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il0003RR **
Cartographic Length = 30.968 km
** Speeds in Trail0003RR **
Average Speed: 2.6 km/h
Maximum Speed:13.4 km/h
Minimum Speed: 0.0 km/h
Total Time: 11:55:22
08시15분경 영축산문에서 출발 ..
08시25분경 1. 관음암
여기서 다시 내려서서 지산마을가는길로 가야하는데 지름길로 간다 하다가 보문암과 무량암은 지나치게 됩니다 아니 길이 달라져서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지산마을 가는길이 맞다고 한다 내가 지산마을에서 총 4~5회 영축산을 올랐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길이다
결국 돌아서 나오니 헉 역시나였습니다 지름길에서 나와 50미터쯤 내려서면 갈림길인데 ....
08시 55분 2. 보문암
09시 03분 3. 무량암
09시 20분 4. 축서암
영축산을 오르는길을 우측능선길은 버리고 좌측으로 해서 올라가봅니다
헉 이길은 거의 환상입니다
우거진 숲 짙은 녹음 ..약간의(?) 된비알 ㅎㅎ
그리고 환상의 조망처 신선대... 좌선대....
우리 일행은 저를 치고 총 3명 그런데 한분이 제법 처집니다 그래서 쉬엄 쉬엄...
11시30분 영축산정상 .....
13시 56분 5, 백운암입니다 중간에 있는 샘터에서 식사를 하고 그런데 2시인데 이제 5번째 사찰 벌써 걱정이.....
14시 40분 6. 비로암
14시 58분 7. 극락암
15시 20분 8. 반야암
15시 52분 9. 서축암
16시 10분 10.서축암
16시 28분 11. 자장암 그런데 여기서 바로 백련암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서운암까지보고 내려서서 수도암과 안양암을 보는게 좋을듯....
17시 11분 12. 안양암
17시 28분 13. 수도암 (지금부터 바쁘다 과연 할수 있을까 ....)
갈림길 헉 백련암이 0.9km 왕복 그게다 3개의사찰을 중간 중간 갔다 와야하니 대충 3km ㅠ... 어쩌냐 ?
여기서 포기 뭐 결국 끝까지 가보기를 한다 이제 거의 다와가는데 이정표보고 힘이 뺄수가 있냐?
17시 52분 14. 옥련암
다행히 백련암 가는길이 다 내려와서 (옥련암과 백련암 갈림길)가는길과 바로 옥련암입구에서 가는길이 또 있다 ㅎㅎ
땡잡았습니다 이길로 백련암을 가니 다와서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길이 아마도 자장암에서 오는길같았습니다..
18시 10분 15. 백련암
18시 27분 16,사명암 이역시 중간에 샛길로해서 .... 아니 등산로입니다
18시 40분 17. 삼천불사 서운암, 장경각(팔만대장경 도자기에 새겨 보관예정) 5월 들꽃축제와 된장이 유명
19시 18. 취운암
19시 13분 19. 보타암 그런데 법당문이 잠겼습니다 이런....
조금있으니 다행하게 스님이 문을 열어줍니다 아싸 결국 19암자는 다 돌았습니다
마지막 통도사 법당과 금강계단 탑돌이인데 과연 탑돌이 할수있는 금강계단 즉 통도사를 불보사찰로 만든 그곳이 이늦은시간에 개방되어 있을까 ? 걱정이 앞섭니다
19시 27분 통도사 대웅전
19시 35분 대웅전 뒷 금강계단 탑돌이로 오늘의 사찰순례산행을 마칩니다
그러나 차가 있는곳 까지는 ...... 20여분 더 가야합니다
하여튼 영축산문에 도착을 하니 저녁 8시경 대충 화장실에서 씻고나니 8시 20분이 넘어갑니다
아직 저녁도 못먹었는데 .... ㅠ....
