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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情-정- 김상희 등등
上記 劇-상기 극-은 1970년~ 1971년 3월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192부작으로 mbc-tv<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으로 방송했습니다
조남사극본 이횽영연출로 talent 최무룡 김혜경 문정숙 박극형 김민정 장민호 박명 장정길 등이 출연했습니다
傷處-상처-받은 어느 여인에게 나타닌 金社長-김사장-. 그러나 그에게는 이미 자식과 아내가 있었습니다
이 두사람에게 휘몰아쳐 오는 주위의 비난과압박, 그러나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정으로인하여 이들은 必死的-필사적-인 길을 걷는다는 스토리입니다
이 連續劇-연속극-의 主題歌-주제가-를 <단벌 紳士-신사-><대머리 總角-총각-><울산큰얘기>등을 힛트시킨 김상희가 불렀습니다
情-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情-정-을쏟고 情-정-에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뜨네
情-정-을쏟고 情-정-울며 살어온 살아온 내가슴에 무지개 뜨네---------------------------<情-정->조남사작사 김학송작곡 김상희노래
이노래를 흔히들 조용필 원창으로 알고있으나 oasis-record 발매 lp음반-잊지못할여인-side a 두번째에 조남사작사 김학송작곡 김상희원창으로 로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1976년 서라벌레코드발매 lp음반- 趙容弼-side a 3번째로 실려있읍니다
情-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情-정-을쏟고 情-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가슴에 내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뜨네
情-정-을쏟고 情-정-에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가슴에 내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뜨네--------------------------------------------------------------------------------<情-정->조남사작사 김학송작곡 조용필 노래
1972년 Oasis-record 발매 lp음반-그대변치않는다면-side b 조남사 김학송 방주연 목소리로 실려있기도 합니다
上記曲-상기곡- <情-정-> 同名異曲-동명이곡-이 여러곡이 보입니다
당신이 날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바엔 情-정-마져 가져가야지 情-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당신이 날버리고 말없이 돌아설 때 사나이 가슴엔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情-저-마져 가져가야지 情-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情-정->박성규사, 곡 박일남노래
Oasis-record 발매 lp음반-박일남의 정-박성규사, 곡 박일남 노래로 실려있습니다
이곡은 후일 oasis-record 발매lp음반-라훈아 애정이꽃피던시절-sidr b 박성규사, 곡 나훈아노래로 실어 발매 하기도 했습니다
간다고 믿어도 정말떠나면 아마도 난그만 울고말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말거야
만날 期約-기약-은 너무먼데 정든가슴속에 이슬되는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떠나면 아마도난 그만 울고말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말거야-------------------------------------------------<情-정->정성조사, 곡 아도니스 노래
신세계레코드발매 lp음반-정- slow rock-rhythm 으로 가창되며 정성조작사 정성조작곡 아도니스노래로 실려있습니다
헌데 상기극과 同名-동명-의 연속극이 또있습니다
1965년 4월13일부터 tbc -tv서방송한 <tv 指定席-지정석->서 이성재극본 최상현연출로 每週日曜日放送-매주일요일방송-한 週刊短幕劇-주간단막극-입니다
Talent 김성옥 이닉훈 박성태 나옥주 강부자 안은숙이 출연했습니다
民放-민방-인 東洋-동양-tv가 1964년 10일개국했는데 당시tbc 드라마의 편성을보면 주단위, 주로 曜日別編成을 기본으로 하고있었습니다
1965년, 11월편성부터 월요일은 連續史劇-연속사극- 화요일은 수사물인 형사수첩, 수요일은<이것이 인생이다>. 목요일은 철저한 멜로드라마인 愛情-애정-시리즈, 금요일은 금요드라마 토요일은 스폰스이름이 붙은<럭키극장><어린이극장>, 일요일은<romance 劇場-로맨스극장->을 내보냈습니다
그러한 요일별 편성에다 드라마는 매일밤 8시 소위 prome time-프라임타임-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맨처음 d-tv로 시작해서 jbs-tv를거쳐 tbc-tv로 방송국이름이 바뀌는 1966년 7월즈음에는 더욱더 이런 편성이 굳어집니다
따라서 드라마중심의 tbc 드라마프로그램을 가장전면에 내세운 편성전략에따라 tv드라마는 그만큼 강화되었습니다
그러는사이 tv드라마의 내용과 지평은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성공적인 도전의 하나로 꼽을수있는 것은 tbc-tv 의<TV指定席-지정석->등 을통해나간 創作-창작-drama-드라마- 즉 original 創作-오리지널 창작- tc드라마의 개발입니다
<tv 指定席-지정석->은 원래 東洋tv-동양티브이-가 開局直前-개국직전-에 기획하고 편성해놓은 단막극 시간대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런데1964년 12월13일 <tv지정석>첫번째작품<女性-여성-이 가장 아름다울떄>가 8회연속 나가면서 두달동안 視聽者-시청자-를 사로잡자 생각이 달라집니다
좋은 드라마는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藝術性-예술성_과 文學性-문학성-면에서도 tv drama 를 注目-주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이때는 이미 tbc-tv 의<tv지정석>처럼 週刊單位連續劇-주간단위연속극- 인-------- 박정희 군부정권의 압력에의한 만들어져 1964년 11월5일부터 방송한 週刊短幕劇-주간단막극- 反共-반공-드라마<實話劇場-실화극장->이 있었지만
원작에 의존하지않고 비로소 완벽한 tv드라마만의 獨自的-독자적-인 文藝思潮-문예사조-를 만들어내기에 이른것입니다
Tv drama-드라마-가 다양성을 앞세우면서 한편으로는 기존의 문학작품에 의존하지않고 순수 tv드라마만의 독자적인 문예성과 작품성을 모색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기간이었습니다
그즈음 사람들은 tv드라마를 통해 문학적허기를 채우는 한편 역사가주는 스토리텔링과 자신들이 살아가는 현실의삶을 조명해보는 매체로 tv드라마를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어떤매체도 해주지못하는 일상적인 현실 이야기를 대신해주는 tv드라마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는데 지극히 理想的-이상적-인 형태가 되어갔습니다
1965년 jbc-tv 의 <tv 指定席-지정석-서 情-정-을 방송한지 3년후 1968년 8월8일부터~ 10월24일까지 10부작으로 kbs-tv서 또 같은제목의 극을 방송합니다
이극은 <木曜連續劇-목요연속극->으로 정구언극본 전세권연출 talent 정혜선 최은희 도금봉이 출연했습니다
낳은정과 기른정을 통해 어머니의 母性-모성-을 통해 다룬 드라마입니다
상기 kbs-tv <木曜連續劇-목요연속극->이 처음방송된건 1966년 2월10일방송<박서방>이었습니다
기록에보면 ------ 1966년 8월15일 대전 대구 전주 광주를 연결하는 전국방송개시 드라마 위주의 주단위 요일별 편성------했다하고 있습니다
1964년 12눨10일 시작된 주간연속극<민며느리>가 주간 tv 連續史劇-연속사극-의 효시가 된후 제작에힘이 달리는 일일연속극보다는 주간연속극에 한동안 안주합니다
1964년, 12월<tv 지정석>방송후 이때부터 연속극이든 단막극이든 시추에이션 드라마의 주단위 편성이 대세를 이루게됩니다
上記題目-상기제목-의 劇-극-은 1972年 3월3일~4월14일까지 kbs-tv서<金曜連續劇-금요연속극->으로 방송했읍니다
TALENT 정승현 한혜숙 민승원 안민자등이 출연하고 신명순극본 임학송연출을 담당 했습니다
이드라마의 주제가는 出衆-출중-한 歌唱力-가창력-의 盲人歌手-맹인가수- 이용복이 불렀습니다
눈을감으면 저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이야기는
잊었다하자 約束-약속-의 말씀도 잊었다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자못할 그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오네-----------------------------------------------------------------<그얼굴에 햇살을>신명순사 김강섭곡 이용복노래
OASIS-RECORD 발매 LP음반-그얼굴에 햇살을- 신명순사 김강섭곡 이용복노래 로 실려있습니다
이노래는 <안개>로 한국가요사상 최초로 국제가요제 입상을한 작곡가 이봉조가 어느날 김강섭에게 다음회 동경가요제가 참가하지 않겠다며
김강섭에게 동경가요제 출전을 권유하자 김강섭은 상기곡을 새롭게편곡하여 조영남에게 취입시켜 가요제 예선에 출품했으나 이봉조가 약속을깨고 곡을출품하여 이미 <안개>로 이름이 알려진 관계로 예선통과를 하고 김강섭은 예선에서 고배를 마십니다
이에 이봉조에대한 배신감으로 김강섭도 국제가요제에 올인하게됩니다
눈을감으면 저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이야기는
잊었다하저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오네
오늘인가 내일인가 기다리는 내마음 옛얘기는 잊었다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오네------------------------------------------------<그얼굴에 햇살을>신명순사 김강섭곡 조영남노래
OASIS-RECORD발매-LP음반-조영남 베스트20-SIDE B 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문정선버전은 OASIS-RECORD 발매-그얼굴에햇살을-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 <SUNSHINE OF THE FACE>로 英譯-영역-되고 전우열감독 신영일 신일룡 신성일 김창숙 트위트스김이 출연하여 映畵化-영화화-됩니다
고아원의 4명의아이들은 성장해가면서 각기다른길을 걷게됩니다
성은 경찰관이되고 영과 김은 범죄자가되고 숙은 거리의소녀가 되고맙니다
영과김이 숙의사랑을 갈망하며 찾아헤매일 때 그들모두가 포함된 얘기치못한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에 이사건을 성이 수사를하게되고 많은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영화는 主題歌-주제가-만 남은 영화입니다 영화속서 문정선노래가 흐릅니다
1960년대에 黃金期-황금기-를 구가하던 한국영화는 1970년대에 들어 沈滯-침체-의늪에 빠집니다
그이유로는 tv의 全國的-전국적-인 보급, 石油波動-석유파동-등으로 인한 世界的-세계적-不況-불황-의여파 무엇보다도 쿠테타군부정권의 독재정권
연장을 위한 유신정국 아래서의 가혹한 검열로인한 표현의제한 등을 들수 있습니다
불황의 그늘속에서 고전을면치못하던 1970년대초의 한국영화계는 新派mello drama-신파 멜로드라마-와 低質comedy-저질 코메디-action 映畵-액션영화-가 범람했고 國籍不明-국적불명-의 위장합작영화까지 등장하는 無法天地-무법천지-의 亂場判-난장판-이 됩니다
영화계가 불황이 지속되는 동안에 韓國映畵振興會-한국영화진흥회-가 발족되고 軍事獨裁政府-군사독재정부-의 입맛에맞는 영화를 강요하기위한 정부의 깊숙한 개입을해 영화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허울좋은 미명으로 제작실적에 따라 外國映畵-외국영화- 輸入quarter-수입쿼터-를 배정하여 국산영화의 질이 떨어지는 심각한 문제점이 부각됩니다
이것은 제작자들이 映畵作品性-영화작품성-보다는 오로지 외국영화쿼터를 따내기위해 군사정부의 압맛에맞는 영화에만 집중한 결과입니다
이해125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으나 작품성이있는 영화가 거의없을정도로 질적으로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결론적으로 1970년대 한국영화는 정부의 강력한 통제로 우리사회의 實像-실상-을 영화에서는 事實的-사실적-으로 표현할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社會意識-사회의식-이나 作家-작가-의 批判-비판-은 사라지고 국가의 우수영화제도 는 外畵輸入權-외화수입권-을 따내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헌데 이노래가 OST로사용된 드라마가 또방송되었습니다
2017년 8월14일부터 2018년 2월9일까지 129부작으로 KBSTV서 방송된<TV 小說-소설-> “달려라 달순아”방송된바
신창석연출 문영훈극본 主人公-주인공-<달순>역으로 홍아름과 그외 윤다영 송원석 임호출연했습니다
홍아름은 2013년 KBS-TV <TV 小說-소설-> “삼생이”에 출연후 5년만의 TV come BACK 입니다
時代悲劇-시대비극-으로 아버지를 주인 원수인줄 머르고 자란 달순이 그 때문에 다시버려져야 했으나 過去-과거-의 眞實-진실-을 밝히고 구두의장인으로 거듭난다는 스토리입니다
이드라마의 OST 중PART 2<그얼굴에햇살을>을 배다해가 불렀습니다
다남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했습니다
검은 어둠속에서 아침을 기다려 내마음에 가득찬 그대의 生角-생각-
세상은 쓸쓸해도 따뜻한 그대의마음 아~아~ 빈 歲月-세월-에 그대얼굴이여
깊은밤 별들이 가득차있듯이 내마음에 가득찬 그대의마음 世上-세상-은
어두워도 빛나는 눈동자 아~아` 빈가슴에 그대얼굴이여------------------------------<그대얼굴>조병화사 손목인곡 권혜경노래
Oasis-record 발매 sp음반-조병화작사 손목인 작곡 권혜경 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他面-타면-에는 이신아작사 김호길작곡 박재란의<서라벌 달밤에>에 같이 실려있습니다
타면곡 <서라벌달밤에>는 이신아작사 김호길작곡으로 박재란이 불렀읍니다
石窟庵-석굴암- 동틀녁에 이파지 새긴넋이 千年-천년-꿈 徐羅伐-서라벌-에
아~아~애달픈 事緣-사연-아
石窟庵-석굴암- 동틀너녁에 사치모습 애치모습 푸르도록 서려있네
아~아~ 한많은 事緣-사연-아--------------------------------------------------------------<서라벌 달밤에>이신아사 김호긹곡 박재란 노래
상기가요<그대얼굴>은 1961년 2월 12일부터 6월까지 hlka-서울중앙방송-서 방송한 <日曜連續劇-일요연속극->”新入社員 mr lee-신입사원 미스터리-“主題歌-주제가-입니다
이극은 김영수극본, 최창봉연출, 聲優-성우- 고은정 남성우 오승룡 박병오 이춘사 정은숙 안영주 kbs 劇會員-극회원-들이 출연해서 목소리연기를 했습니다
正義感-정의감-에 찬 社會初年生-사회초년생-의 체험을 통해 社會惡-사회악-에대한 풍자를 보여주고 또 한편으로는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어놓아 人氣-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미스터리-mr lee->역의 남성우를 비롯하여 오승룡 구민 빅병오 이춘사 정은숙 안영주 등이 출연했습니다
上記-상기- sp音盤-음반- 他面-타면-의<서라벌 달밤에>는 1961년 6월~8월까지 hlka-서울중앙방송-서 <隔日連續劇-격일연속극->으로 방송한 同名-동명- 劇-극-
主題歌-주제가- 입니다
이석정 극본 박동근연출로 hlka-radio 劇會員들이 출연하여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일요연속극>은 저녁 8시반에서 9시까지 방송되었으나 1962년이되면 이극은 없어지고 코메디시리즈인<愉快-유쾌-한 三兄弟-삼형제->가 자 주초인 월요일 오후 8시30분에서 9시까지 방송됩니다
上記 <日曜連續劇-일요연속극->은 매주일요일 連續-연속-해서 방송하는 連續物-연속물- 입니다
Jodk-radio-시절<춘향전>이 5회방송되었고 톨스토이 원작의<부활>이 1934년 방송되었고 美軍政下-미군정하-에서는<똘똘이의 모험>이 방송되었습니다
윤백남각색의<임거정전>과 김희창각색의<대원군>등의 대작이 連續劇-연속극-으로 방송된바 있습니다
허나 이극들은 동극이거나 각색물이었고 사극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인극이면서 現代創作物-현대창작물-로 서는 <청실홍실>이 처음이라 언급합니다
이어서 1957년 조남사작 이보라연출의<산넘어바다건너> 이서구작, 연출의<봄이오면> 1958년 최요안작 박동근연출<느티나무있는 언덕> 1959년 김희창작 문수경연출<로멘스빠빠> 주태익작<개나리꽃집에 봄이오다>---등등이 방송 되었습니다
이극은1960년 8월21일 방송한 한운사작<玄海灘-현해탄-은 알고있다>이은 <日曜連續劇-일요연속극->으로 1962년 2월18일 朝鮮日報-조선일보-에
실린 <radio 週評-라디오주평->에는-------ka 第一 새 日曜連續劇<新入社員-신입사원- 미스터 리>제1회가 12일밤 8시30분에 방송했습니다
초회만듣고 이러니 저러니 할수없으나 우선 主題歌-주제가-가 陳腐-진부-한 流行歌謠-유행가요-라는것과 如前-여전-히 음성에 의존한 효과음악은
따분하다
그리고 그리고 일만사천환짜리 팔뚝시계를 旅館費-여관비- 기타로 쓰겠다는 대목은 요새의 현실로보아 좀 무리인것같다-----라 비평하고있습니다
종전의<일요연속극>은 줄거리위주의 멜로드라마 로서 聽取者-청취자-들은 같은 줄거리를 쫓아 1주일을 기다려야했습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려는 의도에서 신설된 것이<유쾌한 삼형제>입니다
한가정의 삼형제를 중심으로 그들의 다양한 結婚觀-결혼관-을 보여주는 드라마로서 humorous-유모러스-한 이야기가 매회 독립된 構成型式-구성형식-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작가로는 김영수에 이어서 윤혁민 최요한 조흔파 등이었고 연출은 이상만 이 담당했읍니다
이극이 영화계의 注주목-을받아서 映畵化-영화화-되었을 때 김기덕감독 유한철각색 신영균 전계현 황정순 출연했습니다
<The new man mr lee>로 英譯-영역-된 이영화는---
모회사 新入社員-신입사원-미스터 리는 시골출신의 청년입니다
성격이 남달리 무뚝뚝해 가끔 對人關係-대인관계-에서 誤解-오해-를 사지만 항상 定義感-정의감-에 불타는 열성사원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miss gang-미스강-과 자주다투기도 하지만 끝내는 그는 不義-불의-에 타협하지않은 공로로 승진도하고 그녀와사랑도 성공한다는 내용입니다
1961년 5월16일 일어난 군사쿠테타로 집권한 혁명정부가 취한 영화정책은 허울좋은 <국산영화의 보호와육성>이었고 어느정부에서도 볼수없는 강력한 통제는 일제말기의 조선영화령을 연상시켰읍니다
1960년대 군부정권시 mello drama –멜로드라마-는 1950년대의 화제작되었던 한형모감독의<自由夫人-자유부인->같은 時代風調-시대풍조-가 크게 노출되는 작품과는 많이 달라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검열이전 이미 알아서 表現水位-표현수위-를 낮추는 自家檢閱-자가검열-탓입니다
이무렵 home drama-홈드라마-는 그어느때보다도 가정의 moral-모럴-이 건전했고 인정과 애정 이해와융합이 흐뭇하게 그려졌던 시기였습니다
家族單位-가족단위-의 市民意識-시민의식-이 멜로드라마의 주제로 선택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야만 혁명정부의 입맛에맞아 심의를 통과할수 있었으니깐요
“----대체로 한국홈드라마가 기구하고 슬픈 悲劇-비극-의 波瀾曲折-파란곡절-이 그소재요 무대였다는 것을 비교해보면 이러한 현상은 한시민의 자의식이 가정이라는 시민단위로 확대되어감을 볼수있을 것입니다----“라는 주장이있는바
그시기 갑자기 우리들의 삶이 슬픈비극을 잃어버릴정도로 나아진것도 아닌데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요?
