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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아델라7 디저트카페는 처음 방문했었을 때 첫눈에 반했던 곳이었다, 지금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여행을 좋아 하는 처제부부랑 식사 후 카페를 찾아 송정으로 가던 중 발견하곤 거기서 차와 케익을 먹었다, 그때부터 즐겨 찾기 시작하였는데 서면 롯데호텔 옆에 점포를 낸 후 가까운 탓에 이곳으로 다니게 되었다, 기록을 뒤져 보니 2015년 벚꽃이 만발할 때 다녀 온 이후에는 출입을 하지 않았음을 발견하였다, 05분 거리 : 좌동재래시장 /걸어서, 07분 거리 : 지하철 2호선 잔산역 2번 출구 / 걸어서 20분 거리 : 신해운국철역 /걸어서, 해운대 아델라7, 달맞이고개 모호텔 1층 공간에서 영업을 할 때는 전면 대형 유리창을 통해 해운대와 광안대교 그리고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까지 잘 보이는 뷰가 아주 멋진 곳에 있었다, 임대료 때문에 그곳을 포기하고 벚꽃길이 아주 멋진 좌동로 111번지로 이전할 때에는 무척이나 섭섭하였다, 거기에 모커피숍이 입주했다고 들었는데 아델라7의 기가막힌 빵이 없어서 출입을 하지 않게 된다,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이런 멋진 곳으로 안내를 하고 나면 뿌듯하다, 한국이라면 서울만 기억하는 분들에게 부산의 아름다움을 실컨 보여 주기 위하여 관광 가이드를 자처하는 필자에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모처럼 업무차 지나 가는 길에 잠시 들렀는데 예전의 추억이 떠오른다, 그래서 예전에 자주 했었던 번개 모임을 다시 한 번 추진키로 하였다, 부맛기 미식모임, 2015년 3월 29일 개최한 이후 오랜만의 모임이다, 이제부터는 정기적으로 회원들을 초대하여 미식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부맛기는 ★부산맛집기행★ 의 줄임말이다, 당일 참석했던 12명의 회원들과 아델라7의 서홍원 CEO 모습을 아래 사진에 담았다, 초상권 문제 때문에 회원들은 부득이 안면에 다양한 마스크를 씌울 수 밖에 없음을 양해바란다, WelcoMe MeMo, 환영 코멘트와 함께 오늘 등장할 메뉴들을 기재되어 있었다, 미식모임이 시작되기 전 기다리면서 심심풀이로 집어 먹을 수 있도록 이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엘리게이터를 일인당 한 개씩 접시에 담아 둔 게 감동이다, 고급스런 레스토랑 파티에 참석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레몬이 담긴 생수는 테이블마다 우리가 도착 직전 올려 놓아 준다, 3층, 단체손님 또는 고객들이 몰리면 오픈하는 3층에 우리만을 위하여 셋팅이 되어 있었다, 창 밖에 보이는 나무들은 모두 벚꽃나무로서 봄이 되면 온통 연한 핑크색으로 건물과 아스팔트까지 도배가 되어 첫 사랑 그녀와 하염없이 걷고 싶어진다, IcE CoFFee, 각자 원하는 차를 주문하는 시간 필자는 아델라7에서 직접 로스팅을 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 아이스커피를 요청했다, 식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므로 기분이 상쾌해진다, 다른 분들은 블루베리요거트 등을 주문한 것을 보니 마시고 싶어 졌지만 용두산만큼 불러 온 배를 생각하니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오후의 홍차, 점심엔 런치 티, 오후엔 애프터눈 티라고 한다, 세트는 '로즈세트', '튤립세트'와 '릴리세트' 세 가지로 나눠져 있다, 브런치로 시작했지만 마지막에는 오후의 홍차로 마무리 했다, 상호 : 해운대 아델라7 전번 : 051-714-7007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 111, 좌동 422-1 영업 : 08:00 ~ 11:00 휴무 : 없음 주차 : 건물 앞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 DC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