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 19일 화요일 경기전적
바나나 2전 2승
Oops 2전 1승 1패
비타민워러 2전 2패
04월 4째주까지 순위
1위 바나나 5승 1패
2위 Oops 3승 3패
3위 비타민워러 1승 5패
잔여경기 팀당 10경기
우승팀 혜택 : 각종 경품
총평
바나나
진창우 이재우 육심호 김원종 조용희 백상기 한승만 신범석
두경기다 경기종료까지 알수없는 치열한 승부끝에 꿀2승을 챙겼다. 패턴과 역활분담이 확실한 질서정연한 농구를 했다
간혹 빈번한 패스가 오히려 많은 패스미스야기 시켰는데, 그럼에도 끈끈한 승부에서 강한면모를 보이고 있다. 자신에게 만들어진 롤을 확률높은 슛팅으로 보답하고 있는 육심호는 수비에서도 밑선을 든든히 막아주는 역활을 해주면서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있다. 가벼운 몸놀림에 이은 빠른스텝과 야투가 안정권에 들어섰다. 골밑에서 믿음맨으로, 블루워커에서 공격의 첨병으로 공격본능을 내세우는 김원종은 많은 공격롤에 많은 득점을 하고있지만, 체력에서 약간 버거운듯 이지샷을 놓치는 모습과 골밑 수비에서
쉽게 놓치는 경향이 도드라졌다. 체력과 집중력을 키울필요가 있다. 전방과 후방의 지휘자로써 공수를 진두지휘하고있다. 어시스트의 냄새를 잘캐취하며 조력자역활과 수비에서 끈끈함을 선보이며 팀상승세를 주도하고있다. 얄미운 농구를 하고있는 백상기는 붙으면 파고 떨어지면쏘고 속공에서도 좋은 위치선정으로 쏠쏠한 득점과 유연한 패싱으로 팀플로 융화시키는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롤부여에서 자신의 역활이 줄어들면서 화력도 사그라진 조용희는 그래도 확률적인면에서는 안정감있게 메이드하면서 빠른 백코트로 팀의 빠른공수전환에 큰역활을 하고있다. 공격감각을 유지할것인지가 관건. 외각에서 득점본능을 감각을 찾고있는 이재우는 수비에서도 투지있는 움직임과 리바운드로 간만에 빛나는 활약을 했다. 점차 팀에 녹아들면서 자신의 위력포인 +1점샷을 제대로 장착시키면서 상대에세 공격에서 두려움을 주었다. 그러나 수비에서 너무 달려든다는 감으로 불필요한 파울이 많은점은 개선할필요가 있다. 본인의 공격보다는 어시스트와 수비에서 끈끈함과 안정감 위주로 조력자 역활을 하는 진창우는 특유의 돌파는 보이지 않았다. 공격에서도
어느정도는 각인시킬필요가 있다.
Oops
전상용 김진수 신승철 문민혁 김영봉 김형국
팀의 주득점원들이 대거 빠지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라 예상되었으며, 역시 2경기모두 접전으로 안정권인 1승1패를 하였다.
가벼운 라인업이지만, 전상용이라는 한사람의 존재만으로 또 가볍게 볼수없는 이날 웁스의 라인업이었다. 역시나 전상용은 집중견제당할것이 뻔한 포스트업의 비중보다는 빠른공수전환에 이은 득점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보통때보다 많은 움직임을 가져갔고 밀릴것이라 보았던 경기를 접전으로 이끌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득점력에서 많이 밀릴것이라 보았지만, 돌파와 리바에이은 풋백 야투등 다양한 공격루트로 자신의 경기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형국덕분에 집중력을 잃지않았다. 앞으로 이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이 된다. 젊은 가드진이 볼운반을 하면서 불안요소를 보였지만, 노련한 보조리딩으로 조력자역활과 안정감있는 돌파와 외각3점포로 팀플을 유연하게 만들 김영봉은 노장의 힘을 보여주었다. 원드리블후 점퍼가 트레이드마크가 된 신승철은 이제 경기당 10득점정도 기대해도 좋을 플레이어로 되어가고있다. 놀라운 성장이 아닐수없다. 골밑수비에서 버티는 힘이 좋아졌지만, 수비요령이나 대응방안들에서 미숙함을 보이는데 이를 또 극복할지 기대가 크다. 팀의 리딩가드로써 빠른공수전환의 첨병역활을 하고있는 김진수는 발빠른 수비와 낚아채는 리바운드 스틸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경기운영능력과 3점에서 약점을 노출하고있는데 좀더 노력할필요가 있다. 김진수와 더불어 빠른 백코트전환으로 팀을 좀더 다이나믹하게 만들었던 문민혁은 공수전환후 나오는 패싱에서 불안함이 감지되었다. 공받고 정지후 스텝에서 아직 트레블링성 돌파가 많아서 영상을 본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이외의 전반적인 움직임에서는 활발함을 보여주었는데 이 역동적인 모습을 계속 가져갈 필요가 있다.
비타민워러
구교원 선명석 김대원 전진권 김정현 신창용
출석율로 애를 먹고있는 비타민워러는 정리정돈이 안된상황에서 두경기모두 접전을 이끌면서 분패를 하고말았다. 특히 바나나팀과는
2연속연장후 자유투패배로 침체되어있는분위기 인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스페셜선수로 투입된 신창용은 나이가 무색할만큼 안정적인 점퍼와 드라이브인을 선보이며 "나 아직 죽지않았어" 몸소보여주었다.
부드러운 슛터치는 명불허전 그러나 패스에서 턴오버나 나이가 나이인 만큼 수비에서 수비전환에서는 아쉬움을 주었다.
이날 트라이아웃을 받았던 김정현은 아직 팀적응이 힘든듯 야투에서 빗나가면서 애를 먹었지만, 든실한 리바운드와 버티는 수비에서
자신의 기대치를 보여주었고, 골밑으로 돌진하는 돌파의 묵직함이나 민첩함이 적응만 된다면 무서운 무기가 될것이라 예상된다. 수비에무뎌진 스텝을 보완할필요가 있다. 이날 미들샷과 속공 레이업등 간만에 나에게도 득점본능이 있다는걸 보여준 선명석은 3점만 적중한다면 2번으로써의 전환도 시도해볼만큼 좋은 무브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리딩에서 안정성위주로 하다보니 템포에 변화가적고 반박자 느린 패싱 돌파후 죽은 패스가 나오는것들, 기민한 패싱에서 아쉬움을 주고있다. 리딩가드로써 어시스트 냄새를 예리하게 캐치할필요가 있다. 조금씩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전진권은 수비에서 악착같음을 보이면서 중요한 순간 팀을접전으로 이끌었다. 속공에서 득점본능을 살리고 있지만, 3점포의 영점이 나가있는걸 끌어올필요가 있고 공격과 패싱의 갈림길에서 질질끈다는느낌을 빠른선택으로 기민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이날 미안하다는 제스처가 제일 많이 보일정도로 산만한 경기를 한 김대원은 공수에서 팀에 부담을 주었다. 특히 수비에서 자연스레 막아도 될것을 파울아니면 안된다! 외치듯이 파울퍼레이드를 보여주었는데 영리한 농구를 할필요가 있다 외각포에서 살아날 기미가 보이는데 이것을 기점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