그것을 은연중에 혁명정부의 영화법이 그런 분위를 강요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건강한 시민의식 또는 개인의식 속의 충족감은 이무렵에 나온 다른 작품에서도 볼수있습니다
상기<新入社員-신입사원-mr lee>도 그런부류입니다
이영화가 개봉된 1962년 한국영화계는 전년도인 1961년과 같은 영화제작 양상이계속될수 밖예없었습니다
이해도 군부의 제일시책에 발맞추는 反共物-반공물-이나 사회비판대신 喜劇-희극- 時代物-시대물-을 많이 제작할수 밖에없었습니다
한가지 특징은 신상옥감독이 비교적 스케일이큰 사극<연산군>을 제작했고 후일 한국색을 가장잘 표현하는 대표적 거장으로 거듭나는 임권택 감독이<豆滿江-두만강-
아 잘있거라>로 감독 데뷔를 합니다
그간 독특한 편곡솜씨를 보이든 엄토미가 새롭게 영화음악을 시작해 김화랑감독의<아내를 빼앗긴사나이> 박종호감독<학사주점> 이형표감독<아름다운 눈동자>전홍직감독<백만장자와 결혼하는방법>이성구감독<하늘고땅사이에>등 일생을 통하여 모두다섯편의 영화음악을 담당 하였다는 주장이 보입니다
이해에 이전정부가 주관하는 영화부문의 유일한 상이었던 1958년부터 문교부에 의하여실시하던<국산영화상>이 2회부터 공보부에서 주관하게 되면서 1961년 그명칭을 <大鐘賞-대종상->으로 바꾸어 제1회 사상식을 가졌습니다
제1회 대종상에서는 신상옥감독의<연산군>이 을 作品常-작품상-을 수상했는데 이영화에서는 정윤주가 音樂常-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정윤주는 이해<성춘향>으로 부일음악상 도한 같은해제9회 아시아영화제에서<時限附人生-시한부인생->으로음악상을 수상하여 1962년 한해동안 큰영화제에서 영화음악상을 모두다른 작품으로 수상하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신상옥감독은 60여편의 영화를 남겼는데 정윤주가 제일많이 영화음악을 담당했고 황문평이 13편 김성태가 2편 그밖에2~3인이 한편정도 담당했습니다
687--. 張禧嬪-장희빈-황금심
九重宮闕-구중궁궐- 긴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張禧嬪-장희빈-아
님 고이든 그날밤에 차마그려 치마폭에 목 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날에 七寶丹粧-칠보단장- 화사하던 張禧嬪-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張禧嬪-장희빈->이서구사 전오승곡 황금심노래
Sin sin-record 발매 sp음반-이서구작사 전오승작곡 황금심 노래로 실려있습니다
他面-타면-에는 김영수작사 전오승작편곡 백조의<宮中秘話-궁중비화->가 함께 실려있습니다
슬픈비원을 삼던 宮中榮華-궁중영화- 絶世佳人-절세가인- 장희빈
꿈을이루니 무엇이 그다지 푸른한에 서려서 이지설 민중전을 謀陷-
모함-하는가
春夏秋冬-춘하추동- 四時節-사시절- 피는꽃이 없듯이 天下妖女-천하요녀-
장희빈의 영화가 길까소냐 금벽옥류 찬란스런 영귀당의 숨은죄를 굽어보던
하느님이 無心-무심-할손가-------------------------------------------------------------<宮中秘話-궁중비화->김영수사 전오승곡 백조노래
소위 한국연예계에서 “예쁜연예인” 소리를 들어려면 <春香-춘향->役-역- 를 해야하고 “演技-연기-잘한다” 소리를 들어려면<張禧嬪-장희빈>役을 한번이상 맡이야한다
는 속설이 존재합니다
1961년도 kbs-radio <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으로는 1월2일부터 1월21일까지<삭풍이지난뒤>가 방송되었고 이어서 이서구작 박동근연출로 上記-상기- <張禧嬪-장희빈->이
1월23일부터 방송 되었습니다
이극은 歷史的 實在人物-역사적 실재인물-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청취자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켜 3월4일 전 36회로 끝날때까지 그야말로 旋風的-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읍니다
한편 이드라마는 音樂效果-음악효과-에 국악을 사용한것으로도 관심거리 였고 출연진은 다음과 같읍니다
음악 이단소 효과 홍두표 主要配役陣-주요배역진- <張禧嬪-장희빈->고은정 <민중전> 김소원 <숙종왕> 오정환 <대왕대비> 이혜경 <김대비> 장서일 <안상궁> 천선녀 <최상궁> 백성희 <최춘선> 나옥주 <내시> 오승룡 <박태보> 이창환 <승지> 주상현 <전의> 최을선 <윤씨> 정애란 <장희재> 신원균 <장희재처> 강수강 <해설> 심영식 등이었습니다
<장희빈>은 당시 그 人氣度-인기도-가 높아 청취율을 높였을뿐 아니라 종방이후 record drama-레코드드라마-로 제작될정도 였습니다
여기서<레코드드라마>란 1930~40년대 <映畵說明-영화설명->과 같이 방송극 줄거리에 음악을 삽입하여 lp에 녹음한 것으로 36회의 극을 한시간동안 들을수있게 축소한것입니다
現役聲優-현역성우-들과 명창 그리고 가수들이 호흡한 이 레코드는 농어촌민들에게 오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신세기레코드서 제작했읍니다,
1961년 동국문화사서 펴낸 이서구작<張禧嬪-장희빈->自序---을보면
-------歷史小說-역사소설-만 하더라도 앤간히 開拓-개척-되어있건만 대화를 주로하고 일상생활을 그대로 묘사하여야할 방송극에 있어서 풍습 언어등 참으로 까자로운점이아직도 작자자신이 直接 發掘-직접발굴- 하지않으면 안되는 실정입니다
다시말하면 서0에 의하야 알수있는 것이라야 손쉽겠는데칠십 팔십의 고령자들 일일이 찾아다니며 한마디의 용어 한가지의 예절 힌토막의 생활을 알어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36회의 장희빈을 열필중 거의매일 낮이면 구한국 말년궁중에 봉사하든 상궁 내시 여의등 생존하신분을 찾나다니고 밤이면
그것을 밑천삼아 일회 일회 썼습니다-------라고 회고 하고 있습니다
對話-대화-에 주로 依存-의존-하고 日常生活-일상생활-을 그대로 드러내야만 하는 歷史物-역사물- 放送劇-방송극-의 어려움을 엿볼수있으며 특히 이극을 집필하기위하여
고증자료를 찾아다니는 작가의고심을 헤아릴수 있습니다
<장희빈>은 앞서언급했듯이 實存人物-실존인물-을 소재로한 史劇-사극-입니다
歷史-역사-를 소재로한드라마는 1950년대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이른바 “史劇-사극-“이라고 불리는 連續劇型式-연속극형식-은 1960년대시작됩니다
최초의 史劇-사극-이라 불릴만한 것은 kbs 에서 1960년부터 방송한 <黨爭秘話-당쟁비화->입니다
이작품은 조선조 숙종때의 四色黨爭-사색당쟁-과 宮中陰謀-궁중음모-를 다루는었는데 本格的-본격적-인 연속극형태의 역사드라마라눈 점에서 많은 화재를 모았습니다
많은 이들이<당쟁비화>에 再演-재연-된 歷史的內容-역사적내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작품이 歷史的考證-역사적고증-을 거치지않았다는 비판에서부터 재현된인물들이
事實關係-사실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항의까지 받았습니다
이처럼 역사드라마는 melodrama –멜로드라마-와달리 사실관계여부 특히, 어떤현실을 드람에 반영하는가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멜로드라마처럼 아무렇게나 캐릭터와 줄거리를 창조할수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한편으로는 창작의어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어려움때문에 완성된작품에대한 사람들의 關心事-관심사-또한 커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아는 歷史的內容-역사적 내용-이 어떻게 drama化-드라마화-되는지 몹시 궁금해했던 것입니다
이는 멜로드라마의 洪水-홍수-속에서 새로운 드라마를 갈구했던 사람들의 관심을 끌수밖에 없었읍니다
Kbs 를 시작으로 다른방송에서도 歷史 drama-역사드라마-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Mbc 에서 1961년<인목대비> 1962년<首陽大君-수양대군->을 dbs 에서는1964년부터<連續史劇-연속사극->을 방송하였고 tbc에서는 1964년<李朝政治裏面史-이조정치이면사-><捕盜廳野話-포도청야화-><통이삼국지><역사의고향>등을 방송했습니다
이들중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끌었던 역사드라마는 1960년대에 단연 돋보이는작품은<장희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수없이다양한 장르로 각색된바있는 <張禧嬪-장희빈->은 제목그대로 장희빈의 宮中暗鬪記-궁중암투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수있습니다
이야기의 展開-전개-는 간단합니다 조선조 숙종때 숙종을 둘어싸고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葛藤關係-갈등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내용만 보아서는 특별히 새로울것이없는 사극처럼 보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유남히끌고 이후에도 많은 사극이 방송되었지만 사람들의 노리에 오랫동안 기억을 남긴 까닭은 主人公-주인공-인 장희빈이라는 character-캐릭터-에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장희빈은 멜로드라마에서도 찾기힘들정도로 惡役-악역-女性-여성- character-캐릭터-였습니다
더군다나 그러한 惡役-악역-이 극의 主人公-주인공-이었다는 事實自體-사실자체-가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극<張禧嬪-장희빈->의 爆發的 人氣-폭발적인기--를 映畵界-영화계-에서 쳐다보기만 할리만무 1961년 정창화감독 임희재각색으로 김진규 김지미 주증녀 조미령 김승호 황해 등을출연시켜 개봉합니다
주제가는 전오승이작곡하고 전체음악은 박춘석이 담당한바 박춘석이 주제가를 왜작곡하지 않았는지 알수없습니다
궁중사극은 어느나라에서나 마찬가지지만 한국 宮中史劇-궁중사극-도 權力鬪爭-권력투쟁-을 중심으로한 왕가의 갈등 충신과 역신의싸움 음모와살해등이 주요한 극적국면을 이룹니다
이러한 궁중사극의 패턴위에 가지가지의 人間型-인간형-이 제시됩니다
<장희빈>역시 君王-군왕-의 妃嬪-비빈-으로서 왕자의곁을 에워싼 충신과역신의 갈등의 祭物-제물-이되는 典型的-전형적-인 여인들을 주인공으로 했습니다
이어서 1968년 임권택감독 장천호각색으로 남정임 신성일 강문 허장강 김정훈 고금봉 한은진 태현실이 출연한<妖花 張禧嬪-요화 장희빈->이 또만들어집니다
물론 <張禧嬪-장희빈->役-역-은 배우 남정임이 맡았는데 다른 극에서보다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임권택표 영화를만들기엔 많이부족하던시기 스승 정창화감독밑에서 <張禧嬪-장희빈->을 조감독했던 임권택이 컬러로 remake 한것으로 주제가는 황금심 버전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영화계에서 <장희빈>을 주목했을시 tv-drama 제작진들도 놀고만있지 않았습니다
Mbc-tv서 1971년 7월18일부터 1972년 1월31일까지 154부작으로<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방송했습니다
이는 첫번째 <장희빈>의 drama化-드라마화-이고 유흥렬연출이고 talent 윤여정이 <張禧嬪-장희빈->役-역-을 맡고 박근형 이재정 양정화 김용림 김금지 정규택이 출연했습니다
이조중엽 숙종때의 요화 장희빈과 숙종의 관계를 그린것으로 나인으로 궁중에 들어와 갖은모략과 미색으로 국모의자리까지 오른 장희빈은 횡포가 지나쳐 결국 숙종의미움을사고 사약을받아 삶을마칩니다
Radio-drama 에서 장희빈역을 맡아 대단한 인기를모은 聲優-성우-고은정의 interview-인터뷰-에는---
----나중에는 윤여정이가 한 tv-drama <장희빈>을 한참후에 했죠 장희빈을결국 윤여정이했지만 mbc가 정동에있을때인데 장희빈을 公募-공모-하니까 우리라디오는 6층 tv는 3층에있을때인데 하루는 유흥렬을 에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장희빈 하셔야겠어요 엽서에 고은정을써서보낸
사람들이 꽤있더라고요”하는거예요
라디오드라마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죠----라 하고있습니다
1981년10월5일부터 1982년, 1월2일까지 60부작으로 mbc-tv서<女人列傳-여인열전-> 제1화로<張禧嬪-장희빈->을 방송합니다
임충극본 유길촌연출로 방송한 주간드라마로 talent 이미숙이 장희빈역을맡고 유인촌 이미지 나문희 윤유선 이혜숙 반효정 김무생 정애란 오지명 김용건 박원숙이 출연했습니다
1988년 10월19일~1989년, 6월1일까지 mbc-tv서<수목드라마>조선왕조500년 제8화 “인현왕후”을방송하는바 조선왕조 19대임금 숙종과 인현왕후 장희빈의 일대기를 그린사극입니다
<허준> <대장금>의 명장 이병훈 연출 신봉승극본으로 전인화가 장희빈역을맡았고 박순애 이덕화 강석우 홍진희 정혜선 고두심 한인수 견미리 김해숙 우희진 박병훈 이미지 박순천 김동현 김용건등의 talent 가 출연했습니다
1995년 2월20일부터 9월26일까지sbs-tv서 <月火 drama-월화드라마->로 “장희빈”을 방송 했습니다
임충극본 이종수연출로 정선경이 장희빈역을 맡고 talent 임호 김원희 김영애 사미자 견미리 김무생 길용우 남주희 박주아 정동환등이 출연했습니다
조선숙종조 朋黨政治-붕당정치-의 회오리속에서 지략과 미모로 부침의인생을 살다간 희빈 장씨의삶을 運命-운명-을 開拓-개척-해 나간 野心-야심-찬여인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 대하드라마 입니다
2002년 11월6일~2003년 10월23일까지 kbs2-tv 서 수목드라마로 <張禧嬪-장희빈->을 방송했습니다
김선영 강태완극본 이영국 한철경연출로 김혜수가 <張禧嬪-장희빈->役-역-을 맡고 전광렬 조여정 박예진 이순재 강부자 김영애 유인촌 송재호 이신재 송일국 나한일 이보희
백윤식 김학철 송재호등이 출연했습니다
특별기획, 외주제작을 한작품으로 애욕과 부성이라는 여성의 두가지 본질에 각각 極端的-극단적-으로 忠實-충실-했던 장희빈과 인현왕후 그리고 인간적인 정리와 군왕의 역할사이에 번민하는 숙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2010년3월22일부터~10월12일까지 60부작으로 mbc-tv서 김미영극본 거장 이병훈연출의<동이>가 방송되었는데 여기서도 장희빈이 등장하는데 talent 이소연이 맡았습니다
천민출신 무수리로 왕비가되어 아들을 왕으로 올린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이야기입니다
한효주 지진희 김유정 배수빈 박하선 오연서 최란 정유미 정동환 이계인등이 출연했습니다
2013년 4월8일~6월25일까지 24부작으로 sbs tv 서 또 <월화드라마>로 <張禧嬪-장희빈->을 방송했습니다
최정미의<장희빈 사랑에살다>를 원작을 최정미각색 부상철, 이동훈연출로 김태희 성동일 윤유선 김서라 홍수현 유아인 등이 출연했습니다
서울대출신 Talent 김태희가<張禧嬪-장희빈->을 맡아서 내심 기대했으나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많이 부족했습니다
山-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사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우리는 외로운 兄弟-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엔 조작달 江-강-엔 찬바람 재너머 汽笛-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窓門-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우리는 외로운 兄弟-형제- 길잃은 기러기-----------------------------------<기러기아빠> 김중희작사 박춘석작곡 이미자, 은방울자매 노래
상기곡<기러기아빠>는 韓國歌謠史-한국가요사- 최고의가수 이미자의 100곡이넘는 히트곡중 가장대표적 3대히트곡에 김기감독 映畵主題歌-영화주제가- <冬柏-동백-아가씨>.
kbs-radio<라디오극장>프로 同名-동명-의 連續劇主題歌-연속극주제가- <섬마을선생님>과 함께 꼽히는 곡이나
그만큼 受難-수난-도 많이겪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5,16군사쿠테투정부는 1972년 우리 憲法歷史上-헌법역사상- 最惡-최악-의 維新憲法-유신헌법-을 공표하고 1975년 5월13일 긴급조치9호를 발표이후 그들은 대중예술의 퇴폐성도 국가안보에 지대한악영향을 미칠수이있다는 그들만의견지에서 1975년 6월<공연활동의 정화대책>을 발표하는데 6워19일 1차 금지곡으로<기러기아빠>가 선정됩니다
그리고1976년 5월12일 韓國公演倫理委員會-한국공영윤리회- 를 설치하고 사전심의제를 실시하는바 1983년 공윤에의하여 이노래가 또 금지곡이됩니다
이노래는 1969년 tbc-radio 서 방송한 同名連續劇-동명연속극-의 主題歌-주제가-입니다
한편으로 이노래가 1969년 tbc-radio 연속극주제가로 차용되전 인 1967년이미 발표된 곡이라-는 주장도있습니다
1969년 tbc-radio연속극<기러기아빠>는 극본을 김희중씨가 썼다는것외는 정보미비입니다
같은해인 1969년4월~1972년 4월까지 dbs-radio-東亞放送-동아방송-서 김희중극본 윤활식연출로<每日連續劇-매일연속극->”한국전쟁”을 방송 했습니다
이드라마는 韓國 近現代史-한국 근현대사-를 다룬dbs-radio<여명80년>과 tbc-radio의<광복20년>같은 드라마의 명맥을잇는 傳統的-전통적-인 역사다큐멘터리 드라마였습니다
기존의 역사다큐멘터리가 비교적 장기간의 역사를 소개했다면 이드라마는 정확히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25일부터 休戰協定-휴전협정-이 조인된 1953년 7월27일까지 한국전쟁과 관련된 내용을 잡중적으로 3년에걸쳐 1200회를 방송한 紀念碑的-기념비적- 작품입니다
단일주제로 구성된 드라마로서 最長期間-최장기간- 방송된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는 전쟁상황을 실록과함께 증언으로 구성했는데 興味-흥미-만이 아닌 역사적 사실관계정리에 공을들였다는 점에서 일종의 現代史 探究物-현대사 탐구물-이라 힐수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무려3년간 총1만8000여시간을 통해 방송하면서 政治秘史-정치비사-나 mello-멜로적 요소를 加味-가미-하지않은 본격다큐멘터리였던 것입니다
이극엔 이우영외 東亞放送出身 聲優 全員-동아방송출신 성우 전원-이 출연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1960년대 全盛期-전성기-릏 누리던 radio drama-라디오드라마-는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힘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radio-drama-라디오드라마-의 自體-자체-의 문제라기보다 tv라는 새로운 媒體-매체-가 급격히 大衆媒體-대중매체-로 부상하게 된것과 관계가깊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에도 여전히 강세를 떨쳤던 드라마장르는 1960년대 중반부터 활발하게 제작되었던 documentary drama-다큐맨터리 드라마-였습니다
이는 1960년대내내 강세를 떨쳤던 멜로드라마가 tv로 많이 이동하면서 더 이상 라디오에서는 멜로드라마가 경쟁력이 없어진것과 관계가깊습니다
1970년대초반에 다큐맨터리 드라마를 붙잡고있던곳은 역시 開局初期-개국초기-부터 다큐멘터리에 강세를 보였던 dbs-東亞放送-동아방송-였습니다
우선 196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근현대사 다쿠멘터리는 1970년대도 건재했습니다
그중에서 1969년 김희중극본<한국전쟁>1970년<제2차세계대전>이 두드러졌습니다
김희중은 해방직후 서북청년단서 활동하다가 육이공간 남한종군작가로변신 kbs-radio<김삿갓북한방랑기>에 관여하고 대하실록<한국전쟁>을 집필, 1975년 kbs-tv의<전우>의 극본과 과 소설<짝코>를 현대문학지에 2쪽짜리로 썼습니다
김희중극본의 <戰友-전우->kbs-tv 서 육이오25주년 특별기획으로 매주월요일 김홍종 장형일연출, 나시찬 이일웅 박승규 장학수 장항선 박성재등의 talent 출연으로
六二五戰爭當時-육이오 전쟁당시- 소규모전투를 치열하게 벌여가는 한부대원들의 활약을 그린 상황극이았습니다
이드라마에는 전우작사 김강섭작곡, 별셋이부른 主題歌-주제가-가 있읍니다
구름이간다 하늘도 흐른다 피끊은 勇士-용사-들도 戰線-전선-을간다
빗발치는 砲彈-포탄-도 煙氣-연기-처럼 헤치며 강건너 들을질러
앞으로 간다
무너진 高地-고지-위에 太極旗-태극기-꽂으면 마음에는 언제나 故鄕-고향-
이간다 구름이간다 하늘이 흐른다 피끊은 勇士-용사-들도 戰線-전선-
을간다
무너진 高地-고지-위에 太極旗-태극기-꽂으면 마음에는 언제나 故鄕-고향-
이 간다 구름이 간다 하늘이 흐른다 피끊는 勇士-용사-들도 戰線-전선-
을 간다----------------------------------------------------------------------------------<戰友-전우->전우작사 김강섭작곡 별셋노래
상기드라마 <戰友-전우->이후 담당작가를 바꿔가며 몇번에걸쳐 remake 되기도 했습니다
이부분은 곧 상세한설명을 하겠습니다
그전에 김중희극본으로 1964년 4월17일부터 1968년 10월까지 mbc-radio 에서 매주토요일 오후10시부터 40분간방송 주간다큐< 절망은없다>란 타이틀로 박수복연출로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이프로그램엔 유기현등 mbc 극회원들이 출연해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이프로는 역경을 극복하는 實在主人公-실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내용으로 聽取者-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희중외에도 정진건 오학영 이재우 구서봉 박사림등의 作家-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上記小說-상기소설- <짝코>는 임권택감독에 의하여 영화화되었습니다
1993년 12월6일자 東亞日報-동아일보에—
---1960년대 대중가요의 renaissance-르네상스-時代-시대-가 열린다
소리의 革命-혁명- 장르의 多樣化-다양화-를 이룬다 <동백아가씨><섬마을선생님>과함께 自身-자신-의 3대힛트곡중 한곡이기도한 이곡을 1967년김중희작사 박춘석작곡으로
취입한다----라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연속극은 다음해인 1970년 권혁진 각색, 감독이 메카폰을잡고 신영균 정민 김진영 성인권 윤정희 서영춘 등이출연해 영화화됩니다
아들을 혼자키우는 여인 윤정희 그리고 뒤늦게나타난 옛애인이자 아이의아버지 신영균 그리고 두남녀의 갈등과 화해 눈물겨운 모성애를그린 전형적인 催淚性-최루성-영화입니다
덧붙여 서영춘의 코믹한 조연연기가 감초역할을 톡톡히합니다
영화 마지마부분 월남으로 떠나는 애인에게 윤정희는”진영이는 당신아이”라 밝히며 울부짖는 윤정희가 많은 여성관객을 울립니다
육군일등병 신동욱은 군에서 운영하는 취약지구 공민학교 선생으로 전출옵니다
그곳에서 8년전 헤어진 옛애인 혜영늘 우연히만나고 그녀는 이미 진영이란 아이까지있는 未亡人-미망인-이 되어있었습니다
이에 동욱은 옛일에 게의치않고 그녀를대하며 가까이 하려하나 그녀는 그런그를 허락치않습니다
허나 그녀의아들 진영은 동욱을 마치 아빠처럼 따릅니다
그러던중 동욱이 월남전 파병을 명령받고 떠나려는날 진영이 그의자식임을 밝히며 무운을빕니다
이노래는 당시매년 계속되는 보릿고개의 哀歡-애환-을 생생하게 담아낸가사로 시민들의 사랑을받았으나 군부정치는 “노랫말이 월남에 파병된아빠가 전사해서 돌아오지못한일을 빗대어 社會的雰圍氣-사회적분위기-를 헤친다”고 도둑이 제발저리듯 自家解釋-자가해석-을해 금지곡으로 묶어버리고맙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민족적울분을 표출한 노래가있습니다
1970년 同名映畵主題歌-동명영화주제가-로 잘알려진곡으로 당시 치열하게 진행중이던 월남전쟁 에 참가한 우리젊은이들이들이 국위선양을 한다고 말도안되는 선전을하기위한 목적의영화였읍니다
----解放後 建國-해방후건국- 의 소용돌이 激動期-격동기-을 거쳐서 1960년대 나애심 현미 한명숙이 주도하던 서양풍의노래를 일약 trot-rhythm 가요의부활로 흐름을 바꾸어놓은--- 계속되는 祖國近代化-조국근대화-물결속에서 1967년 김중희작사 박춘석작곡의<기러기아빠>가 등장하였고 급기야는 tbc-radio의 1969년 1월 신년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돠었습니다
1970년에는 이드라마가 영화로 만들어져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노래는 멜로디가 꺽일때마다 짙은 愛恨-애한-과 가슴뭉클한 恨 의 정서를 導出-도출-한 작곡가 박춘석의 大衆感覺-대중감각- 가수 이미자의
끊어질 듯 이어지는 절절한 唱法-창법-이 어느곳애서나 대중들의 애창곡으로 불리게했습니다----라 설명하는 글이 보이기도 합니다
689--.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박건
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얼굴 아~靑春-청춘-도 사랑도 다마셔버렸네 그길에 마로니에 지던날
루루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자
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 바람이불고 落葉-낙엽-이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목소리 아~靑春-청춘-도 사랑도 다마셔버렸네 그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날 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그사람 이름도 앚었지만>심명순작사 김희갑작곡 박건노래
Universal-record 발매 lp음반-누구의 죄이련가-심명순작사 김희갑작곡 박건 노래로 실려있습니다
나애심씨 원창<세월이가면>과 노래가사가 비슷해 혼동을 야기하는 가요입니다
上記曲-상기-곡-은 同名-동명-의 連續劇 主題歌-연속극 주제가-입니다
kbs-tv 연속극<그얼굴에햇살을> 의 극본을썼던 신명순이 또 극본을 담당했습니다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은1970년 3월1일부터 dbs-radio-東亞放送-동아방송-서 방송한 극으로 이완호 고은정 외 東亞放送出身 聲優 全員-동아방송출신 성우전원-이 출연하여 목소리연기를 했습니다
tv受像機-수상기-의 수는 1973년을 기점으로 100만대를 넘어서고 1980년대 들어서면서 600만대를 돌파합니다
1980년대는 더구나 color-칼러-tv방송이 시작된때 이기도합니다
따라서 radio媒體-라디오매체-의 衰落-쇠락-이 1970년대초반에 시작되어 중반이후 急擊-급격-하게 加速化-가속화-된 것은 어떻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라디오 放送-방송- 領域-영역-안에서 drama –드라마-가 興-흥-하거나 衰-쇠-하는 문제를 넘어서서 라디오라는 媒體自體-매체자체-가 tv과의 경쟁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어떤 변신이 필요한지 혹은 어떤기회로 삼을지의 문제가 대두된 것입니다
tv의확대는 우선적으로 라디오의 가장인기있는 프로그램 이었던 드라마를 확대하는 것을 뜻했고 다라서 드라마에대한 KNOW HOW-노하우-를 蓄積-축적-하고있었던 劇作家-극작가-들이 TV로 대거 이동함을 의미합니다
結果的-결과적-으로 라디오드라마 劇作家-그작가-수가 줄어들면서 제작편수도 급격히 줄어들수밖에 없었습니다
해서 기존의드라마들이 長期化-장기화-하는 傾向-경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드라마숫자의 縮小化-축소화-와 長期化傾向-장기화경향-은 새로운 드라마를 쓸 작가들이 부족해진 것이 一次的-일차적-이유이긴 하지만 보다 本質的-본질적-인이유는 경제적문제 때문이었읍니다
