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세시반쯤 대구도착...오늘 낮 12시까지 나는 죽었었다.
이제 깨어나 정리가 미처되지않은 상태에서 적어본다.
서울........
으으~~~괴롭당. 3일간의 이좋았던 느낌을 우쩨 다 글로 표현을 하노~~~우쩨 써야 잘썼다고 소문나건노.....오잉????머시라꼬? 기냥 자알~쓰마 된다꼬????이론,이론.....쩝~~
그래 함 잘써보꾸마.
금욜,토욜은 빵우리 가비가 이미 다 썼겠고.
일요일아침은 우리 여자친구들의 화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실 화장이 아니고, 가면을 만드는 것이쥐~~맨얼굴이 너무 이쁘니깐 머시마들이 홀딱 반할까봐서리 쪼매 더 못나게 가면을 만들어 쓰는 것이쥐~~어요, 야들아 맞나??맞다꼬??그래.....
우리들의 아침풍경..
여자들은 작은방에서 화장을 하고있고, 머시마들을 방바닥에서 무신..애벌레마냥 이불을 둘둘말아서 자고있고, 조리대앞엔 우리의 요리사 용이가 맛난 북어국을 끓이고있고.
용이는 어떻게 그렇게 요리를 잘해? 난 라면밖에 몬끓여 나두 요리쫌 배워야것다.
아침을 먹구 쉴틈도 없이 후다닥치우고 우린 콘도를 벗어났지. 우리가 설구경을 못했다고 친구들이 빨리 나서서 어디라고 구경해야 되지 않냐고 하믄서 빨리 움직이자고 하더군.
1번차에 태훈이랑 남미(근데..둘이는 커플이가? 잉?아니라고? 근데 우찌그리 부부가토??)
2번차에 용이랑 가비,깨숙,빵울(빵우리는 민성이차탔다가 멀미난다고 준탁이 차로 옮기려했는데..탁이가 휭~~먼저가버려서 용이차탐. 빵우리 탁이한테 팅깃다)
3번차에 영환이랑 시연(영환아!!!나두 티뷰론타고시포라~~~)
4번차에 솔로혼자
5번차에 탁이혼자(니, 빵우리 팅구고 혼자가니까 잼나더나?)
6번차에 민성이혼자(니는 빵울이 한테 팅겼다. 그래도 조치??)
이렇게 나눠서 차를 타고가다가 길가 어느찻집에 들렸지. 이름모를 찻집에코피마실라꼬.
찻집분위기는 그런데로, 별로였지만 음악은 직이데.. (사실난, 최신가요밖에 안듣거등. 옆에서 가비가 너무 조타카데. 그래서 들어보니까 조터구만. 근데 지금생각하니까 무신노래였는지 생각두 안난다.)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며 우리는 또 일어설 준비를 했지.
솔로랑 시연이는 간다고했다. 저거집으루......인사를 나누었지. 섭섭하두만,마니마니섭혀!!!우리 담에보믄 더 잘지내자잉???
찻집을 나서면서 우리는 다시차를 나눠탔지.
1번차 태훈 남미(둘이 진짜커플맞지싶다.)
2번차 민성 깨수기
3번차 용이 가비(용이가 엄청터프하게 차를 몰걸랑. 가비가 하얗게 질려더라. 무서버서...헤헤헤 내가 타는건데....)
4번차 탁이 빵우리(너거는 서로 팬이라며???샘나는군..탁이니는 빵우리가 그래존나??나도 쫌 좋아해도고...그리고 니는 빵우리만 전화있는줄아나??나두있다...치~~)
5번차 영환이(집에가서 니혼자 잘잤나?? 난 니차 타고시펐다 빠부야..)
영환이는 잠자러 집에 가뿌릿다. 니는 우리보다 잠이 더 존나??
대학로를 가기루 했다.
탁이가 오후출근해야한다고 용이한테 빵우리 맡기구 가삣다.
민성이가 길을 잘몰라서 태훈이를 쫓아갔다. 용이차는 따루 알아서가구...
근데 근데, 한참을 가다가 고마 퍼짓뿟다. 머시 퍼짓냐고??1번차..바로 남미차가 퍼짓뿟다. 우짜노....난 차에대해 잘몰라서 어디가 고장났다고 하든데,잘모르겠다. 암튼 차 퍼지서, 차병원에 맡겨놓고 남미랑 태훈이랑 민성이차타고, 대학로를 향했지..그때가 아마 오후세시를 훨씬 넘겼지..용이네는 벌써 대학로 도착했다하더군..
난 배가 고파 죽겠더라. 난 항상고파~~먹어두 고픈데, 점심못먹구 오후세시를 넘겼어.
