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정희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정희진입니다.
갓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라면 그 로망 중 하나가 바로 엠티 아니겠습니까? 저는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엠티에 갈 생각에 정말 설렜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드디어 엠티조가 편성되었고 조원들의 이름을 보니 선배님들도 많이 계셔서 제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친한 동기들과도 많이 붙었고 몇몇 성함을 알고있던 선배님들도 계셔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난 3주간 조원들끼리 정말 가까워졌고 즐겁게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과 회식도 정말 많이 하고 동기들끼리도 자주모여 놀다보니 저희는 떨어질 수 없는 소중한 한 무리가 되어있었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매꿔주고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알고 심지어 선배님들께서 저희를 끊임없이 보듬어주다보니 4조 다같이 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4조 사랑해) 아마 이러한 단합력이 저희를 체육대회 1등, 연극 1등 심지어 종합 1등으로 이끌어주는 연료가 아니었을까요!! 체육대회를 하는 동안 저희 조장님은 중요한 시험이 있어 참여하시지 못했지만 저희는 그 큰 공백을 매꾸기위해 더욱 더 엄청난 노력을 하게되었습니다. 결국엔 피구와 릴레이미션을 1등을 하고 응원점수를 받아 체육대회 1등을 하였을때 저희가 신나서 조장님에게 열심히 자랑했던 기억도 납니다.ㅎㅎ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각 조들은 방으로 들어가 저녁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조원들이 저녁을 준비하는데에 손을 보탰고 덕분에 여유롭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구워주신 고기와 소세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생하신 오승철 선배님, 서현준 선배님, 유학희 선배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밥상 자리가 여유롭지 못해 배고프셨을텐데도 30기와 29기 선배님들 먼저 먹게해주신 다른 고기수 선배님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 밥을 다 먹고 조장님이 숙소에 도착하시고 드디어 3주간 야심차게 준비한 저희 4조가 연극을 하러갔습니다. 정말 떨렸지만 남주,여주를 맡은 지우와 현도오빠는 더 떨리겠지싶은 마음에 티는 안내고 둘을 위로(?)해줬던것같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웃음 포인트와 설렘 포인트에서 관객들 모두 빵빵 터지는 모습에 저희는 정말 큰 기쁨과 안도를 했습니다. 관객의 반응을 볼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국 연극 1등을 거머쥐었고 지난 3주간의 보상을 받은 느낌에 정말 기쁘고 울컥했습니다. 연극과 종합 1등 발표(4조가 1등!!)를 모두 마치고 뱃지 수여식에 갔는데 밤하늘에 별도 엄청 많이 보였고 시원한 밤공기에 촛불까지 들고 있으니 정말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직접 과잠에 뱃지를 달아주시는데 그제서야 진짜 경찰행정학과에 들어온 느낌이었고 소속감이 느껴졌습니다. 뱃지를 수여받고 각자 조의 방에 들어가 술자리를 가지게되었는데 선배님들이 해주신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그렇게 조금씩 술을 마시다보니 이동원 교수님과 류동훈 교수님이 오셔서 화합주를 만들어주셨는데 고기수 선배님들과 교수님께서 나눠마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ㅜㅠ 두 교수님이 가시고 저희는 마니또 공개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걸려서 예상 밖이었습니다!! 