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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구형 PC를 이용해 멋진 `홈 시어터 컴퓨터` 만들기
쑹끼 추천 0 조회 24 07.06.08 14: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구형 PC를 이용해 멋진 홈 시어터 컴퓨터로 재 탄생 시키기

 

HTPC는 (Home Theather PC/홈 시어터 피시)의 약어로서 컴퓨터와 AV(오디오/비디오)기기와의 결합 및 활용을 가능케 하는 것을 말한다. 아마 컴퓨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CD-ROM에 들어가 있는 CD의 음악감상이나 모니터 화면에서 동영상 감상을 해본 경험은 있을 것이다.
그건 바로 PC가 어느 정도 AV(오디오/비디오) 기기로서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각 전자기기 제조업체는 Home AV 라는 기치아래 옛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제품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40인치를 훌쩍 뛰어넘어 60인치가 넘는 Full HD 디지털 TV, TV옆쪽에 다소곳이 붙어있어 그냥 소리만 내면 되었던 스피커가 요즘은 5개,혹은 7개씩이나 따로 달려 나오는 오디오 기기 등 오늘날의 AV(오디오/비디오) 제품들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DVD (Digital Versatile Disc)라는 것은 우리가 영화관에서 느꼈던 실감나는 효과를 간단히 기존의 TV 혹은 오디오 기기를 이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가히 혁명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듣기에도 멋진 이런 기기들은 아직까지는 일반에게 보급이 힘든 매우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집에 있는 오디오 기기들에 대해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이 기기들이 여러 개의 복잡한 본체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것이다. 앰프, CD Player, EQ Control(이퀄라이저), 테이프데크, 라디오 튜너(Radio Tuner)등...외우기도 힘들고 연결하기는 더 복잡한 이 오디오 기기들은 일반인에게는 다가서기 무척 힘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Home AV(가정용 오디오/비디오 기기)를 그냥 간단히 집집마다 있는 컴퓨터가 대신할 순 없을까? 하는 소박한 소망이 바로 오늘날 HTPC를 낳게 했던 것이다.

 

 이제 TV도 Full HD TV가 주류를 이루고 일방적인 단방향 시청이 아닌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졌다. 또한 데이터 방송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오직 TV 시청만이 아닌 이런 커다란 디지털  TV 화면을 컴퓨터 모니터로 활용해 영화나 또한 1천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를 원본 그대로 보면서 편집이 가능해 졌다.물론 여유가 된다면 고가의 홈 시어터 PC를 구입하면 되겠지만 사정이 넉넉히 않는 분들을 위해 구형 PC를 이용한 홈 시어터 PC를 만들어 보았다.

 

 

▲ HTPC로 거듭 태어날 옛 펜티엄4 컴퓨터 모습.....3년전만 해도 데스크탑의 최고봉을 유지하던 컴퓨터인데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이제 그 명성이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 택배로 배달되어 온 HTPC 케이스와 무선키보드 세트 포장된 모습

 

 

▲ 포장된 뜯어보니 이와 같은 모습의 케이스가 나왔다.

 

케이스는 반드시 PC가 놓여질 곳의 공간 즉, 거실장이나 TV 장식 장등의 공간을 정확히 계산해서 그 크기에 맟추어 주문해야 한다.또한 주변기기 오디오나 리시버등과 같은 종류의 색상을 고르는 것이 한결 잘 어울리게 된다.

 

 

 

 케이스 모델 : 3Rsystem Mstation HT-1000 아이몬LCD 골드 (고급 알미늄케이스 pc 원격조정기 포함  구입 가격 : 163,000원

 

 

 

키보드&마우스 모델 : 스카이디지탈 무선 W630 듀얼팩(키보드+마우스 usb 타입) 가격:34,000원

 

 

 

쿨러 :Enermax 80mm UC-8FAB-B(N) (80mm 쿨링팬 자동 온도조절) 가격 :8,000원

 

합계 :205,000원

 

 

보통 HTPC 케이스는 깊이가 길고 가로길이가 짧은 경우가 많으니 이것 또한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내 집의 TV 장식장의 크기를 계산해 보니 가로 470mm 깊이 410mm 높이 250mm 의 규격이었다.특히 깊이가 맞지 않아 케이스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골드 타입의 HTPC 케이스 열어본 모습.... 내부에는 박스로 리모콘과 DVD 롬 베젤 그리고 각종 볼트와 본체 스피커 드라이머 시디 배선타이 등이 들어 있다.

