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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아이(eye)아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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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스크랩 2008.3.10
청별(김유진) 추천 0 조회 15 09.12.02 18: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3월 10일,월요일 입니다.

엊그제 주말과 휴일은 잘 쉬셨습니까?

저는 그제 아침 전주 남원간 국도 17호선을 타고 140리 고향길을 달려 산야에서 들려오고 있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엄니를 뵙고,농부가 되어 660 제곱미터의 밭에 고추를 심기 위하여

유기질 거름인 한약 찌꺼기 30포대와 한우 목장에서 나온 소밑거름 두 경운기분을 밭 전면에

골고루 흩어 뿌리는 일을 하였습니다.소밑거름은 친구가 미리 밭의 중앙의 두곳에 운반하여 

놓았기 때문에 삼태기에 담아서 뿌리기만 하면 됐지만 한약 찌꺼기는 100m쯤되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친구지게를 빌려 서너포씩 지게로 9번을 업어 날라야했습니다.지게질을 하는 저를 본

동네 아줌마 한분은 "지게가 싫다고 밀어내지 않느냐" 고 하시는데 저는 지게가 날 좋아하여

내 등을 꼭 껴 안은다고 했습니다.어렸을 때 배워둔 지게질이 아직도 건재하게 살아남아 있음을

동네 아줌마 세분에게 보여주었습니다.이마에서 구슬같은 땀방울이 흘러내려 눈 속으로 들어와

눈을 쓰라리게 하였지만 땀방울 한방울 한방울이 가을에 열릴 부지갱이 같은 고추로 돌아올 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밭의 전면에 골고루 뿌리고 또 뿌렸습니다.이렇게 뿌려놓으면 나중에 이웃집 형님이

자기 밭을 갈 때 골을 타고 이랑을 만들어 줍니다.이랑을 만들어 주면 저는 이랑에 검은 비닐을 씌워

잡초가 나지 못하게 멀칭을 합니다.멀칭을 한후 25cm간격으로 구멍을 뚫어 현재 비닐하우스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고추모를 더욱 튼튼하게 친구가 길러주면 이를 분양 받아 4월 하순이나

5월초쯤 서리가 내리지 않으면 옮겨 심어 고추농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날을 위하여 오늘은 그 고추 나무가 먹고 자랄 영양분을 공급하여 놓았습니다.

오늘은 새봄이 되어 농촌의 일상을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 봤습니다.

앞으로 일의 진행에 따라 저의 농장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먹골배꽃 입니다.
 이쁜 꽃이 맛도 좋아 ~ ^^* ~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2008년 3월에 내린 설경(3월 4일) ***


08년,3월4일 내린 눈 풍경












































 
***환상의 유리 공예품***
 
   
 




 




 
 
 
 
 








 






































 
 
 


















 








 



































































































































 














Manha De Carnaval - Astrud Gilberto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언제 어느 때 불러내도
편안해서 미안함이 덜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내는 문자마다 다 씹어도
아무렇지 않게 오늘 배부르겠구나 하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분위기 맞춰 주고
햇님이 반짝 비치면 밝은 목소리로
간간히 시간 내어 안부를 묻는 삶

 


늘 주기만해도 더 주고픈
마음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맑은 마음에 흙탕물이 튀길 때는
얼른 웃음으로 씻어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마음 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마음의 여유가 보여
보기만해도 초조함이 사라지고
가슴 푸근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곁에는 이렇게 편해서 정이가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마음의 방석을 깔고 살아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간접 흡연에 대한 잘못된 인식 *
 
 
골초들로 가득한 실내 카페, 역시 골초들로 가득한 야외 테라스.
이 둘중 어디가 더 오염됐을까?

당연히 실내 카페라고 대답을 하겠지만,
연구 결과 두곳의 공기 오염도는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말인즉, 실외든 통풍이 잘 되든 일단 담배 연기가 풍기는 곳은
피하고 보는 게 좋다는 뜻이다.

그런데, 위 두 개의 조건 중 폐에 더 악영향을 끼치는 쪽은 어디일까?
이와 관련한 또 다른 실험 결과가 있다.

