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도서관을 보다, 책을 읽다
아프리카의 속담 중에는 “노인 한 사람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노인을 도서관에 비유한 것이지요. 즉 이 속담은 어른들의 연륜과 경험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지닙니다.
도서관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책과 정보, 지식이 담긴 서가를 떠올릴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도서관에서 진열된 책을 읽어 본 경험이 있을 테지요. 그런데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책을 대여하고 구입하는 방식에도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 독서 플랫폼으로 간단히 책을 대여하고 읽을 수 있지요. 지금은 검색 몇 번이면 원하는 정보의 책 리스트를 바로 보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시대인 것입니다.
전자책 구독, 손쉽게 진로 정보를 얻자
책 읽는 방식의 변화는 진로 탐색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옵니다. 번거롭게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수많은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 포털에서 ‘전자책’ 또는 ‘전자책 서비스’를 검색해 독서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한 권, 한 권 전자책을 구입하지 않고 월 정액제로 무제한 전자책을 읽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도 눈에 띌 것입니다.
그다음 자녀와 함께 전자책(e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서 플랫폼에서 ‘진로’를 검색해 보세요.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도서와 진로 분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자기계발서까지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진로 관련 도서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진로 탐색에 한 발짝 더 나아가세요.
[콕콕! 진로 정보]
Q. 전자책에 좀 더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검색 포털에서도 간편하게 전자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네이버’ 책 서비스에서는 일반도서와 별도로 e북과 오디오북 페이지가 있습니다. e북 페이지에 접속해 ‘진로’를 검색해 보세요. 10대를 위한 진로 코칭 도서와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직업 소개 도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