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 뇌 질환자 식이 요령

[장상한]

* 뇌혈관계 질환의 식이요법*


뇌혈관계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
서로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병인이 선행되는 질환으로
이러한 요인들에 의해 뇌혈관의 막힘에 의한 장애에 의한 증상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원인이 되는 선행질환에 대한 식이요법도 수정, 병행해야합니다.


1. 열량:

전체 열량의 섭취량을 우선 줄이십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상태에서 발병한 경우는 특히 체중 감량이 중요합니다.
움직이는 운동량이 많지 않으신 분들이나 노인분들은
일일 소모되는 필요량 이상의 열량 섭취는
혈액의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이는 혈관계질환의 주된 요인 이 됩니다.

2. 곡류군:

5곡 이상의 잡곡을 혼합하여 드십니다.
처음 마비가 오신 경우는 갈아서 죽이나 미음으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빵을 드시는 경우 잡곡식빵, 베이글빵, 바게트 정도가 가능하며.
기타 당분이나, 기름의 사용이 많은 빵류는 알절 금하십니다.
현미나 기타 잡곡( 수수, 보리, 메밀, 팥, 콩..)을 사용한 떡은
간식으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일반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밀가루는 수입밀을 이용한 식품으로 유해하며,
국수류도 우리밀(무공해 통밀가루)로 만든 경우 이외에는 삼가합니다.


3. 육류, 어류 등 단백질군:

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섭취를 최대한 제한하시며
가능하면 완전히 회복되는 기간까지는 절제하시고,
단백질 급원은 다양한 두류와 종자류에서 취하십니다.
만약 육류를 첨가 시 철저히 기름을 제거하고,
삶아서 굳힌 후 다시 기름을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
콩자반, 두부구이, 된장국 등 두류를 이용한 음식을 주로 섭취합니다.
된장국에 들깨가루를 넣는 방법도 좋습니다.
달걀을 포함한 알 종류의 섭취는 금하십니다.
특히 이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아서 주의가 요망됩니다.
해산물은 회복 시 생선류를 이용한 찜이나 조림, 구이 등이 가능합니다.


4. 채소류군(아채류, 해조류, 버섯류..):

채소류는 곡류와 함께 매우 효과적인 치료식의 재료입니다.
야채즙도 가능하며, 죽에 넣어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섬유질의 급원이며, 비타민 A, C 의 좋은 급원으로 혈관벽을 튼튼히 하며
상피조직을 튼튼히 하여 암, 호흡기질환 등에 매우 효과적이며,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능도 있어서 환우의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야채류는 야채류는 색소 자체가 비타민의 기능을 하므로
녹색이나 황색이 짙은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근에 다양한 서양 향신 채소류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소스없이 드시면 이 역시 효과적입니다.
해조류는 염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
버섯류는 혈관장애질환의 치유에 효과적이므로
다양한 음식의 조리 시 가급적 많이 첨가합니다.


5. 과일군:

과일류는 당분의 함량이 많으면 열량이 과해질 우려가 있으며
특히 뇌졸증과 동시에 당뇨병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주의가 요망됩니다.
그러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염분의 함량이 적어서
열량이 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섭취가 가능합니다.
토마토는 당분도 많지 않고 혈관을 튼튼히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권장합니다.
야채쥬스를 만들 때 다양한 과일을 소량 첨가하시면
야채즙을 드시기가 훨씬 수월하고 치료식으로도 효과적입니다.

6. 조리법:

조리시 기름의 사용과 염분의 사용을 최대한 절제합니다.
소량의 식물성 기름의 사용이 가능하며,
찜이나 조림 등의 조리법을 사용합니다.
특히 염분의 섭취를 최대한 절제해야 하며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이 점을 유의하여 식품을 선택하고 조리하여야 합니다.
간장 , 된장, 고추장 등의 양념류를 비록하여 젓갈류를 일체 금하며
해산물도 충분히 염분을 뺀 후 사용합니다.
다양한 가공 식품들에도 거의 모든 식품에 염분이 들어 있으므로
가공 식품의 섭취를 줄입니다. 특히 염장품(젖갈류, 김치류, 소스류..)은
섭취를 금하십니다.
거의 무염식에 가까운 조리법이 뇌졸증의 발생 후 일정 기간 회복 시에는
도움이 됩니다.


7. 식사 공급법:

소량 자주 섭취하며, 처음에는 유동식(미음), 연식(죽)..으로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죽을 조리 시 주로 백미를 사용하지만
차츰 현미나 보리 등을 갈아서 첨가하는 방식으로 백미를 줄입니다.
회복 시 시간이 경과하면 차츰 수분의 양을 줄이며
정상적인 밥식으로 진행합니다.


글 쓴 이 ;;장상한

[컴하는사람]

저의 큰처남이 요즘 풍으로 휴양중인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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