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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역시나 좋은친구였습니다.</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 </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신도림역-5시 50분까지 모이라는 함박꽃님의 엄명에 서울출발예정인원 6명 칼같이 정시에 모이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50분간 오산으로 기차여행</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오산역- 즐거운 인생님께서 차량대기해 주시고, 함박꽃님 친구분(박인희:복받을 겨~!)께서 차량 한대 렌트해주셔서 숙소인 한화콘도까지 편안하게 이동 완료</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미리 도착하신 만공의 만행(?)으로 먼저 도착한 사람들 끼리 라면 먹다 발각되고.. 궁색한 변명의 말: 얼른먹고 흔적을 없애고 식사 준비하려 했는데 우리가 너무 빨리 왔다나....</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저녁만찬-순대룰라님의 집냉장고 털이(?)덕분에 푸짐한 반찬과 신명난다님과 하원님께서 준비한 맛있는 반찬 덕분에 식탁은 황제상 부럽잖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영원학 막내님께서 15인분 식사및 부식일체를 미리 사놓으시고 윙크님과 함께 사전 손질을 해놓으신 덕분에 식사는 바로 시작될 수 있었고.. </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지글지글 몸부림치는 삼겹살을 상치위에 깻입 한 장 올려놓고 마늘 한 쪽에 쌈장 얹어서 한 입에 쏘~옥!</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식사 후 달콤한 수박으로 입가심..향긋한 커피가 오늘따라 이리도 맛있는지..</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식사 후 주고 받은 만담(?)은 우리모두 배꼽잡고 뒤로 자빠지기에 정신없고.... 참석 안했으면 말을 하지 말어!!</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9시 30분부터 시작된 만공샘의 세팍타크로제작법과 풍선만들기 강습에 시간가는줄 모르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10시에 천안에서 강의를 마치신 깜찍이인수님과 파란해님께서 합류하시니 방은 더욱 더 뜨거워(?)지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계속되는 젊은오빠의 유연한 몸놀림의 포크댄스지도로 밤은 깊어만가니...</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출근관계로 만공과 윙크, 즐거운 인생님께서는 새벽에 귀가하시고.. 일부샘께서는 밀려오는 잠에 넉다운..</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새벽4시까지 청주팀과 인생공부후 취침</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오전9시 기상 후 욕실에서 이리저리 안면바꿔서나오고...역시 호박도 치장하면 수박이 되는구나..ㅋㅋㅋ</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함박꽃님께서 가져오신 구수한 향토된장찌게에 밥말아먹기~! 와~! 쥑인당~!</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골뱅이무침에 이은 함박꽃님의 불후의 명작입니다요~!</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체크아웃 후 숲속쉼터로 이동 </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깜찍이님의 젬베강습에 모두들 감탄! 감탄! 또 감탄!! 왜 이제 본색을 드러내능겨~!</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이제 서울은 다~ 죽었어! 청주댁이 평정하러 올거니까!!</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젬베연습에 흥이난 좋은친구들 허기를 느끼는 찰라 순대룰라님의 판소리 완창(?)에 모두들 자빠지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이어지는 야외식사, 돼지고기김치찌게에 싱싱한 고추 한 입 아삭 베어무니 아~! 무릉도원이 옌가 싶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물향기수목원으로이동 도중 영원한 막내,세네라미,젊은오빠,신명난다님들께선 선약관계로 귀가조치하시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홀로 남은 청일점(볼우물) 졸지에 가이드겸 사진찍쇠되고... 그래도 5공주 거느리니 마냥 싱글벙글</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수목원을 기점으로 귀가조치 전 오산에 사시는 함박꽃님 친구분(박인희님)의 융숭한 대접 덕분에 원기충전하고...</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청주팀과 아쉬운작별, 서울팀 상경하기위하여 열차에 오르니 오후 5시 20분.</STRONG></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STRONG> </STRONG></SPAN></FONT></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ONT color=#105738>모두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ONT color=#105738>각자의 일터와 가정의 눈치속에 참여한 웤샾이었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는 1박2일 이었습니다.</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ONT color=#105738>잘 준비되어진 프로그램과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샘님들, 하나라도 놓치지않으려 귀 기울려 집중하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겐 또하나의 기쁨과 즐거움이었습니다.</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ONT color=#105738>다만 좀더 많은 샘님들과 함께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ONT color=#105738> </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ONT color=#105738>언제나 웃음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영원한 좋은친구로 남기를 두손 모아 봅니다.