맛동산뜯어먹었지. 속이 니글니글하두만..우웩~~올라올라칸다. 잠두 쏟아졌지. 병든닥처럼 꾸벅꾸벅 졸았지.
대학로도착해서, 애들을 만났는데 아침에 봤었는데두 또 보고싶두만.
"어요!!보고시펐다." "그래...나두 보고시펐다."
우리가 다 끼니를 거른상태라 밥을먹으러 갔지. 난 생전처음먹어보는거, 오징어 보쌈.
매콤하니 맛있더군. 미친듯이 먹었지. 먹으면서도 배고파 허겁지겁 먹는게아니라 끌어넣었지. 이제야 정신이 돌아오는군...
마로니에공원가서 구경두 하고, 남미랑 민성이랑 아이스크림내기베드민턴을 쳤지.
남미가 이겼당. 민성아!! 운동쫌해라..니는 우쩨 여자한테지노?? 하긴..남미가 워낙잘치서리~~
저녁에 탁이,스카이, 태경이, 영환이가 왔다. 이야~~영환이 머리 쥑이데...반지르르, 머 발랐노????? 나도 발라서 다 세워뿌까?
닭갈비먹고, 우리는 또 출발했지..어데로? 명은이 한테로. 우리밤공파 명은...
서울의 밤풍경은 나의 혼을 빼놓았다.
차를 달리면서 앞에서 탁이랑 영환이가 서울 이곳저곳을 얘기해주던데, 난 도데체 전혀 모르겠더라. 여기가 저기같고, 저기가 여기같고, 다 똑같더라. 전부 삐까 뻔쩍하더군.
설풍경에 혼빠진 깨숙...
한강 유람선이 보인다. 드뎌 명은이를 보겠군. 기타치는 명은이 모습, 서울첫날 명은이를 봤는데, 너무 멋져서 내가 홀딱 반했다. 명은아!! 니는 어떻게 그렇게 멋져?? 드라이는 또 왜그렇게 잘넣어? 갈차도. 나도 함 멋져보자. 잉???
우리가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며 있는데, 쨘! 명은이가 동생이랑 기타를 메고 나타나더군. 두자매가 우찌 그리 이쁘노??
명은이 동생 지은이는 진짜 가수더군. 아니아니 테레비 가수보다 더 훨~~~~낫다.
가비랑 빵우리랑 나는 뿅 가뿟다.
준영이는 늦게 도착해서는 바쁜지 먼저 일어나더군... 준영아!!오렌지 넘 고마워.(에구,준영이가 이글을 볼수있을런지............)
서울의 밤은 깊어만 가고. 밤이 깊어갈수록 우리의 이별은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아~슬프당. 시간을 잡고싶당. 그래두.. 이 아쉬움때문에 우리가 담에 또 만날 약속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친구들아..고마워.
첫날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친구들...
두째날 콘도에서 좋은 추억만들어준 친구들...
세째날 계속 같이있어주구...아주늦은밤인데두 터미널까지 배웅해준친구들.....
한사람한사람 일일이 다 적고 싶지만 ...혹시라두 내가 한사람이라두 빠뜨리고 적을까봐(내머릴 못믿어서), 모두모두 고마워. 싸랑해~~~찐하게 한번더, 싸랑해.
무쟈게 고맙구...담에 만나믄 더욱 멋찐 추억만들어보자.
: 바톤을 이어받아 가비가 2탄을 띄운당..에고 설레고 떨려잘쓸수있을까나 왜냐면 ^^감동이 너무 벅차서말야..
: 일단은 기억을 더듬어 둘째날로 가보장...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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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태경이집(맛간날라리 에궁...바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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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럭부시럭 눈을떠보니 벌써 깨숙이랑빵우리는 분장을하느라 분주했다..시계를 더듬어보니 벌써8시30분경...전날 자기의 침대까정 내준 태경이는 벌써출근한모양이다..용이랑 롯데월드가기로 약속한시간이 10시20분....설지리를 잘모르는탓에 우짠던지 서두를생각을 하곤 나도 분장에 동참을했다..그리고 대충정리를하고난 시간이 9시를 훨넘겼다.