제 마니또는 저희 조장님이신 오현택 선배님이셨는데 예상은 했지만 아닌것 같았다고 ㅎㅎ 안들켜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마니또 벌칙인 의리주를 돌리고 나서 선배님들이 30기 의리주를 타주셨는데 꼴찌가 저희 조 지우였습니다. 하지만 지우가 술을 잘 못해서 걱정을 하길래 앞차례 사람들이 거의 다 마셔주어서 지우는 엄청 조금 마셨습니다. 저희 30기 의리 대단하죠?ㅎㅎ 그 다음엔 선배님들이 30기들이 선배님들 의리주를 타달라하시길래 저는 이온음료를 넣고 있는데 재훈이가 소주 2페트를 넣어버렸습니다..ㅋㅋㅋ 그 의리주를 선배님들이 드시는데 양이 줄지를 않자 마지막 순서인 오승철 선배님께서 해병대가 뭔지 보여주겠다하시면서 해병대 옷으로 갈아입고 오셨는데 그 전 순서 선배님께서 의리주를 다 마셔버려서 당황하신 오승철 선배님을 보고 모두 웃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동기들과 선배님들께서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한상암 교수님과 이명우 교수님이 오셔서 같이 술게임도 하고 동기들과 선배님들 심지어 교수님까지 노래도 부르고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한상암 교수님은 나중에 한번 더 오셔서 놀다 가셨습니다 ㅋㅋ) 시간이 지나 6시가 되었을때 살아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졌을때 남은 사람들기리 라면을 먹고 조금 잔 뒤에 롤링페이퍼를 쓰고 숙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엠티가 끝나버려서 저희 조 사람들을 매일 못 본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사이가 너무 좋아서 자주 만나긴하겠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희 4조의 멘토셨던 행기부 선배님들..! 중간중간 오셔서 간식들도 사주시고 응원 열심히 해주시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던거 같습니다!! 그 응원들과 피드백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장이신 오현택 선배님! 저희 엠티 준비하시면서 시험 준비도 하시고 식단 관리까지.. 너무 힘드셨을것 같은데 저희 너무 열심히 그리고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ㅜ 다음에 세종에서 꼭 뵈요!! 그 다음 오승철 선배님! 엠티 회의랑 연습때 엄청 열심히 봐주시고 아이디어도 계속 내주시고 초반에 게속 분위기 풀어주시려고 노력해주신거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희 부조장이신 유학희 선배님! 직접 말을 못했지만 선배님이 내주신 아이디어랑 개그 저는 정말 웃겼어요 속으로만 웃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ㅋㅋㅠㅠ 3주간 저희 열심히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같이 마셨던 서현준 선배님! 선배님..정말 비제이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비제이 연기할때 진짜 너무 재밌어서 아프리카TV는 현준 선배님 놓친거 정말 후회할거다..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ㅋㅋ 그 다음에 착한 깡패 배은준 선배님! 롤링페이퍼에도 적었지만 너무 선하게 생기셔서 깡패 역할 맡은거 진짜 걱정했어요 근데 뛰어난 연기력으로 커버친게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상요 선배님! 진짜 마니또 미션 제가 해드린겁니다. 당한거 아니에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고기수 선배님들 의리주 마실 때 진짜 많이 마신것같았는데 제가 못주무시게 해서 죄송해요. 같이 놀고싶어서 그랬습니다ㅠㅜ 그 다음 정유진 선배님! 선배님 춤 진짜 잘추시는 거 아시죠? 근데 어떻게 잘 알려주시기까지..ㅠㅠ 저희 조 1등한거에는 유진 선배님 비중이 엄청 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민형 선배님! 