</FONT></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FONT color=#105738>울님들 언제나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FONT></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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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193da9><SPAN style="FONT-SIZE: 12pt">"팔목의 포옹력보다 마음의 포옹력을..." </SPAN></FONT></STRONG><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2pt">-靑岩 千善宇</SPAN>-</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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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57048c><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참석자 명단(가나다순) </STRONG></SPAN></FONT></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김미선(영원한 막내)</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김용만(만공)</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김현지(하원)</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박순옥(함박꽃)</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송정숙(즐거운 인생)</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심명숙(신명난다)</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양은식(세네라미)</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이은봉(젊은오빠)</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이정순(파란해님)</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전향옥(순대룰라)</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주인숙(윙크)</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천선우(볼우물)</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최종운(천지인) </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STRONG>한인수(깜찍이 인수)</STRONG></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54505> </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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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님들 정말~멋진 시간이였고요...담에도 이런시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일찍오는 바람에 넘~~마니 아쉬웠답니다..실장님 라면먹다 들켜서 변명한것 아니랍니다...진~~~짜랍니다. ㅋㅋ 암튼 넘~행복하고 즐건 시간이였습니다...참석하신 모든쌤님들 방가웠고요...수고하셨고요...행복했습니다...
끝까지 윙크하며 지내기를 바랐건만..... 행복을 제공해주신 모든분들 감쏴합니다!!
정말 마음이 같은사람끼리 모이니까 너무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어느모임보다 훌룡하고 행복했어요-참고로 남자샘방 숙소는 4분이 주무셔서 널널했답니다 다음엔 많이 오세요 실장님 눈꺼플이 내려오면서도 강행되는 시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통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 또한번 감동 했어요... 제가 낯을 마니 가리는데^^ 또 한번 뭉쳐요..
처음 가족을 떠나 1박을 해본다고 떨리시던 마음은 어디로 가고 열정적으로 끼를 발휘하셔서 팔목이 아픈줄도 모르고 진행하시다 -지금 팔목이 많이 안좋으시다던데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비싼몸인데 관리 잘 하시고요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좀더 많은 인원이 모이지못해 아쉬움이 큰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한분들 수고하셨습미다
처음부터 같이 지내온 가족처럼 전혀 꺼리낌없이,
럼없이 나를 들어내는 시간이었던것같아요
너무 많은 감동과 
거움과 행복감을 
받아 하나도 안피곤했답니다. 
아직도 신난다 
행복이란는 단어 보다 행운이라는 단어가 떠 오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말이 더 맞아요 - 오신횟님들은 행운이었어요
한마디로 안와봤으면 말을하덜말어? 그거죠??^^ 모든분들이 주신 행운에 쓰러졌씸더~~조아서^^ 글구 일났심더~~힘나서!!
와우!즐거운 1박2일~이였나봐요!,,,,글 만봐도 생생히 느겨짐.수고 하셨구요~한층 더워진 여름.건강조심 하셔서 보다 많은 지식가르침 기대합니다....
예진샘 요즘 바쁘신가봐여? 한참 안보이세요 7차 강습회때는 뵐수 있죠?
젊은오빠 끼워주어서정말감사했어유 다음에도꼭끼워주세유.......함밖꽃님고생많으셨읍니다 참여하신모든분들행복하세요
나이를 잃어버리고 함께 해주신 장로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항상 기둥이 되어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혹 저희들 말실수 한것 있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ㅎㅎ
워크샾 후기를 넘 자세히 기록하셨습니다. 젊음의 기를 흠뿍받고 즐거운 1박2일 피곤하지도 않고 아직 여운이 남아있어요. 철저한 준비를 지시한 함박꽃님의 섬세함 든든합니다.
와~실장님 기억력이 대단하시네요...마치 필름을 보는것 같은....재미있게 감동있게 잘읽었습니다....참석한 친구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