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나디 골로프킨이 데이빗 르뮤를
8라운드 1분32초만에 KO 시켰다.
오늘 밤 더 부담감을 안고 싸우는 쪽은 게나디 골로프킨이었다.
대중에게 차세대 거물로 보도되고
있는 GGG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찾아온 거대한 관중들과
PPV 시청자들 앞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그는 그가 여태껏 만난
상대중 가장 강한 주먹을 가진 상대를 통해 그것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골로프킨에게는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KO승이였고, 상대를 완전히 압도한 경기였다.
흥미롭게도, 골로프킨은 우리가 평소 보던 그의 시합에서와는 약간 다르게 싸움을 이끌어 나갔다.
그는 분명 르뮤의 하드펀치를 경계하며 더 강한 압박으로 들어오려는 르뮤를 엄청난 잽으로 공격했다.
파워 펀치를 휘두르는 골로프킨이
아닌 복싱 기술을 보여주는
골로프킨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어느정도 지나자,
그는 자신의 파워게임을 시작하며,
5라운드에 바디샷으로 르뮤에게서
다운을 뺏았다. 그후 그의 더 강도 높은 공격으로 8회 레프리는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 후, 그는 자연스럽게
다음 상대로 카넬로와 코토전의
승자에 대해 언급했다.
스스로를 세계 최고의
파운드 포 파운드 파이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그 자리는 지금 공석이라고 답했다.
진정 엄청난 골로프킨의 또 한번의
믿을 수 없은 퍼포먼스였다.
복싱을 위하여, 이 경기가 자신에
걸맞는 관심을 받기를 바란다
출처: http://www.bloodyelbow.com/2015/10/18/9562307/golovkin-vs-lemieux-results-ggg-gennady-golovkin-david-lemieux-live-fight-recap-boxing
첫댓글 똥파워+똥맷집+뛰어난기본기
+겸손&인성
싸우러 나온건지 패러 나온건지
정말 GGG 권투는 예술 자체임 ㅠㅠ 존경합니다
얼굴 깨끗 ㄷㄷ
진짜 대단
그 자리는 공석이라고 한거보니 웨더를 최고로 생각했나
웨더라고 생각했다기 보다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정도로 겸손하게 말한 게 더 맞는 뉘앙스일 듯하네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마블러스 헤글러와 한판 해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몹시 궁금..
그냥 괴물
짱임..
골로프킨 볼 때마다 메이웨더가 생각난다 억만장자 될 사람이 바뀐게 아닌가 싶어서 내가 다 분하고 억울한 마음 ㅡㅡ
동
어제 생방으로보다가 진짜 괴물같았음..르뮤쳐다보면서 잽치고 피하고 경기내내 소름끼쳤네요 쵝오
아마전적 320전 310승...프로전적 34전승... 이무시무시한 전적과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최소 300전 290승이상 아니면 누구든 상대조차 안될거 같던 경기였네요. 누굴 만나도 완전 꿰뚫어보는거 같던데... 실로 공포 그 자체였음.
첫댓글 똥파워+똥맷집+뛰어난기본기
+겸손&인성
싸우러 나온건지 패러 나온건지
정말 GGG 권투는 예술 자체임 ㅠㅠ 존경합니다
얼굴 깨끗 ㄷㄷ
진짜 대단
그 자리는 공석이라고 한거보니 웨더를 최고로 생각했나
웨더라고 생각했다기 보다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정도로 겸손하게 말한 게 더 맞는 뉘앙스일 듯하네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마블러스 헤글러와 한판 해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몹시 궁금..
그냥 괴물
짱임..
골로프킨 볼 때마다 메이웨더가 생각난다 억만장자 될 사람이 바뀐게 아닌가 싶어서 내가 다 분하고 억울한 마음 ㅡㅡ
동
어제 생방으로보다가 진짜 괴물같았음..르뮤쳐다보면서 잽치고 피하고 경기내내 소름끼쳤네요 쵝오
아마전적 320전 310승...프로전적 34전승... 이무시무시한 전적과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
최소 300전 290승이상 아니면 누구든 상대조차 안될거 같던 경기였네요. 누굴 만나도 완전 꿰뚫어보는거 같던데... 실로 공포 그 자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