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分市しむら薔薇園(오이타시 시무라 바라엔)
오이타시에 살고 있는 부부 히로가와상(75세)과 마찌꼬상(72세)
계단을 올라 집으로 가는 약 70M가 되는 길에
2011년부터 장미를 심었다
언덕길을 살려 입체적으로 만든 것이 특징인데
소문을 듣고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2017년부터 무료 개방이 되었다
매년 여섯 종류를 심어서 가꾸어 올해에는 200여 종류의 장미가 400여 그루가 된다고~
모두 다른 모양을 한 장미 꽃을 보고 감탄사가 연발에
오기를 참 잘했다고 못 보았으면 어쩔뻔 했냐고 모두들 행복한 모습으로
향기에 취해서 정신이 없었다
집으로 올라가는 입구
첫댓글 꽃중의꽃 장미가 정말 아름답네요
향기는 또 얼마나 좋을지..
두분의 덕에 즐거워할 사람들이 많겠어요
즐거워하는 모습보며 흐뭇해할 두분도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잘 찍은 사진으로 더욱 멋져보이는 장미원
구경 잘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갔으면 시들어지려고 준비 중이 아닌 장미를 볼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더 늦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장미를 심고 가꾸어 준 부부에게큰절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고지대에는 지금부터 장미가 시작이라네요
밝음이님도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