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 아세틸렌사업 본격 개시 |
선도 등 풍국주정 계열사 대대적 조직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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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화학, 선도산업, SDG, 화신화학, 세원전자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풍국주정(대표 이한용)은 최근 울산 소재 SDG 내에 아세틸렌공장을 준공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 지난해 8월 수소플랜트를 완공,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면서 수소전문공급업체로 등장한 SDG는 이후 아세틸렌공장을 추가로 건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SDG는 SK로부터 공급받은 아세틸렌을 압축, 생산해 250개의 용기에 동시충전이 가능하도록 콤바인 자동이송시스템을 구축했다. 풍국주정은 수소 및 아세틸렌사업 추가로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선도화학에는 반도체 특수가스에 경험이 많은 김유경 대표이사를 포진했으며 선도화학 영업담당 민창기 상무를 SDG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SDG 회장에 이장남, 부회장에는 이영도 前 사장을 선임했다. 한편 선도산업 이성철 상무는 본사로 발령해 각 영업소를 관리하도록 했으며 각 영업소의 경우 소장제를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