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zo soprano>
여성(女聲)에서 소프라노와 알토의 중간에 속한 낮은 소프라노.
mezzo란 이탈리아말로 ‘반의·중간의’를 뜻하는 말이다.
음역은 대체로 악보에서 보는 바와 같으나 사람에 따라,
또는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음색도 여러 가지이며 리트에 알맞은 음색, 오페라에 알맞은 음색 등이 있다.
<alto>
소프라노에 대해 여성(女聲)의 낮은 음역.
라틴어 a1tus(높다·깊다)에서 나온 말이며
그 음역은 보통 g음에서 …f음까지에 이른다.
여성으로서는 가장 낮아 음색도 가라앉고 중후한 데가 있다.
또 팔세토를 써서 내는 높은 음역의 남성(男聲)을 알토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정확히는 콘트랄토(contra1to)라고 하며
16∼17세기의 다성적 교회음악의 연주에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