Tv가 드라마를 앞세워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자 廣告主-광고주-들이 tv優先廣告-우선광고-전략을 실행함에따라 自然-자연-히 라디오광고 수입이 줄어어들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자 製作費-제작비-가 많이드는 프로그램들이 第一-제일-먼저 生存-생존-의 威脅-위협-을 받게되고맙니다
1970년대 라디오드라마 縮小-축소-가 廣告量 減少-광고량감소-가라는 經濟的 壓迫-경제적압박-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1972년 쿠테타정권의 維新憲法-유신헌법-제정이후 1973년 새로운 放送法-방송법-이 공포되면서 政治的壓力-정치적압력- 또한 强化-강화-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라디오방송에 허울좋은 國策弘報-국책홍보-프로그램이 없었던건 결코아니나 維新體制出凡-유신체제출범-이후 보다 강화되고 직접적인 개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쿠테타로 강제로 정권을빼앗은 原罪-원죄-가있는 主體-주체-들이 누굴위해 말도안되는-----마치 軍事作戰-군사작전-하듯이 새질서확립과 유신체제가 강력하게 밀어붙였던 새마을운동에 부합하는 내용을담은 정규프로그램이 급증하게 된것입니다
維新-유신-체재에대한 비판을 야기할 수 있는 어떠한 내용도 미리차단하고 유신체제가 권장하는 개마을운동에 걸맞는 도덕적인 내용의 프로그램이 방송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러한 규제로인해 큰타격을받게됩니다 이로인해 드라마는 국가시책홍보를하는 앵무새가되고 청취자들은 채널을 돌려버림으로 외면해버리는 현상이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960년대 일부방송이 심한 愛聽律競爭-애청률경쟁-으로 인해 자극적인 소재의 남용은 批判-비판-의 對象-대상-이었지만 이는 라디오드라마 내부의혁신으로 극복해야할 대상이고 시청자들 스스로가 해결할문제이지 국가주도하의 내부검열로 이루어질 문제는 아닙니다
다구나 이문제는 다양한 mello drama-멜로드라마- 를쓸 수 있는 역량이 갖춰지지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제재였기 때문에 檢閱-검열-은 멜로드라마의 質的水準-질적수준-을높이는 조건으로 작용하기보다는 멜로드라마를 우리歷史-역사- 開化期-개화기-에서조차 어울리지않던
啓蒙的語調-계몽적어조-의 건전드라마로 만드는 비정상적인 역할만 했습니다
자극적인 요소가 제거되고 오로지 도덕만 남은 멜로드라마에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기엔 어려웠습니다
주제가를 부른 가수 박건은 1941년 全羅南道-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린시절꿈은 가수가아닌 engineer-엔지니어-였고 해서 지금의 광운고인 실업계 동국무선고를 졸업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經濟的基盤-경제적기반-이 약한데다 四一革命-4.19혁명- 五一六軍事a coup d’etat- 5.16군사쿠테타-로 어수순한 사회적 분위기로 職場-직장-구하기가 하늘에별따기보다 힘들었습니다
이에 육군에입대를하고 군제대후 뒤늦게 자신의 노래 才能-재능-을 發見-발견-하고 작곡가 손목인의 門下生-문하생-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1966년 26살의 늦은나이로 sisegy-record서 홍승연작사 손목인작곡의<장미는 가시가있다>를 발표합니다
1968년 oasis-record서 허현작사, 곡의<두글자>를 발표 가요계주목을 받기시작하고 1969년 가람작사 민인설작곡의<사랑은 季節-계절-따라>가 크게힛트 정상가수로 발돋움합니다
1970년 동아방송 연속극<그사람이름은 잊었지만>을 방송할무렵 주제가를 부를가수를 두고의견이 분분해지나 결국 박건으로 낙점됩니다
예상은 정확히적중돠 이노래는 크게힛트하고 그덕분에 연속극도 더불아 聽取率-청취-이 상승합니다
허자 <누구의 죄이련가>가 타이틀곡으로 되있던 음반을 <그사람이름은 잊었지만>을 타이틀곡으로 재편집 재발매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靑葡萄故鄕-청포도고향>을 remake 하기도하며 1960년대말에서 1970년대초에 갈쳐서 남일해 오기택등의 先輩低音歌手-선배저음가수-들과는 도다른 迫力-박력-있는 男性的唱法-남성적창법-이 그의목소리의 특징입니다
이중에서<靑葡萄故鄕-청포도고향->은 정진성사곡으로 유영민 사라성 두가수가 거의동시 취입한것으로 사라성버전은 oasis-record 발매lp음반-정진성작곡집, 파도너머--에 실려있습니다
같은회사lp음반-사랑은눈물에씨앗-음반에도 사라성버전이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유영민버전은 oasis-record 발매 lp음반-가슴아파도-에 보입니다
배성버전은 oasis-record 발매-lp음반-당신이그리워질 때, 청포도고향-side b 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1976년 사라벌레코드발매-낙엽을밟으며-에 1974년 아르헨티나 전설을 영화화한 <the Nazarene cross and wolf-나자리노-> 主題歌-주제가- 로 johnny mathis 자니마티스-가부른 whem a child is born를 飜案-번안-한<잊고살리라>를 취입해 또다시 인기를 얻습니다
배경모가 改詞-개사- 를 최종혁이 編曲-편곡-을 했습니다
이주제가는 이승연 이용복 강승재등도 다른 제목<그날을위해> 등으로 吹入-취입-했습니다
690--. 내가슴에 그노래를
上記題目-상기제목-의 劇-극-은 1959년 8월부터 hlka-radio-kbs 前身-전신--서<日曜連續劇-일요연속극->으로 放送-방송-했습니다
유호극본으로 hlka-radio 劇會員-극회원-들이 出演-출연-해서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드라마는 크게 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週刊連續劇-주간연속극-이 있는바 <일일연속극>은 一日單位-일일단위-로 연속해서 방송하는극이고 <주간연속극>는 週刊單位주간단위-로 방송하는극으로 曜日別-요일별- 로 연속해서 방송했습니다
<일요연속극> <금요연속극>처럼----그중에서 <日曜連續劇-일요연속극->은 <청실홍실> 1956년 10월부터 방송된 것을 효시로봅니다
Hlka-radio의 主要 週刊連續-주요주간연속-인 <日曜連續劇-일요연속->은 일요일오후 8시30분~9시까지 30분간 방송을했으며 이시간대 인기작은 1961년 2월~6월까지
방송한 <新入社員 mr lee-신입사원 미스터리->을 들수있으나 1962년도에 이극은 없으지고 comedy series-코메디시리즈-인<愉快-유쾌-한 三兄弟-삼형제->가 방송 되었습니다
1962년도에는 1시간 주간연속극으로 일요일오전 8시5분~9시까지 방송했으며 이시간을통해 김희창작<오셀로> 김영수작<막내>등등이 방송되었습니다
여기서 <連續劇-연속극->은 radio 나 tv서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조금씩 이어 방송하는 극을말합니다
즉 每週-매주-또는 每日-매일- 一定限-일정한-時間帶-시간대-에 방송하는드라마 를 뜻합니다
連續劇-연속극-은 jodk 時節-시절- <춘향전>이 1936년5회 <부활> 1929년 1월13일 방송극연구회 가2막으로 방송, 극예술연구회 1934년 2월18일~22일까지 4회 방송<똘똘이의모험>1946년 10월18일<화랑관창>1947년 4월 윤백남각색<林巨正-임거정- >1947년~1948년8월
김희창각색<김경원 원작”대원군”>”임거정”후속작으로 방송등이 기록될만합니다
이중에서 jodk 시절엔 서로다른 장르를 포함하고있었던 라디오드라마가 주1회방송 되었다는 기록이보입니다
최초로방송된 연속극은 jodk 시험방송시기인 1926년 5월23일 조선극우회의<새벽종>으로 변종일 권일청 복혜숙 이백수 이경환등이 출연했습니다
1957년10월1일 hlka-radio 방송개편이후 <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시간을편성 첫작품으로<산넘바다건너>방송 했습니다
상기극<내가슴에 그노래를>의 主題歌-주제가-는 유호가사 송민영작곡으로 송민도가 취입했습니다
幸福-행복이 무엇인가 어디에있냐고 묻지마오 말하자마오
바람불고 비만오는 女子-여자-의가는길 슬픔은 나에게만
슬픔은 나에게만 남았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어디에 있냐고 나에게 묻지마오 말하지마오
가도가도 한이없는 女子-여자-의가는길 스를픔은 나에게만
슬픔은 나에게만 남았습니다-----------------------------------------<내가슴에그노래를>유호사 송민영곡 송민도 노래
King star-record발매 10인치음반-내가슴에 그노래를-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이音盤-음반-에는 side a <사랑을찾아서>현인<달밤의자장가>명국환<가을밤>송민도
Side b <이슬비내리는길>이남순<우울한일요일>이남순<사랑의푸른날개>남일해<님이여아시나요>나애심 등이 차례로 실려있습니다
이극은 그당시 通例-통례-로 곧 映畵化-영화화-됩니다
<Song in my heart>로 英譯-영역- 된 이영화는 최훈감독 유한철각색 조미령 김지미 최무룡출연으로 완성됩니다
聲樂-성악-을 전공한 主人公-주인공-은 스승을 사랑하지만 긑내 이루지못하고 하는수없이 다른남자와 결혼을합니다
그러한 그녀의 結婚生活-결혼생활-이 幸福-행복-할수없었고 끝내는 家庭-가정-은 破綻-파탄-에 이릅니다
破鏡-파경-을맞은 그녀는 외로웠으나 갈곳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그녀에게 眞實-진실-한 新聞記者-신문기자-가 그녀를 위로하며 眞情-진정-으로 그녀를 돕습니다
마침내 두사람은 幸福-행복-의 門-문-을 두드린다는 내용입니다
上記劇 劇本-상기극각본-과 主題歌 歌詞-주제가 가사-를 創作-창작-한 유호는 본명이 유해준으로 <호동아>란 또다른 예명을 사용했습니다
1921년 11월15일 黃海道-황해도-海州-해주-에서 出生-출생-했습니다
1939년 現-현- 경복고인 서울 제2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후 일본으로 유학 1942년 일본 제국미술학교 도안공예과 2년을 수료했습니다
귀국후 1943년부터 1년가량 演劇 상설극장인 東洋劇場-동양극장- 미술부와 文藝部-문예부-에서 일하며 劇本-극본두편을써서 靑春座-청춘좌-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兪湖-유호-라는 筆名-필명-을 썼읍니다
이어 그의 朗讀小說-낭독소설- 두편이 京城放送局-경성방송국-에서 방송된 것이 因緣-인연-이되서 광복후인 1945년 10월 編成科-편성과-에 들어가 本格的-본격적-으로 radio drama-라디오드라마-를쓰기 시작합니다
해방후 처음으로 방송된 連續朗讀小說-연속낭독소설-<기다리는마음>을 집필 본격적인 방송작가의 길을걸으며 이땅에 처음으로 連續 放送劇 時代-연속방송극시대-를 열었읍니다
放送界-방송계-에서는 1969년대와 1970년대는 단연 兪湖時代-유호시대- 였읍나다
1964년 개국한 tbc-tv-東洋放送-동양방송-를 통해 첫녹화드라마<초설>을 선보인후 이후 tbc-tv<일요극장>을 통해 방영된<맞벌이 부부><짚세기 신고왔네> 등을 통해 爆發的-폭발적-인 人氣-인기-를 얻었습니다
때문에 방송국측은 아예<일요극장>을 작가의리름을 딴<兪湖劇場-유호극장->으로 타이틀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日曜劇場-일요극장->부터 계산하면 5년간 250회의 방송회수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유호표 드라마의인기는 거침업이 영화로도 속속 제작되었으며 더불어 주제가도 역시크게 힛트했습니다
<맨발의청춘><종점><길잃은철새><위를보고 걷자><주책바가지><맨발로 뒤어라><남성금지구역><떠날때는 말없이><몽땅내사랑><두사람><짚세기 신고왔네><시거든떫지나말지><님은먼곳에><나팔바지><딸>---등은 드라마 못지않게 주재가만으로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한국가요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특히<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인<딸>은 300회넘게 방영된 당시로선 최장드라마 였습니다
세상사는 이야기를 웃음과 pathos-페이소스-로 녹여낸 comic touch-코믹터치-로 home drama-홈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1970년대 후반에 tbc-drama 로<seoul 夜曲-서울야곡-> 으로 다시 등장합니다
이어 mbc <週末連續劇-주말연속극-><왜그러지>와 tbc <週末連續劇-주말연속극-> <그건그려>를 동시에집필 1960년대의 兪湖時代-유호시대-를 再現-재현-에 成功-성공-합니다
691--. 大院君-대원군-
상기극은 1966년 10월8일~1967년 4월12일까지 28부작으로 tbc-tv <土曜連續劇-토요연속극->으로 방송 되었습니다
장덕조극본 최상현연출, talent 문정숙 주증녀 김성옥 김순철 김성원 이낙훈이 출연했읍니다
<大院君-대원군->役-역-에 talent 김성옥이 出演-출연-했습니다
雲峴宮-운현궁- 솟을추녀 은은한 風磬-풍경-소리 사나이 가슴에는 風雲-풍운-의 먹구름
아~높은자리 누구를 믿었던가 大院君-대원군- 흥~선 대원군
淸國-청국-땅 찬바람에 눈물의 귀양살이 건천궁 연못가를 물들인 핏자국 아~世道人心-세도인심-
無心-무심-한데 사랑만 남았구나 大院君-대원군- 흥~선 대원군--------------------------<大院君-대원군->장덕조작사 박춘석작곡 이미자 노래
Jigu-record발매 lp음반-소문난 女子-여자—장덕조작사 박춘석작곡 이미자 노래로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1973년경 jigu-record 발매 lp음반-황금심힛트선곡-side a 4번째에 황금심 목소리로remake되어 실립니다
이드라마는 당시 영화계의 부름을받아서 1968년 신상옥감독 이상현각색 신영균 김지미 최남현 김동원 허장강 양훈 출연으로 완성됩니다
이영화는 거장 신상옥감독의 36번째영화이고 해방후 최초의 同時錄音-동시녹음-영화이기도 합니다
韓國史劇映畵-한국사극영화-의 代表的作品-대표적작품-이고 이작품에서 감독 신감독은 흥선대원군 이란 歷史的人物-역사적인물-에대해 客觀的-객관적-으로 접근는대신 夜事-야사-와 正史-정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몇가지 逸話-일화-만으로 한인물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부각시킵니다
예를들면 대원군은 양반의 체통을 지키기보다 妓生-기생-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해서 한밤중에 담을넘다 망신을 당하거나 멸시와 모욕을 당하먄서도
울분과 야망을숨긴체”---목숨을 부지하려면 수모를 참을줄알고----“ “기필코 도래할 때를기다라리는---“ 등 아들이 왕의대통을 잇기까지 겪는 갖가지 수모와 韓末裏面-한말이면- 정치사를 英雄-영웅-의 비장함을 보여줍니다
김지미와 신상옥이 최초로 콤비를 이룬 맞춘 영화이자 김지미의 실제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韓國映畵史-한국영화사-에 史劇映畵-사극영화-는 일재강점기와 해방후를 통틀어 가장 꾸준히 제작되고있는 장르입니다
그만큼 사극영화는 폭넓는 관객을 가질수있는 장르인 것입니다
사극을 경향에따라 분류해보면<史劇 mello drama-사극멜로드라마-> <宮中史劇-궁중사극-> <史劇action-사극액션-물> <英雄傳記物-영웅전기물->
로 분류할수있습니다
이중에서 상기<大院君-대원군->는 傳記史劇-전기사극-이라 하는 글이있긴하나 “될수있는한 fiction-픽션-을 가하지않는 제약과 함께 嚴格-엄격-한 考證-고증-으로 표현된다”는 가장 <正統的史劇-정통적사극->.엔 의문이 제기됩니다
상기극<大院君-대원군-> 素材-소재- 연속극은 또 1972년 2월1일~10월 28일까지 228부작으로 mbc-tv서<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 방송했습니다
원작 유주현소설을 이은성이 각색, 표재순이 연출하여 talent 전운 박규채 주상현 이영후 박정기 태현실 김민정 최불암 김무생 신충식 최명수등이 츨연했습니다
여기에선 talent 전운이<大院君-대원군>役-역-을 맡았습니다
朝鮮末期-조선말기- 激動期-격동기-에 風雲兒-풍운아- 개원군의 낙천시절부터 집권후기까지의 생애릏 그린 宮中史劇-궁중사극-입니다
上記小說-상기소설- 유주현작<大院君-대원군->은 1965년 2년간 <朝鮮日報-조선일보->에 2년간 연재했고 1967년 7월 삼성출판사서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mbc-tv서 방송후 1982년 kbs-tv에서 <風雲-풍운->이란 제목의 大河 drama-대하드라마-로 放送-방송-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1982년 1월10일부터 96부작으로<週末連續劇-주말연속극-> 방송했고 talent 이순재 안정훈 김순철 박칠용 김영애-가 출연했습니다
이순재가 <대원군>役-역-을맡아 朝鮮末-조선말- 開化期-개화기-를 배경으로 혼란과 격동의 역사를 再照明-재조명-한 대하드라마 입니다
<大院君-대원군->소재로 방송된 劇-극-은 김경원 原作小說-원작소설-을 김희창이 각색히여 1940년대 후반 hlka-서울중앙방송서 주간연속극으로 방송되었습니다
특히 歷史-역사속-의 人間像-인간상-을통해 민족의얼을 추구하려는 본격적인 사극의 첫시도여서 聽取者-청취자-의 好評을 받았습니다
1955년 2월24일서 4월7일까지 cbs-radio-기독교방송-서 最初週刊史劇-최초주간사극-인 박종화 原作-원작- 이석정각색 이보라연출로<大院君-대원군->을 방송했습니다
소설의 거장 월탄 박종화가 1942년발표 한 小說-소설- <전야><여명>를 각색했습니다
1954년12월15일 개국한 cbs-radio는 이극을 시작으로 연예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週單位-주단위- <木曜連續劇-목요연속극->으로 20분간 방송했습니다
聲優-성우- 주상현 유기현 고은정 오승룡 이혜경 김성원 정은숙 임욕영 김영배 구민 등이 출연해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mbc-tv서 1972년 표재순연출로 <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으로 방송한후 1990년 5월6일~12월23일까지 32부작으로<朝鮮王祖-조선왕조- 500년>
제10화 “大院君-대원군-“을<週末連續劇-주말 연속극->으로 또 방송했습니다
<상도> <허준> <대장금>의 史劇의 巨匠-거장- 이병훈이 연출 하고 신봉승이 극본을 담당 임동진 최수종 김희애 정욱 고두심 박원숙 김홍석 등의 talent 가 출연했습니다
“강화도령”의 비극부터 흥선대원군, 민비, 高宗-고종- 大韓帝國-대한제국-까지 이어지는 朝鮮-조선-의 敗亡記-패망기-역사를 극화한 드라마입니다
1976년 3월14일부터 kbs-tv 서 방송한<日曜短幕劇-일요 단막극->”開化前夜-개화전야”도 大院君-대원군- 소재 드라마입니다
오재호극본 임학송연출로 kbs talent 다수가 출연했습니다
2001년 5월9일부터 2002년7월18일까지 kbs2-tv서는 <水木drama-수목 드라마->로 정하연 劇本-각본-, 윤용훈 윤창범 신창식 등 演出-연출-로<명선왕후>
를 방송하는바 여기에도 大院君-대원군-이 등장합니다
명성왕후 役-역-을 처음 이미연이 맡다가 중도하차 하고 대타로 최명길이 맡고 <大院君-대원군->役-역-을 유동근이 맡습니다
그외도 talent 문근영 이진우 이준 김용림 정선경 이재은 김성령 이덕희 이영후 엄유신 김상순 송재호 현석 박근형 김성한 남일우 선우은숙등등이 출연했습니다
朝鮮王祖-조선왕조- 명성황후의 波瀾萬丈-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조명함으로써 우리역사에대한 否定的認識-부정적인식-을 바로잡고 民族意識-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2020년 tv-朝鮮-조선-서 방송한<바람과구름과비>에서 “허준”의talent전광렬이<大院君-대원군->役-역-을 맡아 열연했고 1995년 10월28일부터 1996년 11월23일까지 kbs-tv서 100부작으로 방영한<週末大河 drama-주말대하드라마>”燦爛-찬란-한 黎明-여명->서는 talent 변희봉이
大院君役-대원군역-을 맡았습니다
2009년 영화<불꽃처럼 나비처럼>서 천호진이<大院君-대원군->역을 맡았습니다
김용균감독 조승우 수애 천호진이 출연했고 <명성왕후>役-역-은 수애가 맡았고 武俠作家-무협작가- 야설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있습니다
주제가는 <j에게>의 이선희가 불렀습니다
평반위에 물담은듯 조베콩밭 쓸어졌네 뛰어놓던 메나리
도들한철에 님그렸다 떠거머리 總角-총각-들아 왕다라
키둘러 차고 뽕밭삼밭 시내산골처녀 길사냥 떠나자
검실머리 치렁치렁 뽕잎따는 處女-처녀-보면 빈말놓고
길참하며 웃음추파 보내여라 구름가는 먼산보며
하소소리 열마디면 뽕가지에 손을얹고 그處女-처녀-
修女-수녀-도 심지네
시냇가에 허리굽혀 나물뜯는 處女-처녀-보면 풀잎한잎
골라따서 피리설게 불어져라 멍두딸기 나물잎을 시냇물
에 담어놓고 돌아갈길 바쁜데도 해넘는줄 모른다네-----------------------------------------------<처녀사냥>유도순사김준영곡 강홍식 노래
1934년, 3월 Columbia-record 발매 sp음반으로 유도순작사 김준영작곡 강홍식노래
他面-타면-김안서작사 홍수일작곡으로<배따라기>를 강홍식노래 로 같이 실었습니다
Columbia-record <每月新譜-매월신보->1934년 5월신보, 1934년 8월신보----에
ㅇ發賣品目錄-ㅇ발매품목록-
민요 가요 40501 처녀사냥, 배따라기 강홍식----라 廣告-광고-하고 있습니다
東亞日報 1934년 3월20, 24일자에----
4월신보 3월20일 발매개시
40501 신민요 처녀사냥, 배따라기 1매 강홍식----라 역시 宣傳-선전-하고 있습니다
每日申報-매일신보- 1934년 3월23, 30일자에---
4월신보 3월20일 발매개시
40501 신민요 처녀사냥 1매 강홍식-----라 실려있습니다
朝鮮日報-조선일보-1934년 3월21, 26일자에----
四月新譜-4월신보-3월20일 發賣開始-발매개시-
40501 新民謠-신민요- 處女-처녀-사냥 1枚-매- 姜弘植-강홍식----으로 게제하고 있습니다
上記歌謠-상기가요- <처녀사냥>은 앞서Columbia-40489 로 1934년 2월경 발매되 big-hit 한 <處女總角-처녀총각->後光-후광-을 이용하고자 노래제목도 그당시로는 刺戟的-자극적-이고 挑發的-도발적-으로 지어서 발매했습니다
곡을 취입한 강홍식은 1902년 12월 9일 平壤-평양-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튼튼한 체격 잘생긴 외모, 굵직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물려받은 그는 父母-부모-의 財力-재력-덕분에 經濟的-경제적- 어려움 없는 幼年期-유년기-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新派劇-신파극-과 活動寫眞-활동사진-이 인기를 글기 시작하던 1910년대 강홍식이 거주하던 평양에는 평안극장과 가부키좌 같은 극장이있었는데
그곳에선 매일저녁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상연되었습니다
天生俳優-천생배우-의 運命-운명-을 타고났던 그는 舞臺-무대-을 비춘 화려한 불빛에 매료되었습니다
1917년 어느날 평양고보를 다니던 강홍식은 미술선생과 싸워 학교에서 退學-퇴학-을 당하게 됩니다
학교를 다닐수없게되자 강홍식은 집안에서 돈 60원을 훔쳐 일본으로 도망쳤습니다
이부분은 <他鄕><짝사랑><사막의한>등의 힛트곡을 부른 가수 고복수와 닮아있습니다
매일 매달 5`60원의 생활비를 고향에서 받을수 있을것으로 豫想-예상-하고 도쿄의 세이소쿠영어학교에 편입 했으나 예상과달리 아버지는 송금을 거부합니다
이에 그는 막막한 상황에서 친구의 생활비를 나눠쓰며 근근이 버텼습니다
도쿄의밤은 평양보다 화려했습니다 이에 강홍식은 도시의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먹습니다
기회는 생각보다 쉽게 찾아 왔습니다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무 용을 우선 대중에게”라는 구호를 전면에 내세운 더쿄가극단에서 연구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은것입니다
아사쿠사 이폰칸에 근거지를 둔 도쿄가극단은 식민지에서온 조선청년이 연구생으로 응시하자 일본인들은 호기심이 동했습니다
강홍식은 간단한 오디션을보고 도쿄가극단에 입단할수 있었습니다
이가극단에서 강홍식은 일본현대무용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이시이바쿠를 만납니다
그는 후일 최승희와 조택원을 키원낸 우리 현대무용에 거대한 영향을준 인물입니다
강홍식은 최승희와 조택원보다 먼저 이시이의 문하에서 무용과 성악을 배우게됩니다
강홍식을 가르치던 이시이는 강홍식이 무용가로서 체격이 좋았지만 목소리가 더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노래쪽으로 전념하도록 지도를 했읍니다
당시 강홍식이 접한 歌劇-가극-은 우리말로 하면 opera-오페라-지만 지금의 눈높이에서 보면 뮤지컬에 가까웠습니다
1917년 도쿄 제국극장이 경비절감 차원에서 가극단을 해산한 것이 가극이 대중화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국극장서 좇겨난 단원들은 나카사카의 로얄관 아사쿠사의 니폰관으로 흩어져 가극단을 조직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가극이 흥행계에서 큰인기를 글게되면서 여기 저기서 가극단이 속출하였습니다
이때 제국극장에서 나온 이시이바쿠는 아사쿠사의 니폰관에 근거지를둔 도쿄가극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홍식은 1919년 초연된<해적디아보로>를 통해 歌劇俳優-가극배우-로 데뷔를 합니다
Opera歌手-오페라가수-로 활동하면서 저신의예명을 스승 이시이바쿠의 성을따서 이시이테루오 라 지었습니다
강홍식이 활동하고있던 도코가극단은 영화관으로 변신한 니폰관을 떠나 아사쿠사 긴류칸 으로거점을 옮깁니다
이어서 극단들이 離合集散-이합집산-하던중 다른극단들과 합병되어 네기시가극단으로 확장됩니다
당시 강홍식과 함께 활동하던 배우중에는 훗날 일본최고 가수가된 후지와라 요시에도 있었습니다
그와함께 극단의 촉망받는 배우로 활동중 강홍식은 돌연 가극단을 떠나고맙니다
그이유를 북한측기록에는”일본인들이 가극<비내리는 밤>의 주역을 맡기려했으나 이작품내용이 조선사람을 모욕하는 스토리라 출연을 거부하고
가극단을 탈퇴했다” 고 하고있습니다
신빙성이 의심이 갑니다 허나 三一運動勃 發後-삼일운동 발발후-에다 그시기 강홍식의나이 20대청년이라 가능성은 있다할수 있습니다
가극단을떠난 강홍식은 일본극게에서 활약하던 사와다쇼지로의 문하에서 잠시있다가 영화의 전단계라 할 수 있는 活動寫眞-활동사진 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그러던중 1923년 9월1일 도쿄에 대지진이 일어납니다
이에 일본의 각영화회사의 현대극촬영소도 폐허가된 도쿄를더나 교토로 옮겨갑니다
이무렵 강홍식은 교토에 자리잡은 닛카츠타이쇼군 촬영소 2부에 입사를합니다 현대극제박 부문입니다
여기서 강홍식은1924년<청춘의노래>로 배우데뷔를 합니다
이곳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조금씩알리고있던 강홍식은 1925년 일시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못잊어 生角-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世上-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날 있으리라
못잊어 生角-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歲月-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이 못잊는데 어쩌면 生角-생각-이
떠나지요?
