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SAR Film Top 10 Box Office (1997, 12,3) 왕조현 영화 발표회장에서 기자들에게 냉담한 반응
오랫동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왕조현은 자신이 주연한 일본영화 '북경원인'발표회장에서 고의적인 쌀쌀맞은 태도를 보였다고한다. 일본을 컴백 활동 장소로 정하고 3일 언론과의 만남에서 그녀는 인기스타 장만옥 보다 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굳은 표정으로 10여분간 머물다가 즉시 떠나버렸다. 왕조현과 일본 배우 '오가타 나오토' 주연의 ‘북경원인’ 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 발표를 위해 회사측은 도쿄에서 발표회와 시사회를 준비했다. 그러나 언론의 관심은 그다지 뜨겁지 않았다. 발표회에는 10여명의 일본기자와 15여명의 대만과 홍콩 기자들만이 참석했다. '아키나 나카모리'의 복귀 소식에 200여명의 기자들이 몰린것과 비교하면 아주 적은 규모이다. 회견장에서 왕조현은 내내 굳은 표정일 뿐만 아니라 기자들과도 직접적으로 인터뷰하지 않았다. 어두워 보이는 화장에 검은 옷을 입은 그녀는 매우 차가워 보였으며 표정도 변하지 않았다. 그녀는 만다린어로 “ 중국과 관련된 영화를 일본배우 '오가타', 그리고 일본 영화사와 함께 일해서 기뻐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그녀의 생활과 심경에 관해서는 극도로 차가운 태도를 보이며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기자들은 주연들과 인터뷰 시간도 가지지 못했다. 기자들은 행사 사회자의 설명만 들었을뿐이었다. 영화 소개 중간 중간에 사회자는 왕조현의 새 앨범이 일본에서 출시 될것임을 계속해서 소개하였다. 발표회후 왕조현은 영화관계자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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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나같아도 화나겠다.ㅋㅋ 기자가 조금왔으니...ㅋㅋ
내가 기자가 되고 싶다ㅋ
영화가 기대가 되는군요..
영화 꼭 봐야지
왜 그렇게 기자가 조금왔을까-_-+
조금만~ 이라도 한국에서 활동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ㅠ_ㅠ
왕조현누나 나랑 같은 현 쓰네..ㅎ
저영화, 97년이면 이미 일본에서 개봉하지 않았나요,, 국내에서 다시 개봉하는건가요.
조현누님 나오면 기자가 100만명은 나와야지!!이자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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