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50)은 엘리트 검사로 꽃길만 걸었을 것이다는 추측과는 달리 4번이나 左遷되였으나 辭表내지 않고 꾹참고 견딘 특별한 인물이다.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조국 일가 비리를 搜査하자 2020년 1월 부산고검으로 左遷↓ 5개월만에 "채널A사건"을 이유로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으로 발령↓수사에서 완전 배제,출퇴근을 체크 당하고 연수원에 보안점검이 수시로 내려왔다.후배 검사인 정진웅검사(징역 1년 구형)가 휴대전화를 뺏으려다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거기서 다시 4개월만에 법무연수원 본원(충북 진천)↓에서 이듬해 6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4번이나 좌천되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소화 장애"에 시달렸다.시련을 견딘 그는 법무장관으로 승진했다.참신한 이미지에 법과 원칙에 충실하며 강직하고 반둣한 언행에 대중적 지지까지 받았다.이재명 대표를 능가할 차기 주자로 급부상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발탁됐다.원하든 원치 않든 자신을 핍박했던 사람들과 부딪치게 될 것이다.민주당에선 벌써 부터 '復讐血戰'을 준비중이다.
조국과 추미애 전 장관이 총선 출마 태세이며,채널 A 기자의 허위 녹취록을 KBS에 넘긴 신성식 검사장도 민주당 후보로 전남 순천 출마를 고려중이며,조국 수사를 방해하고 울산 선거 개입 수사를 뭉갠 의혹 이성윤 전 서울지검장도 고향인 전북 출마를 준비중이다.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출판기념회를 광고까지했다.그들의 복수가 얼마나 추하고 적나라했는지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대통령의 직계라고 국회에서 공격했던 10여명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복수의 칼을 벼르고 있다.
하지만 한동훈은 시비에 밝고 싸움을 피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그들과 똑같이 싸운다면 수많은 정치인 중 하나가 될 뿐이다.
국민은 한 장관이 앞선 이들과 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정치는 복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문재인 정권이 실패한 원인이다.
의견이 다르고 심지어 원한이 있는 상대라도 타협하고 설득하는 게 정치다.윤 대통령도 해내지 못한 일이다.한 장관은 자신이 겪은 시련에 대해"저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하다"고 했다.대통령도 해내지 못한 "아름다운 복수"를 한 장관이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나는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韓東勳(1973.4.9) 서울 출생 청주에서 자라다 서울 신동국민학교와 경원중,현대고를 졸업.서울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사시 37기.공군 법무관.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고 기타를 잘 연주하며 IQ 175로 전 세계 20위 안에 든다.책 3권을 펼쳐 놓고 동시에 읽는 실력자다.부인 진은정(48)은 서울법대 1년 후배로 캠퍼스 커플이다.컬럼비아 대학에서 로스쿨 법학 석사 출신이다.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근무중이다.딸(18)과 아들(14)이 있으며,아버지 진형구는 전 대전고검장이며 동생 진동균도 검사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