한쪽에서는 담배 피우는 사람이 탄 창문이 조금 열린 차 안,
다른 한쪽엔 골초들이 가득한 실내 술집.
이곳에 사람 폐의 기능을 측정해 어느 곳이 폐에 더 안 좋은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예상과는 달리, 창문이 열린 차 안의 간접 흡연이
훨씬 폐에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 건강을 생각한다면 차 안에서는 절대 금연이라는 얘기다.

어쩔 수 없이 간접 흡연과 오염된 공기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폐의 건강을 위해 다음의 사항을 실천하자.
 

* 생선을 많이 먹는다.
자동차 매연, 공장 오염 물질, 담배 연기 등에서 나온 미세 먼지는
폐와 심장 기능을 크게 악화시키는데, 생선 기름을 많이 먹으면 이를 회복시켜 준다.

* 침실에 거미풀(spider plant), philodendrons, golden pothos
등의 화초를 놓아 준다.
이들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거미풀


philodendrons


golden pothos


* 집에 공기 정화기가 있으면 되도록 자주 필터를 교환해 준다.

* 비타민A와 베타 캐로틴도 폐 건강에 좋다.
그러나, 과용할 경우 폐암의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A나 베타 캐로틴을 매일 2500 IU 이상 먹으면
DNA가 파괴되는 부작용을 겪고, 폐암과 동맥경화의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이 정도 양을 섭취하려면 영양제를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A와 베타 캐로틴은 하루 1500 IU에서 2500 IU만 먹으면 적당하다.
이 정도 양은 음식물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 살아가는 길....*♤*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F. 실러 -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면 그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의 보물을 파낸 것이다 하루를 헛되이 보냄은 내 몸을 헛되이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뚜렷이 구분하라. 시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 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유용하게 활용하라. 그러면 젊은 날은 유쾌함으로 가득 찰 것이고 늙어서도 후회할 일이 적어질 것이며 비록 가난할 때라도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 - 루이사 메이 올콧 -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느린 것이요, 겁내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빠른 것이요, 슬퍼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긴 것이요, 기뻐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짧은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은 영원한 것이다. - 존슨 베리 - 삼십 분이란 티끌과 같은 시간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 동안이라도 티끌과 같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괴테 -

 

녹슨 삶을 두려워하지 마라

-= IMAGE 5 =-

우리 모두는 늙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자기 차례가 오면 죽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우리의 삶을 역동적으로 지속시키고
영혼의 색깔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은 바로 꿈이다.





꿈꾸지 않는 사람은 더 이상 희망을
갖지 않는 사람, 절망한 사람이다.
그는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의 삶은 빛깔을 잃고
점점 녹슬어가고 있는 것이다.




존재는 아름다운 것이고
아름다운 것은 꿈꾸는 것이다.
꿈꾸는 사람만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방금 전 5분 동안에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생각 없이 음료수를 마셨나요?
의미 없이 헛된 공상은 하지 않았나요?
남을 비난하는 일에 시간 낭비하지 않았나요?
우리의 5분을 생애 마지막 순간처럼 사용한다면
승패와 관계없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아 마음아 ***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당신의 일생을 바꾸는 말.. ***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다.
"내일"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행하고 실패한다.
"오늘"은 승자들의 단어이고
"내일"은 패자들의 단어라고 한다.
당신의 일생을 바꾸는 말은 "오늘"이다.
 
「로버트 기요사키 Robert Kiyosakis」
 
 
 
 
 
한번 넘어졌을때 원인을 깨닫지 못하면 일곱번을 넘어져도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한 번만으로 원인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두려워해야 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은 보통 사람보다 어질고
욕심과 정열에 좌우되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남보다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라 로슈푸코 La Rochefoucauld」
 
 
 
 
실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다.
다만, 성공을 위한 계획을 세우지 않을 뿐이다.
 
