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토)~17일(일) 1박2일간 내가 다니는 성당 축구팀에서
대부도로 전지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출발할때 비가와서 많이들 망설였지만 팬션을 예약한 상태로
그냥 떠나기로 했습니다.
똥개 한마리,닭네마리, 삼겹살10근 준비해서 실컷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빗속에 축구, 족구하면서 마음껏 스트레스 발산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내가 기타를 가져가서 4시간동안 7080 노래부르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다녀온 사진을 올립니다.
우리가 예약한 2층 팬션입니다.방5개 욕실3개 거실,주방, 식당,바베큐장까지 있어요
우리 축구팀! 서로 형제님이라고 부르면서 돈독한 사랑이 넘칩니다.ㅋㅋㅋ
개 한마리 삶아서 맛있게 얌얌!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7080 노래시간 제가 키타치고 4시간동안 춤추며 광란의 밤을 남자끼리만 보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해준 고무장갑낀 형제님! 동생빨인데 음식솜씨가 최고! 전북 진안출신
족구하기전 물이 고여서 정리 작업중입니다.
45세이상과 45세이하 족구시합이 ...너무 진지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파란 츄리닝 상의가 접니다. 부동의 공격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데 축구시합 끝내고 기념으로...스트레스 한방에 날렸슴.
열심히 축구시합중 ...도로를 막아놓고 무단축구 무단 도로 점유하고ㅋㅋ
45세 이상팀이 6:4로 승리
우리 성당의 기둥들이며 축구하는 성가정성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