총 12시간 걷는것도 그렇지만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한다는점과 암자마다 등산화를 벗어야 하므로
진짜로 쉽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1. 관음암입니다
수련
우리가 지름길로 간다하면서 신정희도예정도까지 갔으니 다시 돌아나와서 ....
2. 보문암
3. 무량암
4. 서축암
이절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리고 법당안에 오래된 불상....
녹음이 너무 좋습니다 우측길은 중간 중간 임도가 있어 별로 였는데 ..
다음부터는 이길을 이용을 할까 합니다
진짜로 이길은 소나무가 많더군요 그소나무 굵기가....
누구말로는 화장실 같다냐 ?
우리가 타야할 능선길 ....
신선대에서 바라다본 영축산
좌선대
정상에서 바라다본 우리가 지나가야할길
뒤로 신불산이 보입니다
가을이 되면 이곳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이 들겠죠 ...
올 가을에서 작년에 안왔으니 한번 할까 ?
신불산 정상 부근 하늘을 보세요
청수좌골 하산길
올여름에는 청수골로 가야죠 ...
드디어 백운암 가는길
5. 백운암
6. 비로암 우리가 식사를 한 샘터에서 하산을 하면 이곳으로 바로 나옵니다 참고로 길은 좋으나 이정표가 없습니다 물론 샘터 이정표도 없죠 ...
7. 극락암
8. 반야암
9. 서축암
10. 금수암
11. 자장암
유명한곳이죠 황금개구리이야기 ....
그리고 법당안에 있는 바위.. 즉 바위를 그대로 두고 지어 바닥에 바위가 올라와 있어요
12. 안양암
자장암에서 안양암 가는길이 제일 짜증날정도로 포장길따라 산을 넘어가는게 쉽지가 않다
역시 자장암에서 바로 백련암으로 갔어야 했는데
예전에 자장암방면으로 간적이 없어 지도도 정확하지 않고 선택을 하기 너무어려워...
또 둥글이가 지름길로 간다면서 빠진길이 헉 친환경용법쌀농사를 하는곳이라 다시 돌아나오고 ....
참고로 여기서 바로 내려서면 통도사 ....
13. 수도암
그런데 수도암 앞 입구만 찍고 법당 사진을 안찍었네
지치고 힘이 들어서 ..
사실 이날 너무 덥기도 더웠고 ... 완전 여름날씨 ㅠㅠ
이제 13개 돌았고 거의 6시인데 뭐 0.9km ...아찔하다 어쩌지 ......
결국 안되면 되게 하라 일단 무딪치고 봅니다
먼곳 백련암부터 GO 그런데 가다가 옥련암으로 결국에는 그곳 먼저 간게 잘하기는 했습니다
14. 옥련암
15. 백련암
16. 사명암
이곳 정자에 올라가봅니다
정자에서
17. 서운암 삼천불상
삼천불사에서 바라다본 장독대와 장경각
된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판매를 하는곳도 있고 5월에는 들꽃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장경각은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도자기에 새겨서 이곳에 보관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8. 취운암
19. 보타암 겨우 들어갔습니다 ㅎㅎ
통도사
금강계단 탑돌이
암자마다 등산화를 벗고 9배씩하고 마지막으로 장식을 한 탑돌이 입니다....
이렇게 텅빈 통도사는 처음입니다
늦기는 늦었는가 봅니다
내려가다 보니 컴컴해집니다
첫댓글 내가 가본 곳은 통도사....-.-;; 나도 가보고 싶다...
참 대단합니다 ..저도 한번해보고 싶네요..저는 2박3일로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 사진 잘봤습니다 ..
사진 암자카페로 모셔갑니다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예 당연히 해가시면 됩니다 ^^
꾸벅 - 감사합니다
통도사 암자순례길은 몇몇 암자만을 제외하면 대체로 오솔길만을 엮어서 다닐 수 있지요. 하루치기보다는 이틀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한다면 아주 좋은 순례길입니다.
영알에 오셨군요 ㅎ 기억에 남을 멋진 순례산행길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