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개의 섬을 다녀 보았고
금당도 멋진곳이라 추천을 받아 21년 7월에 5산 종주를 하면서
느낀건 어렵다 였어요.
마지막 궁산에 올라보는 멋진 풍경과 바람은 잊을수가 없었죠.
금당도 다녀와서 금당도 너무 힘들고
풍경도 그냥그랬다니 추천해 주셨던 지인이 세포 전망대랑 교암청풍쪽을 봐야 하는데 ...
그때 몰랐고 이번에 가보고 대박! 대박! 지금껏 가본섬중 최고로이쁨 입니다
홍도 울릉도 어유 금당도가 최~~고 입니다 ㅎ
너무 많이 찍어서 선별해 올립니다.
조각가가 작품을 만들듯 암벽들의 층층 계단과 층층이 색까지 넣어 그린
절경들 어디 가도 못봅니다.
유람선 타지 마시고 바위 층층이 밟고
나아가는 길이 믿기지 않아요.
길을 찾아 앞으로 간 선답자들이 있었기에 비경을 밟아 본거 같습니다.
여름은 좀 더울수 있는데 이절경이 모든걸 상쇠합니다.
그랜드 캐년은 내가 밟지 못하는데
와 ~ 절벽 사이를 내발로 걸어 들어가요 ㅎ 서론이 기네요
금당도를 삼랑산만 찍으러 가셨다면
인생 버킷 리스트로 꼭 담아 두었다 가보세요 ㅎ
아침식사 가짓수는 놀라웠죠 1만원
녹당항에서 40분 소요 금당도 율포항 도착 바로 B코스 들머리가 있습니다
초반 오르막
금당도 1경이라네요 이곳 풍경이 좋아 쉬어갑니다 ㆍ요기까지 오는데 땀이 제법 났습니다.ㅎ
저 끝이 목섬입니다 .바람이 부니 해무가 피어 오르네요,
한번 다녀 오셨다기에 초대하지 않았는데 잘 오셨어요.
오늘 다보지 못한 금당도 구석구석 봅니다 ㅎ
세포 전망대! 공사가 마무리 되었네요 가마바위가 잘 조망되는 포인트 입니다
멋진 조망 보여주고 다시 해무가 피어 오릅니다
용굴 전망대로 내려 갑니다
전망대 밑으로 송장굴 가는길입니다.
옛적 섬에선 조장을 했다던 굴인데
끝까지 가길 잘 했습니다.
송장굴 제가 보긴 조장을 해서 라기보다 저 동굴 모양새가 해골 모양 같아서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찰싹이는 파도 소리에 더 내려 가 봅니다
와우 ~~ 멋집니다
올라와서 목섬을 보러 갑니다.
건너지 못할거라는 말씀을 뒤로 하고 가 봅니다ㅎ
소매물도 같네요 만조라서 건널수 없어 다시 백 합니다 ㅎ
노을적벽 입니다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못봐요 올라가야 합니다.
저도 지나치는데 대장님이 부르시네요 ㅎ
바위에 층층이 색칠을 한거 같아요
신기 합니다 연 녹색 이랄까 연 하늘 이랄까 색이 너무 고와요
적벽을 보고 해안가쪽 임도로 나옵니다 임도를 따라 세포마을 쪽으로 갑니다. 세포마을 윗정자에서 간식겸 라면을 먹으며 쉽니다.
커피 물이 모자라 뜨러간 농가에서
할머님이 2L생수를 그냥 주셨다네요.
물뜨러 가며 빵 네조각 보내 드렸는데 잘했지 뭐에요 ㅎ 섬 인심이 참 후하세요
실컷 먹고 정자에 배낭을 두고 가볍게 가마바위로 갑니다
건너다 본 세포 전망대
가마바위 여긴 만조여도 건널수 있는곳이네요 저희는 혹 몰라서 일부러 시간을 많이 놀고 왔어요
하늘과 바다 섬 모두가 그림 처럼 멋집니다
뒤돌아보고
가마바위 종점입니다 ㅎ 되돌아가요
교암청풍 방향
사진이 멋진 실물을 못 따라 주네요
요기도 못가나 했는데 갈수 있어요 저 중간 바위를 올라섭니다 ㅎ
요렇게 사면을 걸어서 진행합니다
비가 오는날은 조금 위험할수 있으니 조심해야되요
바람도 시원 그늘도 좋아요
바위가 계단처럼 다듬은거 같고 색들이 달라요 인공적으로 만들어도 못 만들거 같아요
거의 완공되었으나 끝부분은 아직 완공되지
않앗고 공사중인 부분을 치고 산으로 갈수 있다는데
저희는 교암청풍 정상부로 가기로 하고 되돌아 왔어요
교암청풍을 한번 더 보고 나와서 교암청풍 상층부로 갑니다. 요기에서 조망이 좋으네요.
안녕 멋진 가마바위 교암청풍~
점심을 먹은 정자로 되돌아 왔어요.
8시간 널널할줄 알았는데 구석 구석 보니 넉너치 않네요.
1시간 30분 남겨 뒀으니 율포항까지 50분 내지 1시간 걸릴거 같은데 정자에서 트럭을 논하는데
주민 한분이 계시네요
9명 택시로는 다못가고 트럭으로 가아 하는데 "오라버니 트럭 있으면
0만원에 태워다 주세요"
오케이 해 주셔서 오늘 횡재했어요 ㅎ
더위에 포장도로 빡세게 고생했을텐데 호강했어요ㅎ 남은 시간은 하나로 마트에서 션한 맥주를 사서 마무리 합니다
3시 20분 우두항 가는 배를 탑니다
금당도 너~무 너~무 멋지고 인심도 좋으시고 잊지 못할 트럭 횡재까지
~함께 하신 산우님들 친구들 감사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멋진 추억 만들었네요.
풍경사진보니
포인트마다 넘 멋져요.
라온제나닝
댓글 감사 합니다.
꼭 가보시라고 추천 드려요ㅎ
사진이 실 풍경을 제대로 보여 주지 않네요 ㅎ
여행 처럼 가시면 되요.
산행이랄거 없이 트레킹 정도 코스에요
가보시면 진~~짜로 멋지다 느끼실 거에요 ㅎ.
@*향기 이달 20일에 가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