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벙개산행 천상데미산

[젠틀/유계선56]

2008년 09월 벙개산행 

일   시 : 2008년 09월 06일(토요일). 오전08:00

행선지 : 천상데미산1080m(장수). 산행거리 : 약8.0km(약 4시간)

코   스 : 데미셈(신암리)-오계치-천상데미산-노하리뒷산-노하리(하산)

준비물 : 중식. 식수. 약간의간식. 여벌 T셔츠 반바지. 간략등산장비

회   비 : 10,000원.

집결지 : 오전 08시정각. 전주시청 민원실앞(주차무료개방)

참고 : 벙개산행 행선지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참여한다는 전제에

        긴급선회 합니다. 축제에 참여하는 자세로 동참 해 주세요....

           방장:이영관(52) : 011-652-6826

 

와룡자연휴양림

			전북 장수 천천면
			◆  전북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산 82-1 면적 104ha로, 해발 650m 지대에 휴양시설이 집중돼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지낼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봉인 시루봉(1,200m)이 금남호남정맥의 오개치와 연결되고, 산세가 어채(홍어) 형상을 한 형태로 계곡분지를 이루고 있어 주위 경관과 계곡물이 깨끗하며 차갑기로 유명하다. 휴양림 건너편에 솟은 홍두깨비봉은 6.25때 격전지로 유명한데, 아직도 무기와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며, 중간에 있는 약수터는 제사지낼 때 정화수로 사용할 정도로 깨끗하다고 한다. 잘 정리되어 있긴 하지만 계속 정비를 하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머물면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썰매장과 주위 유명한 산들과 연계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특히 자연자원으로 쪽동백, 참나무, 느릅나무 등의 활엽수와 적송, 낙엽송의 울창한 숲과 계곡 사이에 설치된 야영 및 산막에서 숲속의 숙박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등산의 즐거움과 다래, 도토리, 밤, 으름, 버섯, 오미자 등의 과실을 얻을 수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눈이 오는 날에는 설경과 아무도 지나지 않은 하얀 눈이 쌓인 산책로를 걷는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나무에 피는 눈꽃을 볼 수 있다. 특히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도 손책이 없다. 산림문화휴양관 뒷편에에서 시작하는 산책로는 약 3km로, 휴양림 단지를 한 바퀴 도는 정도의 가벼운 산책로로 휴양림 어디서 든지 접근이 용이하다. 썰매장 옆에 있는 각시소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휴양림 정상에 있는 삿갓봉(1,080m)에 오른 후 오계치를 거쳐 휴양림으로 다시 내려오게 되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삿갓봉을 거쳐 오계치로 내려선 다음 능선을 따라 팔공산(1,151m)까지 연결되는 등산로는 약 14km의 거리로 약 7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막 : 4평형(3동), 6평형(7동), 10평형(2동). 샤워시설·침구류 구비. 가스렌지 미비치 복합산막 : 13평형(12실), 80평 연수의 집(1동). 샤워시설·침구류 구비. 가스렌지 미비치. 연수의 집은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 이용. 야영장 : 1·2·3야영장, 야영데크 75개 공중전화 : 수영장 앞에 동전식 공중전화기 설치. 매점 : 24시간 운영, 커피자판기 있음. 기타시설 : 야외강의실, 사계절 인조썰매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운동장(축구, 배구, 족구)
			팔공산 산행은 장수읍에서 팔성암으로 오르거나 대성리에서 시작하면 된다. 1코스 : (9.4km, 4시간 40분) 안양마을 → 팔성암 → 북능선 → 굴 → 헬기장 → 정상(송신탑) → 남능선 → 1,013고지 → 대성초등학교 → 금평마을 → 버스정류장 제2코스 : (10.5km, 5시간 10분) 안양마을 → 팔성암 → 헬기장 → 정상 → 서부 능선 → 대성목장 → 필덕마을 → 필덕저수지 → 대성리
			팔공산 장수읍으로부터 약 6Km 지점에 위치한 팔공산은 장수군이 고원지대인 탓으로 1,000m 가 넘은 산답지 않게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 비교적 순한 산이다.
			○ 전주에서 26번 국도를 이용하여 마이산으로 유명한 진안까지 와서 진안에서 계속 26번 국도를 타고 천천면에 이르러 우회전해 719번 지방도로를 타고 약 5km 남하하면 남양리 남양교 앞 휴양림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입해 5Km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휴양림 입구다.88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장수 나들목에서 나와 19번 국도를 타고 장수읍까지 북상 후 남양리 남양교에서 좌회전해 와룡리로 들어선다. 전주에서 진입시 전주→26번 국도→진안→대천면→우회전→719번 지방도로→약 6㎞ 남하→남양리 남양교 앞 휴양림 입구 삼거리→오른쪽 방향→약 6㎞→휴양림 입구 88올림픽고속도로 이용시 장수 나들목→19번 국도→장수읍→719번 지방도로→천천 방면으로 약 8㎞ 북상→ 남양리 남양교→좌회전→와룡리 대전에서 국도 이용시 대전→17번 국도→추부→37번 국도→금산→725번 지방도→주천면→정천면→795번 지방도→진안→26번국도 →천천면→719번 지방도를 타고 남하→남양리 삼거리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산 82-1 관리사무소 063-353-1404, 350-2493

