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나무가 피워내는 최고[最高]의
아름다움입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안다는 것이죠.
꽃은 저마다의 향기[香氣]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진한
향[香]을 맡을 수 있고 좋은 향기[香氣]는
오래도록 멀리 갑니다.
사람의 향기[香氣]도 꽃과 마찬가지예요.
사람도 백리[百里香]향
천리향[千里香]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몸에 뿌린 향수[香水]에서
나오는 향기[香氣]가 아닙니다.
사람이 내는 가장 좋은 향기[香氣]는
말에서 풍겨 나옵니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말
사랑이 가득 담긴 언어[言語]는
그 향기[香氣]가 멀리멀리 갈 뿐 아니라
그 풍김이 오래오래 갑니다.
그래서 인간[人間]에게
풍기는 인격의 향기[香氣]는
바람이 없어도
상대[相對]에게 전달[傳達]되지요.
첫댓글 좋은 글과 음악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흑매고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인향은 만리를 간다고 하지요
시인김정래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이..넘 맘에 와 닿내요.
소피이아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