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착각 사납금-
용어부터가 사납급이라는 말은 일일 기준금이라 바꾸어 칭해지고 있다.
어쨌든 사납급이 과다하다는 것과 전액관리제만이 답이라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답이다.
박원순 시장은 요금문제가 붉어지고 1년가까이 자료를 수집준비해서 전액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지금 왜 못하고 있을까?
답은 장부를 들여다 보니 회사에 돈이 없다.
그 많은 사납금을 챙겼으면 땅속에 많이도 묻어두었을만한데 왜 없을까?
정확해는 모그지만 서울시 기사들은 약 11만원을 사납금을 회사에 입금한다.
월차쉬고 25일 곱하기를 하면 월 약 275만원
일 가스25리터를 넣어주면 월 약 65만원
월급은 차이가 있겠지만 약 90만원
그리고 4대보험료 지원에 약 10만원정도 쓰겠지
월급과 가스비 4대보험료 지원해 주고 나면 월110만원 남네.
회사에 차가 70대라고 가정을 하고 기사가 백퍼 안찬다면 약 100면정도가 갖다 주겠네.
그럼 합이 1억 천...
아직까지 아주 많이 남나?
이제부터 돈을 더 써보세.
일단은 70대의 차를 5년에 한번 새로 사야하니 한달에 한번은 2천만원짜리 중형차를 구입해야겠군.
직원들 월급도 줘야하고, 그 넓은 차고지 임대료도 내야겠다.
전기료나 수도료나 사무실 소모품도 필요하고 정비베 필요야 각종오일 타이어 부속들이 필요하겠군.
타이어 개당 10만원정도 많이 돌아다니닌 닳기도 빨리 닳겠다.
엔진오일이랑 필터는 월 140개씩 필요하겠네.
또 70대 차 보험료도 들어야겠네.
영업용은 자가용보다 훨 비싸다네.
기사들이 힘드니까 사고도 치고 큰사고치면 퇴사하면 그만이고 보험료는 계속 할증만 된다네.
택시한 대에 250만원에서 300만원이라는데...250만원이라치고
년보험료 1억7천 5백만원 월 1458만원 약 1500만원
신차구입비 2000만원
직원월급(사무직, 배차, 상무, 정비, 세차) 2000만원?
차고지 임대료 1000만원?
용품구입비 500만원.
1억천에서 7천 제하면 4천남네.
이제 세금을 내야겠네.
종합소득세 세율이 24퍼에 몇백 플러스,,, 약 2000내야되네
아직도 2천은 남았네.
명절에 선물을 사줄까, 야유회를 한 번 할까?
그 외에내가 모르는 것이 소비될수도 있겠네..
어쨌든 서울시는 몇개의 우량회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택시회사들이 일 3만원의 적자로 운영된다고 발표하였다.
만약에 전액관리제를 시행한다면 기사들이 11만원을 입급할까?
아니...
빵과 우유 김밥대신 따뜻한 설렁탕먹고 커피한잔 담배한대 여유있게 점심을 보내고 일하면
성실한 사람도 아마 9만원정도 밖에 입급 못 할걸 ㅋㅋ
그럼 월 225만원의 입급을 할거고 월급을 150정도 주고 가스비 60만원주면 15만원남네....
그거 직원들 와이셔츠하나 사 주면 월급은 누가주나???
대중교통으로 인정해서 시민들이 줘야겠네...
그런데 시민들은 죽어도 인정 못 한데.
지원도 못해 요금도 못올려 절대절대 안될 일이지.
버스 기본요금 150월 올릴때 택시 한번 말했다가 버스 지원 조 6천에서 1조 9천으로 버스지원만 3천 늘려놨다네.
버스기본요금 1100원에 지원금 합하면 1500~ 1800원이라더라.
택시를 타면서 적어도 2인 버스비는 내야하지 않나?
요금 많이 올랐다고 열심히들 울고 계시게...
두 번째 착각 택시요금은 법인기사를 위한 인상?
요금 인상요인은 물가 인상에 있다.
가스요금이 700원대에서 1100까지 40퍼센트 올랐고
자동차값이 500만원정도 올랐다.
그리고 인건비 상승이 일조를 하고 있을뿐(이것이 법인기사의 몫)
월 500만원정도의 신차구입비와
25리터식 100명의 기사에게 일 2500리터 월 62500리터
월 2500만원의 가스인상을 안고가야 하는 것은 기사가 아니라 회사다.
30퍼센트의 인상요인중에 기사들에 해당되는 것은 10%정도...
그 모든 요인이 해당되는 것이 개인택시... ㅎㅎ
물가인상을 반영해 달라하면 공공요금이라 반대하고,
대중교통을 인정해 달라하면 대중교통이 아니라 한다.
참 재밌는 일이지 아니한가?
세 번째 착각 서울시가 택시에 제일좋다?
개인택시 양수 가격이 제일 싼 곳이 서울이다.
그 다음이 광영시를 비롯한 대도시...
제일 비싼곳이 서울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즉 도시에 멀어질수도 비싸다.
도시의 장점은 딱 하나다.
사람이 많다는것, 즉 유동인구가 많아서 상권이 좋고, 고객이 많다는것.
단점은 무쟈게 많다.
일단 차가 많고 신호등이 많으니 운전하기 짜증난다.
차가 밀리니 손님과 기사 둘다 짜증난다.
달리면 1000원 벌 시간에 앉아서 200원밖에 못번다.
대도시는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다.
사람들은 편리하지만 택시에게는 반대의 조건이다.
대중교통이 불편해야 택시를 타지....
정말이지 서울은... 에효~~~~ 답을 내기 힘든곳...
덧붙이자면 대부분 일회성 손님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다시볼일 없는 모르는 사람들인데 내 속 꼬이면 그만이지 상대를 배려할 필요가 없지.
도시에 멀어질수록 일회성 보다는 단골이며 아는 얼굴들이다.
손님한테 찍혀도 안되고 기사한테 찍혀도 안된다.
아는 사람에게는 ?히 잘한다... ㅎㅎ
양보도 잘하고 웃기도 잘한다.
한 가지 잘 할수 있는 착각 추가..
욕을 하면 멋있는 것 같고 악플을 달면 스트레스해소에 좋다고 착한한다.
아니아니... 악플은 건강에 해로워요.
백수들은 악플놀이나 하시와요.
달던지 말던지 나는 돈이나 벌러 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