「윌리엄A. 워드 William A. Ward」
 
 
 
 
 
 
꿈은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되며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그레그 S.레이드 Greg S. Reid」
 
 
 
 
 
비장의 무기가 아직 나의 손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나폴레옹 Napoleon Bonaparte」
 

 
 
만약 한 사람의 인간이 최고의 사랑을 성취한다면,
그것은 수백만의 사람들의 미움을 해소시키는데 충분하다.
 
 「마하트마 간디 Mohands Karamchand Gandhi 」
 

 

 

옆집 누나 몰카 보기


 

 

노, 거시기가 ~~~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경찰관에게 걸렸다.
 
"과속입니다" 라고 하자..

거시기가 자기도 모르게

"술 한 잔을 했더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라고 했다...

교통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추가합니다" 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아내가 얼떨결에
무면허라 맨 정신에는

겁이 나서 운전을 못 해요...ㅠ.ㅠ
"

목멘 듯이 하소연 하자...

경찰관이

"과속에 음주에 무면허운전을 추가합니다"
 
그때.. 그말을 들은

뒤에 앉아 있던 장모가 놀란 듯이 외쳤다


.
.
.
.
.
.

자동차를 훔쳐 타서
 면허가 없으니 봐주세염~

 

♡..재미있는 이름들 ㅋㅋ
    -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형사 * 니들다 쇠고랑 - 어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가수 * 배~철수 - 정우성이 사는 아파트 * 우성 아파트 - 미국에서 가장 정력이 좋은 사람 * 조지 베스트 - 미국 최고의 섹시걸 * 거시기 보일라 - 우리나라 최고의 술꾼 이름 * 노상술 - 세상에서 가장 자전거를 못 타는 사람 * 모타 싸이클 -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도둑 * 담폴짝과 이불몽땅 - 김현주 옆집에 사는 사람 * 현주엽 - 물물교환소 주인 이름 * 박구자 - 고기를 잘 잡는 사람 * 다나까 - 한국 의상계에서 패션을 첨으로 창사한 사람 * 의상대사 - 제일로 돈이 많은 사람 * 도느로 똥따까 - 최고의 구두쇠 이름 * 도나까워 쓰지마 - 그 구두쇠를 욕하는 사람 * 갠자히 아끼네 -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탑 * 애~팰탑 - 프랑스 최고의 애주가 * 꽁드레 망드레 - 사막에서 우물 파는 프랑스인 * 몽 마르냐 -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교육자 * 하나라도 알라 - 아라비아의 무식쟁이 * 모하나 몰라 - 가죽을 입은 황금 벌레 * 우피 골드 버그 - 미국에서 늘 바지가 흘러내리는 사람 * 루즈벨트 세상 참 재미있는 이름도 다 있죠..... ㅋㅋㅋ

 

~~~참으로 아름다운 꽃들~~~

 




 




 




 




 




 




 




 




 

 
 
*독자의 글*

#형남훈 선생님 고맙습니다.#

#어느것 한가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군요.........

#저는 미국에서 선생님을 볼수 있습니다

 

#글은 쓸줄모르고 감사함은 전-하여야 하겠고.........

#책으로 발간하는 준비도 하시리라 믿습니다

(책으로 만들어 서점에서 구입하는 날 기대 합니다)

 

#내60평생 이만끔 박식한 분 처음 보았습니다

#남녀 노소 흑백 정치적 갈등 어느누구도 차별없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tomkim 올림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받고있는 매일중에 가장 읽을거리와 볼 거리가 많은 내용일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교훈적인 글들이 많아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있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많은 자료를 모우시고 공부를 많이 하시는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존경합니다. 우리 전주에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시다니, 참으로 살 만한 곳이라고 처음 느껴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그동안 바쁘고 서울에 늘 다니느라고  매일을 열어 볼 시간을 거의 갖지 못 하고 지내왔는데 요즈음은 "형남훈" 선생의 글을 읽고 싶어 억지로 짬을 내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흐뭇한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살아 갑니다.  70평생에 처음으로.

 

                  2008, 3, 7일 아침에  이현도 드림

 





 

이상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3월 10일  형  남  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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