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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자녀들의 결혼문제로,,
잠잠 추천 0 조회 1,660 24.07.04 21:4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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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4 22:22

    첫댓글 맞아요.. 아무리 성품도 선하고 행복한 삶을 살지라도 불신자라면 그저 악인이지요.
    물론 겪으신 개인적인 사건은 신자/불신자 할것없이 생겨서는 안되지만 겪을 수 있는 일인것같아요 회의감 드실 수 있겠지만은 미워하는 그 마음 조차도 살인이라하시잖아요..
    앞으로 해야할것은 하나님께 긍휼과 사랑을 구하며,, 서로 용서하며 불쌍히 여기며 회복해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성도님께서 신앙 선택하신것은 너무 잘하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신자 선택하면 이와 비교도 안되는 또다른 엄청난 문제도 있을것이고 불신자와의 연합은 영혼을 두고 그냥 도박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도님 힘내세요 자녀분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저라면 불신자가 아닌 믿음의 사람을 사랑하고 결혼하기를 필수로 말할것같습니다. 절대 지옥은 가면 안되니까요. 교회출석을 막지 않더라도 같이사람둘이니 영향이 가고 결국 출석안하다가 안믿게 될겁니다. 십일조도 안하고 주일성수안하고. 죄인줄도 모르고 둔해지고요.
    제 아는 지인도 목사님 딸인데 돈 엄청 많은 불신자랑 결혼하는거 막다가 안되서 포기하고, 결국 교회 아예 안.나갑니다. 절대 안됩니다 불신자와의 멍에는요.

  • 24.07.04 23:12

    저는 불신자와 결혼한지 10년되는 사람입니다. 청년때 열심히 믿다 직장생활하며 세상적인 사람이 되어버려서 똑똑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그야말로 세상기준 괜찮은 결혼을 하였지요.. 그 이후 어떤 계기로 저는 하나님께 완전히 돌아왔고 주님외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영적인 세계가 진짜로 있다는 것을 알게된후.. 땅을 치며 후회합니다 내가 어리석었구나 내발등 내가 찍었구나.. 그는 다른길을 가는 사람.. 은혜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 어쩌면 같이 천국에 못들어갈지도 모르는 사람.. 지옥길인줄 모르고 내달으면서 절대 깨닫지 못하는 사람.. 죄가 죄인줄도 모르는 사람.. 그리고 아이들.. 홀로 신앙을 가르치며 주일을 간신히 지켜내며 부부가 함께 교회에 아이들을 데려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싸움과 외로움 인내.. 때론 내가 과한가 혼란.. 늘 혼자인것 같이.. 혼자 기도하는 외로움이요.. 내 자녀들은 꼭 믿음이 좋은 배우자로 예비해 달라고 매일 아침 기도합니다(아직 어린 유아들임에도..너무 중요한 문제이기에..)

  • 24.07.05 20:36

    성도님 힘내세요 긍휼과 자비가 풍성한 하나님께서 배우자분을 거듭나게하시고 아이들에게는 영적 토대를 굳건히 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축복합니다..

  • 24.07.04 23:27

    솔로몬 이방여인 중에 성품좋고 사랑이 많은 여인도 있었을 거예요!! 성도는 거룩을 추구해야 하고 행함이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되고 성령을 좇아 행하고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기애 두렵고 떨림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4.07.04 23:37

    https://m.cafe.daum.net/Bigchurch/DJe/25982?svc=cafeapp

    잘 정리해주신 카페 글이 있어서 공유드려요 ^^

  • 24.07.05 00:14

    음.. 저희 어머니는 예수님을 만나 교회에 다니고 계시고 저희 아버지는 아직 교회에 다니고 계시지 않고 있으세요 그리고 저는 주님의 은혜로 주님이 절 만나주셔서 너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두분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저도 신앙이 아가였을 때는 몰랐는데 주님을 만나고 나니 아빠와 엄마, 저와 아빠의 영적인 기류가 너무도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교회가는 걸 뭐라고 하시진 않으시지만 특별기도회나 수요예배 등 늦은시간이나 평일에 교회에 가게되면 항상 눈치가 보이거나 편안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은혜를 받게 되면 꼭 사탄이 아빠를 통해 언쟁이나 그런 싸움을 일으켜서 은혜를 지키는데 방해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화가 아예 안됩니다

    자녀와 아빠 사이에 딥한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요
    당연한 것이지만 저에게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고 아버지의 기준은 세상이거든요

    저희엄마도 신앙이 아가였을 때 급하게 결혼하셔서 불신자랑 결혼하셨지만 저에게는 항상 사랑하는 교회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예수님 닮은 사람과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저도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배우자 기도할 때 예수님 닮은 사람을 예비해달라고

  • 24.07.05 00:26

    항상 주님께 기도하며 제가 먼저 그런사람이 되게 은혜 베풀어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저도 사실 예전에는 얼굴잘생기고 다정하고 그런 사람 좋아했는데요 참 신기하게 예수님을 좋아하다 보니까 예수님 닮은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존경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지금의 우선은 자녀 분이 빨리 주님을 더 깊게 만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보는 눈이 아예 달라질거라 확신합니다!!

