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개봉 영화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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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도 어김없이 헐리웃의 대박영화들이 공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라인업을 보면 지금까지 있어왔던 어느 해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것 같다..

물론 요 몇년간의 한국영화시장점유율을 봤을 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지만

그래도 이번에 개봉하는 것들은 굵직 굵직한 대작들인 가운데

과거의 영광을 등에 업은 작품도 많고 어떤 것들은 밀리언셀러에 기초한 영화도 많다..

그래서 한국의 영화인들은 긴장감에 속알이 좀 하시겠지만~

난 원래 블록버스터를 좋아라하기 때문에 무한의 기대감만 있을 뿐~~♬

물론 한국의 잘만든 액션영화나 환타지영화는 나도 좋아라한다..

하지만.. 요즘 대세라고까지 일컬어지는 그저그런 보고나면 땡인 코미디가 판치는 세상이라

극장에 가고 싶지 않을 뿐.. 내용이 좀 진부하거나 너무 상업적이면 뭔가 극장에서 봐야하는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으니 난 극장에 가고 싶지가 않은 것이다..

하지만 07년에는 극장에 들락날락하게 생겼다~~

제발 한국영화도 헐리웃처럼 블록버스터를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파이란같이 내용과 연기력이 좋은 영화라도 만들어줘~ 극장에 보러갈테니까~~

서론이 너무 길었다..

자~ 그럼 07년 극장을 뜨겁게 달구어줄 기대되는 헐리웃영화 순위를 메겨보자!!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기대치와 순위라는 것!! 순위가 맘에 안들면 스스로 메기시오~)

1위. 트랜스 포머

예고편을 본 사람은 안다.. 이게 왜 기대순위 1위인지..

말이 필요한가??

  2위. 선샤인   난 재난영화를 무척 좋아라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태양을 다루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어떤 내용과 어떤 거대한 화면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3위. 300   굉장히 독특한 영화.. 고대 전쟁신화를 영화화 했다는데.. 그 화면이 매우 특이하면서도 거대한 듯..
 
  4위.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   이게 왜 4위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나도 이 영화를 무척 기다린다.. 그러나 위 세 영화의 예고편을 본 후로는 밀려버렸다.. 미안하다..  

  5위. 나는 전설이다   온 세상의 사람들이 모두 흡혈귀가 되어버린 세상에 홀로 인간인체로 그들과 싸워가는 존재.. 뭔가 팍팍 와닿는 그런 이야기!! 스미스양반!! 올해도 한건하는겨??  

  6위. 다이하드4   이거 안기다리는 사람 있나?? 예고편 보니 엄청 화려하드만~~  

  7위. 인디아나 존스 4   올해 개봉한다고는 하던데.. 글쎄..  

  8위. 레지던트 이블 : 익스틱션   2편의 실망때문에 8위를 받아버렸다.. 그래도 10점의 영화들과 똑같은 기대감은 있는 영화..
 
  9위. 스파이더맨3   이게 왜 9위이냐고?? 그러게나.. 예고편만 봐도 엄청나던데..ㅋㅋ
 
 

10위. 킹덤

이것도 꽤나 잼날 것  같은데.. 사우디의 테러와 FBI라..

어쩌면 전형적인 미국만쉐이일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11위. 본 얼터메이텀

제임스 본드가 아닌 제이슨 본의 리얼 첩보활약상!!

뭐.. 기존의 첩보물 처럼 그런 첩보활약은 없고

단지 첩보기관 내부의 알콩달콩이다만..

그래도 본의 리얼K-1은 멋져~~

12위. 연금술사

밀리언셀러인 연금술사(강철의가 아니다)를 로렌스 피쉬번이 주연을 맡아

올해 개봉한다고 한다..

연금술사의 내용이 꽤 괜찮았다고 하니.. 기대할만해..

모피어스!! 너의 능력을 보여줘!!

13위. 해리포터 : 불사조 기사단

난 해리포터를 그닥 좋아라하지 않는다..

재미는 있는데.. 뭔가 나와 안 맞다..

뭔가 파워풀한 것도 떨어지는 것 같고.. 암튼 난 그래..

14위. 황금나침반

늙지 않는 방부제 미인 니콜 키드먼이 나온다는데..

환타지 영화이고 원작소설도 굉장히 유명하다고..

15위. 패스파인더

이건 꽤나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영화인데..

왜 국내개봉이 안되는지 궁금하네.. 미국에선 벌써 개봉한 것 같은데..

16위.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원래 이 영화를 그닥 반기지는 않았다..

몽키매직으로 가해가자 피해자로 변모하는 마법을 부릴까봐..

그러나.. 이스트우드 할배를 믿어보기로 했다..

17위. 굿 쉐퍼드

지루하다는 말이 들리던데.. 그래도 잼날 것 같아~~

18위. 고스트 라이더

롤러코스터식 영화일 거라 단정짓고 있는 영화~

화려한 모습은 많겠지만.. 큰 내용까지는 있을지..

19위. 내셔널 트레져2

우리의 반대머리 아저씨가 18위와 19위를 쓸었다!!

사진은 없냐고?? 없더라~

20위. 툼레이더3

라라 크로프트의 컴백!!

근데.. 솔직히 1편도 2편도 그닥 잼나지는 않았다..

끝이 조금 약해!! 스케일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 든다고!!

사진 당연 없어!!

