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형은 4050만원이라고 적어놓고서... 그 뒤로 옵션가격의 거품은 솔직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현대에서 말하는 4천만원짜리 차량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국산차와 수입차와의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수입차 = 고가정책&가격거품)이니깐, 제외하고 제네시스 자체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사양인 3.3 최소사양모델로, 가격은 4050만원입니다. 기타 옵션은 후륜 구동형 람다(λ) 3.3엔진(출력 262ps, 연비 10.0km/ℓ -1등급),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 듀얼머플러, 17인치 알로이 휠 & 225/55R 17 타이어, 전기유압식 파워스티어링(EHPS), 진폭감응형 댐퍼 (ASD),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앞좌석), 운전석& 동승석스마트듀얼에어백, 커튼에어백, 전후석측면에어백, 이모빌라이저, VDC(ABS, EBD, TCS, CBC, BAS 기능포함), 충격감지 도어잠금 해제장치, 전도어 원터치 업다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엔진 및 엔진룸 커버, 윈드실드 이중접합 차음유리, 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 보조제동등, 방향지시등내장 아웃사이드미러, 가죽시트, 앞좌석 다단 열선 파워시트, 후석고정형(Bench-fixed) 시트, 후석스키쓰루기능, 스티어링휠내장리모컨, B 필라에어벤트, 오르간타입가속페달, 풋파킹브레이크, 도어커티쉬 램프, 도어스커프 램프, 풋램프, 후석용 독서등, 듀얼 풀오토 에어컨, 오토 디포깅 시스템, 전자식 에어로 블레이드 와이퍼, 레인센서, 속도감응식 와이퍼, 무선도어잠금 및 도난경보장치, 수동식 틸트 스티어링 휠, ECM 룸 미러, 크루즈 컨트롤, 5.5인치 LCD 모니터, 라디오, CDP, 블루투스 핸즈프리, AUX 및 USB/iPod 단자, 일반 사운드 시스템 (앰프 및 7스피커)
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옵션도 선택을 할수가 없습니다. 즉, 사이드크롬몰딩, 프런트도어발수글라스, ECM 아웃사이드미러, 주차보조시스템, 우드그레인스티어링휠, 슈퍼비전클러스터, 버튼시동장치 & 스마트 키 시스템, 운전자세 메모리시스템(IMS-시트, 스티어링 휠, 후진연동 하향조정 아웃사이드 미러), 전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인대쉬 6매 CDC 중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야할 운전석 메모리시스템과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은 물론이거니와 시디체인져도 없는 사양입니다..
여기에도 물론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니, 천연가죽재질의 내장,뒷좌석에 대한 옵션등은 깡통입니다... 그럼 풀옵션을 한번 선택해볼까요??
물론 3.3엔진사양입니다.
6436만원이네요... 무슨놈의 같은 엔진을 달고있는 4050만원짜리 차량이 옵션을 따로 선택할수도 없고... 컨트롤러 하나가 500만원에 육박합니까... ㅡㅡ;;;
이런거좀 보고 각성좀 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ㅡㅡ;;;;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고성능 고급 세단을 표방한 현대차의 제네시스 가격을 놓고 시장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고객이 실제로 제네시스를 구매하기 위해 자동차 매장을 찾으면 당초 현대차가 발표한 가격보다 부담이 더 크기 때문이다.일부 고객은 현대차가 가격을 부풀려 받는다고 주장한다. 현대차는 이미 고급스러움과 프리미엄 기능에 익숙한 제네시스 고객들이 옵션을 추가하다 보니 구입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현대차는 연초 제네시스를 출시하면서 3.3그랜드(4050만원), 3.3럭셔리(4520만원), 3.8로얄(5280만원) 등 3개 모델을 내놓았다. 하지만 풀옵션을 적용하면 구입 가격은 최고 6746만원까지 껑충 뛴다.3.3럭셔리 모델부터는 추가 옵션이 적용된다. 럭셔리 기본가격 4520만원에 510만원을 추가하면 운전자통합정보시스템(DIS)을 장착할 수 있다. DIS는 멀티미디어와 내비게이션은 물론 차량 공조정보와 운행정보를 표시하고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기능을 추가하면 가격은 5482만원으로 뛴다. 여기에 전방 사각지대 카메라를 선택하면 30만원이 추가된다.
여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추가 옵션을 적용하면 가격은 6436만원까지 부풀려진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차량 전방의 레이더 센서로 앞차와 거리 및 상대속도를 측정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엔진과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해 차량 간 적정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장치다.현대차는 3.3럭셔리모델 VIP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이 시스템을 권유하고 있다.VIP 패키지에는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차에 장착되는 17개 스피커의 렉시콘 사운드시스템이 포함돼 있으며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구성돼 있다.제네시스 상위 모델인 3.8로얄은 290마력의 3.8람다 엔진에 렉시콘 사운드시스템, 어댑티드 헤드램프가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기본 가격은 5280만원이다. 여기에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과 천연가죽 내장 재질, 후석 암레스트 다기능 리모컨이 들어가고 DIS모젠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사각지대 카메라, 리어모니터 옵션 패키지를 선택하면 가격은 6746만원까지 올라간다.[김성회 기자]
첫댓글 인간적으로... 쩜 너무합니다.....
쩜이아니고.. 팍 너무 하내요.. 제내들이 뭘믿고.. 제네시스를 만든것인지 원... ㅡㅡ;;
6천이면 렉 사는게 낫징...
구입안해야 현대가 정신쫌차리고 할낀데....돈좀있는사람들은 그냥사버리니....아무리떠들어대도 살사람은 1억이라도주고삽니당
나중에보면 알겠지여.. 이정도가격대라면 차량가격에 구애받지않구 증말로살사람만 구입하겠지죠 ............................................................ 수입차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