처음 조모임 회식에 갔을때 저는 세종에서 온 사람이 현택 선배님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저 멀리에서 어? 나도 세종에서 왔는데 소리를 듣고 정말 설렜습니다. 심지어 같은 고등학교 선배님에 최애 선생님까지 같다니.. 진짜 이건 운명이 아닐까요ㅎㅎ 다음에 같이 저희 최애 선생님 뵈러 가볼까요? 기다리겠습니다! 그 다음 우리 F4 짐승남 이희광 선배님!! 선배님 역할 진짜 어려우셨죠ㅜ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소리 지르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럼에도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F4 박수범 선배님! 후배들 앞에서 애교부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ㅠ 근데 진짜 너무 귀여우셨어요 진심입니다 ㅎㅎ F4에서 제 원픽은 선배님이세요 ㅋㅋ 세번째 F4 박원민 선배님! 선배님 진짜 섹시 그 자체셨습니다.. 30기 동기들 전부 선배님에게 반했으면 어쩌지 싶을 정도에요 연습때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모습 진짜 존경스러웠습니다!! 그 다음 박보려 선배님! 저희가 만든 의리주 마실때 주무시는 예진 선배님 몫까지 다 드시는거 보고 와....진짜 멋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의리 짱이에요. 그리고 김예진 선배님! 엠티 일주일 전이라 선배님들께서 깜짝 생일파티 준비하셨다해서 저도 기대했는데 선배님은 어떠셨나요? 앞으로의 생일날에 저희 4조를 조금이나마 기억해주시면 좋겠어요 생일축하드립니다!! 우리 동기 소희야 너랑 지우랑 셋이 같은 조 된게 일단 너무 좋았어!! 난 너가 그렇게 술을 잘마시는 줄은 몰랐는데 너 진짜 잘마시더라 ㅋㅋ.. 혼자 흐트러짐이 없던데? 내가 좀 더 분발할게ㅜ 3주간 너무 즐거웠구 앞으로도 잘지내자!! 그리고 동기 지우야 통학하느라 3주간 좀 힘들었을거같애 1교시도 자주 빼먹구 ㅋㅋㅋ 너가 처음에 여주한다길래 너무 고마웠다 ㅋ 근데 진짜 여주 역할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앞으로 1교시도 좀 나오고 ㅎ 고생했다!! 그 다음에 시현오빠 어쩌면 경행 빵빵이커플이 될 수 있었던 우리..ㅋㅋㅋ 그래도 우리 다른 역할은 잘 했어 그치?ㅋㅋㅋ 막바지에 감기로 많이 고생한거 같아서 내가 다 속상하네ㅜ 감기 빨리 낫고!! 건강하게 보자! 우리 조 30기들도 자주 봐야하는 거 알지? 다음에 우리 4고치자 선배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재형아 너가 우리 조 분위기가 진짜 좋게 만든데에 한 몫한거같애 ㅋㅋㅋ 앞으로는 술 천천히 주량껏 마시고!! 무리하지마! 다음에 현도오빠! 오빠가 우리 30기 진짜 잘 챙겨줘서 엇나갈 일 없이 똘똘 뭉쳤던거같아 맏이 역할 제대로 했어 ㅋㅋㅋ 남주 역할도 너무 잘살렸고!! 말투가 너무 다정해서 문제였지만 ㅋㅋㅋ 무대에선 정말 좋았어! 진실게임 내용은 평생 비밀로 할게 ㅎㅎ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인사하자! 그리고 글긱즈 수범아! 너 왜 오티때 노래부른거 너 아니라했어ㅡㅡ 난 그것도 모르고 다른 애 찾을 뻔 했잖아 엠티때도 노래 진짜 잘부르던데!! 앞으로 노래방도 자주 가자 수범이라는 이름이 흔하지 않은데 수범 선배님이랑 너랑 이름 똑같아서 되게 신기했었어 작은 수범아 앞으로도 잘지내자 ㅋㅋ! 그리고 마지막 F4 꽃미남 재훈아! 너가 꽃미남 연기할때마다 진짜 킹받았는데 너가 더 뻔뻔하게 나오니까 더 킹받더라 ㅋㅋ 그리고 너 말투 너무 중독적이라 사람들 모두 너 말투로 바뀔거같애 그리고 너 선배님들 의리주 너무했다!!! 누가 그렇게 하랬어!ㅋㅋㅋ 암튼 앞으로도 잘지내자 재훈재훈~~
4고치자 우리 4조 30기들 졸업 전까지 자주자주 보는겁니다! 선배님들도 약속하셨어요!! 정말정말 재밌는 엠티였습니다. 30대 학생회 한울 선배님들도 엠티 기획해주셔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찰행정학과 선배님들 동기들 교수님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했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30기 김재훈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재훈입니다.
