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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12. 보스니아 모스타르에서 .. > 모스타르(Mostar)는 오래된 다리라는 뜻을 가진 모스타르는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였으며 네레트바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로마 시대의 건축물과 터키 식민지 시대의 흔적들이 남아있으며 1993년 보스니아 내전으로 시내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현재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건물 벽의 총탄자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 ( 가운데 ) 세계문화 유산인 터기식 다리 - 스타리 모스 Mostar - The Old City - Bosnia - Herzegov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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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 곳
아름 다우 곳을 여행하셨군요
아래 내려오면서 보니 꼭 우리 고유의 골목 인사동을 연상하게 합니다
벽에 걸린 화분 걸이도 참 이색 적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다녀왔었는데..
아직 다 올리지 못하고 쉬엄쉬엄 올리고 있네요.
내전으로 인해 건물마다 총탄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는 모습도..
세계문화 유산인 스타리 모스도 파괴되었는데
2004년에 완공되었다 합니다.
도로는 돌길이어서 걷기엔 불편하지만 문양처럼 아름답더군요.
이곳엔 기념품 상점이 많은데 ..
이슬람 문화 영향인듯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인사동 골목 연상하셨다니 비슷하네요.
양떼님 감사합니다. ^^*
즐감~ 입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행중에 멋지고 아름다운 곳만 보는것이 아니기에..
이곳에서의 내전이 얼마나 심각했었는지를
건물의 외벽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전쟁의 상흔은 우리들 마음에도 응어리로 남아있듯이
이곳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뮤직향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스크를 보면 또다른 느낌이 듭니다. 전쟁으로 아름다운 곳이 각인된 집들.. 요즘 이슬람 문화에 관심이 가네요. 터키.. 모로코 . 그라나다 ..
내전으로 인해 많은 건물 외벽들에
상흔이 남아있는 모습들 보니 관광하는 동안 아련해지는 맘이 들었네요.
또 우리의 문화와는 전혀 색다르기에 보는 내내 눈길이 가더군요.
아직 가보지 못한곳 터키, 모로코, 그라나다 가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