천재시인 김소월의시로 처음 1923년 5월<개벽>誌-지- 35호에 실리고 1925년 매문사에서 발간된 그의 唯一-유일-한 詩集-시집-<진달레꽃>에 포함된 시입니다
이시에 1970년대 이희목, 歌曲-가곡-으로 1957년경 김동진, 하대용 등 10여명이 멜로디를 붙였고 歌謠作家-가요작가- 1960년대손석우, 1968년 서영은, 1978년김학송 1964년 이계성등이 멜로디를 붙였습니다
이처럼 素月-소월-의時-시-의 형식적특징은 傳統的-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民謠的-민요적-인 律調-율조-에 그定型性-정형성-을 근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점은 民謠-민요-가 노래로불리는 것임을 생각할 때 소월의시는 이미 時 自體-시-자체-에 音樂化-음악화-될 可能性-가능성-을 풍부하게 갖고있음을 의미함과 동시에 그音樂性-음악성-은 우리고유의 음악성이며 내용과함게 普遍性-보통성-과 共感性-공감성-을 지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점은 소월시 形態的 特性-형태적특성-이 作曲家-작곡가-들에게 作曲動機 -작곡동기-를 마련해준다는 것이며 內容-내용-과 型式-형식-이 一致일치-하며 調和-조화-를 아루고 있음을 입증하는 점이기도합니다
손석우는 venus-record 발매 10인치음반-나혼자만이-side a 4번째에 한명숙목소리로 실었고
서영은 은 sinsegy-record 발매 더블 lp음반-가요로듣는 소월시집- 중 첫번째음반 side b 세번째로 김영춘, 이씨스터즈 목소리로 들립니다
김학송은 1978년 universal-record 발매 lp음반-춤을추어요 못잊어-side a 두번째로 장은숙이 취입했습니다
이곡은 이수미 김상희도 불렀습니다
이계성은 sinsegy-record 발매 lp음반-이양일의 못잊어-에 타이틀곡으로 이양일목소리로 실었습니다
이희목은 1970년대후반 서라벌레코드발매 lp음반-ymca-김혜정목소리로 들립니다
정진성작곡의 가사가 다른 <못잊어>는 1974년 jigu-record 발매 lp음반-까치가울면- side b 에 모영환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허나 음원이 귀합니다 해서가사채록이 불가합니다
김희갑작곡의 가사가 다른<못잊어>는 1968년 oasis-record 발매 lp음반-못잊어-타이틀곡으로 태원이 취입했습니다
못잊어 못잊어 生角-생각-이 날땐 울었어요 괴로워서 참으려다
목이메어 울었어요 믿었던 내마음에 아픔을 주지말아요 아무리
당신 잊으려해도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당신품이 그리워요 내가슴에 새겨놓은 그사랑이
아쉬워요 행여너 내잘못에 당신이 가시었다면 두손모아 기다리는
날찾아 오세요------------------------------------------------------------<못잊어>김희갑작곡 태원 노래
나음파도 가사가다른<못잊어>에 참여 아리랑레코드발매lp음반-내가만일 남자라면-나음파작곡 박재란 노래로 발표했습니다
1978년 박춘석도 가사가 다른<못잊어>를 작사, 곡해서 patti kim 에게 취입시킵니다
Seoul-record 발매 kp음반-못잊어-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사람이라면 언제까지 당신곁에 나를버리고
살것을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당신품에 돌아
가서 안길것을 落葉-낙엽-진 가을의눈물 눈에덮힌 긴겨울밤 못잊어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을 사람이라면 언제까지 당신곁에 나를 버리고
살것을 못잊어 못앚어 못잊을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당신품에 돌아
사서 안길것을 落葉-낙엽-지는 가을의 눈물 눈에덮힌 긴겨울밤
못잊어 못잊어 당신을 못잊어------------------------------------------<못잊어>박춘석작사, 곡 patti kim 노래
歌詞-가사-가다른 <못잊어>이민도작곡에 참여했읍나다
Oasis-record 발매 lp음반-못잊어- 이민 作詞, 曲작사, 곡- 최희준 목소리로 들립니다
못잊어서 나혼자 追憶-추억-에 젖어서 波濤-파도-소리 들리는 소라줍던 바다로
그옛날 꿈찾아 다시 찾아왔건만 둘이새긴 발자국 파도속에 묻혔네 바닷가의 발자국은
물결이나 씻지만 내마음속에 자욱은 누가씻어주리
그옛날 꿈찾아 다시 찾아왔건먼 둘이새긴 발자국 波濤-파도-속에 묻혔내 바닷가의
발자국은 물결이나 씻지만 내맘속에 발자국은 누가씻어나 주리---------------------------<못잊어>이민작사, 곡 최희준노래
이 萬人-만인-의 愛誦時-애송시-는 대중가요계 성악계 뿐만아니라 radio, tv, 映畵界-영화계-에 부름을받습니다
1964년mbc-radio에서 1964년 5월18일~6월19일까지<連續立體朗讀-연속입체낭독->으로 상기가요 제목을 차용 방송했습니다
이진희극본 김포천연출로 聲優-성우- 윤미림 구민 김수일 등이 츨연 목소리 演技-연기-를 했습니다
1947년 8월경~1948년7월경 hlka-radio-서울중앙방송-프로중에<소설낭독>이 있었는데 日帝强占期-일제강점기-의<radio소설>과 유사한 형테로 성우의 목소리연기를 필요로하는 朗讀勿-낭독물-입니다
당시 소설낭독의 집필자는 정비석 박계주 엄흥섭 정인택 등이었고 해방직후 世態-세태-가 각박해지자 최요한 송영호등이 유머소설-를 쓰기도 했습니다
<소설낭독>이 인기끌자 <연속낭독>과 <입체낭독>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속물이 방송됩니다
<連續朗讀-연속낭독->은 連續劇-연속극-처럼 장편을 연속해서 방송하는걸 의미하고<立體朗讀-입체낭독->은 남녀둘이 지문외의 臺詞-대사-를 劇-극- 처럼
대화하는걸 말합니다
<立體朗讀-입체낭독->이란 <소설낭독>서 對話-대화-를 등장인물별로 성우들이 목소리연기한데서 기인한용어이고 낭독이라한 것은 방송을위해 새로창작된 작품이 아니기이 낭독이라 했습니다
소설낭독은 주로 黃金時間帶-황금시간대- 자리를 잡고 방송되었는데 배역진을 구성하여 드라마화하는 방송극보다 연기력있는 한두명의 성우로 지진행하는 소설낭독이 방송기획에 보다 용이했기 때문에 당시 방송프로그램에서 빠질수없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1979년 7월29일 kbs-radio<歌曲-가곡-의 故鄕-고향->프로에서 박만규극본 조원석연출의<못잊어>란 단막극이 방송 되었습니다
박상일 이광자등 kbs 劇會員-극회원-들이 출연해서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1969년에는<못잊어>가 映畵題目-영화제목-으로 借用-차용-되어 박구감독에 의하여 crank in-크랭크인- 됩니다
한상훈각본 전정근음악 박암 신영균 남정임 방성자등이 出演-출연-합니다
뎡민은 를 約束-약속-한 수미를 부산집으로 내려보내고 미국서돌아온 處女社長-처녀사장- 과 結婚-결혼-합니다
그에게 失望-실망-한 수미는 자살을 기도하나 동원에게 구원을받고 그와결혼을 합니다
한편 경민은 공장의 보일러 暴發事故-폭발사고-로 失明-실명-을 당합니다
그러자 처녀사장 이었던 그의아내는 그전부터 알고다내던 이기섭과 놀아납니다 이에격분헌 경민은 그를살해하고 수감됩니다
그가 出監-출감- 허던날 수미는 그에게 자기의 눈을제공해 光明-광명-을 찾게합니다
그후 동원은 결국 수미를 경민에게 양보라고 덧없이 떠나갑니다
이번에는 tv-drama 에서도 <못잊어>題目借用-제목차용-이 이루어집니다
1982년, 10월23일부터 1983년 4월3일까지 mbc-tv 에서<週末drama-주말드라마-> 방송됩니다
홍승연극본 박철연출로 talent 정애리 이덕화 한인수 오미연 전양자 정혜선 전운 나문희 김동현 임영규 최지원 이미영등이 출연 했습니다
婚姻-혼인-을 앞둔 젊은이들을 主人公-주인공- 으로 지나치게 現實的-현실적-이고 無分別-무분별-한 結婚觀-결혼관-을 적나라하게 그린 드라마입니다
1997년 3월2일부터 8월2일까지 mbc-tv서 또 같은제목<못잊어>를 방송합니다
<아침연속극>으로 최순식극본 최창욱연출 이고 talent 박자영 김세윤 태현실 선우재덕 등이 출연했습니다
父母-부모-의 不幸-불행-한 생활로인해 가족과 결혼을 拒否-거부-한 한여자의 運命的-운명적- 삶을 통해 家族-가족-의 重要性-중요성-을 일깨워주는 家族drama-가족드라마-입니다
694--. 戰友-전우-
辭典的 意味-사전적의미-는 戰場攄-전장터-에서같이 싸우는 동료의뜻입니다
여기서 題目-제목-을 借用-차용-하여 軍歌-군가-가 만들어 졌습니다
박목월작사 나운영작곡으로 1973년 국방부에서 제정했습니다
靑鹿派-청녹파-의 한사람인 박목월이 그시기 軍府政權-군부정권-의 강요에의하여 時-시-을써야할 사람이 본업을떠나 군가가사를 창작해야하는 곤욕을 치루었다는 비난을 피할수 없습니다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祖國-조국-을 지키는 보람찬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사르며 깨끗이 피고질 無窮花-무궁화-꽃이다
한까치 담배도 나눠피우며 기쁜일 고된일 다함께겪는 우리는 戰友愛-전우애-로
굳게뭉쳐진 責任-책임-을 다하는 방패들이다
싸우면이기는 그信念-신념-으로 뜨거운 핏줄이 서로통하고 우리는 언제든 나라를위해
떳떳이 피고질 勇士-용사-들이다-------------------------------------------------------------<戰友-전우-> 박목월사 나운영곡
1973년 제작된 대한뉴스에도 “새로제정된 군가”라 소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戰友-전우->이 題目-제목-을 借用-차용-한건 映畵界-영화계- 가 가장먼저입니다
六二五戰爭-육이오전쟁-이전부터 이미 反共映畵-반공영화-가 나오기시작 했다는 사실이 特記-특기-할만 한일인데 그것은 남북이 긴장하기 시작하면서 思想的葛藤-사상적갈등-이 深化-심화-되는것과 때를 같이합니다
1947년~48년사이 左傾映畵人-좌경영화인-들이 대거 越北-월북-했고 1949년 美軍政-미군정-이 共産主義活動-공산주의 활동-을 금하자 남한에 남아있던 인사들도 월북을 택합니다
이들은 이후 六二五動亂-육이오동란-시 남으로 다시내려와 남한의 영화인들을 拉致-납치-하는 역할을 했는데 그과정에서 최인규감독이 피살당했습니다
그런데 1948년~49년사이 越南-월남-한 이들의 입을통해 부북한의 상황이 전해졌고 이를통해서 自然-자연-히 反共映畵-반공영화-가 등장하는계기가 만들어집니다
1949년 미공보원제작 이명우기획 홍개명감독 <戰友-전우-> 한형모감독의<성벽을뚫고> 안종화감독<나라를 위하여> 이창근감독<북한의실정> 윤봉춘감독<무너진 심팔선> 등이 그것입니다
1948년, 8월15일 많은사람들의 애끓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승만의의 집권욕으로 대한민국의 반쪼가리정부가 수립되고 이무렵 중앙청에 주둔했던
주한미육군 502부대는 말하자면 오늘날의 국립영화제작소 같은 역할을 했는데 디어든 대위의지휘하에 매월두번씩내는 뉴스<前進大韓譜-전진대한보->라든지 상기<戰友-전우->같은 세미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이영화는 홍개명감독 장진 전택이 양훈 황남등이출연했고 조백봉이 음악을 담당했습니다
한형모감독의<성벽을뚫고>와더불어 이승만정권의 國策弘報 反共映畵-국책홍보 반공영화- 효시로 꼽히는 영화로 조국을지키는 청년의 애국심
을 그리고 있습니다
1965년 tbc-tv 서 1965년 4월27일부터 <Tv指定席-지정석->프로그램에 “週刊短幕劇-주간단막극-으로 <戰友-전우-들>이 전봉건극본 최상현연출, talent 김성옥 이순재 오현경 김수미 등이 출연 방송했읍니다
그리고 1975년 나시찬표 tv-drama <戰友-전우->가 만들어지기전 1973년 김홍종감독 이희우 이철향 윤혁민 각본, 나시찬 강민호 혀영 송재호등이 출연하는 동명의 영화가 먼저개봉됩니다
이무렵 한국영화계는 불황이지속되는 가운데<한국영화진흥공사>가 발족되어 映畵産業育成-영화산업육성-이라는 허울좋은 핑계하에 노골적인 정부의 개입이 시작됩니다
영화제작 실제에따라 외국영화 輸入quarter-수입쿼터-를 배정하겠다는 것은 집권자들의 입맛에 맞는 영화를 만들라는 압력이었고 그러다보니 國産映畵-국산영화-의질이 떨어지는 심각한문제점이 부각되고 125편의 영화가 제작되었으나 作品性-작품성-이 있는 영화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1975년, 6월8일부터 이번엔 kbs-radio서 이기명극본 곽현연출로<戰友-전우->를 방송합니다
<Kbs舞臺-무대-> 서 短幕劇-단막극-으로 이광자 이강식외 kbs 극회원들이 출연하여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Tv-drama 界-티브 드라마계-에서도 당시 군부정권의 눈치를 보지않을수없었으니 그들의 입맛에맞는 이좋은 소재를 활용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해서 1975년, 6월28일~1976년 7월31일까지 국영tv인 kbs-tv서 영화<戰友-전우->에 출연했전 나시찬, 강민호 을 출연시키고 이일웅 박승규 장학수 장항선 박성재가 합류하여 드라마화합니다
김희중이 극본을쓰고 영화서 연감독을 맡았던 김홍종 장형일이 연출하여<月曜 drama-월요드라마->로 방송합니다
헌데 이상현 김정환이 극본을 담당했다는 기록도 보입니다 각색을 극본으로 표기했는지 의심이갑니다
내용은 六二五當時-육이오당시- 소규모 전투를 치열하게 벌여가는 한부대원들의 활약을 그린 상황극입니다
이드라마에 전우작사 김강섭작곡으로 별셋이부른 주제가 가 불립니다
노래 歌詞-가사-는 <기러기아빠>란을 參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980년대 독재자 박통이죽고 민주시민들은 모두가 이제는<서울의봄>을 기다렸으나 말도안되는 신군부가 들어서고 울며겨자먹기로 만들어야했던 전쟁드라마 <戰友-전우->를 또 만들아여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1983년 9월1일부터 1984년 10월23일까지 신군부에의해 저질러진 방송국통폐합 에의해 탄생한 kbs2-tv서 방영했습니다
류청오가 극본을쓰고 김재순 한정희 정영철이 연출, talent 강민호 김시원 김윤형 조재훈이일웅 김천만 등이 출연했습니다
당시 군인출신 정권하 국민들의 의사와는 전혀동떨어진 소재인 六二五戰爭-육이오전쟁-서 찬란한 승리를 거둔 작전들을 美化-미화-함으로서 은근히 자기들 原 故鄕-원고향-인 軍-군- 의 사기를높이고 국민들의 반공의식을 强要-강요-하는 反共-drama-반공 드라마- 입니다
2010년 新軍府-신군부- 의 시대도갔는데 또 <戰友-전우->드라마가 이명박대통령 시절 또만들어집니다
이은상 김필진 극본 김상휘 송현옥연출, talent 최수종 임원희 남성진 김뢰하 정태우 이덕화 이태란 박순천 이대로등이 출연했습니다
6월19일~8월21일까지 방송된바 이해 3월26일 천안함이 한번싸워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침몰하고 11월23일에는 延坪島-연평도-에 포격사건이 발생하는 어수순한 시기였습니다
六二五戰爭-육이오전쟁-에 참전한 9명의 부대원들이 戰爭-전쟁-참상을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695--. 三等人生-삼등인생- 김용만
돈이떨어져 back-빽-이떨어져 愛人-애인-마져 떨어져 이것참 야단났네
큰탈이났네 대포한잠 生角-생각-나네 갈비한대 뜯고싶네 落鐵-낙철-이야
빈털벌이야 三等人生-삼등인생-이라
신떨어져 洋服-양복-떨어져 담배꽁초 떨어져 요것참 기막히내 脈-매기이 풀리네
하늘에서 돈 벼락이 씽씽불어 덜어져라 落鐵紙匣-낙철지갑- 먼지난다 三等人生-
삼등인생-이라
돈실러가 愛人-애인-실러가 piano-피아노-도 실러가 요것참 희한하네 입맛나네
꿈을꾸던 洋屋-양옥-집을 허물었다 또 지었다 落鐵人生-낙철인생- 털털이래도
내멋으로 산다-----------------------------------------------------------------------------<三等人生-삼등인생->반야월사 김교성곡 김용만노래
1955년 sin sin-record 서 음반으로 발매 반야월작사 김교성작곡으로 김용만노래
타면에는 강남풍작사 김부해작곡 차은희의<一線-일선의 우리오빠>를 실었습니다
日帝强占期-일제강점기-1942년경 아세아악극단이 당시 가수진방남으로 활동하던 반야월과 백난아씨를 거액의출연료주고 특별출연 시켰을 때 작곡가 김교성이 지금의 manager-매니저-役割로 同行-동행-을 했습니다
北鮮地區-북선지구-을 거쳐 滿洲-만주-까지 돌아오는 公演-공연- 길 이었습니다
이 공연단을 따라서 허얼빈에갔을 때 진방남은 드디어 노랫말을 쓰기시작하는데<넋두리 二十年-이십년-><꽃 馬車-마차->등 여러편을 써가지고 平安北道 寧邊-평안북도 영변-공연때 김교성과 한방을 쓰게되었을 때 商品-상품-으로 내놓을歌謠化-가요화-할수있을지 알고싶어 태평레코드에 큰영향력이 있던 김교성에게 보여줍니다
“선생님 이게 저의 歌謠作詞 習作-가요작사 습작-인데 노래 歌詞-가사-로 쓸수있겠습니까??”
이에 김교성씨는 한참을 보고나서 따지듯 물었습니다
“아거정말 자네가 쓴거맞아” ”그람누가 하겠습니까 제가쓴겁니다”
그러자 ”야 제법인데 이거 노래되겠어 곡을붙여 發表-발표-하자”며 흡족해했습니다
나중에 이 반야월씨 가사에 당시 태평레코드 전속의 작곡가 전기현 이재호도 곡을붙여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끼리 작사자가누구인지 궁금해했지만 두사람은 입을꾹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가요계분위기상 가수가된것도 황송스러운데 작사까지해서”내가 작사자요”하기엔 어려워 어물거리다가 音盤label-음반라벨-과 가사지가 인쇄될 때 어짤수없이
신분을 밝혔습니다
이렇게해서 歌手-가수-진방남이 아닌 作詞者-작사자- 반야월이 탄생했습니다
上記曲-상기곡-은 名作詞家-명작사가- 반야월이 諷刺笑謠-풍자소요- 형으로 創作-창작-한 노래입니다
그시절 보기애 따라서 俗-속-되다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고상한척 하고픈 쪽에선 이런저런 말도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야월씨는 개의치않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밑바닥인생의 측면을 그려본것으로 그런대로 가치는 충분히 있으리라 자부한다”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上流人生-상류인생-으로 살고있다면 누군가는 三等人生-삼등인생-을 사는이도 있어야 세상이 군형을 이룰수있습니다
허기사 한사람의 인생을 그사람의지위나 명예, 부의축척량으로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라 믿고싶습니다
앞서 설명한 작곡가 김교성씨와 반야월씨의 오래된 인연은 또이렇게 1950년대도 이어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곡입니다
해서 작곡을 맡아준 김교성씨도 무척 호탕하고 유머가 풍부한지라 서민체취를 구수하게 잘 나타내 주었습니다
곡을 취입한 김용만씨의 평소이미지에도 걸맞아 특히 庶民層-서민층-에 널리 流行-유행-했습니다
歌詞中-가사중”落鐵-낙철-은´쇠가떨어졌다-뜻이니 결국 “돈이떨어졌다”는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여기서<三等-삼등->은 <三等 國家-삼등국가-><三等室-삼등실-><三等列車-삼등열차-><三等客-삼등객->등에서 보듯이--------<三等國家-삼등국가->는 國際的-국제적-으로 힘이없는나라 <三等客-삼등객->은
저렴한객실료에 머무는 손님 뜻으로 쓰이므로 결국<밑바닥><下流-하류->을 칭하는말이고
<三等人生-삼등인생->은”그런삶을살고있는 사람을 얕보는 말”입니다
이러한 낱말을 차용한 表現物-표현물- 있어서 興味-흥미-롭습니다
<三等科長-삼등과장-> <三等hotel-삼등호텔-> < 離別-이별-의三等列車-삼등열차-> <특등신부와 삼등신랑>----등이 보이는바
<三等科長-삼등과장->은 이봉래감독 작품으로 comedy talent-코미디텔렌트-에 의존하지않고 그드라마 패턴자체가가진 구성이나 주제 때문에 희극이 구성되는 situation comedy-시추에이션 코미디-패턴에
들기는 하지만 人生-인생-에대한 경구나 사회풍자의 대사같은 것이 한결더 喜劇的-희극적-인 요소를 이루고있는
sound comedy-사운드코미디 유형의 영화입니다
희극영화부분서 특히 대사의 묘미를 살린것으로 이봉래의 일련의 작품이있습니다
그는 많은 시나리오를 써서 멜로드라마와 희극에 이바지했는데 그자신은 희극부분과 社會告發的-사회고발적-인 작품에서 개성을 보였습니다
<三等 課長-삼등과장->은 1961년 이봉래각본 감독의 작품이며 같은해의 작품인<馬耳東風-마이동풍->등과 함께 사회를 풍자하는 situation-시추에이선-과 臺詞-대사-가 크게 注目-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승만 자유당 독재시절 말기에나온 이영화는 庶民家庭-서민가정-을 중심으로 그려지며 電氣料-전기료-를 수금하는 가 뇌물을 먹고 봐준다는 식의 풍자가 넘쳤습니다
1960년 4,19의거후인 5월4일 개봉된 이영화는 五 一六軍事-오일육군사-쿠테타로 개봉이 중단되었던 이영화는 자유당정부에대한 批判的-비판적-인 諷刺喜劇-풍자희극-으로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四一九義擧-사일구 의거- 에서 五一六-오일육-쿠테타에 이르는 동안 발표되었던 작품은 정부가 미쳐 영화까지 신경쓸 여유가없었기에 그전과 후에발표된 작품과비교해서 작가의주장이 선명할수있었던 것을 알수있습니다
우리의현실이 어디로갈것인가을 묻는 大膽-대담-한 問題-문제-제기와 賂物-뇌물-을 먹는 관리의부패나 小市民-소시민-의 논리를 폭로한 작품등은 이시기에 나온 몇편의 問題作-문제작-의 테마였습니다
<三等hotel-삼등호텔->은 주제가로 반야월사 박시춘곡 백설희의<그리운눈동자>와 반야월사 박시춘곡 블루벨즈의<靑春 行進曲-청춘행진곡-> 揷入-삽입-된 映畵-영화-입니다
歌謠作家-가요작가- 박시춘이 제작자와 감독으로 참여하고 구봉서 등이 츨연했습니다 그외 자세한건<그리운눈동자>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가요 <離別의 三等列車-삼등열차->는 <電話通信-전화통신-> <방앗간처녀> <罪-죄-많은 人生-인생->를 부르고”제2의백년설”칭호를 받던 가수 남백송의 묻혀진 가요입니다
너와나가 정다웁게 가는길이면 비가나리는 三等列車-삼등열차- 窓-창-밖에
울면서 떠나지않으리 사랑에 버림받고 列車-열차-에 가는 platform-플랫트홈-
Platform-플랫트홈-우에 또다시 비가 나린다
泰山-태산-같은 그盟誓-맹세-는 누가끊었나 사나이 홀로찾어가는 철길에 구름길
같이 막연하다 내故鄕-고향- 손땀에 젖어있는 三等車-삼등차-車票-차표-한장 다시는
못올길 못올길 외길이 어린다
사랑에는 두갈래 다못가는 것은 내가슴에는 너하나만 언제나 잊지를않고 간직하는
말이다 빗속에 젖어가며 버림을 받고가는 사나이 한없이 한없이 울면서 가련다-------------<離別-이별-의 三等列車-삼등열차->박금호사 곡 남백송노래
1955년 rara-record 발매 sp음반-박금호사, 곡으로 남백송이 취입했읍니다
他面-타면-에는 야인초작사 한복남작곡 고대원의<西歸浦-서귀포- 자장가>가실려있읍니다
696--. 港口-항구-의 處女雪-처녀설-김영춘
흘러온 港口-항구-에서 가락눈은 나린다 無心-무심-한 갈매기의 울음도 내귀에는
望鄕歌-망향가- 지내온 酒幕-주막-에다 지내온 酒幕-주막-에다 두고떠난 그얼굴
턱을괴고드는 잔속에 아롱 아롱 아롱 떠돈다
脈-맥-풀린 가슴에도 가락눈은 쌓인다 카츄사 울고가던 얘기도 生角-생각-하니
내 身世-신세- 지내온 酒幕-주막에다 지내온 酒幕-주막-에다 남기고온 옛노래
눈을감고 보는 故鄕-고향-에 가물 가물 가물 떠돈다
흘겨본 이 埠頭-부두-도 떠나려면 아깝다 平生-평생-에 한번뿐인 사랑을 잊을수
있느냐 지내온 酒幕-주막-에다 지내온 酒幕-주막-에다 흘리고온 그盟誓-맹서-
눈물속에 어리는 모습 아른 아른 아른 떠돈다--------------------------------------------------<港口-항구-의 處女雪-처녀설->처녀림사 김송규곡 김영춘노래
1938년 12월 Columbia-record 발매sp음반으로 처녀림작사 김송규작곡으로 김영춘이 불렀습니다
他面-타면-에는김상화작사 전기현작곡 김장미의<열매나 걷구가소>를 실었습니다
1938년 11월27일, 30일자 東亞日報-동아일보----------에
流行歌-유행가- 港口-항구-의 處女雪-처녀설- 金英椿-김영춘------라 광고하고 있습니다
1938년, 12월columbia-record 발간 신보지에는 발매일 昭和 十三年 十一月 二十一-소화30년 11월20일-
40838 流行歌-유행가- 港口-항구-의 處女雪-처녀설- 處女林作詞-처녀림작사- 金松圭作曲-김송규작곡- 金英椿-김영춘- 伴奏-반주- 콜롬비아 管絃樂團-관현악단-
열매나 걷구가소 金尙火 作詞 -김상화작사- 全基玹 作曲-전기현 작곡-天池芳雄-천지방웅-編曲-편곡- 金薔薇-김장미- 伴奏-반주- 콜롬비아 管絃樂團-관현악단------一枚-일매-
新專屬-신전속- 金英椿-김영춘-<表紙寫眞-표지사진->
40838 港口-항구-의 處女雪-처녀설- 新人-신인- 金英椿-김영춘- debut盤-데뷰반-
가뜩이나 한이많은 항구에 눈은 왜내리는가 떠도는 水夫-수부-의 鄕愁-향수-를 행결 챙겨주는 눈물의 處女雪-처녀설-!
