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두레 모임 후기>
★일시: 2021년 11월 14일 (일) 20:00
★장소: 구글 미트
★진행: 도토리(동연, 서현네)
★참석자: 기린(승민네), 달콤(수연네), 팽이(수영네), 짱돌(연우,시우네), 웃는돌(수아네), 바다(재휘네), 빼빼로(동이네-서기)
1. 교사회 보고
- 10/23 싹꿈터 학교설명회 진행
- 10/30 소리빛누리: 전시&공연상영&무인장터. 싹터, 꿈숲터 가족들이 오전오후로 나뉘어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가짐.
- 10/23, 26 신규교사 면접
- 11/2 싹터 전체 학부모교육: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초한 갈등 풀어나가기’ 카페에 용오름께서 올려주신 후기 참고.
- 11/15부터 학년별 싹터 성교육주간. 가정에서 함께 할 부분 필요 시 별도 안내 예정.
- 10/1 5학년 대상 꿈터 설명회 진행.
- 11/4 꿈터 통합학년모임 진행. 모둠별 후기 카페 게시 참고.
- 싹터 들살이, 6,7학년 통합 제주 들살이, 8,9학년 학년별 들살이, 숲터 들살이 잘 다녀왔습니다.
- 10/16 숲터 학교설명회 진행
- 10/22 꿈숲터 청소년축제
- 11/6 숲터 전형 진행(정발산동)
- 10,11학년 인턴십 활동 진행중.
2. 소위별 보고
- 교육소위: 싹꿈터 학교설명회(10/23): 신청한 40여가구 중 30여가구 참여. 신입희망가구 19가구.
- 대외협력소위: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과장에게 등록하지 않은 학교도 지원 요청한 상황.
- 운영소위: 식당 매뉴얼 작업 진행중/셔틀 매뉴얼 작업예정. 11/12,13 김장진행.
- 재정소위: 10월 결산 카페 공지
- 홍보소위: 2022년 입학신전입 모집 맘카페 추가홍보
3. 논의 사항
3.1 고양자유학교가 왜 정식 법인이 아닌지, 정식 법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이유가 따로 있는지?
- 우리 학교는 몇 명이 모여 정관을 정하고 몇 가지 요건을 갖추면 단체등록을 할 수 있는 형태의 임의단체로 되어 있어서 발급번호도 임의단체로서 받은 고유번호임. 몇 년 전에 은결아빠 고래가 법인화를 추진한 바 있으나 오랜 검토 후 실익이 없다 판단하여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래에게 문의하면 좋을 것.
- 법인등록을 하는 것은 학교를 등록하는 것이 아니고 고양교육공동체를 등록하는 것. 법인화하는 게 급한 일이라고 이슈화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3.2 고양자유학교 20주년 행사에 관하여
- 10주년 때에는 어떠했는지: 구싹터에서 했는데 오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행사를 해도 되나 걱정하며 준비하다가 날씨가 상당히 좋아져서 행사를 잘 치루었었음. 10주년 행사 기획단이 구성되어 소리빛누리 때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기획: 10주년 기념공연을 하는 파트 하나, 학교의 역사를 전시하는 동시에 각 가정들도 각자의 역사를 돌아봐서 한데 모아보는 전시를 하는 파트 하나.
- 20주년 행사에 대한 아이디어:
* 졸업생, 졸업가정 부모들을 대상으로 패널회의 또는 질문응답을 하거나, 사전에 질문을 취합하여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하면 어떨까.
* 재학생 부모/재학생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추억해볼 수 있는 걸 기획해보자.
* 20주년을 기념하고 특히 코로나로 2년간 잘 만나지 못했던만큼 오래된 선배들부터 현재의 신입생까지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보면 좋겠다.
* 학부모대표나 두레대표들은 현재를 꾸려나가는 집행부로서 20주년 행사와 같은 큰 기획을 병행해서 준비하는게 쉽지 않으므로 대표자회의와 별개의 기획단이 꾸려져서 소통해가며 준비하면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될 것 같다.
3.3 내년 학부모 대표에 대한 의견
- 2019년 학부모 대표 공석 당시 두레대표들이 회의 때 모든 걸 결정하고 뭔가 대표할 행사가 있으면 돌아가며 하기도 했음. 아무래도 학부모 대표가 있으면 조직에 안정감이 있다는 측면에서 좋을 것 같음. 하지만 없다고 해도 학교의 시스템이 허술한 것은 아니므로 급히 서둘러서 인선을 하지는 않으면 좋겠다.
- 교사회와 행정실 등이 어려움 속에서도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학부모 대표가 학교를 운영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으로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의사소통의 구심점이 없으면 어려움이 많으므로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마음을 모아주시고 들이는 공에 비하여 얻는 것이 더 많은 자리인 학부모 대표에 마음을 내주어 공석이지 않은 상태로 시작되면 좋겠다.
- 2월 총회 전까지 학부모 대표를 모시려는 노력이 계속되면 좋겠다.
어느덧 2021년도 12월 마지막 두레 모임을 앞두게 되었네요.
마지막 모임만큼은 가능하면 대면 모임이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12월 12일 일요일 낮 시간에 학교에서 오프라인 모임하는 쪽으로 일정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빼빼로, 후기 고맙습니다~^^
다음 달은 얼굴 볼 수 있는 귀한 날이 될 것 같은데 아쉽게도 자유풍 외부 공연하고 겹치네요 ㅠ.ㅠ
그래도 한 달 동안 단계적 일상회복 잘 이루어져서 반가운 얼굴들 실컷 볼 수 있기를 빌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