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36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그냥교회 출첵합니다.
전능하신 ~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루라는 좋은 날을 주시고
기도에 응답주시니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의 찬양을 올립니다.
6월 29일 ~ 토요일입니다.
1992년 6월 29일 오늘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백화점이 붕괴 했다고 합니다.
붕괴된 삼풍백화점의 모습
1995년 6월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502명이 사망, 937명 부상, 6명이 실종됐다.
분홍색 건물로 단연 눈에 띄는 삼풍백화점은 부자동네 강남에 들어선 초호화 백화점이었다.
강남의 상징으로 불리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아직도 국민들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있을 정도로 큰 충격을 안겼다.
그렇게 위풍당당하던 삼풍백화점이 갑자기 붕괴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매헌로 양재시민의숲에 마련된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 앞에서 유가족들이 참배하는 모습.
부실공사로 지어진 삼풍백화점의 붕괴 사고는 예견된 일이었다.
삼풍백화점은 여러 부실 공사와 운영상 문제점도 있지만
결정적 붕괴 원인으로는 백화점 옥상의 에어컨 냉각탑 이동이 꼽힌다.
삼풍백화점 옥상에는 에어컨 냉각탑 3대가 있었다.
이 냉각탑들의 무게만 해도 36톤, 냉각수까지 채우면 무려 87톤이었다.
에어컨 냉각탑의 무게는 옥상이 견뎌낼 수 있는 하중의 4배가 넘었다.
이로 인해 삼풍백화점은 개장 초기부터 미세한 진동과 물이 새는 현상이 발생했다.
건설 초기에 냉각탑은 삼풍백화점 옥상 동쪽에 설치됐다.
하지만 냉각탑의 시끄러움 때문에 백화점 근처 삼풍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계속되자
백화점 측은 1989년 11월부터 12월 정식 개장 전까지 이 냉각탑들을 반대편 우측으로 옮겼다.
냉각탑을 옮기는 과정에서 삼풍백화점은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냉각탑 무게를 고려해 크레인으로 옮겨야 하지만
삼풍백화점 측은 비용 절감을 위해 냉각탑 아래에 롤러를 장착해 옥상 상판 위에서 옮겼다.
1대당 12톤이나 되는 냉각탑이 옮겨지면서 옥상 바닥과 지지 구조물에 엄청난 압력을 줬고
특히 건물 붕괴의 단초가 된 5E 지주 부분에 큰 충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건물 전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에도 영향을 미쳐 건물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안타까운 것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시간이 충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영진은 그 모든 골든타임을 무시한 채 영업을 강행했다.
결국 이 사고는 그들의 손에서 시작된 셈이다.
삼풍백화점 경영진은 붕괴 징후에도 영업 강행으로
초대형 참사를 가져오게 됐습니다.
💛 🥰 💎 💘 💞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내일
즐거운 주일 예배를 위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께서 충만한 은혜 내려주시길 ~
그냥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하여
풍성과 강건을 ~
기도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바람은 다른 바람과 함께 옵니다.
오늘은 내일과 함께 옵니다.
'뺀순'님을 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감사합니다.^^
감사와 기쁨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강건과 풍성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