이 왔고 곤드레막거리, 도리뱅뱅이, 메밀부치기와 전병 갖고 왔다.
절친에게 내가 감자탕 2팩을 선물했고 파리파케트에 사 온 꼬마케익으로 생일축하해 주었다.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귀빈이 많이 왔고 안산시장과 한잔했고 김남국 의원은 두번이나 캠프에 찾아왔다.
조국수호자로 미혼인 김 의원은 술마시는데 뒤로 마시고 사진을 합동 촬영할때 자기 좌석을 내게 앉히고
서서 찍는 모습에서 뉴스를 통해 본 사가지없는 김남국이 아니어서 선입견이 가셨다.
11시부터 4시간 30분을 운동장에서 마셨고 8년후배가 외 조카와 한때 화양리에서 자취를 같이 한 적이
있어서 나를 선배가 아닌 삼촌이라고 불렀고 출향정선군민회장인 2년 선배와 셋이 전철탔다.
운동장에서 핸드폰 충전을 위해 백방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6%밖에 충전이 안 남아 회장 선배의 폰으로
광명사는 절 친에게 광명사거리역 5번 출구에서 오후 5시 5분 약속하고 정확하게 만났다.
절친 집근처의 호프집에 갔더니 절친 사회 친구 2명이 있었고 한 친구는 5년 전 절친의 매제소유 철원 별장
에서 연산홍 만발할때 1박 2일 한잔한 적이 있었고 처음 본 눈이 적은 친구의 눈때문에 웃음 꽃이 피었다.
매운탕에 얼음에 소주 타 마시고 절친이 광명사거리에 의동생과 약속이 있어 이동하여 차돌박이에 소주
마시고 전철타고 졸다가 청담역에 내려 택시가 안 잡히자 경찰의 협조로 택시타고 새벽 2시 귀가했다.
https://youtu.be/I-v3Mybqgnk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유지하면서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5792명 늘어 2462만128명이고 일요일 발표 기준 11주 만에 최저치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나들이 즐기기 좋은 휴일인데 크게 나 는 일교 차는 유의하셔야겠고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을 갖추는 편이 좋겠으며 서울 낮 기온 25도로 편안한 일요일 오후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