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와 물오리
2014. 5. 8일에는 민물가마우리와 함께 모델이 되어 주더니 올해에는 물오리 종류와 모델이 되어 주네요.
모델료는 공짜인데 물오리들이 방생을해서 기르는 녀석인지 야생의 물오리 인지 모르겠어요.
정자역 옆의 탄천에는 잉어떼가 우글거리고 있어요.
큰 잉어들이 물살을 가르며 오르고 한 곳에 모여 있기도 하고 하더군요.
물고기가 많아서 그런지 물오리, 왜가리, 쇠백로, 비오리 등이 자주 눈에 띄어 반겨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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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 왜가리.
분포 : 한국·일본·중국(동북부)·몽골·인도차이나·미얀마 (학명 : Ardea cinerea)
서식 : 못·습지·논·개울·하천·하구 등 물가 (크기 : 몸길이 91∼102cm)
출현 : 낮에 출현, 물고기, 개구리, 쥐, 뱀 등을 먹음.
특징 :
몸길이 91∼102cm이다. 한국에서 보는 왜가리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깃을 이룬다.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다.
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이며 번식이 끝난 일부 무리는 중남부 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하는 텃새이다.
생활은 못·습지·논·개울·강·하구 등지의 물가에서 단독 또는 2∼3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주로 낮에 활동한다.
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다리는 꽁지 바깥쪽 뒤로 뻗는다. 이동할 때는 밤에도 난다.
번식은 침엽수·활엽수림에 집단으로 한다. 중대백로와 섞여 번식 집단을 이루거나 단독으로 무리를 짓는다.
수컷은 둥지 재료를 나르고 암컷이 둥지를 튼다.
알은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씩 낳고 하루 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다.
암수가 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부화는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며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어류를 비롯하여 개구리·뱀·들쥐·작은새·새우·곤충 등 다양하다.
백로와 함께 집단으로 찾아와 번식하는 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노원리(천연기념물 13), 경기 여주시 신접리(천연기념물 209), 전남 무안군 용월리(천연기념물 211),
강원 양양군 포매리(천연기념물 229), 경남 통영시 도선리(천연기념물 231), 강원 횡성군 압곡리(천연기념물 248) 등이다.
북부에 사는 번식집단은 겨울이면 남쪽으로 이동하나 남부의 집단은 주로 정착하여 텃새로 산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몽골·인도차이나·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 : 신동아이 (2015. 7. 22. 성남시 신분당선 정자역 옆 탄천)
왜가리, 민물가마우지 http://cafe.naver.com/tktlffl/9734
왜가리.
2015. 7. 22. 성남시 정자동 탄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