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는 말입니다. 남의 회사 전 한화기업 소속이 아니고 그냥 병원에서 일하는 근로자구요 . 뭐 한화이글스랑 안면일색 없습니다. 사장님도 모르는 사이구요. 구단장 아니 선수들도요. 인사만 했을뿐이지 연락처도 모릅니다. 쌩판 남이죠 운영자님들도 혹시 한화 직원분들이십니까?따로 돈봉투라도 받으시는지요? 아니시라면 남의 회사를 위해 카페 운영도 하시고 대단하시네요. 제가 남의 회사를 위해 여지껏 목청껏 응원했고 입장권 팔아주고 티비 시청율 올려줬을까 싶네요 따지고 보면 남의 회사인데 말이죠 장판도 그냥 케이씨씨꺼 쓸껄 그랬어요 케이씨씨가 질적인거는 모르겠고 가격은 더 쌌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왜 남의 회사가 제가 사는 지역에 연고지라고 부르면서 구장을 지은지 모르겠어요 신경쓰이게 말이죠
근데요 구단은 왜 야구단을 왜 운영할까요? 심심해서? 선수들 밥그릇을 위해? 아니요 기업 이미지 효과 및 이익 창출을 위해 운영합니다 그 이익은 어디서 나올까요? 제가 산 티켓에서도 나오고 제 55번 한화이글스 유니폼에서도 나옵니다 멀리보면 장판에서도 나오겠죠. 기업 이미지효과로 말이죠. 적어도 기업은 팬들을 뺏겨서는 안될 남이 아닌 고객 아니면 호갱으로 생각하겠죠 . 팬들이 없다면 구단이 야구단을 운영할까요? 절대 그렇진 않겠죠
그런데도 남의 회사에 감내놔라 대추 내놔라 한다구요?
그럼말이죠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은 올림픽선수 가족이나?축구 국대선수거나 가족이십니까? 아니시라구요?그렇다면 따지고 보면 남인데 왜 밤새 응원하셔서 다음날 출근에 지장을 받으십니까? 남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대표라서요? 대표면 뭐 알고 지내셨어요? 따지고 보면 남인데 말이죠 국가대표는 말이죠 작은 동네에서 시작됩니다 어느 동네에서 잘한다 싶으면 학교에서 스카웃 해가고 학교에서 잘한다 싶으면 기업에서 스카웃 해갑니다 기업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 국가대표라는 명암을 얻게 되죠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힙니다.
국가대표랑 한화이글스랑 같냐고 생각하실까바 말씀 드렸습니다.
한화선수였던 류현진 선수는 미국에가서 대한민국 명예를 드높혔습니다(지금은 부상이지만요ㅜ) 근데 말이죠 류현진선수가 열심히 노력해서 간게 크겠지만 한화에서도 교육훈련 받으면서도 성장했습니다. 그 훈련에 큰 틀은 감독이 지휘합니다. 미래에 류현진선수처럼 더 나아가 박찬호선수같은 원석이 한화이글스에도 있을수도 있죠 그런 선수들을 혹사해서도 안되고 선수의 특성을고려하지 않은 투구폼 교정을 해서는 안되겠죠
첫댓글소풍왔니님 글 전 솔직하게 아주 많이 공감이 갑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 적어 주셨네요.. 팬이 없으면 무관중운동이라도 하면 야구단 아무짝에 쓸모없습니다. 팬이 없는 스포츠가 무슨 스포츠입니까... 팬이있으니 구단도 있고 선수도 있죠... 물론 기업이 만들겠지만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팬하나없는 구단...미치지 않고는 운용안할겁니다. 뭐 그렇습니다. 전 백프로 신뢰가는 다른 그 어떤 반박이나 논리가 나와도 수용은 공감은 안될겁니다. 한화이글스 팬이 남이라는 주장은...부부도 엄연히 남이 만나 가족이 되거든요...헤어지면 세상 그 어떤 남보다 못한사이니까요..
그럼 좀더 나아가 볼까요? 성적때문에 감독의 해고를 종용하는건 국내프로야구뿐만 아니라 메이져리그 더 나아가 축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판할,모에스,게리네빌 등 1년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수이죠. 그만큼 감독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구단의 특수성 때문으로 볼수 있습니다. 다른 운동인 육상이나 배드민턴도 그럴까요? 프로야구나 축구 등의 감독처럼 단기간내에 처내지는 않습니다 . 왜냐하면 육상이나 배드민턴등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죠. 역으로 말한다면 야구나 축구는 그만큼 판을 짜내는 감독의 역할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소풍왔니이걸 직장에서의 해고 비정규직의 문제로 보신다면 이건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죠. 대한민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세계 인권 위원회가 나서야 될 정도로요 . 프로감독 임기보장은 물론 10년 아니 정년퇴직 보장은 물론이요 퇴직금 지급까지 해야겠지요? 복지 혜택도 해드려야 겠네요
@소풍왔니김성근 감독의 핵심은 성적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는게 문제죠. 혹사 및 일구이언 소통불능 . 다른것 보다 혹사는 쌓이면 쌓일수록 문제된다는거 모르십니까? 저는 성적때문이라면 가급적 임기보장 해드리고 싶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팬들은 성적때문에 이렇게 화가 났을까요? 성적은 부수고 혹사가 주된 경질 사유입니다. 감독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큰데 혹사가 진행되고 더욱더 악화될께 뻔한데 임기보장 해달라구요? 이게 직장의 해고 비정규직 문제로 보이십니까?
