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쉬 메탈은 매우 멋진 음악이지만 제대로 조율이 되지 않았을 때,
그것은 참 고통스러워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조롱받기 십상인 장르이죠.
하지만 이탈리아의 스레셔 Manhunt의 2014년 동명 데뷔작은 감사하게도 아주 잘 튜닝이 된 멋진 앨범이었고
저는 그것을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밴드의 주요 스타일인 스레쉬 메탈 이외에도, 특정 부분에는 NWOBHM의 영감을 받은 멜로디가 있으며
때때로 파워 메탈적인 부분도 있죠.
즉 쉽게 말해서 아이언 메이든과 헬로윈 같은 느낌이 있다는 말입니다.
앨범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부분은 단연 멜로디 부분인데, 기타리스트들이 그들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레쉬 메탈 특유의 공격성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멜로디컬한 이 앨범은
그 어느 밴드에서나 제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네요.
음악이 그리 독창적이라고 느껴지진 않습니다만 매우 잘 만들어졌고 흥미로운 앨범이라 추천해봅니다.
첫댓글 올만 리뷰 좋아요!!^^
메탈이란 음악 자체가 아무리 잘 조율이 되어도 범인들에겐 소음으로 들리기 마련이에요~
리뷰 잘 읽었어요~~;;
리뷰 조온나 뿅가지 말입니다
굿~~ ^^
개주구밉니다
GRRRR~!!! ^^ 낫쏘님의 산뜻한 리뷰에 T.K.O...^^
오래만의 리뷰 멋있습니다
저도 잘 읽었어요
Have a fucking metal... and don't forget to rock and 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