: 우짜노 늦는거는 아니가싶어서 아침밥도 그르고 서둘러 짐을챙겼다..(깨숙이는 밥안먹으면 어지러번데도 잘참아주어 고마웠다..이쁜깨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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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이의 따뜻한 전화로 대충지리를 파악하곤 대구에는 엄는 마을버스를 타러나갔다.(대구는 역시 촌인감? 아이라꼬 빡빡우겼는데)
: 마을버스를타고 다시 택시를 갈아타곤 우리의 미팅장소인 롯데월드지하분수대를 향했다..드라이브중에 만났던 한강,건대,잠실주경기장,하늘의 스모그현상, 그모든것이 새로와보였다..택시아저씨랑 쪼물쪼물 얘기하다보니 어느덧 우리의 목적지에 도착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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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뒤에 도착한다는 용이와 올리브의 전화를받곤 한숨을 돌리니 깨숙이왈 "어요,어지럽대이"
: 용이의 등장과함께 우린 분식점에서 간단한메뉴로 배를채운뒤 어제 민성이의 말을 떠올리며(양평콘도에 1시까정온나알나?퍼질고 놀지말고..) 부푼가슴을안고 롯데월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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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어진시간은 1시간 30분가량...깨숙이랑 올리브는 해적선(바이킹)을타고 잼난다고 야호가 끊이질않고 나랑 용이랑 빵울이는 쪼매안전하지싶은 동굴탐험하면서 배타는 물차?를 탔다.그래도 죽을뻔했다...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구경하고 참 잼났었다....사진찍기좋아하는 내땜에 쪼매고생들을했지만 "어요,그게 남는거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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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는 인천친구를 만난다는 계획으로 우리랑헤어지고 용이차를타고 우리셋은 신나게 양평으로 향했다...
: 도중에 까페골목을 만났는데 신기한게 한개두개가 아니었다...송창식라이브까페니..해바라기,김학래.또 누구더라 강수지까지 설살면 참 좋겠다 에고 부러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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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양평콘도에 도착한 우리는 민성이의전화를받곤 합류한곳이 그곳토속음식점이었다..남미랑 시영이랑 태훈이 또만나 무척방가웠다..갈비탕과해장국으로 점심요기를하곤 콘도에 입실을했다.이기뭐꼬? 장을 본다카두만 민성이가 억수로 무리했다.벌써 자장면재료를 장만하고 냉장고에는 온갖음료수,술,과자할것없이 꼼꼼쓰럽게도 장을 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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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장을풀고 쪼매한숨을 돌리니 태훈이왈"모하꼬? 저 만디나 함 올라갈까나?(베란다에서 보이는 높은산)
: 민성이가 요리를하고 우리암탁다섯은 태훈이를따라 저 만디를전자서 한걸음씩 저녁산책을 나섰다.가다보니 장난이아니두만 왜냐 암탁신발들이 원캉미끄러버서리 400m남았다카는 태훈이를 달래가 내려와보니 솔로 준탁이 나중에 도착한 용이,영환이,올사람은 다온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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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이의자장면솜씨를 확인한뒤 우리닥들은 대화의꽃으로 깊어가는 양평의밤을 난장판?을 맹글었다.. 진실게임인지 몬지한다꼬 머리 쥐나는줄알았다"어요,민성아,담에는 시선집중시키쌓고 딴닥들 고문시키지말고 퍼득말했뿌라.알았나?"
: 얘기꽃은 끊이질않았다.그래서 술먹고죽자던 빵울이랑깨숙이를 꼬시가 오밤중드라이브를 갔지롱.참 탁이 태아가.....운전은 내가(탁이는 운전하고 시포서리 몸서리를 치두만 그래서 목숨내놓고 넘겨줬다), 음악은 땐스곡, 준비된디제이탁이 넘 멋졌다 차안에서의 광란의 땐스퍼래이드 역시 대구닥들은 단순해..좋은건좋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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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야그중인닥들 유인해 들어간곳...콘도노래방..방이작은관계로 몇몇닥은 문밖대기조까지 결성.
: 남미와태훈의 "사랑의대화"그날의 하일라이트였다
: 민성"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담엔 레퍼토리 쫌 바까도 알나? 그래도 멋재이)
: 솔로"서울대전대구부산찍고"(영주야,담엔 노래마차가 함찍자)
: 용이(이자뿟따 우야노..삐지지마래이 용아..분위기맨아니가^^)
: 영환(땐스경연장인줄알았다아이가...담엔 쫍은대서 말고 대구함온나 나이트 띄아주께)
: 시연(상큼한 네이미지에 마차가 불르두만..연아 담에 뜌엣곡듣고잡다.좋은일생기만 연락혀라이)
: 대구삼인방(어디가겠나?역시 잼나게놀았지모.근디 쪼매누가 이미지관리해쌋태..우째뿟꼬)
: 또 누구엄나?빠진사람 엄깼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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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돌아온 방!! 얘기꽃은 아직시들지않았다..
: 태훈이랑 영환이보채는거 때매 찐땀뺀 우리깨숙이" 숙아, 니 넘웃긴다"
: 누가먼저라 할꺼엄씨 이리저리 둥지를틀면 잠청하는 우리의육구닥들 ........