최동석님의 게시글중 "남의 회사..." 부분은 카페 회원 거의 전부가 동의하지 않는 의견입니다. 그 게시글에 달린 댓글로도 이미 충분한 공감과 동의가 이루어진 너무나 당연시되는 사항을 굳이 별도의 게시글로 회원들의 공감과 동의를 중복확인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견개진은 자유이니 간섭하는 건 저의 잘못이지만, 한화의 팬들 입장에서 너무도 당연한 비판을 계속 이어나가면 그 화살이 한 분에게만 계속 집중되는 부분이 좀 안타까워서 이렇게 오버했습니다.
첫댓글 소풍왔니님 글 전 솔직하게 아주 많이 공감이 갑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 적어 주셨네요..
팬이 없으면 무관중운동이라도 하면 야구단 아무짝에 쓸모없습니다.
팬이 없는 스포츠가 무슨 스포츠입니까...
팬이있으니 구단도 있고 선수도 있죠...
물론 기업이 만들겠지만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팬하나없는 구단...미치지 않고는 운용안할겁니다.
뭐 그렇습니다.
전 백프로 신뢰가는 다른 그 어떤 반박이나 논리가 나와도 수용은 공감은 안될겁니다.
한화이글스 팬이 남이라는 주장은...부부도 엄연히 남이 만나 가족이 되거든요...헤어지면 세상 그 어떤 남보다 못한사이니까요..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구단은 팬들을 위해 존재했다고 생각했는데 팬들이 남이라는 글에 너무 황당했네요. 그럼 그동안 야구단이 무엇때문에 존재한건지 참 난감했습니다
@소풍왔니 그러게요...이해합니다.
"그래봤자 야구... 그래도 야구" 야구 한판 진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내 월급 통장에 잔고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그래봤자 야구, 그래도 야구.."
그리고 나의 팀 한화이글스,
나는 또 오늘도 내일도 한화이글스를 응원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의 핵심은 " 해고 " 입니다.
해고를 너무나도 쉽게 말하고 행동합니다.
팬들조차도 류중일 감독의 3연패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돌중일 사퇴하라... 양상문 사퇴하라..김기태 사퇴하라...
좀 무섭지 않나요?
해고를 종용하는 사회가?
그럼 스포츠말고 한국가의 대통령인 분을 온갖욕설로 사퇴하라는 수많은 국민들은 안무섭나요?전 정치엔 관심도 없지만 이일이 세상에서 젤 무섭고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일이던데요...
그럼 좀더 나아가 볼까요? 성적때문에 감독의 해고를 종용하는건 국내프로야구뿐만 아니라 메이져리그 더 나아가 축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판할,모에스,게리네빌 등 1년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수이죠. 그만큼 감독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구단의 특수성 때문으로 볼수 있습니다.
다른 운동인 육상이나 배드민턴도 그럴까요? 프로야구나 축구 등의 감독처럼 단기간내에 처내지는 않습니다 . 왜냐하면 육상이나 배드민턴등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죠. 역으로 말한다면 야구나 축구는 그만큼 판을 짜내는 감독의 역할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소풍왔니 이걸 직장에서의 해고 비정규직의 문제로 보신다면 이건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죠. 대한민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세계 인권 위원회가 나서야 될 정도로요 . 프로감독 임기보장은 물론 10년 아니 정년퇴직 보장은 물론이요 퇴직금 지급까지 해야겠지요? 복지 혜택도 해드려야 겠네요
@소풍왔니 김성근 감독의 핵심은 성적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는게 문제죠. 혹사 및 일구이언 소통불능 . 다른것 보다 혹사는 쌓이면 쌓일수록 문제된다는거 모르십니까? 저는 성적때문이라면 가급적 임기보장 해드리고 싶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팬들은 성적때문에 이렇게 화가 났을까요? 성적은 부수고 혹사가 주된 경질 사유입니다. 감독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큰데 혹사가 진행되고 더욱더 악화될께 뻔한데 임기보장 해달라구요? 이게 직장의 해고 비정규직 문제로 보이십니까?
류중일,양상문,김기태 사퇴하라했다면 김성근감독보다 류중일감독은 몇년을 우승으로이끌었고 나머지 두감독은 가을야구도하게했는데 그럼진짜 사퇴해야할사람은 누군지알수있겠군요
정말 말이 안통하네요
해고를 쉽게 말하고 쉽게 받아들이면 결국 그것이 부메랑이 되서 본인에게 돌아온다니까요
지금 한국사회를 보세요 해고 쉽죠? 비정규직에... 바로 자기자신의 문제 잖아요
해고는.....
사퇴하라 해고하라 무서운 말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비정규직문제와 감독경질을 비교하시는거면 웃긴일이네요 정말로
전세계에서 복지로는 손꼽힐 독일에서는
축구감독들 계약기간 무조건 지키고 해고 안당하겠죠??
최동석님의 게시글중 "남의 회사..." 부분은 카페 회원 거의 전부가 동의하지 않는 의견입니다. 그 게시글에 달린 댓글로도 이미 충분한 공감과 동의가 이루어진 너무나 당연시되는 사항을 굳이 별도의 게시글로 회원들의 공감과 동의를 중복확인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견개진은 자유이니 간섭하는 건 저의 잘못이지만, 한화의 팬들 입장에서 너무도 당연한 비판을 계속 이어나가면 그 화살이 한 분에게만 계속 집중되는 부분이 좀 안타까워서 이렇게 오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