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0. 파평윤씨 대종회 부회장들과 같이 서해고속도로 서해대교를 건너
행남도 휴계소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하고 현대철강 공장을 지나 석문방조제와
대호방조제 총연장길이 18.4km의 곧은 길을 시원하게 달리어 삼길포항에 도착하여
선상에서 생선회를 사서 식당에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장고항의 노적봉
외목헝의 바다경치를 만끽하고 돌아와다
차안에서 본 서해대교
휴계소에서 악기를 파는 자마이카인들
휴계소에서 본 서해대교
총연장 7,310m, 교폭 31.41m인 왕복 6차선 도로교로, 국내 교량 중 가장 길다.
1993년 11월 4일 착공되어 2000년 12월 15일 개통되었다. 풍속 65m/sec의 강풍과
리히터 규모 6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해수로 인한 부식에 대비하여
내염 시멘트 및 에폭시 코팅 철근을 사용하였다. 또한 서해대교에는 사장교와
FCM교(장경간 콘크리트 상자형교), PSM교(연속 콘크리트 상자형교) 등 3가지 다리 형식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었다.
행남도휴계소에서 본 평택항 전경
행남도 휴계소에서 본 멀리보이는 당진화력발전소
행남도 휴계소 전경
휴계소에 설치된 풍차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자마이카 사람들
서해 해변에서
고기잡이하는 어선들
서해변 경치
석문각 앞에서(파평윤씨 대종회 간부들)
윤성용 윤추원 윤성태 윤흥순 윤민 윤준병 윤병주 각문중회장들
석문각 전망대에서본 서해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석문각에서 본 당진 화력발전소
석문각에서 본 서해 경치
석문각에서 본 서해 경치
석문각 정원에서 윤흥순 상임부회장
석문 방조제
대호 방조제
삼길포 우럭 축제 간판
삼길포선상 생선회 파는 배들
생선회 가격표
래방객 모두가 여기서 회를 사서 식당으로 간다
숙련된 생선회를 뜨는 아즈마 상인
이동하는 차안에서 촬영
장고항 노적봉
외목항에서 본 경치
외목항에서
석문 방조제경치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석문 방조제경치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석문 방조제경치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석문 방조제경치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석문~대호 방조제 18km 드라이브 코스
동양 최대 길이의 방조제를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해방감을 준다.
석문 방조제길은 막힘 없이 질주할 수 있는 해안 드라이브의 백미다.
4차선 도로가 바다를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금을 긋는다. 시원스레 뚫린 길은 그 끝이
어디쯤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어슴푸레 가로등이 불을 밝혀야만 방조제와 수평선을
분간할 수 있을 정도다. '모세의 기적'을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낸 웅장한 방조제는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짜릿한 무한질주의 쾌감을 선사한다.
동양 최대 규모의 석문 방조제는 길이만도 10.6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방조제다.
또한 인근에 7.8km의 대호방조제와 연결되어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코스다.
석문방조제를 찾아가는 동안 길은 내내 장대하고 막힘 없다. 거대한 위용을 지닌 7.3km의
서해대교를 건너 38번 국도로 접어들면 길은 6차선으로 시원스레 뚫려 있다.
교통량이 많지 않아 적당히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싹둑 잘라 놓은 듯한 방조제에 닿으면 차는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달려나간다.
엑셀러레이터를 깊숙이 밟으며 속도를 높인다. 탁 트인 바다에서 불어오는 향긋한
바람을 맞으며 극도의 해방감을 맛본다.
길 옆에는 유채꽃과 갈대숲이 목가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방조제 너머에는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이들과 한가로이 둑방을 거니는 연인이 눈에 띈다.
곧게 뻗은 석문방조제를 나와 대호방조제로 가는 길에는 소담스런 농촌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거대한 두 인공물을 연결하는 도로여서 더욱 낭만이 느껴진다. 드넓게 펼쳐진 간척지 너머
해가 뉘엿뉘엿 진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마을이다. 대호방조제를 건너면 도비도휴양지에서
잠시 쉬어 가도 좋다.
전망대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있어 바다의 정취를 여유롭게 담을 수 있다.
대호해수탕에서 피로를 풀어도 좋다. 암반해수탕이라 수질이 뛰어나고 노천탕에서는
난지도를 조망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Drive Tips
감시 카메라 석문방조제에는 과속 감시 카메라가 딱 한 곳에 있다. 방조제 중간쯤에
간이 화장실이 있는 휴게소 전방 100m. 대호방조제에는 감시 카메라가 없고,
왜목마을 진입 전 500m 부근에 한 대 설치되어 있다.
갓길 조심 방조제 둑방 쪽으로 차를 세울 수 있다. 주차할 때나 차에 탈 때,
출발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호방조제(충남 당진) - 바다 가르는 드라이브 "짜릿"
충남 당진의 대호방조제는 겨울철 탐조여행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서해안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당진까지 간다.
아산만과 남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는 충남 최서북부에 위치한 당진군은
드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지고 있어 충남의 곡창지대로 불려온 곳이다.
또 대호만과 아산만등 서해일부가 접하여 간척지와 염전 등이 발달, 각종 산물들이 풍부하다.
당진에서 대호방조제로 들어가는 615번 도로를 달리면서 너른 들녘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쭉 뻗은 대호방조제길은 시원스럽기 그지없다.
대호방조제는 79년 착공, 84년에 완공됐다. 당진 석문각에서부터 도비도 갑문을 거쳐
서산 삼길포까지 총길이가 무려 7.8km나 된다. 석문각에서 도비도 갑문까지 5km에 일직선으로
난 길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방조제 바깥쪽으로 갯벌이 그대로 보인다. 각종 양식밭이 펼쳐져 있으며 멀리 난지도가
그림처럼 떠있다.
방조제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간척지와 서해바다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대호방조제 동쪽끝에 위치한 교도리 언덕에는 즉석 횟집들이 성시를 이뤄 바다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곳 횟집들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횟감을 선보이는데 겨울철에는 농어와 생굴 등이 군침을 돌게 한다.
교로리를 출발, 길다란 방조제길을 따라 달리면 호수위를 나는 철새떼의 환상적인 날개짓도
볼 수 있다. 대호방조제에 많이 찾아 오는 철새는 주로 청둥오리, 가창오리, 논병아리 등
10여종의 오리종류들이다. 먹이를 찾아 바삐 날아 다니는 일몰,일출 때 가장 활발하다.
대부분의 철새들은 저수지 물에서 잠을 자지 않고 저녁식사만 하고 물을 뜬다. 해가 난지도 너머로
지고 노을빛이 검어지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일직선으로 뻗은 대호방조제 길은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어 최고의 드라이브
명소로 꼽힌다. 또 서산과 당진의 여러 명소들과도 연계가 손쉬워 코스를 택하기에 따라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호방조제 앞바다에 떠있는 섬무리 가운데 큰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섬무리가 대난지도.
서울여의도 크기만한 이 섬은 ㄷ자 모양으로 50호가 모여 반농반어의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인근 도고온천과 온양온천에 들러 피로를 풀 수도 있다.
첫댓글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