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곧 끝난다는 드림걸즈..</P>
<P>볼까말까 고민끝에... 할인이벤트가 있어 급 예매를 하고 어제 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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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커티스- 박송권, 에피-차지연, 지미- 최민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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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행이 말도 많으신 김 배우님이 아닌 박송권 배우님으로 뮤지컬을 보니..뭐 전에 본적이없어 비교는 안되지만..</P>
<P>나름 이야기에 잘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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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지연님 짱이던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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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현란한 무대.. 정말 제 5의 배우 LED 조명판이 이번 뮤지컬어워드에서 상을 받아야하지 않을런지..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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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왔답니다. 내용이 어른들의 사랑, 배신 등이 있어 과연 어린 친구들이 이해를 할런지..봐도 될런지..쫌 고민이 되지만.. 전체적으로 즐기고 올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노래도 영화 OST로 여러번 들었던 곡이 한글로 번안되어 불려져서 쫌 어색했지만.. 나올때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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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끝나기 전에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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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근데 샤롯데 시어터 2층에서 관람하실 경우, 뒷사람을 위해서 등받이에 고개를 딱 붙이고 보는 예의를 지켜야 겠어요.. 제 앞에 있던 15살 정도의 학생이 잘 보려고 그랬는지..지루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나 앞으로 고개를 내밀고 보던지.. 전체시야의 1/3은 가리고 봤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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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샤롯데 2층의 구조적인 문제인거 같아요...저도 2층에서 볼때마다 앞에서...ㅠㅠ 시작전이랑 인터미션때 방송이라도 한번씩 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