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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위의 악어 문양"
프랑스의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Rene Racoste)의 별명, 악어에서 고안된 피케 셔츠. 1933년 운동을 위해 태어난 라코스테 셔츠는, 이후 70년에 걸쳐 복식문화에 장구한 혁명을 실천하고 있다. 라코스테 셔츠 한 벌로 골프나 축구, 테니스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고, Y셔츠 대용으로 회사에 출근할 수도 있다. 여름이면 재킷이 필요 없이 레스토랑과 콘서트 홀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전천후 착의가 가능한 이유는 그 디자인이 가진 편안함과 튀지않음의 장점에서 비롯된다. 너무 값싸지 않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옷이 오래 입을 수 있다. 취향에 따른 사회 신분의 구분이 뚜렷한 서구에서 라코스테는 계급적 기호를 드러내는, 몇 안 되는 대량 생산품중 한 가지다.(윤규홍, 예술사회학)
첫댓글 물빠지던데요-.-
교수님 오늘 입고 오셨죠! 흰 캔버스 운동화(스프리스로 추측)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