  21위. 30 Days of Night   조쉬 하트넷의 신작. 호러물이라고 하는데 왠지 엄청난 영화일 것 같다.. 내용은 나도 몰라.. 영어 잘 못해~~ 근데.. 텍사스 자장가는 언제 나온데??     22위.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1편에선 남극.. 이번엔 미국의 도심!! 도심인지는 불분명한데 촬영장소라던가 들리는 소문으로는 확실히 도심에서 난리치는 거란다.. 전편보다 확실히 스펙타클하다는데.. 이번엔 어떤 욕을 얻어먹을지 기대해보자!!     23위. 판타스틱4 ll   솔직히 1편 엄청 재미없었다!! 2편?? 그닥 기대는 안한다.. 단지 SF슈퍼인간물이라서 23위에 들어갔다..     24위. 옐로우 엠   이것도 만화를 영화화 한거라든데.. 뭔내용인지.. 근데 왜 24위인건지.. 나도 잘..     25위 원더우먼   원더우먼 이니까~~    
  26위. 아메리칸 갱스터   출연진이 화려하다.. 막시무스 장군에 시간여행을 했던 흑인 형사까지!! 전쟁 중에 탱크인가 뭐시긴가로 마약인가 뭔가를 밀수한다는 내용인 것 같았는데..쩝..     27위. 유마행 3시 19분 열차    
  28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서부역사상 최고의 총잡이 제시 제임스의 이야기란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이라고..    
  29위. 그라인드 하우스
뭔가 또라이 기질이 보이는 영화~ 난 이런걸 좋아해~~ 로드리게즈녀석!! 넌 날 닮았어!!
 

  30위. 레스큐돈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 크리스찬 베일 주연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것 같던데..      

 

31위. 프라이드 앤 글로리

에드워드 노튼과 콜린 파렐 주연의 경찰영화..

마약 수사의 비리를 알게 된 경찰 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수사를 맡게 된 아들.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적들과 맞서 싸우는

경찰의 예측 불가능한 범죄 스릴러.

32위. 비지팅(인베이전으로 바뀐 것 같기도 하고..)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온단다~

 스릴러, 공포, SF 의 장르라는데.. 내용을 잘 모르니 기대하기가 좀...

33위. 28주 후

몇년 전 좀비 비스무리한 것을 다뤘던 B급 스탈의 영화 28일 후의 영화 속편..

28일 후의 결말은 해피엔딩 같았는데.. 웬걸~ 아직도 험난해~

  34위. 스모킹 에이스   뭐.. 사람들이 기대감을 갖기도 하던데.. 왠지 나는 그닥 크게 끌리지는 않아.. 보고 땡~ 일 것 같기도 하구..      

35위. 오션스 썰틴

이건 워낙 유명한 원작의 삼탕이니까..

근데.. 2편에 실망을 한바가지가 아니라 한다라이로 했기때문에..

36위. 러시아워3

성룡영화는 재미있는데..

왜 소장하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들고..

보고나면 땡인 것 같은 기분이 들까나..

37위. 88분

알파치노가 주연한 영화란다~

그의 연기력은 세상이 다 아니까..

근데.. 시놉시스는 그닥 끌리지 않아..

39위. 미스터 브룩스

보디가드 캐빈 코스트너와 유령과 그렇고 그런관계 데미무어 주연..

자신이 쫓는 연쇄 살인범과 협력하게 되는 형사의 이야기라는데..

데미무어가 살인범이었으면 좋겠다만.. 식상하게도 남자인 캐빈이 살인마란다..

왜 연쇄 살인범 따위는 모두 남자인게냐!! 성차별하는게냐!!

여성부 출동하라!!!

40위. 조디악

잘난 살인마와 그를 쫓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재미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왜 뽑았냐고??

난 조디악, 킹덤 이런 환타지느낌이 드는 단어를 좋아라해~ㅋㅋ

41위. 람보 4

이거!! 이거!! 뒤늦게 올려버렸다!!

원래는 10위 권, 못해도 20위권 안에 있어야 하는건데..

순위 바꾸기가 귀찮아서 그냥 41위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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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07년 개봉할 헐리웃 영화를 알아봤다..

뭐.. 졸~ 재미날 것 같은 영화도 보이고..

보고땡일 것 같은 영화도 보이고..

재미있는 것도 재미없는 것도 아닌 것도 보이고..

중요한 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

40위까지 사진 모으고 순위 메긴다고 고생했네.. 된장..

초반부는 진짜 순위 메기기 어렵다..

다 재미있을 것 같아..

중 후반부에 몇몇 영화들도 초반부에 있어야 할 것 같은 것도 있고..

뭐.. 비몽사몽에 작성하는건데 제대로겠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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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뽀너스로 목록만 추가해본다..

요것은 08년에 개봉할 영화나 개봉일시를 모르는 것들..

(순위는 기대치와 상관없음.)

1. 나니아 연대기 : 카스피안의 왕자

2. 아이언 맨

3. 우리들의 그밤

4. 터미네이터4

5. 인디아나 존스4

6. 쥬라기 공원4

7. 트루라이즈2

8. 한니발(이건 전쟁영화다)

9. 찰리 윌슨의 전쟁

10. 배트맨 : 타크 나이트

11. 본드 22

12. 24 더 무비

13. 헐크2

14. 스타트랙 11편

15. 하이랜더 5

16. 텍사스 자장가

(낸시드류, 고야의 유령, 파운틴, 불확실한,

워터호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일부러 안적었다..

그닥 내가 끌리지 않아서..)

[주댕이]

우리나라 기대작은 없는건가,,,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