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9월 15일 실시된 인천 상륙작전으로 인해 한국군과 UN군은 인천 진입에 성공했고 곧바로 주둔
중이던 북한군을 소탕해 나갔고 그 결과 인천은 상륙 다음날인 아침에 완전히 해방되었다.
인천 해방 과정에서 북한군의 반격은 전혀 없다시피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에서 유엔군이 입은 손실은
전사 21명, 실종 1명, 부상 174명에 불과해 비전투 사상자를 포함해도 부상자가 188명이다.
이후부터 미 해병 1사단을 주축으로 한 상륙부대는 1사단 5 연대는 경인 가도의 북쪽, 1연대는 남쪽을
통해서울로 진격 했고 7연 대는 예비병력으로 당분간 인천 수비에 전념으로 역할 분담했다.
서울을 향하여 해안교두보를 넘어서고 있는 한미 해병부대들 앞에는 중간목표로서 장악해야 할 곳은 김포
비행장과 영등포이다. 그리고 장애물로서 극복해야 할 한강 등 많은 난관이 가로 놓여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김포비행장의 조기 확보 였으며 아울러 영등포 탈취를 위해 경인국도가
중요한 공격 선으로 설정됬다. 5연대는 김포비행장, 1연대는 영등포가 각각 공격목표이었다.
5연대와 1연대는 9월 17일 내륙으로의 진군을 시작해 다음 날에 산발적인 전투를 치르며 영등포까지
진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북한군은 인천 방면의 증원을 위해 T-34-85 전차와 병력을 보냈다.
이 증원 병력이 부평 근방의 경인가도에서 오히려 미리 매 복한 미 해병대에게 북한군이 궤멸 당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 이 시점에 이르러서 김일성은 인천이 주공이란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경인가도에 지뢰를 엄청나게 부설하는 한편, 낙동강 전선을 향해 김천시까지 남하했다가 급히 진격방향을
바꿔서 다시 올라온 북한군 9사단 87연대가 필사적으로 영등포를 방어 사수하게 이르렀다.
영등포에서 지연전을 펼치는 동안 중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전선의 주요 정예부대는 극히 일부만
차출해서 서울로 올려 보냈기 때문에 병력이나 장비에서나 상륙군에 대항하기가 어려웠다.
18일 김포비행장을 탈환한 다음, 행주나루터의 맞은편에서 한강을 건너 그 일부는 영등포와 여의도비행장
방면으로 진 출하였으며 서빙고 방면을 공격하여, 서울의 동쪽을 포위할 태세를 갖추었다.
그 일부는 시흥·안양·수원 방면으로 진격하고19일 행주 방 면에서 강습도하를 감행한 한·미해병대는 행주
산성을 점령 하고, 21일 수색을 지나 서울의 서쪽을 감싸고 있는 안산· 연희고지를 진격했다.
여기서 한·미해병대는 북한군의 필사적 저항으로 고전하다 가 함재기와 포병의 강력한 화력지원하에
돌격을 감행하여 24일 연희고지를 점령하였고 서빙고 부근에서도 한강도하 작전이 이루어 졌다.
미군은 남산·왕십리 방면을 제압하고, 한국군은 망우리 일 대를 탈환했다. 이와 같이 북쪽의 의정부 방면을
제외하고 서울 시가지를 3면에서 포위한 한·미연합군은 25일 오후부터 시가전에 돌입했다
밤이 깊어가면서 점차 서울 중심부로 조여들기 시작해 26 일을 고비로 북한군의 저항은 기가 꺾여 다음날
오전 6시 10분 한국해병대가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였고, 28일 서울은 완전 수복됬다.
https://youtu.be/IxNn6iX9xGo
다음날(9월 29일) 정오 의사당에서 감격의 수도탈환식이 거행됬다. 인천상륙에 이은 서울 수도탈환의
성공은 심리적 으로 국군의 사기를 크게 제고시키고 북한군의 사기를 결정적으로 떨어뜨렸다.
또한 서울을 탈환함으로서 북한군의 병참선이 차단되었고 낙동강 전선에 몰려 있던 북한군 배후를 위협
함으로써 북쪽으로의 철수를 이끌어 냈고 서울수복은 전쟁의 국면을 전환 시킨 중요 작전이었다.
오늘은 제72주년 서울수복기념일로 인천상륙작전이 있었기 때문에 서울수복이 가능했다. 참모들이 처음
생각한 곳은 군산이었데 맥아더 장군만 혼자서 인천을 주장한 상륙 작전은 대 성공이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해제 둘째날인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420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보다 3279명(8.7%), 일주일 전 동시간대 보다 4770명(12.2%) 감소했다.
어제 11시 서촌마을 체부동 잔치집 5호점에서 1년 후배인 세무사와 소갈비살에 한잔한 후, 본점에서
감자전과 잔치국수에 이어 굴전하고 나는 총 소주 4병과 막걸리 5잔 마셨고 전철로 귀가했다.
체부동 잔치집 본점의 경우 여전히 손님이 많았는데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다녀 갔고
이달 9일 대 통령신분으로 다녀 간 곳인데 세무사의 단골집으로 많은 종 업원이 알아 보았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서 산행이나 캠핑 가시는 분들은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라며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서울 낮 기온 27도로 수요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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