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호회 회원님들 안녕하시지요^^~~
> 오늘이 낮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입니다,,,,
> 오늘같이 춥고 긴~밤에 따근한 팥죽 한그릇 드시고
> 올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내시기를,,,,,,
동지팥죽 /새알심, 팥죽에 넣는 새알 ...
동지팥죽 /동지에 쑤어 먹는 팥죽, ...
동지는 양력으로 12월 22, 23일경으로 1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가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 한다. 동지를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동지팥죽을 쑤어 먹어야 나이를 1살 더 먹는다는 뜻이다. 중동지와 노동지에는 팥죽을 쑤지만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동지팥죽에는 찹쌀로 만든 새알심을 먹는 사람의 나이수만큼씩 죽그릇에 넣어 먹기도 했는데, 한 그릇의 팥죽을 다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먹은 것으로 간주하는 풍습이 있다.
첫댓글 지는 동짓날 오후 늦게 문수사절에 들러 부처님도 뵙고 맛있는 팥죽도 먹고 왔습니다.
전 동짓날 팥죽을 두번이나 먹었답니다...점심때는 통도사에서 저녁때는 풍기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