가슴을 파고드는 안타까운 旋律-선율- 신인 金瑛英 君-김영춘군- 의 데뷰 快作-쾌작-이다
피라고 조르길내 핀 罪-죄 뿐이요 억지로피워 놓고 열매는 걷지 않으사렵니까 김장미의 첫선물-------라 선전 하고있습니다
1938년에 이어서 1940년 2월 3월 4월 6월 신보지가 발행 되었습니다
2월신보지 6월신보지에는-ㅇ發賣-발매- 優秀盤-우수반- ㅇㅇ目錄-목록-이라 는 제목하에
40837 유행기 港口-항구- 의 處女雪-처녀설- 金英椿-김영춘
열매나걷구가소 金薔薇-김잠미 1枚-일매---------------------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곡을 취입한 가수 金英椿-김영춘-은 映畵主題歌-영화주제가- <홍도야우지마라>로 一世-일세-를 풍미하고 허나 이곡의 後續打-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인기를 유지못한 불운한 siger 입니다
1917년 경남 김해서태어나 1938년 콩쿠르에 입상하여 Columbia-record 專屬歌手-전속가수-가 됩니다
상기했듯이 1938년, 12월<항구의 처녀설>로 가수데뷔를합니다
이어서 1939년 1월신보에서<國境特急-국경특급->을 낸 다음 4월 臨時發賣-임시발매-로 이서구작사 김준영작곡의 big-hit曲-곡-<홍도야우지마라>로 최고인기가수로 등극합니다
이곡은 1939년 3월17일 부민관에서 개봉한 동명영화주제가 입니다
이곡의인기는 상상이상으로 곡을발매한 Columbia-record 출하부는 부산항에서 경성역을 왕래하는 직원을 증원해야 할정도였습니다
또 같은달에 朝鮮券番-조선권번-의 美妓-미기-장미화가 漢江-한강-에 投身情死-투신정사-하여 18살의 아까운 청춘에 종지부를 찍었고 이사실이 신문에 게재되어 이노래는 한층더 유명해졌습니다
그는 그해 1939년 이어서<동트는 大地-대지-><나그네 黃昏-황혼-><靑春馬車-청춘마차-><바다의 風雲兒-풍운아-청춘마차-><鄕愁千里-향수천리-><희미한달빛>등등을 내었으며 1940년이후<버들잎 身世-신세-><南國-남국-의달밤><사막의환호><<人情事情-인정사정-><悲戀-비련-의 靑春港-청춘항-><유랑서커스>
<浦口-포구-의 女子-여자-> 등을 발표합니다
이중에서<버들잎 身世-신세->는 부평초작사 남전작곡입니다
그리고 이곡은 최갑석이 remake 하기도하고 김영춘 본인이 remake 해서 대사버전으로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우러라 내사랑아 靑春-청춘-도 꿈도잃고 나홀로 흘러 흘러서 저멀리 저멀리
바람따라 도는 버들닢 身世-신세-랍니다
불어라 비바람아 돛대도 키도잃고 흐르는물결 따라서 끝없이 끝없이 흰구름
따라도는 조갇배 身世-신세-랍니다
흘러라 옛追憶-추억-아 故鄕-고향-도 님도잃고 뜬世上-세상- 돌고 돌아서 한없이
한없이 꿈길 찾아가는 나그네 身世-신세-랍니다
臺詞-대사----바람에날려가네 구름에 실려가네 버들잎身世-신세-처럼 定處-정처-없는 나그네 해저문 나루터 이름모를 酒幕-주막-집
열무김치 안주삼아 기울이는 한잔술에 故鄕山川-고향산천- 떠오르네 낭자얼굴 떠오르네-----
울어라 내사랑아 靑春-청춘-도 꿈도잃고 나홀로 흘러 흘러서 저멀리 저멀리
바람을 따라도는 버들잎 身世-신세-랍니다
臺詞-대사----배띄어라 배띄어라 萬里滄波-만리창파-에 배띄어라 인제가면 언제오나 오실날자나 일려주오----
불어라 비바람아 돛대도 키도잃고 흐르는 물결따라서 끝없이 끝없이
흰구름따라도는 조각배 身世-신세-랍니다-------------------------------------------------------------------------------<버들잎身世-신세-> 김영춘 remake 버전
Midopa-record 발매10인치음반-홍도야우지마라-side a 3번째에 실려있기도합니다
臺詞-대사-는 聲優-성우- 이창환 유기현 이 담당했습니다
이버전은 각종전집물에 실려있습니다
사랑은 나의幸福-행복- 사랑은 나의 不幸-불행-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눈동자 太陽-태양-처럼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나의
天國-천국- 사랑은 나의 地獄-지옥-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눈동자 太陽-태양-처럼빛날 때 나는 그대의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天國-천국-
사랑은 나의 地獄-지옥-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빛과그림자>길옥윤작사, 곡 최희준노래
1966년 sinsegy-record 발매 lp음반-빛과그림자-타이틀곡으로 길옥윤작사, 곡 최희준노래로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길옥윤작곡임에 patt kim 도 remake 해 취입했습니다
Sinsegy-record발매 lp음반-patt kim 앵콜힛트-side b 3번째에 패티김이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노래의 題目-제목-을 借用-차용-하여 映畵化-영화화-됩니다
1967년 최경옥이 감독을맡고 직접출연도하고 김일안각본 길옥윤음악 김희준 최불암 남궁원 김성옥 문희가출연합니다
전직이 깡패요 전과자인 그는 한 神父-신부-에 감화되어 과거를잊고 진실되게 살아보려하나 그를따듯하게 대해주는 사람이없습니다
허나 사랑하는 그의 愛人-애인-의 따뜻한격려로 그의 決心-결심-을 버리지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던중 그의배신에 복수하고자 옛동료들이 그의애인을 납치하여 그들의아지트로 유인합니다
이에 그는 애인을구하고자 다짐했던 결심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이action 映畵-영화-를 담당한 감독 崔慶玉-최경옥-은 1933년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 서울 광희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선린상고를 육이오전쟁으로 마치지못하고 중퇴했습니다
1954년 신필름에 입사하여 1957년 산상옥감독의<그女子-여자- 罪-죄-가아니다>라는 작품의 촬영감독으로 映畵界入門-영화계입문-을 합니다
그이후 장일호감독의<義賊-의적- 일지매> 김수용감독<구봉서의 벼락부자>등의 작품을 더 촬영합니다
1962년<怨恨-원한-의 일월도>로 드디어 감독데뷔를 합니다
아어서 1967년 신필름이 안양촬영소에 설립한 주식회사 안양필름의 대표로 취입하여 극장운영인의 업무를 수행한다
1960년대 어쩔수없은 분위기에서 어쩔수없이 만들수밖에없었던 國策映畵-국책영화-로 제작된 反共映畵-반공영화-인 <여간첩 에리샤>도 감독합니다
이영화는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첩보영화입니다
그외도<연애주식회사><보은의구름다리><김희갑의 청춘고백><이대로 죽을수없다><동경아 잘있거라><흑도적><sos 홍콩><철선공주><괴도의검><5인의자객><여마적><눈물의 女人-여님-><창>
<비연맹녀><유혹><애와사><아마도 빗물이겠지><천마산의결투>---등을 촬영했습니다
그는女俳優-여배우- 최은희의 남동생입니다
1985년에는 tv連續界-연속계- 로 범위를 넓혀 同名-동명-의 tv드라마가 kbs2-tv에서 방송이됩니다
<水曜 drama-수요드라마->로 1985년 4월24일~1986년 1월16일까지 이금림극본 최지민연출으로 방영했습니다
Talent 서인석 차화연 이낙훈 반효정 이덕희등이 출연했습니다
出世指向的-출세지향적-인 한醫師-의사-가 眞實-진실-한 사랑과 삶을찾는 과정을 그린 drama 입니다
이드라의 주제가로 박건호작사 박춘석작곡으로 patti kim 이불렀습니다
아~아~빛이되게 하여라 거리에는는 바람이불어오고 가금씩 눈물이 흘러도
나는 꿈꾸는 그림자 대가되면 빛이 되게하여라 수많은 葛藤-갈등-과 수많은
번민속에서도 가슴에는 사랑이 피어오른다 아~아~ 나의삶이 빛이 되게하여라
때가되면 빛이되게 하여라 수많은 葛藤-갈등-과 수많은 번민속에서도 가슴에는
사랑이 피어오른다 아~`아~나의삶이 빛이 되게하여라--------------------------------------<빛과그림자>박건호작사 박춘석작곡 patti kim 노래
거성레코드 발매lp음반-연속극주제가 빛과그림자-side a 타이틀곡으로 박건호작사, 박춘석작곡 patti kim 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Mbc-tv1985년, 1월15일 2부작으로<靑少年特輯劇-청소년특집극->으로 박찬성극본 김동학연출로 방송했습니다
Talent 정욱 나문희 박상조 김수미 김기일 신국 등이 출연했습니다
問題家庭-문제가정-에 問題靑少年-문제청소년-이란 등식이 늘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한가정에서 또 문제는 도사리고있다는 내용입니다
2003년 3월17일부터 sbs-tv서<open drama-오푼드라마 남과여>로 방송한<빛과그림자>가 있습니다
하청옥극본 손홍조연출로 talent 안재환 사강 이지원 이영후 김민정이 출연한<短幕劇-단막극->으로 환자와 간호사 사이로 알게된 민호와 유진. 민호는 유진에게 프로포즈하고 집안어른들에게 소개합니다
<빛과그림자>의 同名連續劇-동명연속극-이 또 2011,11월28일부터 2012년 7월3일까지 64부작으로 mbc-tv서 <月火drama-월화드라마->로 방송되었습니다
최완규극본 이주환 이상엽연출로 talent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박원숙 김미경 백일섭 김병기 이휘향 이종원 김규리 김수찬 독고연재 등이 출연했습니다
한국의 大衆文化藝術-한국대중문화예술- 世界-세계-에 몬담은 多樣-다양-한 人間群常-인간군상-들의 모습을통해 근현대사를 짚어본 드라마
미8군무대를 통해 데뷔 show business-쇼비지니스-에 몸답게된 國內最初-국내최초- entertainer-엔타테이너-가 된 한남자의 一生-일생-을 통해 1960년대서 현대까지 現代史-현대사-를 짚어본 연속극입니다
Mbc 倉史-창사-50주년 特別企劃-특별기획- 으로mbc-radio創立-창립-해 인 1961년부터 현재까지 大衆歌謠-대중가요-로 관통해본 우리 半世紀-반세기-의 社會史-사회사-입니다
tv보급이 미약한시절 전국주요도시 리사이틀 순회공연을 주관한 두개쇼단 劇場公演-극장공연-을 볼거리로 내세워 소속가수와 스태프들의 애환을 담았습니다
당시의노래와 流行-유행- 정치와문화 고달픈 庶民生活-서민생활-과 풍습이 재현되었읍니다
해서 그시기 수많은 힛트곡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고 주제가로 왁스의<사랑한다>와 안재욱의<하늘아 사랑한다>이 불립니다
<빛과그림자>외 2011년 이해 방송된 tv-drama 는 kbs2-tv의<公主의 男子-남자->가있습니다
조선초기 정치적숙적인 수양대군딸과 김종성의 아들이 연인이되다는 설정으로 박시후가 김종-서의 아들로 문채원이 수양대군의 딸로 출연했습니다
인물얼개의 여발상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Sbs-tv의<신가생뎐>이 52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조선전통 기생의직업과 위상을 되찾아 현대화하는 시도가 엿보였습니다
일제가 창기로 격하하면서 사라진 기생문화의 본연을재연하여 전문인으로서 갖춰야할 심신가꾸기 시와서화 그리고 소리의퍼득 직업인을 자처하는 그들의희비를 그렸습니다
임수향 성훈이 출연하고 김보연 한진희등이 동참했습니다
698.--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서로가좋아서 아~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아~ 女子-여자-의 눈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窓-창-가에
시들은 薔薇-장미-꽃 이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좋아서 아~아~ 사랑했는데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窓-창-가에 시들은 薔薇-장미-꽃 이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좋아서 아~아~ 사랑했는데
<추가한가사>----한가닥 사랑의 실마저 끊으면 이제는 무엇을 믿으라는 말인가-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사랑했는데-----------------------------------------<사랑했는데>손석우사, 곡 이미자 노래
<-추가-한 歌詞-가사->는 <孫夕友 作曲-손석우작곡 100 選-선>이란 도서을 발간하며 추가한 가사입니다
1967년 Gigu-record 발매 lp음반-손석우작곡집-side a 타이틀곡으로 李美子-이미자- 목소리로 실었습니다
Venus-비너스-의 label-라벨- 로 1961년부터 自主制作-자주제작-해오던 lp음반을 더戒屬-계속-할 힘을잃고 손석우씨가 落望-낙망-하고 있을시 가까이지내던 임현기씨가 보기가 딱했던지 地球-record 에말을건내 新作album-신작앨범-을 出盤-출반-의 기회를얻어 주었습니다
1967년 겨울의일 이었습니다 손석우씨의 回告-회고-입니다
gigu-record-지구레코드-하면 이미자가 있지않은가 그녀는 손석우씨로서도 꼭한번 같이일해보고싶은 가수였습니다
人氣-인기-는 물론이지만 歌唱力-가창력-도 타고난 歌姬-가희-아닌가!
그러나 그녀의 많은 有形的 hit-힛트-曲-곡-의 踏襲-답습-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녀의뜻은 어떤지모르지만 기왕이면 image-이미지- 刷新-쇄신-이 될정도의 다른취향으로 가보고싶었습니다
추운밤 당시 불광동 누옥에서 석유난로에 언손을 녹여가면서 곡을다듬던 生角-생각-이 난다고 적고있습니다
이는 이미자씨 자신에게도 다양한 repertory-레퍼토리- 확보도되고 무엇보다도 fan-팬-들 입장에선 이미자의 trot-rhythm 가요를뛰어넘는 다양한rhythm 곡을 들을수있는기회를 갖는것이니 더욱귀한 음반입니다
이곡은 rock’a ballad-rhythm 으로 歌唱-가창-됩니다
Daedo-record 발매 lp음반-노래는 세월따라-에서 최숙자목소리에 臺詞-대사-가 첨가되어 발매됩니다
臺詞-대사---女子-여자-로 태어난게 잘못은 아니며 울기위해 태어난건 더욱더 아닙니다
왜? 왜? 女子-여자-만이 울어야하나 사랑에는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는데 나만이
왜 나만이 울어야 합니까?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 사랑했는데 어이혼자
울어야하나 아~ 아~ 女子-여자-의눈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窓-창-가에 시들은 薔薇-장미-꽃 이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좋아서 아~아~ 사랑했는데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窓-창-가에 시들은 薔薇-잠이-꽃 이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손석우사, 곡 최숙자 노래
서음사발매 cd-노래백년세월백년-에 실려있기도 합니다
興味-흥미-롭게도 이곡의 同名異曲-동명이곡- 존재합니다 함중아사, 곡으로 하춘화가 불렀습니다
1981년 태양레코드발매 lp음반-하춘화-side a 터이틀곡으로 보입니다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만나던 그날부터 오늘날까지 당신을 사랑했는데
無情-무정-한사람 野俗-야속-한사람 내가슴 도려놓고 떠나간사람 오늘밤도
당신生角-생각-에 눈물 흘리네 그옛날부터 당신도 나를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眞實-진실-로 사랑했는데 처음본그날부터 이순간
까지 眞實-진실-로 사랑했는데 얄미운 사람 미워할사람 내가슴 울려놓고
가버린사람 기나긴밤 당신生角-생각-에 잠못이루네 지난날의 당신도 나를사랑했는데-----------<사랑했는데>항중아사, 곡 하춘화노래
2004년 8월2일부터~2005년 1월22일끼지 146부작으로 sbs-tv <아침드라마>로 방송한 “選擇-선택-“ 의 主題歌-주제가-로 김상길작사 작곡 엄태산의<사랑했는데>가 불려졌습니다
정지우극본 김경호연출로 talent 심혜진 김삼중 이종원 이유진 안정훈 강부자 선우용녀 등이 출연했습니다
平凡-평범-한 여지의 成功-성공-스토리를 바탕으로 첫사랑의 환상 眞情-진정-한 家族愛-가족애-를 함께다룬 연속극입니다
내 記憶이야 내아픈기억도 함께한 그날까지 지워주길 바란너 미안하지만
쉽게 지어지질 않아
왜그랬었나 왜지우길바래 둘이 幸福-행복-했잖아 生-생-이다 할때까지
함께하자던 넌 어딜있는지
거짓말처럼 사라져줄께 내가어디있든지 모르길바래 니가원했던 幸福-행복-이
니가 어디에 있든지 떠나가줄께
난 너뿐인데 왜 떠나갔는지 나만 사랑했나봐 참 사랑했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이젠 떠나야 하는지
거짓말처럼 사라져줄께 내가어디에 있던 모르길바래 니가원했던 幸福-행복-이
니가 어디에 있든지 떠나가줄께
거짓말처럼 사라져줄께 내가어디에있던 모르길바래 날떠나서 幸福-행복-하다면
니가 어디에있든지 떠나가줄께 사랑해--------------------------------------------------------<사랑했는데>김상길사, 곡 엄태산노래
上記歌謠-상기가요- 이미자의<사랑했는데>는 영화계의 부름을받아 박종호감독 김하림각본 신영균 남정임 고은아 김동원 김소은 정애란 출연으로 완성되었습니다
出世慾-출세욕-에 사로잡힌 그는 여제껏 신세를지며 오랜세월 동거한 bar-girl-바걸-은하를 버리고 부호의딸과 결혼을합니다
이에 울며애원하는 은하 마지못해 와 결혼전 밀월여행을 다녀옵니다
이사실을안 부호의딸은 가차없이 돌아서버립니다 그제사 잘못을뉘우친 그가 과거의애인 은하를 찾았으나 그녀는 실연당한 괴로움으로 世上-세상-을 떠나버린 후였습니다
1978년이해 개봉된 영화중 비교적 알려지지 못한 영화로는<별아 내내슴에>가 있습니다
이영화는 1954년 1월부터 1955년 5월까지 서울신문에 연재되었던 박계주의 同名長篇小說-동명장편소설- 을 1958년 홍성기감독이 영화화한후 10년후컬러로 remake 한 것입니다
정진우감독이 메카폰을 잡고 김강윤이 각색하고 김진규 김지미 남진 문희 양훈 도금봉 김희준 이출연해서 완성했습니다
全體映畵音樂-전체영화음악-을 박춘석이 담당하고 주제가를 작곡 남진이 불렀습니다
김진규의 아들 役-역-에 남진 양녀役-역- 에 문희가 출연하고 김진규의 노련한 연기에 문희의 淸純-청순-한image-이미지가 앙상불을 이뤘고 人氣歌手인기가수-의 後光-후광-을 업고 screen-스크린-에 데뷔한 남진이 여기서 演技力-연기력-을 인정받아 제12회 부일영화상 新人常-신인상-을 수상하고
以後-이후- 많은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폭로><하얀까마귀>를 연출한 정진우감독의 mello-멜로-물입니다
上記 題目-상기 제목-의 小說-소설- <푸른날개>는 1954년 女流小說家 –여류소설가-김말봉이 朝鮮日報-조선일보-에 연재한 소설입니다
그의다른 代表作-대표작-<찔레꽃>과 함께 愛情推究-애정추구-에 주제를둔 소설로 그녀의나이 53살의 원숙기에 쓰여졌습니다
여기서의 愛情-애정-은 博愛主義-박애주의-적 인 인간애-와는 다른 人間-인간-의 根本的-근본적-인 問題-문제-인 人間愛-인간애-를 말함입니다
당시 소설들이 六二五戰爭-육이오전쟁- 후 社會的現實-사화적현실-과 理念對立-이념대립-에 주제를담고 이야기를 전개 했다면 人間-인간-의 가장 根本的-근본적-인 愛情推究-애정추구-에 中點-중점-을 두고있다는데 이소설의 小說史的-소설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以北-이북-에 妻子처자-를 두고 월남한 한여고서 歷史講義-역사강의-를 하고있는 권상오릏 중심으로 愛情-애정-하는 한영실 윤지수 추백련 미스현 等 女人-등 여인-들의 愛情問題-애정문제-가 當時狀況-당시상황-과 맞게 事實的-사실적-이며 섬세하게 그리고있읍니다
小說家 金末峯-소설가 김말봉=은 1901년 부산출생으로 본명은 金末鳳-말봉-입니다
日新女學校-일신여학교-를 3년수료한후 서울로 상경 貞信女學校-정신여학교-를 졸업하고 그뒤 황해도 재령의 明信學校-명신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다가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고등학교 과정을거쳐 京都-경도-에있는 도시샤대 영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27년 귀국하여 중외일보 記者-기자-로 就職-취직- 전상범과 결혼합니다
이무렵까지 文學-문학-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있지 않았으나 기자로쓴 探訪記-탐방기-나 수필이 주위의 호평을받자 1932년 步玉-보옥-이라는 이름으로 <중앙일보>신춘문예에 <亡命女-망명녀->라는 단편소설로 응모 당선됨으로 써 문단에 등단합니다
그외 그의활동은 1937년 <朝鮮日報-조선일보->에<찔레꽃>을 연재함으로써 일약 통속소설가로서의 자리를 굳히게됩니다
전상범과 死別後-사별후- 李鐘河-이종하-와 재혼 부산에살면서 광복때까지 작품활동을 중단합니다
광복후 서울로 올라와 작품활동을 다시시작하고 한편 사회운동 즉 公娼廢止運動-공창폐지운동- 博愛院-박애원-운영등의 일을합니다
1946년 금수현이 작곡한 歌曲 –가곡-<그네>의 作詞-작사-를하기도 했습니다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蒼空-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후략-----
감말봉이 自作詩-자작시< 그네>를 사위인 금수현에게 주었고 이에 감격한 금수현이 심혈을 기울여 곡을 붙였습니다
歌曲作曲家-가곡 작곡가- 금수현의 차남이 有名指揮者-유명지휘자- 금난새입니다
이曲-곡-은 8분의 9박자의 변화된 5음음계 구사로 의식적으로 민요음계에 접근하여 시의내용과 밀착된 작품이라는 평을받습니다
그리고 이 原作-<푸른날개>을 脚色-각색- 1959년 감독 전택이에 의하여 映畵化-영화화-됩니다
또한 興味-흥미-로운 점은 그무렵 이 題目-제목-을 借用-차용-하여 歌謠化-가요화-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서러운 슬픔은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즐거워 靑春-청춘-의 푸른날개여 비들기
훨훨 날개를치며 꾸룩꾸룩 꾸룩구룩 꾸룩 사랑을합니다 우리네
靑春-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靑春-청춘-의 푸른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에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합시다
산넘어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날개여 양떼가 고개넘어
가면은 음메 음메 음메 음메 노래를 합니다 大地-대지-의 꽃들이
생긋이반기는 靑春-청춘-의 푸른날개여
우리네 家庭-가정-에 苦生-고생-은 있어도 다같이 힘을모야 노력합시다
해돋는 天地-천지-에 無窮花-무궁화-핍니다 希望-희망-의푸른날개여
깃발이 펄펄 蒼空-창공-에날려 펄럭 펄럭 팔럭 펄럭 힘차게 날린다
靑春-청춘-의 앞날에 希望-희망-이 찬란한 靑春-청춘-의 푸른날개여----------------<푸른날개>정성수작사 전오승작곡 박재란노래
Oasis-record 발매 sp음반-정성수작사 전오승작곡 박재란 목소리로 취입했습니다
他面-타면-에는 김성운작사 김호길으로 안다성의<bohemian tango-보헤미언탱고->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동회사발매 lp음반-박재란-side a 타이틀곡으로 실어서 재발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dreams 사서 발매한 同名異曲-동명이곡- <blue wings-푸른날개->가 “시간여행자”목소리로 취입되 유행하기도 합니다
이노래의 제목을 빌려와 1959년 전택이 감독이 메카폰을잡고 이태환 각색으로 영화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반야월작사 김동진작곡으로 主題歌-주제가- <영실의노래>를 나애심이 취입합니다
불러봐도 아득한 자나간날에 그리움만 사무친 애달픈가슴 푸른하늘
저멀리 손짓하는 그幸福-행복- 잡을길은 없어라 안타까워라 그대만을
生角-생각-하고 잠못드는밤 日記冊-일기책-에 얼룩지는 더운 이눈물
남몰래 새네 나홀로새네 님이시여 아나요 이내사랑을
마음에도 꿈에도없는 이에게 바쳐야만 옳으냐 애달픈 純情-순정-
기다리다 지쳐서 시들어진 꽃송이 웃을날이 있으랴 봄이있으랴
그대만을 生角-생각-하고 조바심치며 별을보고 울던 밤이 몇밤
이던가 오늘도 우네 나홀로새네 님이시여 아나요 이내사랑을--------------<영실의노래>반야월사 김동진곡 나애심노래
영화는 김말봉소설 원작을 이태환이 각색하고 김동진이 전체음악을 담당했읍니다
俳優-배우-방수일 김지애 노경희 최남현 출연해서 완성되었습니다
한 성실하고 양심적인 청년 교사가 있었는데 여류피아니스트 중년여인 두여자가 그를사랑함으로써 일어나는 갈등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古典的-고전적-인 俳優-배우-만을 선호하는 大衆性-대중성-에서 탈피해 1957년<黃昏列車-황혼열차->로 대뷔한 西歐的-서구적-인 image-이미지- 俳優-배우- 김지미의 등장은 스크린을 새롭게 彩色-채색-하며 地殼變動-지각변동-을 일으킵니다
