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 새이리봉사회(회장 김진경)와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는 익산시 영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불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방문 수거하여 적십자사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해 6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 이불은 부피가 너무 커서 빨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이리봉사회 김진경회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이불세탁 봉사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수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지구협의회 정웅수회장님은 봉사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해주셨고, 새이리봉사회는 맛있는 찰밥과 과일 열무김치등을 준비하여 식사를 마련하였고 익산지구협의회 (곽영자감사)딸기 2박스, 평화봉사회(회장 박영옥)참외, 천사봉사회(회장 김길원) 박카스, 나눔의료봉사회(김인희)식해 1박스, 심옥경홍보부장 냉커피를 후원하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