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저두 이번 댄항공 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넘 답답하네여.. 저는 원래 호텔을 다니구 있었거든여..
하지만 호텔이란 곳은 넘 저한테 주어지는 개인적인 시간이 없었습니다..
승무원이 되기전에 다른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려구 했었거든여..
근데 항상 힘들었구 또 시간이 없다보니까 공부는 커녕 피곤에 찌들려서 살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입사 5개월만에 큰 결심을 하구 과감히 사표를 냈습니다..
허나 또 다른 벽이 절 너무 힘들게 하네여..
지금 전 승무원 준비를 위해 일어학원두 다니구 수영두 배우고 있구 또 체력을 쌓기 위해 째즈댄스도 배우며 열심히 할려구 노력하구 있습니다..
남는 시간에 아르바이트도 하구 있구여..
하지만 도무지 발표가 나질않네여..
그리구 떨어지면 어떻하나 그런 걱정두 앞서구여.. 아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져 아예 면접 볼 기회조차두 안생기면 어쩌나 하는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제가 지텔프 점수가 65%밖에 안되거든여..
저 대게 민감하져? 아니 앞서 나간다구 해야하나여?
하지만 부모님에게 너무 미안해서여..
휴~~ 넘 생각을 많이 했더니 요세는 두통두 많이 늘었습니다.
여러분 저좀 위로해 주실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