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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AFC U-19 선수권대회 우승
북한 남자 19세 이하(U-19)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17일 중국 산둥성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3-2로 이겨 2006년 인도 대회 이후 4년만에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4일 대회 준결승에서 한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북한은 정일관이 전반 10분 선취골을 넣어 앞서갔지만 전반 24분과 28분 케렘 불루트에게 연속골을 내줘 승기를 뺏겼다.
다행히 전반 43분 정일관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또다시 정일관이 역전 결승골을 뽑아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정일관은 해트트릭(3골)으로 북한의 우승 주역으로 부상했다.
관련링크 | 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886974.htm |
첫댓글 통일되면 다른 국가순위는 떨어질지 몰라도 피파랭킹은 졸라 올라가리라 기대해봅니다 ㅋ
악바리근성...대단하군.축하한다
정일관.... 대박 스트라이커 탄생인듯...첫번째 골은 진짜 후덜덜...
잘했다..^^..
북한따위.
마지막골 ㅋㅋ 반데사르도 저지랄 하더니.. 요즘 유행인가?
요즘 육상선수를 축구선수로 키운다더니 확실히 다르네
박주영이도 니들 나이떈 펄~펄 날았다. 모든건 성인 되봐야 안다.
장난아니다
19세맞아..?
아 씨발 북한 새끼들 우승하면 돈 갖다 총 만들지 뭐
정일관 정말 물건이더군요. 과대포장되었던 박주영 저나이 때랑은 레벨이 틀림. 하긴 지금의 박주영보다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