김지미는 <별아내가슴에><산넘어 바다건너>의 인기를 몰아 홍성기감독과 결혼을합니다
헌데 그당시 結婚式-결혼식-에 참석한 교복입은 김지미의 여동생 김지애를 請牒人-청첩인- 배우 전택이가 눈여겨보게됩니다
그리고 다음해 전택이는 김말봉원작<푸른날개>를 각색시켜 映畵企劃-영화기획-에 一家見-일가견-이 있던 아내 노경희와 상의 김지애를 배우로 전격pick up-픽업-해 촬영합니다
허나 拙速宣傳-졸속선전-, 重量感-중량감-있는 男子俳優-남자배우-의 不在-부재-로 10여일만에 간판을 내립니다
김지애는 이영화한편을 남기고 이후 쟈니브라더스의 일원 진성만과 결혼하며 영화계를 떠납니다
그리고 <푸른날개>가 이 映畵 主題歌-영화 주제가-로 삽입되었다는 기록도 보입니다
방송계에선 이러한 이노래가 예상외로 장기간 애창을받자 노래의 後光-후광-을 이용하고 싶어집니다 해서 1975년, 10월6일부터 tbc-tv 에서 방송한 週間連續劇-주간연속극- 제목으로 차용합니다
석명우가 극본을 정병식이 연출을 담당하고 talent 강부자, 정해창, 홍세미, 서승현, 연규진, 문숙등이 출연햇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을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이야기를 경쾌하게 드린 드라마입니다
臺詞-대사-----虛無-허무-한 世上-세상-인가 人情-인정-없는 歲月-세월-인가 채곡채곡 쌓아올리다
무너진 幸福-행복-앞에 離別-이별-슬픈 눈물안고 浮萍草-부평초-되어 떠도는 몸이라서
港口-항구-는 슬퍼요---
世上-세상-이 무엇인지 人生-인생-이 무엇인지 父母-부모-님 사랑속에 고이고이
자라난몸 무너진 그幸福-행복-에 회오리만 몰아치니 낯설은 他鄕港口-타향항구-
人情-인정-도 拍節-박절-하다
사랑이 무엇인지 靑春-청춘-이 무엇인지 산굽이 물굽이를 해쳐가는 약한이몸
虛無-허무-한 歲月-세월-속에 괴로움만 부닥치니 판잣집 찬자리에 블빛도
외롭구나
굳세게 살아야지 病-병-들지 말아야지 동생들위하여선 무슨일을 못할쏘냐
쌓아올린 象牙塔-상아탑-을 바라보는 누나마음 떨어진 어린별이 가슴에
恨-한-이로다-----------------------------------------------------------------------------<恨-한많은누님>반야월사 박시춘곡 남인수노래
1960년 Midopa-record 발매 lp음반-남인수걸작집-side a 4 번째로 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취입
未完-미완-의 映畵-영화- <꽃과별의 이중주> 주제가로 영화는 안성기가 주인공 피아니스트로 게스팅되었다가 비싼출연료로 불발된등 우여곡절끝에 완성되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영화주제가<한많은누님>이 발표된1960년 한국영화계는 어수순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국무총리로 당선된 장면정부 전반기의 영화 관객수는 계속늘어나고 있었습니다
1960년 映畵管 入場客數-영화관 입장객수-는 全國總人口-전국총인구-의 약 3배나되는 6205만여명 이었고 入場總收入-입장총수입-은 통화발행고의 약8분의1에 해당하는 155억 1250환 정도였습니다
1960년들어서 서울시내 공장수는 1년동안 약33% 감소한데 비해 극장수는 49개소에서 54개소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4.19혁명후 급속하게퍼진 외국영화 범람으로 국내영화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1960년 10월현재 서울시내 극장의 개봉영화중 70%가 외국영화였습니다
제작편수도 1959년 111편수에 많이못미치는 87편이었습니다
이문제는 그이면에 있었습니다 1960년 12월현재 군소영화사가난립해있던 상황속에서 편당 3500~4000환이나드는 평균제작비를 감당하지못한채 제작중단상태에 있던 한국영화가 36편이나 되었습니다
그나마도 개봉된영화중에서 흥행에성공한 영화는 30% 정도였습니다
상기영화<꽃과별의 二重奏-이중주->도 그러한 영화중의 한편이었을 것입니다
映畵主題歌-영화주제가-만 남인수의 노래로 남아있고 영화는 제작중단된 경우로 또한곡이있습니다
1960년 sinsegy-record 서 취입한 반야월사 김부해곡<守 一-수일-의노래>가 있습니다
달빛도 우는구나 바다도 우는구나 順愛-순애-야 순애야 記憶-기억-하라 삼월 십오일------후략----
劇場-극장-이 마련되고 觀客-관객-이 기다리는 호조가 형성되었지만 당시 한국영화계는 이러한 모처럼의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보니 1960년대 외국영화는”혁명의덕””다채롭다”라고 평가된반면 국내영화는”아지도 전근대성의 벽에부딪친채””심리의시각화란 전혀되지않으고””事件-사건-은 있어도 人間-인간-은없는 영화”로 평가되었읍니다
구체적으로”좋치않은 원작과 시나리오에만 제작의욕이 왕성하고””외국작품의 번안이 너무많으며””템포가너무느려 지루한 느낌이들고””新派調-신파조-의 와 mello drama-멜로드라마-만 만능의 성향이 강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와중에서도 박종호감독의<지상의비극> 강대진감독의<박서방> 김기영감독의<하녀> 조긍하감독의<과부>등이 괜찮은영화 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영화중에서 눈에띠는 흥행성적을 거둔작품은 21일간상영에 9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한<박서방>뿐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영화에대한 觀客外面現想-관객외면현상-의 심각성을 대변하는 대목입니다
그나마 긍적적이면은 이들작품들이 비교적 다양한 소재와 주제, 내용과 형식을통해 1960년대 한국영화의 새로은장을 개척했다는 데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당시한국영화 제작경향을 이끌었던 또하나의 축은 바로 四一九革命-사일구혁명-과직간접적으로 관련을맺고있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이승만독재시절”경무대뉴스”로불리던 <대한뉴스>가”제2공화국 구둣발길에 밟혀쓰러졌다”라는점은 긍정적이나”경찰의중립화와 방송의중립화” 못지않게”뉴스영화의 중립화”역시 시대의요구라는점도 간간과해서 안된다는 것이 논자들뿐만아니라 일번 국민들의 생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제2공화국 장면정부의 수립후 한국영화 제작경향중 하나는 과도정부시절 몇몇기록영화에 머물렀던 四一九革命關聯映畵-4.19혁명 관련영화-의 제작활동이 劇映畵-극영화-로 확대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일구혁명이 극적배경으로 등장하는 경우의영화는 9월3일 국도극장서 개봉된 강찬우감독의<제멋대로>는 비속성이 지나쳐 통속멜로드라마에 그쳤으며 전후의 극적처리가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사일구혁명을 스토리상의 중요한 전횐점으로 위치시켰고 사일구혁명의 데모장면을 news reel-뉴스릴-로 실감나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10월 14일 명보극장서 개봉한 김수용감독의<돌어온사나이>는 시대배경이 일제강점기에서 四一九革命-4.19혁명-까지로 넓혀졌습니다
이를통해 사일구혁명이 심심찮게 영화적소재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짐작할수있습니다
또한 사일구혁명을 보다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권력층의 부패상과 사회모순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1월 16일국도극장서ㅇ서 개봉한 신경균감독의<사랑이피고지던날>은 사일구전에중심을둔 극영화로선 처음으로서 사일구혁명을 본격적으로 극영화하려는 연출의도로 만들어진 영화답게 주인공을 둘러싼 인물과 사건, 배경모두가 사일구혁명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있었습니다
한편 이승만정권하 묻혀질수밖에없었던<백범일지>에따라 김구의애국적생애를 다룬 전창근 감독의<아아 백범 김구선생>이 12월31일 국도극장서 개봉되어 한국영화러선 처음으로”청소년 권장영화”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일구혁명후 정부의통제가 제대로 실현되지않던 장소중의하나가 극장었는데 장면정부 후반기에 들어서도 극장에대한 문제는 여전히대두되었습니다
이는 극장의허가 및 설계, 정원, 매표, 위생. 질서, 치안등 여러방면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극장은 정구의혼란과 당국의관리소홀을 틈타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논자들쁜만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정원외에 수백명을 추가하여 입장시키거나 1층입장료보다 약 4분의일이 더바싼 2층입장료를 강매하가나 입장료의 3배에달하는 금액으로 표를파는 암표상을 방관하는 각극장측과 이에대한 단속, 적발, 처벌에 주력하지않는 경찰측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當時-당시- 劇場-극장-주변은 폭력과 脫線-탈선-의 溫床-온상-으로 비쳐지기도 했습니다
701.-- 人生-인생은 漫畵冊-만화책--현인
오랏골 삼거리에 bus-뻐스-가왔소 장인님 장모님 good-bye 安寧-굳빠이 안녕-
꽃 같은 新婦-신부-님을 옆에앉히고 덕포는 싱글벙글 氣分-기분이좋다 all right-오라이-
어서가자 安養葡萄-안양포도-밭
이것좀 뜯어보소 삭불이형님 丈母-장모-가 삶아준 통닭다리요 토라진 新婦-신부-님 뿔이
돋치고 덕포는 너무먹어 배탈이 났네 아이고 運轉手-운전수-요 차좀세워주
선사람 앉은사람 제잘난사람 이 觀相-관상- 저 觀相-관상- 서로 살피다 職業-직업-도
가지가지 마음도 달라 世上-세상-일 알쏭달쏭 알고도몰라 人生-인생-은 漫畵冊-만화책--------<人生-인생-은 漫畵冊-만화책->반야월사 김광수곡 현인노래
1962년 oasis-record 발매 lp음반-영화주제가집- 반야월사 김광수작곡 현인노래
이가요는 조긍하 감독의 映畵-영화- <人間萬世-인간만세->주제가 입니다
영화<人間萬世-인간만세->는 조긍하감독 신영균 김혜정 김희갑 전계현 구봉서 주연으로 국제극장서 상연돠었는데 먼시골을 떠난버스가 서울에 도착할때까자 각종유소와 버스안에서 일어나는 갖가지사건을 통하여 인간의 喜怒哀樂-희로애락-을 그린 작품입니다
상기영화의 장르인 희극영화 분야는 1960년대 들어와서 이기간에 제작된 한국영화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大體的-대체적-으로 1961년에서 1965년까지늬 전반기와 1968년과1969년의 2년동안 에 주로나온 희극사이에는 그경향에있어서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1950년대 많이보이던 comedy talent-코미디텔렌트-의 卽興的-적흥적-인 adlib-애드리브-연기에 의존했던 slapstick-슬랩스틱-과 달리 충분한 패턴위에서 전개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생활이있는 희극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주목할경향은 1962년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상기영화<인간만세><억세게 재수좋은 사나이><특등신부와 삼등신랑> <見習夫婦 –견습부부-><月給-월급-쟁이> <百萬長者-백만장자-와 結婚-결혼-하는법> 臥龍先生 上京記-와룡선생상경기->등이 1962년 나온 comedy-코메디-입니다
1961년~1962년 이시기나온 코미디는 다른시기에나온 작품보다 내용이충실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이중<人間萬世-인간만세->는 조긍하각본, 감독으로 앞서언급했던 줄거리를 쉽게 풀이하자면 서울로 올라오는 어느 地方bus-지방버스-속이 舞臺-무대-입니다
都市-도시-와農村-농촌-사람, 여러가지 職業-직업-의 사람들이모인 버스속의 韓國 庶民社會-한국 서민사회-의 縮圖-축도-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속에서 애를낳기도 하고 사기도했습니다 인생의 애환이 마지막에 뻐근하게 그려집니다
이영화속엔 또한곡의 映畵題目-영화제목-과 同名主題歌-동명주제가- 삽입되있습니다
가도가도 신작로길 구불꾸불 시골길 이리흔들 저리흔들 말썽많은 뻐스길
시골사람 서울사람 내남없이 바쁜길 人生-인생-살이 고달파도 꽃이피는
希望-희망-길 어서가자 달려가자 사랑실은 bus-뻐스-야 玉童子-옥동자-가
나왔구나 人間萬世-인간만세- 萬萬歲-만만세-
너풀너풀 街路樹-가로수- 춤을추는시골길 이리비틀 저리비틀 울고가는 버스길
잘남사람 못난사람 제멋ㄷ대로 바쁜길 서울길이 멀다해도 고개넘어 黃昏-황혼-길
어서가자 빨리가자 노래실은 뻐스야 金子童-금자동-이 나왔구나 人間萬世-인간만세-
萬萬歲-만만세-
잘있거라 잘가거라 離別-이별-하는 시골길 이리절룸 저리절룸 고장나는 버스길 우는사람
웃는사람 事緣曲折-사연곡절- 많은길 人生-인생-길이 멀다해도 고개넘어 黃昏-황혼-길
어서가자 달려가자 꿈을살은 뻐스야 銀子童-은자공- 이 나왔구나 人間萬世-인간만세-
萬萬歲-만만세-----------------------------------------------------------------------------------<人間萬萬歲-인간만만세->반야월사 김광수곡 현인 박재란 노래
Oasis-record 발매-영화주제가집-반야월사 김광수곡 현인, 박재란 듀엣노래
이곡은 名-명- violin-바이얼린- 演奏者-연주자- 김광수싸의 몇곡안되는 가요작품 중의한곡으로----- 千態萬象-천태만상-의 인간사회, 사람들이 생활하고 움직이는 모습은
이외로 感動的-감동적-인 것이 많습니다
이작품은 복잡한 버스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리얼하게 묘사해본 주제가입니다
1962년 이해의 영화계는 1960년대 중반이후 대중가요계서 많은 활동을한 작곡가 백영호가 영화음악계에 새롭게 등장한 것은 주목할만합니다
그는 조흔파각본 최훈감독의<사랑의승부> 추식각본 이원초감독의<붉은장미는 지다> 에서 음악을 맡았습니다
1958년 오향영화사를 설립하여 영화제작에 손을대었다가 1960년 투자한<장미의곡>이 開封直後-개봉직후- 四一九革命-4.19혁명-으로 흥행에 실패한후 여려움을 겪던 박시춘이
최학곤각본, 감독의<사랑을 다시하지않으리>로 映畵音樂-영화음악-을 다시 시도합니다
1962년에도 1961년과 같은 映畵-영화- 제작양상이 계속되었습니다
이해도 反共物-반공물-이나 앞서 說明-설명-한 喜劇-희극-, 時代物-시대물-들이 많이제작되었으며 比較的 scale-스케일-이 큰 영화들이 제작되었습니다
신상옥감독의<연산군>은 比較的 scale스케일-이큰 史劇-사극-이었습니다
後日-후일- 한국음악을 적극적으로 영화에 시도한<서편제>를 감독한 韓國映畵-한국영화-의 巨匠-서장- 임권택이 이해 2월<두만강아 잘있거라>로 영화계에 등장합니다
허나 그는”필름을 갈갈기찢어버리고 싶다”고 할정도로 먹고살기위해 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만든영화 였습니다
그리고 이해 映畵音樂中-영화음악중-에서는 이미 流行歌-유행가-로 널리알려진 노래<노랸샤쓰의사나이>가 영화화된것입니다
同名-동명-의 유행가를 작곡한 손석우가 映畵音樂-영화음악-까지 담당했습니다
주제가에 등장하는 노란샤쓰의사나이가 主人公-주인공-이며 女主人公-여주인공-으로 노래를 부른 한명숙이 pick up-픽업-되었습니다
기다리겠어요 불꺼진 빌딩앞에 언제나 와로이 홀로 나혼자홀로
남모르게 흘러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안고 별빛을안고 바람을
가슴에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낯설은
지붕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내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찾는 그대를찾는 카나리아
울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寫眞-사진-을보고 얼굴을보고 그리운 눈동자를
보고 언제까지나 어제까지나 그대가 웃고오는 그날까지 꽃다발 손에들고서
기다리겠어요---------------------------------------------------------------------<기다리겠어요>손노원사 박시춘곡 남인수노래
1954년 universal-record 발매 sp음반-손로원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노래
他面-타면- 손로원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목소리로<밤비는 온다>를 같이 실었습니다
이곡은 “歌謠皇帝-가요황제”-로 불리는 南仁樹-남인수- 씨의 몇곡안되는 tango-rhythm 곡입니다
1970년대 lp音盤-음반-이 大勢-대세-이던 시절 同會社發賣-동회사 발매-lp음반-흘러간 옛노래 no1-side b 타이틀곡으로 실어서 재발매하기도 했습니다
1953년 처절했던 南北同族相殘-남북동족상잔-의 六二五-육이오-를 끝내고 7월27일 休戰協定-휴전협정-이 체결됨에따라 무능한 이승만 정부가 8월15일 서울환도를 발표합니다
3년간 그야말로 처절했던 避難-피난-살이에서 풀려난 避難民-피난민-들이 서울로 돌아가는 길을 서둘렀습니다
서울환도후 새로 창립된 레코드사가 잇달아 新曲-신곡-을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상기 universal-record 가 1954년 9월25일자 seoul-newspaper-서울신문-
에 제1회신보광고를 실었습니다
이중에서 발매된 8곡중의 한곡인 호동아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가 취입한<이별의부산정거장>이 크게힛트합니다
이곡은 그시기 世態-세태-인부산을 떠나는 피난민들의 애환을 경쾌하고도 애수어린 곡조로 그려내아 삽시간에 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노래로 남인수는 第二全盛期-제2전성기-를 열었고 이여세를모아 상기곡을 취입했습니다
이러한 哀愁-애수-어리고 輕快-경쾌-한 리듬의 곡<기다리겠어요>에서 제목을 借用-차용-한 노래가 있습니다
1970년 작곡가 나화랑이직접 운영하던 ramira-record서 반야월이 작사하고 나화랑이 直接作曲-직접작곡-한 노래입니다
노래를 취입한 가수는 작곡가 나화랑의 아내인 유성희씨입니다
그녀는 송민도원창의<사랑은 즐거운 swing-스윙->을 취입하며 가수로 데뷔합니다
Ramira-record 발매 10인치음반-나화랑작곡집 no1-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七十二局 칠십이국-dial-다이알- 0七八0-공칠팔공- 돌리고 여보세요 mr kang-미스터강-
좀바꿔주세요 事務-사무-에시달리며 얼마나 수고하세요 열두시 싸이렌이 울리면
잠깐만 市廳-시청-앞 野外-야외- 休憩室-휴게실-로 나오세요 翡翠 parasol-비취파라솔-
밑에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黃昏-황혼-빛 긴 德壽宮-덕수궁- 창살담을 보면서 기다리는 mr kang-미스터강-은 왜
안나오시나 일곱시 音樂鐘-음악종-이 울리면 잠깐만 市廳-사청-앞 野外休憩室-야외휴게실-
로 나오세요 翡翠parasol-비취파라솔-밑에서 기다리고 있겠어요--------------------------------------<기다리겠어요> 반야월 나화랑곡 유성희노래
Ramira-record 발매 10인치음반-나화랑작곡집: 내가슴의무지개-side b 2번째에 유성희노래로 실려있습니다
곡을취입한 유성희는 1950년대후반 <열아홉순정>을 나화랑으로부터 받이 최초의 전국적힛트를 기록한 이미자와 나화랑을두고 사랑전쟁끝에 부부로맺어지고 아들셋을 두었는데 아들셋은 조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하고 막내아들 조규찬은 유재하음악 경연대회서 자작곡<무지개>로
대상을 받기도합니다
허나 이부부는 끝내 離婚-이혼- 을 選擇-선택-하기도 합니다
또한곡의<기다리겠어요>는 좀 特異-특이- 한 노래입니다
현인 과더불어 본격적인 샹송가수 최양숙이 作詞, 作曲, 歌唱-작사 작곡 가창-까지 한노래입니다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떠나버린 지금도 잊을수없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永遠-영원-히 못잊을 그날의 속삭임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못다한 이야기 나누어요 뉘우치는 마음으로 容恕-용서-
를 빌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그리운 그모습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리겠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떠나가버린 지금도 잊을수없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永遠-영원-히 못잊을 그날의 속삭임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못다한이야기 나누어요 뉘우치는 마음으로 容恕-용서-를 빌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그리운그모습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리겠어요-------------------------<기다리겠어요>최양숙 사, 곡 노래
Jigu-record 발매 lp음반-최양숙: 기다리겠어요-타이틀곡으로 보입니다
그시기유행하던 rhythm –리듬-이던 gogo를 차용해 만들어졌습니다
1절을 創作-창작-하고 2절창작보담 1절을 反復-반복-해서 歌唱-가창-하고있습니다
Jigu-record 발매 lp음반-최양숙: 기다리겠어요-side a 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kbs1-tv에서 1980년 12월11일 120분짜리<tv文學觀-문학관->이란 短幕劇-단막극- 신설하여 방송시 1984년 2월4일방송<절벽>편에 직접출연하여
아노래를 부릅니다
이 週刊短幕劇-주간단막극-은 원작 강신재 박병우각색 이윤선연출 talent 황정아 노주현 박근형 이원발등으 출연했읍닉다
熱情的-열정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았으나 이제는 늙고 不治病-불치병-에 걸리기까지한 무용가 경아앞에 大學者-대학자-가 된 옛애인 박현태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703.-- 豆滿江-두만강-아 잘있거라
나라없는 同抱-동포-들이 뗏목을타고 생소한 滿洲-만주-벌판 찾어가는
밤이면 강건너 호롱불이 하도서러워 눈물고인 강이라네 아~豆滿江-두만강-
故鄕-고향-떠난 家族-가족-들이 보따리메고 憮然-무연-한 北間島-북간도-를
찾아가는 밤이면 이북에 胡弓-호궁-소리 하도 서러워 눈물고인 강이라네
아~豆滿江-두만강-------------------------------------------------------------------<두만강 잘있거라>김문응사 전오승 유성진노래
sinsegy-record 발매 10인치음반--豆滿江-두만강-아 잘있거라-side a 4번째에 김문응작사 전오승작곡 유성진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1962년4월 개봉한 임권택감독 유한철각본 전체음악 박춘석 김석훈 문정숙 황해 박노식 이대엽 허장강 엄앵란출연으로 만들어진 同名映畵-동명영화- 主題歌-주제가-인지 알수없고 어디에도 그런기록은 찾기힘듭니다
<Farewell dooman river> 로 영역되는 이영화는 祖國愛-조국애-에 불타는 학생들이 사랑하는 祖國-조국-과 가정을 등지고 멀리 만주벌판을 근거지로 일제에항거하는 싸움을하는 모습을그렸습니다
허나 김독자신은”그시절 먹고살기위해 어쩔수없이 만들었던 필름을 불살라버리고싶은 영화”라 회고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기획한 신세기레코드서 映畵開封-영화개봉-을 意識-의식-하고 제목을 차용한건지 알수없지만 비슷한 시기 노래가 발표되 주제가로 오인받기 충분합니다
이부분 좀더세밀한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종종발견됩니다
高麗映畵協會-고려영화협회-가 西龜元貞-서귀원정-의 原作-원작- 각색의<집없는 天使-천사->를 최인규감독의 작품으로 제공하였읍니다
1941년 2월19일부터 26일까지 성보극장에서 公開-공개-되었읍니다
음악은 이토센지와 김준영이 담당했습니다 그는 영하<사랑에속고 돈에울고> 주제가작곡으로 유명합니다
浮浪兒-부랑아-들을 선도하는 방수원목사의 獻身的-헌신적-인 노력과 반항하는 아이들이 마음을 잡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영화는 경성부외 흥제리에서 부랑아들의 구제사업을 허던 방수원씨의
香隣院-향린원- 少年-소년-들을 주제로한 實話劇-실화극- 입니다
헌데 같은해 8월경 okeh-record 서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노래로 동명의 노래가 발표되 혼란이 야기됩니다