 

 

▲ 맨 먼저 구형 컴퓨터의 메인 보드에서 뜯어낸 백 패널을 HTPC 케이스 후면에 장작해 주어야 한다.

 

 

▲ 보통의 슬림PC 케이스는 Micro-ATX 의 메인 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이점을 확인하여야 한다.즉 자신의 컴퓨터 메인 보드가 일반 ATX  타입인지 Micro-ATX 인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요령이 필요하다.파워 서플라이 또한 두 가지로 공급되는데 내 컴퓨터는 일반 ATX 파워 타입이라 거기에 맞는 케이스를 골라 주문했다.일반적으로 Micro-ATX 타입의 경우 작고 얇은 것이 한결 더 샘플함을 주지만 내부 발열과 배선 처리등의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 메인 보드와 파워서 플라이 장작하는 중

 

넉넉한 공간으로 일반 TX  파워서플라이가 장착하고도 조금은 여유가 있었다.

 

 

▲ 하드 디스크 장착 모습......... 편리한 조립을 위해 조립 케이스를 따로 분리해서 조립해 보았다.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무패킹등을 볼트사이에 삽입하면 한결 더 시스탬이 조용해 진다.

 

 

▲ S-ATA 하드 디스크 데이터 케이블

 

보드와 하드 디스크 길이에 맞춰 동그랗게 말아서 양쪽을 배선 타이로 묶어 놓으니 한결 이쁘다.

 

 

▲ 그래픽 카드와 DVD-ROM 장착된 모습 1차 복잡한 배선을 정리하는 중

 

 

▲ 리모콘을 키보드와 마우스처럼 사용하기 위한 PC 원격조정 시스템 배선 연결된 모습

 

간편하게 usb 단자에 연결하게 만들어 놓았다.또한 1394 카드까지 쓸 수있는 케이스였는데 아쉽게도 내 컴퓨터 메인보드는 1394카드가 지원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으며 또한 본체 앞에서 각종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카드 리더기가 케이스 전면에 설치되어 있어 이곳에 usb 단자에 연결해 주면 된다. 

 

 

 

 

▲  이 단자는 위쪽사진 보드의 2번에 연결하면 된다.

 

 

 

▲ ODD 장착 중 DVD 롬 장착된 모습

 

보통의 시디 롬이나 DVD-RW 같은 경우 시디 넣는 부분 전면 베젤을 밑으로 약간 당겨 내리면 겉에 끼워진 베젤이 쉽게 빠져 나온다 이부분에 케이스에 딸려온 베젤을 붙여주면 장착 완료

 

 

▲  40핀 IDE 케이블이 이렇게 간편하게 라운드 케이블로 재 탄생되었다.

 

보틍  IDE 케이블은 넓은 40pin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하게 되는데 좁은 공간의 원할환 공기 흐름을 방해 할 수 있으므로 5가닥(8핀씩)또는 4가닥(10핀씩) 쪼개어 3곳을 배선 타이로 묶어 라운드 케이블을 만들었다. 물론 별도로 라운드 케이블을 구입해도 되지만 비싼 케이블 보다는 저렇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만약에 경우를 대비해 케이스 하단부에 설치할 수 있는 80mm 시스템 팬을 하나 추가로 장착하기로 했다. 본체 케이스에는 기본으로 딸려오지 않아 별도로 구입을 하였다.자동 쿨링 시스템일 경우 약 8천원 정도한다.일반 쿨러일 경우 3천원 가량한다.

 

 ▲  1번 팬에 cpu 쿨러 소켓을 2번 소켓에는 VGA 쿨러 소켓을 그리고 3번 소켓에는 시스템 쿨러 소켓을 연결하면 된다.그리픽 카드의 소켓이 2핀으로 맞지 않을 경우 다른 쿨러 소켓으로 사용해도 된다.

 

 

▲ 자동 온도 조절기능이 있는 80mm 쿨링팬의 모습이다.시스탬 내부 온도에 따라 팬 속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 80mm 쿨링팬이 정확히 들어 맞는다.

 

 

▲ 케이스 밑 부분에서 이렇게 볼트로 간단히 4곳만 조여 주면 된다.