    주님께서 성도님의 다치시고 아프신 마음 또한 다시 회복시켜주시고 싸매주시길 기도할게요🙏🥰🥰

    ++청년부 수련회 꼭꼭 참석 하셨으면 좋겠네요ㅠㅠ

  • 아멘!!!♡♡

  • 24.07.05 20:37

    아멘!! 이 글을 올리신 성도님의 모든 아픈 상처가 회복되고 사랑의 가정 믿음의 가정으로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5 00:2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5 09:3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5 16:18

  • 결혼이 믿음과 인성 여러가지가 맞아야만 결혼 가능한것 같습니다.
    어머님이시니 자녀들 중보기도로 섬기실수 있어 부러워요.
    어머님의 기도는 주님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제대로된 신앙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는게 너무 중요하고 인성과 여러가지 조건도 같이 봐야 될것 같아요.
    그리고 주님은 원하는 대로 주세요.
    포기하지 마세요.자녀를 위해 약속된 축복을 꼭 붙드세요.

  • 24.07.05 10:32

    혼기를 놓치면 교회에서도 사람을 전혀 만날 수가 없게 됩니다. 당연히 불신자를 만날수 없으니 독신으로 살게 되구요. 자녀 분들이 혼기 놓치지 않으시고 믿음의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 24.07.06 14:42

    네 이 말이 정말 맞습니다. 미혼 형제, 자매님들 가능한한 마흔 되기 전에 반드시 결혼하셔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교회 안에서도 서로 못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도도 많이 하셔야하지만 본인이 다방면으로 진짜 현실적인 노력들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대규모 결혼정보회사도 가입하시고요(크리스천 회원들도 많아요).

  • 24.07.05 16:54

    말씀에도 너무 일리가 있어 별다른 말씀 드리기 쉽지 않은데 제가 친했던 자매들중에 20대에 불신자 남편 만나 무조건 전도하겠다고 호기롭게 시집간 후 지금 신앙생활 유지하는 애들이 없어서 전 그래도 신앙에 무게를 두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축복합니다~

  • 24.07.06 15:49

    맞아요~~

  • 24.07.05 17:12

    믿음 사랑 소망은 세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믿음 :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마음
    사랑 :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셔 흠이 하나없는 아들을 대신 보내셔 우리의 죄를 대속하셔서 십자가에 죽은심 그 크신 사랑을 먼저 알면 내가 주님을 사랑 할 수밖에 없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노력할수있는것
    소망 : 이땅의 것이 아니라 주님이 계신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

    이렇게만 보아도 우리가 결국 평생 함께하는 동역자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 해야하는 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24.07.05 19:58

    하나님이 성경에서 아니라면 아닌 것 아닐까요?? 믿는 사람과 결혼해서 힘든 분들도 계시지만,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여 죽도록 힘든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인격적이고 도적적이어도, 예수님 없는 사람은 지옥에 가요.

  • 24.07.05 23:00

    성도님께서 상한 마음은 너무나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성경에 불신결혼은 하지 말라고 나와있습니다.

    신자들도 어렵고 지키기 힘든 것이 가정이고 결혼생활 이거든요...
    사단의 전략 중 하나는 가장을 넘어뜨려서 하나님 아버지 상을 어그러뜨리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오지 못하게 만드는거죠...

    어머니의 중보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으니 성도님과 자녀분들 상한 마음이 모두 치유되고 회복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7.07 08:34

    댓글 감사합니다~
    문득 댓글을 읽다보니,,
    우리 자녀들이 주님께로 오는게 먼저 인거 같네요
    불신자와 교제도 자녀들이 불신자와 비슷한 상태라서 그런거구요
    그러나 자녀들도 저도 처음엔 다 불신자였구요
    불신자들을 불가촉 천민으로 대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누군가는 고난의 길을 가며 전도를 해야하구요
    또 요즘 세대는 저희때 처럼 신자에대하여 광폭한 선까지는 넘지 않는거 같아요
    오히려 신자와 결혼한 내 삶또한 결코 광폭하지 않았다 말할수 없으니까요..
    자녀들 불신자들 영혼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주님께 올려드리는거 밖에는 길이 없는거 같아요 ㅎ

  • 24.07.08 08:24

    불신자와 결혼생활 20년째입니다. 전도대상자가 아닌, 결혼상대자로 불신자를 볼 때는 극단적으로 보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불신자도 사랑하시지만 불신자와의 결혼을 금하시는 이유가, 불신자와의 결혼은 신자의 영혼이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건 대화가 통하고 안 통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결혼상대자로서의 불신자는 극단적으로 보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신자와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 백만배 천만배 내 영혼이 안전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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