백운동 계곡 선각산,덕태산

		위    치 : 전북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백운동부락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장수로 넘어가는 팔공산(1,151m) 오계치 고개  바로 아래 `데미샘'이 바로 장장 500리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섬진강 물줄기의 시작점이다. 재미있게도 이 오계치와 팔공산은 동쪽 장수 땅에서 시작하여 서해로 흘러나가는 금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한편, 오계치 북단의 선각산과 덕태산(1,113m)는 맑고 깨끗한 옥류를 흘러보내는 또하나의 섬진강 발원지다.            백운면 백암리, 일명 `백운동" 계곡은 이름처럼 흰 구름이 자주 덮이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때론 인근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탁족을 즐긴다. 수량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널찍한 암반과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여러  '백운동'의 이름을 지닌계곡  중에서도 백미라 손꼽힐만큼 뛰어난 계곡미를 보여준다. 백운동 계곡을 찾아가는 길은 백운면 소제지에서 동쪽 소로길로 접어 들어 줄곧 계곡을 옆에 끼고 오르면 된다. 군데군데 농가를 지나면서 길은 곧 비좁은 비포장 흙길로 바뀌고 어느덧 산길을 오르는 가 싶더니 작은 고개를 넘자마자 곧이어 시원한 물소리가 울려 퍼지는 심산유곡으로 들어서게 된다. 길이 크게 돌아오르는 곳에 이르러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웅장한 너럭바위 아래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가 시야에 들어 온다. 이른바 `점진폭포'로서, 폭포 위로 오르면 너른 암반지대를 쓸고 내려가는 옥류동천 무릉도원의 풍광을 맞이할 수 있다.            백운동의 압권이라 할 수 있는 잠진폭포, 그리고 점진바위를 뒤로 하고 계속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숨겨진 여러 비경들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숲 사이로 들려오는 세찬 물소리와 숲 그늘 아래 미끄러지듯 흘러내려가는 암반계류, 역시나 발을 씻기조차 미안한 맑고 투명하다. 길도 잘 닦여있지 않고 편의시설이라고는 고작해야 두서너군데 간이 화장실 정도가 마련되어 있을 뿐이다. 한편 백운동계곡을 끼고 오르는 비포장 산판길을 따라 덕태산이나 선각산으로의 트레킹도 계획해 볼 수 있다. 다만, 여러 갈래의 산판길로 인해 길찾기가 쉽지 않다. 문    의 : 진안군청 문화관광과(063-430-2227)
		1) 서울 - (호남고속도로) - 전주 - (26번국도) - 연장삼거리 - (우회전,49 지방도) - 마 령 - (30번국도) - 백운 - 백운동 2) 광주/ 대구/ 부산 등지에서는 남원까지 온 후, 남원 - (17번 국도) - 임 실 - (30번국도) - 백운 - 백운동 순으로 찾아간다. 현지교통 : 진안-백운-백운동 행 `무진장여객' 버스(1일 2회,14:40, 1시간 소요) 또는 진안에서 1일 10회 운행하는 백운행 버스 이용, 백운면 소재지 하차후 백운동 계곡까지 3km, 도보 40분(또는 택시이용) * 문의 : 무진장여객(063-433-5282~3) * 서울/광주/대구/부산 등 대도시 방면에서는 전주를 기점으로 하여 전주-진안 행 직행버스(수시운행) 이용
		숙박업소 다수 백운면 일원 숙박업소 또는 근거리인 마이산 일원의 숙박업소 이용
		마이산도립공원, 성수산자연휴양림,오계치(데미샘/팔공산),와룡자연휴향림, 사선대 등   ○ 마이산 바로가기 클릭 ■☞ 마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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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슬60]

아름 다운 자연속으로 가을 문턱 마음껏 누리고 오세요...

[이가이버/이영관(52)]

잰털, 수고혔네. 하지만 근래 우리 벙개산행에 참석 실적이 상당히 저조하신 것으로, 기라성같은 명예에 행여 누가 끼쳐질가 염려가되니 여그저그 연락혀서 한 30명만 꼬득여서 모시고 나오게.ㅋㅋㅋ

[차주선]

9월6일은 장수에서 축제가 있는디요 산에갔다가 장수로오실거지요

[이가이버/이영관(52)]

그날이 그날인줄을 몰랐지뭔가, 당연히 장수쪽 산행으로 홱 꼬부려야지뭐

[박 찬수 50]

동생, 정말 잘 했어요.난, 그날 부안으로 간다기에 말도 못하고(준회원? 이다보니)...출장후 오늘 보니 날짜까지 바꿔가며 방향 전환 베리 굿! 과연 장수산악회 향우야. 장수에서 만나요. ^^*

[이가이버/이영관(52)]

젠털, 그날 장수가서 스케쥴들이 상당히 있을것이기 때문에 선각산은 무리이겠고, 신암리로 들어가 데이샘,오계치,천상데미산 노하리뒷산, 노하리로내려오세 산이름과 코스를 정정해두시게.수고..

[이가이버/이영관(52)]

산행당일 운행 하기로 약속한 냉장고기 운반차량의 제원- 적재량:40000g (서근뭉치22개), 저장온도0.0도씨 (봉고차에 탑재되고 얼음으로 중무장한 우리집 아이스빡스!)

[류관선(60회)]

모처럼 들어 왔습니다. 전주선후배님들도 건안하시지요? 즐거운 산행 되세요!

[옥아]

"한우랑 사과랑"축제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