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川淸疏 2024. 3. 16
[박낙천] 이번에 더불당과 조국당의 행태를 보면 한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왜곡되고 있는 지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더불당의 공천은 공천이 아니라 이재명 사천이고, 조국당 비례대표 명단은 복수혈전 투사 집단이다. 둘 다 상류층으로, 이재명은 사법고시 출신의 판사와 변호사 경력을 가졌고, 조국은 서울대 법대 교수로서 법조인 지망생을 교육했다. 또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으로 한때 이 나라를 이끌었다. 그런 자들이 일반 국민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몰상식한 행태를 보이며 당권 장악과 미래 권력을 향한 욕망을 내뿜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 위기이다.
한동훈 딸과 검찰 독재, 김건희, 친일파 청산이 사이비좌파의 단골 핑계거리다. 핑계를 대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며 마음을 달랜다. 전형적인 이중인격자들의 자기변명이다.
[연합뉴스] 與 "조국혁신당,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20대 지지율 0%"(종합)
차지연입력 2024. 3. 16. 18:03
"20대 사이에서 '조국 출마가 입시사기 2차 가해'라는 말도"
[박낙천] 이재명이가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더민당이, 정당 민주주의가, 정치가, 민주주의가 살아난다. 더불어 전부 다 보낼 수는 없고, 골통 이빠 수백을 금수강산에서 추방해야 한다.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인천 계양에서 낙선, 총선 패배, 대표 낙선, 위증죄 신속 판결, 대장동-백현동 재판 속행 속결이다. 총선 패배해도 대표 재선 도전할 인간이다. 한국 정치가 못된 자에게 크게 물렸다. 그 많은 사법 리스크, 판사들은 왜 재판을 빨리 진행하지 않는가. 유무죄를 속히 결판내라. 재판이 늦을수록 저 방자한 자를 보는 국민이 짜증난다.
안동에서 이재명이가 어떤 인물평을 받고 있는지 아는가. 초등학교 때 어떤 아이였는지 사람들은 알고 있다. 전번 대선에서 29.5% 득표였다. 속담에 똥개도 제집 마당에선 50점 따고 들어간다고 했다. 육사를 이전하고 공업단지 등 이재명이가 대통령이 됐으면 뭔가 안동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다. 그러나 안동사람들은 외형적인 경제 발전보다는 후보의 인물 됨됨이를 보았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안동의 팔이 아니다. 저런 자가 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까지 한 게 태백산 그늘 낙동강이 흐르는 안동은 부끄럽다.
[SBS] 이재명 "차점자 우승 안 돼"…입장 낸 김부겸 "심히 염려"
박찬근 기자입력 2024. 3. 16. 20:09수정 2024. 3. 16. 21:19
[박낙천] 이재명이 저렇게 악착악독하게 박용진 의원을 배척하는 이유는 박용진 의원이 두렵기 때문이다. 박용진은 거목이 됐다. 정치에도 때와 운이 있다. 역경은 정치인을 훈련하는 기회다. 어디 국회의원에만 머물 것인가. 붕정구만리, 앞날을 멀리 내다보며, 연부역강하니 꾸준히 내공을 쌓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십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다. 나중에 크게 쓰이면, 복수 같은 협량에 머물지 말고 굵어지도록 시련을 준 이재명에게 보은해야 할 것이다. 큰 정치를 해 이 나라 이 국민에게 사필귀정, 정의가 최후엔 반드시 이긴다는 희망과 기쁨을 줘야 할 것이다.
[머니투데이] 박용진이 죄인인가"···14만 유권자 강북을 경선 둘러싼 궁금증 '셋'. 김성은 기자입력 2024. 3. 16. 11:54
[phy6334] 황상무와 같은 자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면 비서실 전체 사람들의 마인드가 비슷할 게 아닌가. 1988년 정보사 근무면 백이 좋았고, 그 백은 전노군벌과 연계되었을 게 아닌가. 한동훈이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며 고군분투하며 모은 지지율을 대통령실이 다 까먹는구나. 이종섭, 황상무, 도태우, 황예찬 등으로 이어지는 극우라인의 최상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으니, 한동훈이 노력하여 총선에서 과반이거나 제1당이 된다 해도 이어서 토사구팽이 어른거리니, 반이재명과 국정안정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건전보수와 중도층의 고민이 깊어지겠구나. 2024.03.16. 11:16
[강원도민일보] [속보] '기자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심려 끼쳐 사과…언행 조심하겠다". 입력2024.03.16. 오전 10:37 기사원문
[박낙천 팔경] 2024.03.16 10:55:06
조선의 풍수가 무라야마의 책 때문에 전해진다는 말은 지나치지 않는가? 조선 풍수는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시대를 관통하여 조선 풍수학계에 흐르고 있다. 파묘는 한갓 영화일 뿐이다. 쇠말뚝 관 위에 첩장을 했다고 해서 묘바람이 생겨 조상이 아들, 손자, 증손자를 죽이고 죽이려는 설정은 인정과 이치에 안 맞다. 조상귀신은 누구나 자손을 보호한다. 광인이 아니고서는 산 사람 치고 자기 유전자를 가진 자손을 죽이는 사람이 없듯이 귀신이라고 해서 자기의 유전자를 죽이는 귀신이 어디 있겠는가. 파묘는 친일파-친미파-일본극우로 이어지는 교묘한 극좌파 선전물이다. 풍수는 양택이든 음택이든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위해 좋은 터를 마련해준다는 좋은 뜻을 가진 민속 학설인데 파묘 영화가 이상하게 대중에게 인식되도록 만들고 있다. 명당에 인물이 난다는 것도 낭설이다. 수많은 조상 묘자리 중에 특정한 어느 명당만의 발복으로 후손 중에 인물이 나고 부자가 된다는 것은 저승 이치와 세상 이치에 안 맞다.
[조선일보] ‘파묘’ 속 풍수의 오해와 진실… 흥행 반갑지만 3가지 왜곡 있다
[아무튼, 주말][김두규의 國運風水] 김두규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