: 그렇게 우리의 양평은 저물어갔다.하지만 우리대구닥들의 설레임은 여전히 가슴저 밑바닥에서 낼을 준비하고있었다)
: 이상 둘째날 대구암탁의후기 요까지~~~~~~~~~~~~~~~~~당!!
: 쪼만간에 3부 깨숙이의 후기퍼래이드가 있을예정...바톤을 넘겨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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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화해준 장수,하늘이,국화,늑대,미경이(경아야.내가정신엄써가 못올렸다.용서해줄꼬지?)도.지인이..은주..모두들 넘 고마벙~.~
: (또 엄나?빠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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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닥모두 넘 고맙고 올해난 아마넘 큰복을 받은거같오.너들을 만났으니까 그래서 넘넘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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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
: : 금요일오후 4시11분 새마을호 기차....날씨는 언제나
: : 동반자이자..나의 대변자! 너무 좋았단 얘기지잉^^*
: : 어요! 이몸이 친구따라 미용실가따가..꼬씨껴서리
: : 머리 잘못해서..머리가 다 망가졌지모니..!
: : 이뿌게 보여야 할낀데..망쳤따! 내가 미쵸-.-;
: : 사무실엔..설에 결혼식 있다구 뻥치구. 집엔 소개팅하려
: : 간다고 뻥치구...빵우리는 뻥쟁이~^^**
: :
: : 가비.파라다이스랑 기차에 몸을실구..부푼 큰 가슴(?)을
: : 안고서..2박3일 일정으로 대구를 탈출..으악! 드디어
: : 해방이다~~~~ 밤새야지롱~~^^* 너무 너무 신났다.
: :
: : 영등포에 7시30분 도착..마중나온 선욱이(짜식! 양복꺼정)
: : 어찌어찌하여..영등포역 뒤편 돼지갈비집에 모인 인원이
: : 한 25명정도??? (술을 묵은 까닭에 헷갈리넹)
: : 기억을 더듬어보장..에구..힘들어라
: : 아키.푸바.꼬꼬닥.하늘남자.무수리.준탁.닉.블루폭스.
: : 슈카이.맛간날라리.이지.솔로.하피망.새우.찬미.아랑.이용
: : 드러거.생각안나는 수닥1명.....이궁..기억이 안나넹 -.-
: : 서로 안부를 전하구..자리를 옮긴곳이 모모 호프집
: : 부어라 마써라~ 이밤이 꽉 차도록~~! 드러거야..술좀
: : 쭈려라! 배 더 나오믄 우알라 카노! 뭐라꼬? 니 배나
: : 신경쓰라꼬?? 어요! 내배는 걍 똥배다~
: : 아키랑 닉.기타등등 닥들 집안형편상 먼저가구
: : 틈을 이용해 준탁이가 흑석동까정 태워줘서..
: : 동생도 만나구.~~~ 혼자 사는 동생을 보니 가슴이
: : 좀 아팠지만..어찌하리! 다 살자고 하는 짓인걸-.-;
: : 동생을 뒤로 하고 다시 호프집으로 오는길에...가슴이
: : 너무 너무 아파따....흑흑..갸수나..욜씨미 살아라!
: :
: : 이지의 안내로 노래방을 가써어썽!
: : 이지의 시원한 목소리랑 무대매너..왜 시집 못갔는지 몰라?
: : 안갔는건가?? 하피방은 템버린옴써쓰면..우짤뻔 했노??
: : 준탁이는 마이크 잘 돌리더라....선욱이는 싱긋거리기만
: : 하궁.... 태경이는 몰래 술이랑 안주 사서 오다니(맘에
: : 들었써엉!). 용이는 분위기 억수로 잡더라궁?? 니 누구
: : 조아하낭?? 아님 말구!
: : 그래서리..새벽하고도 3시30분까지 목터라 부르고..
: : 아쉬운 예정된 이별을 하궁,,숙소로 옴겼따
: : 선욱이가 운전대를 잡았는디...문디! 객사할뻔 했자나!
: : 저기..초보민서..음주꺼정!!! 오마이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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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하튼 선욱이 고생해따! 그 뭐시라꼬^^*
: : 우리 3명과 함께 태경이 집으로 옮겨서도
: : 컴키고서는 게시판 함 보구..놀다가 걍 잤지모!
: : 우리의 서울 첫날밤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었다.
: : 연예인과 같은 하늘에 있다는게 신기할뿐..별다른
: : 이상은 없었따~~~~~^^*
: : 2부는 시간 관계상 좀 이따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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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눈 덜 뜬 빵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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