더구나 노래가사조차---하늘을 지붕삼고 떠도는신세 동서남북 바람속에 갈곳이없어---시작되 더욱더 주제가라는 선입관을 갖게합니다
허나 주제가는 아닙니다 영화음악은 김준영이 가요는 박시춘이 각각 담당했습니다
1957년4월29일 중앙극장서 이용민감독의 영화<山有花-산유화->가 개봉됩니다
정비석 小說-소설-을 유두연이 각색 김성태가 전체음악을 담당했습니다
여성잡지<女苑-여원-> 창간호부터 16회까지 연재한 소설을 映畵化-영화화-했습니다
주연을맡은 신귀환 이영미의 스크린데뷔작으로 이후 이들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사라져버렸습니다
<서울의 休日-휴일- ><砲火-포화-속의 십자가 >에 이은 이용민 연출작입니다 아시아영화주식회사 제1회작품입니다
<山有花-산유화->는 소월의 시제로서 작가 정비석은 소월의 시에서 영감을얻어 이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獨身-독신-인 프랑스어 교수신귀환을 가운데두고 여대생 이영미 장혜경은 그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귀환이 이영미를 사랑하게된 정혜경은 그들사이를 이간질하고 이로인해 그들사이는 멀어지지만 신귀환은 변함없이 이영미만 사랑합니다
훗날 이영미는 둘사이 오해가 장혜경의 농간에의한 것임을 알고 그를찾지만 신귀환은 이미 세상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스토리로 인해 당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받은 영화로 주제가<여옥의노래>는 가수 송민도가 불러 인기를 얻었습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님의 모습을 찾아서 외로이가는길엔 落葉-낙엽-이 날립니다----로 시작합니다
헌데 1957년 같은해 남인수의 絶唱-절창- <山有花-산유화->가 이재호의 역작으로 발표됩니다
반야월작사 이재호작곡 으로 oasis-record 서 sp음반 발표되었습니다
타면에는 백일희의<悲戀-비련-의 曲-곡->이이재호작 편곡으로 실려있습니다
산에 산에 꽃이피네 들에 들에 꽃이피네 봄이오면 새가울면 님이잠든
무덤가에 너는다시 피련마는 님은 어이 못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잡고 내가운다-----------------후략-----------------
엄연히 주제가로<여옥의노래>가 존재하는데도 이노래를 영화<산유화>의 주제가라 잘못표기한 글들이보입니다
1957년 같은해 이봉래각본 윤봉춘감독의<多情-다정-도 病-병-이련가>가 개봉됩니다
전체음악은 김대현이 俳優-배우-이예춘 최은희 김웅 양유록 고선애 이선경 등이 출연했습니다
病院-병원-에 입원한 은희는 擔當醫師-담당의사-와 사랑에빠지나 퇴원후 父母-부모-의 강요에 못이겨 다른남자와 결혼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의사는 은희를 찾았으나 다른남자와 결혼한 사실을알고 쓸쓸히 돌아설수밖에 없었습니다
헌데 이해 같은제목의 노래가 반야월작사 이재호작곡 남인수노래로 발표됩니다
Oasis-record 발매 sp음반으로 他面-타면-에는 <港口-항구- 의 一夜-일야-> 가 무적인사 이재호곡 손인호의 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가는세월 막을소냐 가는님을 잡을소냐 누굴위해 받쳤던가 마디마디 멍든상처---후략-----
시작되는 歌詞-가사-가 映畵內容-영화내용-을 담고있는듯 혼란을 야기합니다
이노래역시 oasis-record 서 음반을 기획시 영화제목을 의식하고 제목을 借用-차용-한건지 정확치않지만 의심은갑니다
노래를 취입한 남인수는 1955년 7월 장남 대익이 출생하지만 건강이악화되어 이무렵인 1957년봄까지 고향 진주에서 요양을했고 부업으로 당구장을 운영했습니다
1956년 요양중 radio放送-라디오방송-에 특별출연을 강요당해 제재로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강요된 방송출연은 결국그의삶을 단축시키는 요인임을 뻔히 알면서도 돈에눈이멀어서 흥행업자들은 외면했습니다
1957년 7월 선배가수 고복수의 은퇴공연 추진위원장에 추대됩니다
이어서 8월 서울시립극장서 남인수신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때 상기가요도 소개되었으리라 믿어집니다
9월에는 대한레코드 歌手協會 初代會長-가수협회 초대회장-으로 選出-선출-됩니다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날개로 끝없는 孤獨-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은 가여운
넋은아닐까
부칠곳없는 情熱-정열-을 가슴깊히 감추고 찬바람에 쓸쓸이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不滅-불멸-의
小曲-소곡-또한 나의 愛人-애인-이니 아`아~ 내사랑 水仙花-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눈길을 걸으리--------------------------------------------------------<水仙花-수선화->김동명시 김동진곡
1936년 김동명시인이 뱔간한 시집<파초>에 실려있는 시입니다
1941년 滿洲-만주- 신경교향악단 바이올리스트로 할동하던 김동진이 멜로디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이노래 제목을 借用-차용-하여 1940년 朝鮮映畵社-조선영화사-가 제작한 10권길이의 發聲黑白映畵-발성 흑백영화-입니다
金幽影-김유영-이 감독을 하였고 각본은 이익 촬영과 편집은 황운조 미술은 윤상렬 녹음은 모리다 등이 담당했습니다
俳優-배우-남승민 문예봉 김일해 이백희 한은진 김신재등이 출연한 이영화는 1940년 제작, 개봉되었던 6편의 영화중 유일하게 계몽 선전적인 내용을 담지않은 순수오락영화였습니다
通俗的-통속적- mello drama-멜로드라마-로 분류되는 이영화는 내용은 아래와같습니다
과년한 처녀인 유씨는 迂餘曲折-우여곡절-끝에 열세살밖에 되지않은 신랑에게 시집을갑니다
그러나 그녀의 八字-팔자-가 기박했던지 신앙은 3년이 못되어죽고말아 평생을 處女-처녀-과부로 지내는 처지가 되고맙니다
20여년이 흐른후 유씨는 가문의 대를잇기위하여 친척집에서 동길이란 아이를 양자로 맞아들이는데 유씨의 재산을 탐낸 친척들이 같은마을 글방선생과
유씨가 不倫-불륜-을관계를 맺고있다고 헛소문을 퍼뜨려 모함을 합니다
그일로 충격을벋은 유씨는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마을연못에 몸을던쟈 자살을합니다
글방선생은 억울하게 죽어간 유씨의 영혼을 위로하기위하여 비석을세우고 영원한 처녀의 순결을 상징하는 글을지어 바칩니다
이영화는 作品性-작품성과 興行面-흥행면-에서 별로호응을 받지못했습니다
다만 1920년대후반부터 1930년대초반 우리나라 영화에서 일어났던 경향파 영화운동의 중심인물이었던 감유영감독의 마지막영화라는 점과 그가이영화를 감독하던중 마무리를 못한채세상을 떠남으로서 그의 조감독이었던 민경식이
완성하였다는 일화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데 偶然-우연-의 一致-일치-인지 아님 okeh-record 文藝部-문예부-에서 영화의후광을 이용코자했는지 정확치 못하지만
남인수의노래로 또 同名-동명-의노래로 발표합니다
푸른 煙氣-연기-에 한숨을싣고 흘러라 pipe-파이프-야 사랑은가고
追憶-추억-만이 숨을쉰다 아~한송이 水仙花-수선화-가 한송이
水仙花-수선화-가 서글픈 이밤
달빛을 잃은 안개낀거리 울어라 휘파람아 옛날은가고 生角-생각-만이
안타까운 아~시들은 水仙花-수선화-가 시들은 水仙花-수선화-가 애달픈
이밤
3절---일본어---------------------------------------------------------------------<水仙花-수선화->조명암사 박시춘곡 남인수노래
1941년 3월 oheh-record 발매 sp음반-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노래
타면에는 이난영의 조명암작사 김해송작곡<날짜없는 일기>가 같이 실려있습니다
남인수노래이전 1932년 9월 columbia-record 발매 no 40345로 채규엽노래 <水仙花-수선화->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sp音盤-음반으로 他面-타면-에는 秋聲-추성-이 채규엽 목소리로 들립니다
白藏薇-백장미-꽃우에 흰나비 한마리 초샐반달 그늘에 꿈을깨고 꿈에보던
水仙花-수선화- 滿發-만발-한곳에 이슬젖은 두날개로 훨훨납니다
저나비 훨훨훨 잘도갑니다
구름밖에 달빛은 여전 밝으나 굼에보던 水仙花-수선화- 다 져버리고 감빡
깜박 깜박 별빛마저 사라집니다---------------------------------------------------<水仙花-수선화->작자미상 채규엽노래
그리고 1960년대 正體不明-정체불명-의 同名異曲-동명이곡-이 또 발표됩니다
낳은정 기른정 두갈래길에 어데로가려냐 내 水仙花-수선화-야 오늘도 밤안개
街路燈-가로등-밑에 水仙花-수선화- 기다리며 흐느껴우네
언젠가 돌아오리 내 水仙花-수선화-여 애달픈 이가슴 부여안고서 허공에 목메여
불러보건만 흐르는 별만이 無心-무심-도 하구려------------------------------------------<水仙花-수선화->송태주사 김호길곡 권혜경노래
Oasis-record 발매 lp음반-흑룡강주제가-side b 맨밑에 송태주작사 김호길작곡 권혜경노래로 실려있습니다
劇作家-극작가- 송태주 歌詞-가사-인바 劇主題歌-극 주제가-일 가능성이높습니다
1973년 映畵界-영화계-에서<水仙花-수선화->제목을 차용 영화화합니다
신봉승각본 최훈감독 고은아 장동휘 윤초희 최민규 김경수 박지영등이 출연 했습니다
한국전쟁당시 아기를 사산하는 아픔을겪은 고은아는 전쟁고아들을 모아 천막에서 정성껏 돌봅니다
이를 지켜보는 장동휘는 감동하여 사랑을 고백하고싶으나 평생을 아기들을 돌보며 살겠다는 그녀앞에서 차마입을 열지못하며 애태웁니다
세월이흘러 아기들이 자라고 고은아는 몸이쇠약해져 결국 세상을등지고 그런 그녀를 기리기위해 세운 기념비앞에서
장동휘와 크게자라 청년이된 천막의 아이들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릴뿐입니다
1974년드라마 유명작가 김수현극본의<水仙花-수선화->가 mbc-tv <一日連續劇-일일연속극->으로 방송됩니다
유흥렬연출 talent 김자옥 이정길 현석 김경애 박근형 김용림출연 이해 6월17일부터 12월3일까지 166부작으로 방송 되었습니다
平凡-평범-하면서도 순박한 23살 看護師-간호사- 한지선은 완호를 사랑하지만 배반당합니다
그후 민수를 만나 따뜻한 애정을 받는데---
705--. 靑春 bravo-청춘부라보- 도미
薔薇-장미-꽃이 피는 들창문을 단둘이서 바라보며는 薔薇-장미-꽃이 피는 저언덕길을
즐거웁게 갈어가며는 어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노래 그누구가 불러주나 幸福-행복-의노래
바람결에 쏟아지는 연분홍 tape-테프- 꽃잎처럼 날아서 온다네 靑春-청춘-도 한때 사랑도힌때
저같이 잔을들고 bravo-부라보- bravo-부라보-
薔薇-장미_꽃이 피는 들창문을 사이좋게 바라보며는 薔薇-장미-꽃이피는 저언덕길을 도련도련
걸어가며는 호랑나비 쌍나나비가 춤추며 날고 비단 같은 실안개가 손짓을하네 꽃도푸른 꿈도푸른
가슴을안고 손에손을잡고서 가잔다 사랑도 한때 離別-이별-도한때 다같이 잔을들고서 bravo-부라보
Bravo-부라보------------------------------------------------------------------------------------------------<청춘부라보> 도미노래
1960년 midopa-record 발매 sp음반 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도미노래
他面-타면- 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백설희노래 <님가신 발자국>이 같이 실려있습니다
이노래는 권영순감독 김영수각본 뮤지컬을 표방한 영화<薔薇의 曲-곡->주제가 입니다
이영화는 김희갑 노능걸 문정숙 전영선 허장강 주선태 구봉서 곽규석 등이출연했읍니다
그가작곡에 전념하는사이 그녀는 손써볼사이없아 죽어갑니다
이에 그는 작곡을포기하고 실의에 빠져 매일을보냅니다 이에 이웃에살던 6인조 아마추어그룹은 용기를북돋우고
시골에서 올라온 가수지망생 처녀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이에 용기를얻은 그는 작곡에 전념하여 마침내 역사적인곡<薔薇의 曲-곡->을 완성한다
이영화에는 상기곡외도<님가신발자욱><장미의곡>이 삽입되있습니다
아름다운 薔薇-장미-꽃 붉은이꽃을 당신에게 바치오니 받아주세요
가만히 웃으면서 받아주세요
내마음의 고이가군 선물이오니 아무도 남모르게 받아주세요 내가슴의
純情-순정-이니 받아주세요
아름다운 薔薇-장미-꽃 붉은이꽃을 당신에게 바치오니 받아주세요
가만히 웃으면서 받아주세요------------------------------------------<薔薇-장미-의 曲-곡->반야월사 박시춘곡 백살희노래
바람이부는 들판에도 薔薇-장미-는피네 연지보다 더붌은 薔薇-장피-는 피네
그대위해 바쳐야할 生命-생명-이기에 그대위해 불러야할 노래이기에 안타가운
이가슴에 薔薇-장미-는 다시 피네
아름답고도 香氣-향기-롭게 장미는피네 님의숨결 퍼지듯 薔薇-장미-는피네 그대를위해
바쳐야할 정성이기에 그대를위해 살아나야할 보람이기에 이슬맺힌 이가슴에
장미는 피네-------------------------------------------------------------------------<薔薇-장미-는 내사랑> 백설희
Midopa-record 발매 sp음반-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백설희노래
他面-타면-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백설희노래<장미는 내사랑>이 같이 실려있습니다
그대 너무도 먼곳에 계시는그대 불러도 소리쳐도 對答-대답-없으니 한아름
薔薇-장미-꽃-을 가슴에 고이안고 서러운 꿈거리를 외로이 외로이 님가신
꿈의거리를 나홀로 헤맨다
그대너무 無心-무심-히 거버린 그대 그대의 靈魂-영혼-앞에 罪-죄를 비나니
무상한 人生-인생-이기 고요히 눈을감고 그대가 부른노래 薔薇-장미-의노래여
꽅처럼 永遠-영원-히 피어나 가슴에운다-------------------------------------------<님가신 발자국>반야월사 박시춘곡 백설희노래
박시춘은 이외도 이해에 계명영화사가 제작한<지상에서 맺지못할사랑>에서도 영화주제가를 발표했습니다
이영화는 김래성원작을 송태주각색 김성민감독연출로 제작한것인데 전체적인 음악은 김용환이 맡았습니다
文學靑年-문학청년-이 한 女俳優-여배우-를 사랑하게되고 외면하는 그녀를 분노로 살해하고 罪責感-죄책감-과 恐怖感-공포감-에 번미하다 결국 자결로 삶을 마감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영화에서 박시춘은 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의 최숙자노래<나나의노래>를 발표합니다
<청춘부라보>가 발표된 1960년은 四一九義擧-4.19의거-로 뜻밖의 정권을잡은 민주당은 政局-정국-수습에 無能力-무능력-했으며 이듬해 五 一六 陸士-육사- 8기생이 주도하는 쿠테타군이 수도 서울을 장악하고 五 一六軍事-오일육군사-쿠테타에 성공합니다
五 一六軍事5.16군사-쿠테타로 영화사사장 이화룡이 四一九 義擧-4.19의거-로 사형된 정치깡패 임화수에이어서 혀장의이슬로 사라졌습니다
映畵社社長-영화사사장- 이화룡은 완력이 뛰어나고 싸움을 잘하는것으로 소문났지만 1960년에<빅서방> 5.16이일어나기전 2월에는 또하나의 秀作-수작-
<馬夫-마부->를 제작하는등 映畵 製作者-영화제작자-로 전향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4.19의거이후 영화윤리전국위원회에서 통과한 유현목감독의<誤發彈-오발탄->이 재겸열을 이유로 상영이 중지되기도 하는등 한국영화에 제작과 상영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706.-- 사랑은 無限定-무한정-현인
純情-순정-에 파는꽃잎 바람에 흩어지니 無限定-무한정- 그사랑에 가는길은 눈물인가
길고도 짧은人生-인생- 運命-운명-의 수수께끼 날아간 그幸福-행복-을 잡을길은 없어라
두 男妹-남매- 잠든얼굴 외로이 바라보니 無限定-무한정-슬픈마음 過去事-과거사-는 꿈이련가
넓고도 좁은 世上-세상- 人情-인정-은 소박한데 사나이 이목숨을 끊을길은 없어라
마음의 薔薇-장미-꽃을 심어논 옛터전에 無限定-무한정- 오고가는 그恩惠-은혜-를 잊을손가
괴롭고 험한 生涯-생애-希望-희망-의 등불하나 그등불 겨울삼아 울지않고 살으리
반야월작사 황문평작곡 현인노래--------------------------------------------------------<사랑은 無限定-무한정->현인노래
신세계레코드발매 10인치음반-저구름 흘러간곳-side a 3번째에 현인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上記-상기-노래는 영화<黃昏-황혼-의 哀傷-애상->주제가입니다
영화<黃昏-황혼-의 哀傷-애상->은 이선경감독 김석민각본 엄앵란 도금봉 주증녀 박암 전옥 김동원 최은희 김지미가출연했습니다
殺人-살인-을 저지르고 복역중인 그는 어머니를잃고 방황하는 딸생각에 결국에는 脫獄-탈옥-을 감행 떳떳한입장은 못되었지만
딸의미래의 행복을위해 피나는 노력으로딸을 성장시켜 미국으로 유학을보내는데 성공한후 그는딸의 행복을빌며 또다시 監獄-감옥-으로 향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國都劇場-국도극장-에서 인기리 개봉되었는데 이영화의 전체적인 음악을 담당한 황문평과 반야월이 머리를 맞대고 주제가를 창작했습니다
曲-곡-을作詞-작사-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늘불안한 것은 描寫-묘사-의 範圍-범위-가 시나리오에 구속된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映像-영상-을 살려야한다는 것이 궁극적인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개의 주제가는 영상이없으면 빛을잃고 맙니다 영화와 잘어울리는한편 영화밖으로 떼어내도 독립된 예술로서 떳떳이 살아남는 노래이기를 主題歌創作者-주제가창작자-들의 바램입니다
허나 황문평작곡의 주제가는 그런 소박한 바람을 배신한 노래가 많아 아쉽습니다
영화를만든 감독 李善慶-이선경-은 1916년 4월26일 江原道-강원도- 춘성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영화가 不況-불황-의 뚫고 黃金期-황금기-를 누리던 1950년대 후반에 감독데뷔를 해서 그떄까지도 황금기를계속 누리던 1960년대 중반까지 活動-활동-한 監督입니다
監督-감독-데뷔작은 1957년<나그네설음>입이다 한 妓生-기생-두고 벌어지는 광부들간의 음모를 다루고있습니다
한광부와 사랑에빠진 기생을 은밀이 사랑하는 또다른 광부가있읍니다
그기생을 차지하기위하여 갱속에서 일부러 경쟁자를 묻어버립니다
불구의몸으로 九死一生구사일생-으로 살아난 競爭者-경쟁자-는 복수를하고 정처없이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이예춘 김근자 이성일 박노식이 출연했고 박시춘이 全體音樂-전체음악-을 담당했습니다
이영화의 주제가는<人生은 苦海 련가><人生-인생-은나그네> midopa-record 서 발매한 10인치음반에 실려불리웁니다
데뷔작을 通俗物-통속물-로 시작한 그는 이후에도 통속물<心情-심정-><비정>등을 연출했으며 그후다시 통속물<홀로우는별>을 演出-연출-합니다
상기영화 <心情-심정->은 이선경각본 김근자 이예춘 김동원 남방운 엄앵란 채랑 출연했습니다
서로사랑하는 남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父母-부모-의 强要-강요-를 못이겨 다른남자와 결혼했으나 그는지독한 난봉꾼이었습니다
이에 그녀의 결혼생활은 불행했습니다 그러던중 그녀앞에 옛애인이 나타나서 한번만나주기를 간청합니다
허나그녀는 이미결혼한 몸이라고 거부하나 그의 굽힐줄모르는 간청에 못이겨으로 그를만납니다
허자 이를지켜본 남편이나타나 그를마구 두들겨팹니다
이에 그녀는 남편을막아서고 모처럼 그녀를 찾아온 보람도없이 옛愛人-애인-은 슬쓸이 되돌아갑니다
이영화의 주제가 김문응작사 이병주작곡 이남순의<나는갑니다>는 국제레코드발매 10인치음반-心情-심정- -side 타이틀곡으로 실려있습니다
恨-한-많은 世上-세상-살이 黃金-황금-이 원수든가 언제나 믿고살자 그이를
믿은몸이 누구를 믿고사나 0를 맘에심고 아~아~ 이대로 이세상을 살아야하나
漢江水-한강수-깊은물에 흘러갈 내동생아 쓸슬한거리를 눈물로 꽃피면서 이
世上-세상- 떠다니는 내모습 맘에실어 아~아~????--------------------------------------------------------------<나는갑니다>김문응사 이병주곡 이남순노래
영화 <非情-비정->은 박암 문정숙 최남현 김신재 출연으로 완성돠었습니다
公金橫領-공금횡령-이란 억울한 누명을쓰고 監獄-감옥-에간 그는 刑期-형기-를 마치고나오자마자 아내를 만나보기도전에 職業一線-직업일선-에 나서야했습니다
허나 전과자인 그는 직장을 구하기 힘들었고 아내는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아야할 입장이라 수술비가 필요해 그는 살인강도가 될수밖에없는 처지로 내몰립니다
다행히 아내가 아들을 순산하는날 그는 또다시 쇠고량을 차야했습니다
映畵-영화-<홀로우는별>은 六二五戰亂-육이오전란-을 背景-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입대해서 싸우던 도중 主人公-주인공-은 그만 부상을당해 記憶喪失-기억상실- 증에 걸립니다
그러나 그를 극진히 看護-간호-한 看護將校-간호장교-때문에 記憶-기억-을 찾게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아내와 자식이 있었습니다
그를사랑하지만 결국 간호장교는 그를 떠나보내야한다 내용입니다
映畵題目-영화제목-처럼 看護將校-간호장교-만 “홀로우는별”이 된것입니다
1959년 엄심호각본 최무룡 주증녀가 출연했습니다 1958년~1959년은 집중적으로 신파물이 범람하던 시기였습니다
이후 그는 또다시 통속물<두女人-여인-><여도>를 연출합니다
그동안 총 8편을 연출했지만 그가남긴 영화는 데뷔작부터 일관되게 통속물 이었습니다
남녀간의 사랑 펼쳐지는 장소가어디든 그들의 조건이 어떻든간에 그가 注目-주목-한 것은 그들의 사랑과 離別-이별-이라는 感情-감정-이었습니다
“한국영화사에서 그만큼 다른장르에 눈돌리지않은 감독도 드물것입니다”라 평하는 글도 보입니다
그가 처음 영화와 인연을 맺게된 것은 윤봉춘감독의<故鄕-고향-의 노래>에서 주연으로 拔擢-발탁-되면서부터입니다
영화제목<黃昏황혼-哀傷-애상->同名-동명-의노래가 김상화작사 박시춘작곡 송달협노래로 1942년 okeh-record 서 발매되기도 했읍니다
허나 情報-정보-불충분으로 타면곡도 노래가사를 알수없습니다
707--. 한송이 勿忘草-물망초-권혜경
江-강-건너 언덕에앉아 지나간 옛날을 回想-회상-하면 그리운 어머님의 모습이 떠오르네
純情-순정-만이 남은 내가슴 달랠길은 바이없고 외로운 강언덕에 물새들만 울고있네
江-강언덕-에 앉어 한송이 勿忘草-물망초-만 만져보며 그리운 옛노래를 홀로 불러보네
서름만이남은 내가슴에 강물마저 對答-대답-없고 쓸슬한 강언덕에는 구름만 흘러가네
할아버지 安寧-안녕- 괴로운 서울을 離別-이별-하고 그리운 어머님을 찾아 떠납니다
이슬만이 젖는 이거리 눈물만이 하염없고 낡어진 trunk-트렁크-에는 追憶-추억-만 기득찼네-----------------<한송이 물망초> 반야월사 박시춘곡 권혜경노래
Sinsegy-record 1963년 발매라하나 명확치못합니다 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권혜경노래
강중환감독의 영화<哀愁-애수-의 南行列車-남행열차->主題歌-주제가-입니다
곽일로각본 전체음악 김용환 김석훈 태현실 최남현 황정순 이민자 김동원 이수동 김신재 등이 출연했습니다
후실소생인 그녀는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살다가 그할머니가 세상을떠나자 상경하여 본가의 아버지집으로 들어갑니다
허나 그곳에는 本妻所生-본처소생- 家族-가족-들의 虐待-학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本性-본성-이 착한 그녀는 그 모된 虐待-학대-를 묵묵히 견뎌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偶然-우연-히 어머니를 만난다는 스토리입니다
여기서 <a south bound train-남행열차->는 “남쪽을 향해가는 열차”라는 辭典的 意味-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뜻의 題目-제목-을 借用-차용-하여 創作창작-돤 歌謠-가요-가 보입니다
1939년 6월 okeh-record 서 sp음반에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이난영 목소리로 발매되었습니다
타면에는 조명암작사 박시춘작곡 이인권의<悲戀-비련-의 出發-출발->이 함께 실려있습니다
끊없이 흔들리는 南行列車-남행열차-에 등침을 베고누워 눈물집니다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떠나를가며 가엾다 내 靑春-청춘-
누구를 주나
世上-세상-이 다모르는 내가슴속에 눈물을 가득싣고 떠나가건만 사랑
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버린내사랑 野俗-야속-한 追憶-추억-만이