 

 

▲ 쿨링팬이 장착된 모습이다

 

 

▲ 쿨링팬 온도 센서를 하드 디스크에 붙여 놓았다.그렇게 될 경우 하드 디스크 온도에 따라 아래쪽 팬은 자동으로 그 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 조립이 완성된 시스탬의 모습이다.

 

 

 ▲ 전원을 넣고 테스트 중이다.

 

 

▲ 완성된 본체 모습 골드 타입의 중후한 무게가 느껴지는 듯 하다.

 

 

▲ 시스탬 온도와 각종 팬의 회전수 그리고 시간 cpu 사용율까지 모두 LCD 창에 표시된다.

 

 

▲ 전면 오디오 단자와 usb 테스트 중

 

 

▲ 카드 리더기 테스트 중 모두 이상없다.

 

 

▲ 이제 본체와 TV를 연결할 차례이다.본체의 DVI 단자와 디지털 TV의 HDMI  단자를 연결해 주는 케이블의 모습이다.

 

 

▲ 이것은 본체의 D-sub(RGB) 와 디지털 TV의 D-sub(RBG) 를 연결해 주는 케이블이다.보통 우리가 브라운관 모니터를 연결해서 쓰는 케이블의 모습이다.옆의 케이블은 오디오 케이블의 모습이다. 나는 이것으로 연결하기로 하였다.화면의 선명도는 DVI 가 더 좋지만 차후 작은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 DVI 단자는 남겨 놓았다.

 

 

▲ 그래픽 카드의 아래 DVI 가운데 TV-out 위쪽에 D-sub(RBG) 단자의 모습

 

 

▲ 디지털 TV의 HDMI와 D-sub 그리고 사운드 연결부위와 컴퍼넌트 컴퍼지트  TV-out 등 연결 단자

 

 

▲ 나는 여기에서 D-sub(RBG)로 연결하였다.

 

화면의 선명도는 순서대로 하면 DVI와 HDMI 가 가장 선명하며 다음으로 D-sub(RBG) 그리고 TV-out 컴퍼넌트 컴퍼지트 등이다.

 

 

▲ 그래픽 카드의 연결 단자의 모습 보통의 경우 그래픽 카드는 이같은 단자를 구성하고 있지만

오래된 카드같은 경우는 RBG 단자만 있는 것도 있고 요즘 고사양 카드의 경우 듀얼 DVI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 디지털 TV의 뒤면 모습이다.4번 DVI 3번 컴포넌트 5번 RGB 1번 TV-out 등 자신의 TV의 연결 단자를 잘 살펴보고 거기에 맞는 케이블을 구입해서 연결하면 된다.

 

 

▲ 우측에 본체가 들어갈 공간이 비어 있는 모습

 

 

▲ 홈 시어터 본체가 들어가 있는 모습

 

 

▲ 52인치 Full HD TV 대 화면(1920x1080i) 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털 다음의 메인 화면

 

 

 

▲  케이스 구입할 때 함께 들어있는 드라이버를 시디를  CD-ROM에 넣으면 자동 설치 화면이 나오는데 그 지시 사항에 따라 설치 해주면 모든 시스템을 윈도우 자체에서 관리 할 수 있다.또한 리모콘으로 모든 키보드및 마우스 기능까지 대신 할 수 있다.

 

 

▲ 윈도우 xp 운영체제의 바탕화면.........이번에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테스트 하고 있다. 이상없이 정상 작동

 

 

만들고 나서 : 나는 이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다.더구나 이런 일이 종사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다만 취미로 PC 하드웨어 쪽에 관심이 많고 내가 쓰는  PC 정도만 조립해서 쓸 수 있는 초보에 가까운 유저일 뿐이다.

 

첫 번째 컴퓨터 조립에 대한 글을 쓰면서 많이 망설였는데 하루만에 2천3백회가 넘는 스크랩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또한 많은 분들의 격려의 글로 용기를 얻게 되었고,

 

이번에 새로 디지털 TV를 새로 구입하면서 장식장 한쪽의 허전한 자리를 무엇으로 채울까 고민하다.구형 컴퓨터를  홈 시어터 컴퓨터로 재 활용을 해보면서 일반 DVD 플레이어나 DivX 플레이어등을 생각해 보았지만 역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케이스만 바꾸어 HTPC를 하나를 조립해 보았다.

 

이 하나의 포스트로 이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조그만 참고의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예전 기사와 중복된 부분이 많아 자세한 조립에 대한 글은 아래 포스트를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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