괴롭습니다-----------------------------------------------------------------------------------<南行列車-남행열차->조명암사 박시춘곡 이난영노래
<비나리는 호남선> <해운대엘레지><울어라 guitar-기타-줄><한많은 대동강><하롯밤 풋사랑>의 主人公-주인공-一名-일명- 얼굴없는 가수 손인호도 상기제목의 노래를 취입했읍니다
汽笛-기적-소리 울리면서 떠나는 남행열차 님을두고가는 차냐 님을찾아가는 차냐
사랑찾아 님을찾아 千里他鄕-천리타향- 찾아왔건만 소리높이 汽笛-기적-소리 울리면서
떠나가는 南行列車-남행열차-
젊은길손 울리면서 떠나가는 南行列車-남행열차- 목을놓고 외쳐봐도 무슨소용 있을소냐
그리운님 그대앞에 찾아와본곳 이었건만 처량하게 汽笛-기적-소리 울리면서 떠나가는
南行列車-남행열차-
定處-정처-없이 설움두고 떠나가는 南行列車-남행열차- 차장속에 손을들어 그리운남
불러봐도 너를두고 떠나가는 설움많은 몹쓸나그네 恨-한-도많은 汽笛-기적-소리 울리면서
떠나가는 南行列車-남행열차-------------------------------------------------------------------------------------<南行列車-남행열차->한금석사 하기송곡 손인호노래
Domido-record 발매 10인치음반-손인호 歌謠 hit album-가요힛트앨범- -side a 에 한금석작사 하기송작곡 손인호 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추풍령><동배꽃피는고향<<고향의강>을 부른 남상규가부른 <南行列車-남행열차->도 또있습니다
달료라 달려 어서가자 南行列車-남행열차- 한강다리건너 수원 천안 지나서 大田驛-대전역-
코스모스가 곱게피는 철로가에는 낯설은 處女-처녀-가 손을들어 흔드네 씽씽 지나가는 전봇대
위에 참새들이 모여앉아 조잘조달 시골버스따라오는 新作路-신작로-엔 街路樹-가로수-도 너푸너풀
반겨주네
달려라 달려 어서가자 南行列車-남행열차- 秋風嶺-추풍령-을넘어 김천 대구 삼랑진 그리운고장 흙냄새
도 정다운마을 洛東江-나동강-뱃사공도 노를저어 건너네 멍멍짖어대는 저삽살이도 반가워서 꼬리치며
껑충 껑충 정실은 배가익어가는 구포 果樹園-과수원- 汽笛-기적-소리 울어울어 釜山-부산-일세---------------------------------------<남행열차>반야월사 나음파곡 남상규노래
아세아레코드발매 10인치음반-남상규 힛트앨범-SIDE A 반야월작사 나음파작곡 남상규목소리로 실려있습니다
이외도<너무합니다><못잊겠어요><남포동 블루스><멍애><애모>등을 힛트시킨 歌手-가수-김수희의<南行列車-남행열차->도 있습니다
이곡은 손인호취입의 <비내리는호남선>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김진룡사, 곡으로 만들어졌습니다
歌詞-가사- 도 ”비나리는 호남선----“으로 시작해서 더욱더 이사실을 정확히 하고있습니다
노래가사는 너무많이 알려져 생략합니다
708.-- 햇빛 없는 그림자--이미자,황금심
흘렀네 흘러갔네 無情-무정-할사 歲月-세월-이여 그리움은 사무쳐서 올이올이 병든가슴
荒漠-황막-한 이 天地-천지-에 믿고살던 어린딸아 햇빛없는 내그림자 너를두고 어리가리
울었네 흐느꼈네 野俗-야속-할사 世上-세상-이여 목이마른 그사랑에 설움설움 자라난몸
孤獨-고독-한 身世-신세-라서 食母-식모-살이 하더라도 햇빛없는 내그림자 아버지를 따르리까
불렀네 소리쳤네 野薄-야박-할사 人情-인정-이여 외로운 꽃한송이 그대품애 고이안겨 남모르게
흘린눈물 방울방울 아롱져도 햇빛없는 내그림자 님이라고 부르리까---------------------------------------------<햇빛없는 그림자>반야월사 박시춘곡 황금심 이미자 노래
Sisegy-record 발매 sp음반-햇빛없는 그림자-반야월사 박시춘곡 황금심 이미자 듀오취입
他面-타면-백성진작사 박시춘작곡 이미자의 <落葉-낙엽-지는 비탈길>이 실려있습니다
이후 Sinsegy-record 발매 10인치음반-영화주제가 식모- side a 세번째에 반야월작사 박시춘작곡 황금심 이미자 듀오취입
이곡은 상기했듯이 영화<食母-식모->주제입니다
박구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황금심 이미자 두elegy-엘레지-가수가 母女-모녀-의 입장에서 서로 주고받은 노래로 마음약한 사람들을 꾀나울렸던 노래입니다
그당시대부분이 서민이던 시절 庶民生活-사민생활-의 에환을 내용으로 한 것이기에 공감했을것입니다
“흘렀네 흘러갔네 무정할사 세월이여----“ 戰後-전후-의 이땅에 흔하고 흔했던 식모살이 세월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화<食母-식모->는 박구감독 김지미 최무룡 황정순 허장강 김승호이 출연해 완성 되었습니다
사생아로 태어난 그녀는 어머니와 사별하고 아버지를 찾아서 상경합니다
허나아버지앞에 나서지못하고 그집의 식모로들어갑니다 사실을 모르는 그녀는 그곳에서 온갖수모를 당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든중 일본에서 아버지가 친구가 찾아오고 그는 그녀를 알아봄으로서 그녀의신분이 들어나고 그제사 미쳐알아 보지못한 아버지는 사죄를합니다
이영화에는 상기곡외에도 이미자의<낙엽지는비탈길>이 주제가로 삽입되있습니다
가랑잎을 밟고가는 비탈길에 해가짖니다 이길을 나같이 좋아하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아~아~ 그것은 언제였던가 혼자서 더듬어봅니다 하얀얼굴이
눈이맑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노란빛 가랑잎이 어깨위에 떨어집니다 이길을 나같이 좋아허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아~아` 그러나 그속삭임은 오늘도 들리지않습니다 붉은 색상
의 검은머리 아련히 떠오릅니다------------------------------------------------------------------------------------<落葉-낙엽-지는 비탈길->백성진사 박시춘곡 이미자노래
영화를 演出-연출-한 박구감독은 1911년 咸鏡南道-함경남도- 咸興-함흥-에서 出生-출생- 했습니다
일본 동경음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귀국하여 半島歌劇團-반도가극단-을 칭단하고 백성희 허장강 김희갑 김승호 등의 俳優-배우-를 배출했습니다
1958년 영화<落葉-낙엽->으로 데뷔를 합니다
俳優-배우-박노식 김승호 정애란 이민등이 출연했습니다
일제말기 김승호는 징병을 끌려갑니다 이를 기회로 그의친구는 그의아내를 강재로 차지하고 그의딸은 식모로부려먹다가 내쫓아냅니다
허나 그의딸은 진실한 청년 노식을 진실로사랑합니다
해방후 10년만에 돌아온 김승호는 이사실을알고 금수만도못한 그를 죽여버리고 딸의결혼을 주선한후 경찰에 스스로 자수합니다
1968년 같은제목<落葉-낙엽->이 다른감독에 의하여 映畵化-영화화-되어 개봉됩니다
女學校-여학교- 敎師-교사-인 진수와 그의제자인 문주는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문주는 아버지의 유언에따라서 현직 검사인 재식과 결혼을합니다
그후 그의愛人-애인- 진수는 어떤 사건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을칩니다
연인이었던 진수가 사고친사실을 알게된문주는 남편인 재식에게 도와달라고 사정을헙니다
그러자 재식은 이러한 그녀의모습에 오해를합니다 허나 결국 진수와의 오해는 풀리고 도망쳤던 진수가 떳떳이 나타나 법의심판을 받기로한 때문입니다
강대진감독 신성일 문희 정민등이 출연했습니다
박구감독은 주로 구수한 庶民趣向-서민취향-의 mello-멜로-영화에 솜씨를 보였습니다
1959년<인생극장> 1960년 <물망초> 1963년 <糟糠之妻-조강지처-> 1966년 <울며헤진 염춘교><자식들> 1969년<식모의유산> 등 15편의영화를 연출했습니다
영화<勿忘草-물망초->는 이태리영화로 유명하지만 박계주원작 이종기각색 황문평음악 이빈화 황정순 박암 도금봉 주증녀 등의 출연으로 완성되었습니다
作曲家-작곡가-인 그의아내는 養女-양녀-를 구하려다가 交通事故-교통사고-로 죽고 그런아내를 못잊어하는 그는 偶然-우연-히 交通事故直前-교통사고직전-의 한여인을 구하게됩니다
그녀는 죽은아내와 많이닮아 그들은 곧 결합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癡漢-치한-으로부터 자신을지키려다 過失殺人-과실살인-해 의 몸이 되고맙니다
헌데 그녀가 獄中出産-옥중출산-을하자 법은 溫情-온정-을베풀어 석방이됩니다
그리하여 그들두사람은 감회어린 상봉을 하게됩니다
헌데 흥미롭게도 같은제목의 영화가 1969년 또 만들어집니다
최훈감독 이희재각본 이순재 최은희 남정임 윤정희 홍세미 박암 주증녀 이경희 남진 김석훈 출연입니다
産婦人科 醫師-산부인과 의사-인 그녀는 세딸이있으나 전부 친자식이 아닙니다
그녀에겐 옛애인과의 사이에 아들하나만 두고있으나 그아들은 남의손에서 자라고있읍니다
허나 그누구도 이사실을 알지못합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옛 愛人-애인-을 만나고 이로인해 잔잔했단 그녀의가정에 波紋-파문-이일고 딸들도 이사실을 알게됩니다
이어서 옛애인의 배려로 아들도 재회하여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게 됩니다
709--. 結婚請牒狀-결혼청첩장- 남인수
1952년 한국의 피비린내나는 六二五動亂 期-육이오 동란기- 이전쟁은 全世界的-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한국”이라는 조그만나라가 주목을 받고있을무렵 韓國戰爭-한국전쟁-을 背景-배경-으로하는 pop song-팝송-한곡이
한국을 비롯한 全世界的-전세계적-으로 크게 流行-유행-했습니다
그곡은 바로 <ueen of waltz- 왈츠의여왕->로 불리며 한국의 대형가수 patti kim이 평소좋아해 예명까찌 차용한 패티페이지의 <I went your wedding> 였습니다
1952년 mercury-record 서 sp음반으로발매 타면에는 you belong to me 가 실려있습니다
1952년 8월16일 빌보드지에 처음진입 21주간 챠트에머뭅니다
六二五韓國動亂-육이오 한국동란-에 참전한 한병사가 전쟁중 행불명으로 되어 그를 기다리던 애인과가족들은 그가 죽은 것 으로알고 장례식을치르고 애인은 다른남자에게 시집가던날 그는 그녀의 결혼식에 참여하여 그녀의행복을
빌어준다는 心琴-심금-을 울려주는 노래였습니다
노래가사는 송민도의 <눈물의 왈츠>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노래의 爆發的人氣-폭발적 인기-에 주목하던 한국의작곡가 손석우가 이곡을 편곡하여<눈물의waltz-왈츠->로 제목붙여 송민도에게 취입시킵니다
六二五 空間-육이오공간-에 波難處-피난처-인 부산소재 corona-record-코로나 레코드-에서 였습니다
허나 이음원은 아직까지 실물이 공개되지않아 가사를비롯한 정보가미비합니다
이러한 노래의 大流行-대유행-에 日帝强占期-일제강점기- 歌手-가수-로 活動後-활동후- 作曲家-작곡가-로 변신한 이인권역시 가만히 있지않읍니다 유호에게 가사를의뢰 이노래의 後光-후광-을 利用-이용-합니다
그노래가 바로 유호작사 이인권작곡의 <결혼청첩장>입니다
잘알다시피 곡을 창작한사람 이인권이나 취입한 남인수는 일제강점기 okeh-record 서 同居同樂-동거동락-하던 사이입니다
이노래 음원이 發掘-발굴-되었을 때 愛好家-애호가-들사이에 sensation-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이곡을 吹入當時-취입당시- 남인수는 지병의 악화로 고향진주서 요양중 겨우 病席-병석-에서 일어나 목소리에 탁음이들리고 生氣-생기-가부족함이 느껴집니다
<눈물의 waltz-왈츠->나 <結婚請牒狀-결혼청첩장-> 두곡다 失戀-실연-당한 남자의 純情-순정-을 그리고있습니다
그대가 보내주신 結婚請牒狀-결혼청첩장- 가을밤 달빛아래 보고 또봤소
父母-부모-님 말씀이라 할수없다면 말없이 보내리다 보내기야 하지만 아~음~
野俗-야속-한 사람아
그대가 있었기에 日記帳-일기장-마다 사랑의 노래소리 가득찼었소 이제는
님도가고 사랑도가고 追憶-추억의 事緣-사연-이나 적어볼까 하지만 아~음~
野俗-야속-한 사람아
그대가 갔더라도 내가슴에는 永遠-여원-의 한마디가 새겨져있소 꽃다발 面紗布
-면사포-에 머리숙이고 가시라 잘가시라 빌고 싶지만 아~음~ 野俗-야속-한 사람아--------------------------------<結婚 請牒狀-결혼청첩장->유호사 이인권곡 남인수 노래
1958년 century-record 발매 sp음반-유호사 이인권 남인수 노래로 실려있습니다
他面-타면-에는 손로원작사 김초성작곡 심연옥의 <리라꽃 悲歌-비가->가 실려있습니다
여기서 <wedding invitation-청첩장->은 “결혼식에 초대하는 편지” 라는 사전적의미가 있습니다
허나 엄격한 의미로”請牒”이란 단어만으로도 이러한 뜻이 있으므로 狀-장- 이란 글자는 붙일필요 합니다
1447년 요하네스 쿠벤베르크에 의하여 이동식 인쇄물이 발명되기전 잉글랜드에서는 일반적으로 소식알림 도우미인 <더운 크라이어>에 의하여 발표되었습니다
請牒狀-청첩장-을 받는측은 글자그대로 반드시 초대하고 싶을정도로 當事者-당사자-에게 의미가있는 인물이라는 證據-증거-이고 보내는측은 자신이얼마나 人德-인덕-이 있는사람인지 과시하는 일이기에 모두에게 의미있는 물건입니다
허나 老處女-노처녀- 老總角-노총각-에게도 그럴까요? 이소식은 그야말로 拷問以上-고문이상-의 고통으로 느껴집니다
어꺼제까지만해도 同僚意識-동료의식-을 가지고 서로 어울려 푸념하던 그들의결혼소식은 虛脫感-허탈감-을넘어 背信感-배신감-을 느끼게합니다
그래도 그것까지는 견딜만합니다 어깨넘어로 들려오는 부모님들의 comment-코멘트-가 highlight-하이라이트-입니다
”친구들은 전부 결혼하는데 너는 어쩔것이냐”
이곡의 他面曲-타면곡- 심연옥의<리라꽃 悲歌-비가->歌詞-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리라꽃피던 그밤 가슴에안기어 연분홍 뺨을대고 그밤이새도록 첫사랑 속삭이던 그盟誓-맹세-는
꿈이련가 리라꽃 필적마다 나혼자서 울어야하나
회리를 끌어잡든 그대와나란히 즐거운 그노래를 부르던 언덕길 리라꽃 한송이를 꽂아주던 머리카락
나혼자 만지면서 서글퍼 울어야지---------------------------------------------------------------------------<lilac-리라꽃 悲歌-비가->심연옥노래
여기서<리라꽃>은 “일명 <llilac-라일락꽃>을 말하며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에 속하는 관목”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봄에 향기로운 꽃을피웁니다 외국가요 번안곡 현인 취입의<besame mucho-베사메뮤쵸-> 가사에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남인수의<리라꽃피는밤> 박재란의<리라꽃비련>에도 차용되었습니다
리라꽃피고 리라꽃지는 고요한밤에 그대를찾아 그대를불러 외로이운다
내가슴을 울리는 저멀리 종소리는 한옛날 追憶-추억-이냐 못잊을 romance
-로맨스-냐 오늘도 이거리 저거리로 찾아헤맨다
리라꽃피고 리라꽃지는 서글픈밤에 설음에 잠겨 孤獨-고독-에 잠겨 밤새워운다
달빛에젖은 창가에 외로이 홀로앉아 옛꿈을 더듬는다 흘러간 romance-로맨스-냐
이밤도 옛사랑은 내가슴을 울려만 준다--------------------------------------------<리라꽃 피는밤> 강사랑작사 백영호작곡 남인수노래
1956년 victory-record 발매 sp음반-강사랑사 백영호곡 남인수노래로 실려있습니다
他面-타면-에는 한산도작사 백영호작곡 남인수의<追憶-추억-의 小夜曲-소야곡->이 함께 실려있습니다
<黃昏-황혼-의 elegy-엘레지-> 의 主人公-주인공- 백일희도<리라꽃 追憶-추억->을 불러 “리라꽃” 소재 歌謠吹入-가요취입-에 합류합니다
리라꽃이 다시피면은 지나간 追憶-추억- 다시또 새로워 그대와둘이 비를맞으며
bench-벤치-에앉아서 속삭이던 그날 지금은 나홀로 리라꽃 香氣-향기-속에
한숨지며 꽃잎같은 마음 한잎두잎 바람에지는 리라꽃 꽃잎이 또나를울리나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음음음음 지금은 나홀로 리라 꽃香氣-향기-속에
한숨쉬며 지는꽃잎 같은마음 한잎두잎 바람에지는 리라꽃 꽃잎이 나를 또울리내
음음음음 음음음----------------------------------------------------------------------------------------<리라꽃 追憶-추억->백호사 박춘석곡 백일희노래
Oasis-record 발매 10인치음반-鴨綠江 七百里-압록강 칠백리-side a 두번째에 백호사 박춘석작곡 백일희노래 로 실려있읍니다
서러운 서울거리 밤비젖은 이거리 내이름은 꽃를파는 父母-부모-잃은 선영이
이어린 가슴에 눈물부린 긴歲月-세월- 어느땅 하늘밑에 살아서만 계시면 그리운
엄마품에 포근히도 잠들리
無情-무정-한 서울거리 불빛젖는 이거리 人情-인정-많은 손님보면 아빠生角-생각-
간절해 새파란 고운꿈에 몰아치는 회오리 싸늘한 밤하늘에 숨어버린 내幸福-행복-
運命-운명-의 슬픈離別-이별- 怨恨-원한-의 슬픈離別-이별- 어린나를 울리네-----------------------------------------------------------<서러운서울>반야월사 박사춘곡 이미자노래
Jigu-record 발매 lp음반-벽오동 심은뜻은-side b 타이틀곡으로 <서러운서울 > 이 반야월사 박시춘곡 이미자노래로 실려있습니다
1964년 1월1일부터 2월8일까지 cbs-radio 에서 방송한<連續舞臺-연속무대->”都心-도심-의 香歌 -향가-“가 방송이되고
이연속극은 조흔파극본 백민연출로 남성우 정은숙외 cbs 劇會員-극회원-들이 출연해서 목소리 演技-연기-를 했습니다
이연속극 동명주제가 극본을쓴 조흔파씨가 가사를 쓰고 김호길씨가 멜로디를 붙여 임은자가 불렀읍니다
그리고 영화화 되었을떄는 상기<서러운서울>이 반야월사,박시춘곡 이미자싸노래로 주제가로 사용되었읍니다
이러한 사실등의 좀더 상세한 설명은765<도심의향가>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연속극에 출연한 聲優-성우-정은숙은 드라마<청실홍실>서 “동숙’役-역-을 3회에서 맡고 5회부터는 고정적으로맡아 열연 인기스타로 부각된적이 있습니다
-------동숙이가 그야말로 큰화재를 불러일으켰어요 길에서 버스를 기다리고있으면 너무 재미있는게 여학생들이”그랬잖니 그래서말이야”그래요 동숙이 성대모사를 하는거예요
정은숙은 혀가조금짧은게 특징었거든”안녕하세요”이러지얺고”안녕하세세요 어머나”이랬는데 모든 여학생들이 흉내를 냈지요 라딩도 지금처럼 보급되지 못했을시기인데
그리고 다방여자들도”뭐 드시겠어요오”하고---정말놀랐어요>청실홍실>이 이렇게대단한 영향을 미치는 구나 싶었지요--------동자역을 4회에잠시 맡았던 聲優-성우- 고은정의 回告-회고-입니다
이연속극에 출연한 또한사랑의 聲優-성우- 남성우씨는 “바리톤의 中低音-중저음-이 魅力的인 聲優-성우”입니다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소극장에 실험극의 경험을 쌓은 이력을 가지고 kbs 聲優-성우-2기로 합격했습니다
이창환과 더불어 쌍벽을이루는 주인공이었으나 성품은 전혀달랐을분 아니라 목소리의 조건도 그랬습니다kbs 에 매일연속극<張禧嬪-장희빈->이 방송될 때 주말극으로<현해탄을 알고있다>가 방송되면서 온통 장안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작가 한운사는 일제하에서 강제징병된 군내부생활을 리얼하게 표현했는데 새끼양 같은 주인공 아로운과 그를 두둔하는-고 감씨는 괄괄하고 의협심있는 경상도청년 리노이에를 등장시켰고 이들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모리로 하여금 듣는 이들의 주먹을 쥐게하였습니다 아로운역의 이창환 리노이에역의 남성우 모리역의 주상현의 열연은
오래도록 청취자들 가슴에 각인 돠었습니다
바리톤저음의 매력은 라디오뿐만아니라 tv와 영화 cf까지 폭넓게 활동하면서 성우협회이사장을 연임 하기도했으나 급하고 참을성없는 성격 때문에 동료들과 부딪치는일도 종종있었습니다
그러나 술자리서 하염없이 눈물을 떨구는 여린속내를 가지고있기도 합니다
이연속극-<都心의 鄕歌>는 기획물<연속무대>의 첫방송이고 이타이틀로<빗나간청춘><진고개신사><원앙선> <그림자> <남이장군>---등이 방송되었습니다
이연속극<都心의 鄕歌-향가-->는 같은해 박구감독에 의해서 映畵化-영화화-됩니다
그리고 반야월이 작사를 하고 박시춘이 멜로디를 붙여 주제가를 완성하여 상기한<서러운서울>을 이미자씨에게 취입시킵니다
남태권각색, 박시춘이 전체음악을 담당, 俳優-배우- 황해 태현실 조미령 등이 出演-출연-해 完城-완성-됩니다
主人公-주인공-은 生離別-생이별-한 妻子息-처자식-을 찾아 방황합니다
그러던중 꽃파는 소녀를만나고 딸생각으로 그소녀를 살뜰히 보살피던중 그녀가 교통사고로 입원하게됩니다
入院費-입원비-를 마련키위해 본의아니게 惡黨-악당-들의 利用物-이용물-이됩니다
악당들은 그를이용한후 그를 죽이려합니다 이사실을 알게된 그녀의어머니는 그들을 살해하고 자신은 자살을결심하고 그에게 그녀가 그의친딸임을 알려줍니다
1954년 12월5일 년 最初民間放送局-최초민간방송국-으로 開局-개국-한 cbs-radio는 순수종교방송국이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주로 종교프로그램과 교양프로그램 그리고 음악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편성방송하고 演藝-연예-프로그램은 곁들여방송할 정도였습니다
Cbs 는 基督敎福音電波-기독교복음전파- 라는 宗敎放送性向-종교방송성향-의 매체였지만 初期放送-초기방송-에서 뉴스보도는 물론이거니와 라디오드라마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창사첫날부터 박학림극본 이보라연출의 30분짜리 단막극<귀로>를 내보낸 것입니다
이후<파선><경사지>섣달이야기>같은 드라마를 방송했으며 나아가 cbs 역사에 길이난을 주태익작가의<눈길>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Cbs 는 개국초기부터 일주일에 세차례씩 열정적으로 드아마를 내보냈는데 1955년 1월 2월을보면 무려 24편에 이르는 드라마가 연이어 방송되었습니다
1955년 5월에는 cbs 가-간판드라마 였던<이것이 인생이다>의 전신이라 할숭ㅆ는<人生劇場-인생극장->을 방송했습니다
또한 그들 주임무라 할 수 있는 성경을극화한<탕자가>을 제작하는등 1950년대중반의 cbs 는 라디오드라마를 끊임없이 내보냈습니다
1955년 2월24일 cbs 주간최초사극이라 할 수 있는 방송극<大院君-대원군->을 시작으로 演藝-연예-프로그램을 本格的-본격적-으로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cbs 의 실험정신은 라디오드라마의 역사에서 상당히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추리물, sf물등 다양한 형태의 라디오드라마를 실험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신지어는 주제와 개강의 줄거리만으로 드람에 출연한 문인들이 즉흥적으로 대사를 만들어가는<문화인즉흥무대>와 같은 당시로는 상상하기힘들 정도로 실험적인 작품제작을 감행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본격적인 드라마는 아니지만 역사, 지리, 생활, 풍습, 경제 예술분야의 교양을 드라마로 엮어낸 교양드라마<문화극>도 대단히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저녁에만 방송을 내보내던 열악한 벙송환경에서 엄두도내지못할 그런편성을 그때의 기독교방송은 과감히 해냈던 것입니다
Cbs의 1955년은 라디오드라마 역사에서 실험과 시도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는 cbs 만의 영광이 아니라 이후이어질 화려한 라디오드라마 역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이었읍니다
이방송극이 방송된시기인 1960년대는 本格的-본격적-인 民間放送-민간방송- 시대를 맞이한 때로서 여러방송사가 出現-출현-하여 다양한 放送文化-방송문화-가 開化-개화-한 時期-시기-입니다
1961년 12월2일 민간상업방송인 mbc-radio가 개국하여 서울에서 radio3파전이 시작됩니다
아어서 1963년 4월에는 dbs-radio가 창설되고 1964년 5월 rsb-radio가 개국하기도 합니다
또한 1960년대의 radio 放送界-방송계-의 특징은 기존의 기독교방송-cbs-이 基督敎宣敎-기독교선교- 라는 特殊放送-특수방송-에서 재단법인화되었고 이에서 부분적이나마 상업방송이 허용됩니다
그결과 당시 각지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있던 cbs는 종교방송을 전문으로 편성하는 방송에서 벗으나 오락프로그램 편성비율도 증가됩니다
演藝program-연예프로그램-의 새로운 format-포맷-을 試圖합니다
그첫출발로 추리방송방송극인 임희재극본 민구연출<파란라이트를 켜라> 방송해 새로운 내용의드라마를 시도 하고자 했습니다
cbs-radio에서 연속극 힛트작은 단연 1957년 한운사극본의<이생명다하도록>이었습니다
연속입체낭독 형식의 일일연속극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15분씩 방송했니다 이때 이연속극의 男女主演 聲優-넘녀 주연 성우-1명씩을 뽑었는데 200명이넘은 지원자가 몰려 화재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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