이번 4월 6일, 7일 무주 나봄리조트로 MT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MT를 특히 기대했던 이유는 코로나로인한 수학여행을 고등학교 때는 간단하게 마쳤던 기억이 있어, 이번 MT는 정말 제대로 즐기고싶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더더 마음이 들떴던 거 같습니다. 물론 문체부 활동과 조모임 연습 활동을 같이 하느라 육체적으로,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선배님들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분위기도 띄워주시면서 저희가 힘들지 않도록 응원도 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고, 활동을 하느라 배고픈 저희 동기들을 보시고 맛있는 음식들도 사주시고, 승리관에서 연습할 때 밥을 못 먹었을까봐 빵과 음료들을 나눠주신 모습을 보고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배님들이 MT를 가라고 추천하신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단합력, 또한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 밖에 다른 좋은 점도 많아 정말 후회없는 MT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일 함께 연습하고,조원들끼리 친해지기 위해 마니또를 진행하고, 조 회식을 하면서 선배님들과 동기들과의 어색함은 사라져 MT 당일에 정말 재밌게 놀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30기들이 힘들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고,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선배님들끼리 늦게까지 회의를 하시면서 저희 4조 사고치자 조가 최고의 조가 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점이 정말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선배님들이 고생하시고, 노력해주셔서 4조 사고치자 조는 말 그대로 체육대회 1등과 연극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워 종합 1등이라는 사고를 쳐 버렸습니다. 연습 과정에서 분명 걱정도 되고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 라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막상 MT날이 되니 그동안 선배님들이 고생하신 모습을 보니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연극을 마칠 수 있었고, 다행히 반응도 좋고 결과 또한 최고의 결과로 나오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MT가 끝인 인연이 아닌, 졸업할 때까지도 아닌 졸업을 마치고 나서라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 4조 ! 사고쳤다 ! 우우우 ~!!
30기 정수범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정수범입니다.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무주나봄리조트로 MT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처음 가보게 되는 MT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MT를 가기 전에 제가 4조에 속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이름의 동기들과 대부분 제가 모르는 선배님들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낯가림이 많고 소심한 저는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조 모임 회식을 통해 동기들과 빠르게 친해 질 수 있었고 선배님들 또한 낯가림이 심한 저에게 먼저 친절하게 다가와 주셔서 선배님들과도 생각보다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체부를 끝나고 씻지도 못하고 바로 조 모임을 가야해 힘들기도 하였지만 선배님들이 자주 음식을 시켜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이 처음 배역을 주셨을 때 속으로 “하.... 과연 내가 이 배역을 잘 소화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만 이러한 배역을 맡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이였던 현도형과 지우 서브 남주인 재훈이 그리고 F4 역할을 하며 많이 망가지신 수범 선배, 희광 선배, 원민 선배 또한 나시를 입고 열연을 펼치신 승철 선배와 조장이셨던 현택 선배, 양아치 연기를 하며 망가지신 상요 선배와 은준 선배 아프리카 방송을 하며 가장 많이 망가지신 현준 선배님을 생각하면서 제 배역을 생각하니 생각보다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공연 때 큰 목소리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춤을 3개나 따신다고 고생 많으셨던 유진 선배님(몸치인 저 가르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과 항상 잘하고 있어! 라고 칭찬해주시고 아이디어 뱅크이신 민형 선배님 그리고 편집하시고 영상 만드신다고 고생하셨던 부조장이셨던 학희 선배님과 예진 선배 보려 선배님들 항상 30기인 저희를 걱정하고 잘 챙겨주신 조장이셨던 현택 선배 많은 대본 아이디어를 내신 승철 선배 우리 조의 분위기 메이커이신 현준 선배 항상 편하게 30기인 저희를 대해주신 상요 선배 어색한 경상도 사투리를 하시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신 희광 선배, 제가 편하게 대할 수 있게 해주신 은준 선배 저희 가운데서 항상 갸루 갸루 하시며 저희의 배역에 용기를 주신 수범 선배 제2의 이하늬인 원민 선배 30기인 현도 형, 시현이 형, 재형(네!, 집중!, 해산!), 재훈, 희진, 소희, 지우 4조 모두 고생한 덕분에 MT 1등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MT는 대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제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좋았던 추억 중 하나로 영원히 간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선배님과 동기들 모두 감사합니다!!! 4조 MT끝나고도 영원히 만나길....
30기 김재형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재형입니다. 저는 MT 조 편성되기 전에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일에도 웃는 편이라서 겉으로 티를 잘 못 냈습니다. 때론 휴학이나 자퇴를 할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힘들고 힘들었던 때에 MT 조 편성이 되었고 같은 조에 친한 동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많이 힘들었는데 MT 조 분위기는 정말로 예상 밖이었습니다. 처음에 조용히 앉아만 있었는데 선배님들께서 재밌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동기들끼리도 어색해서 말을 자주 하지 못했는데 야식을 정말 많이 사주시고 회식에서 먼저 말씀해 주시고 MT 연습을 통해 동기들끼리 친해질 수 있게 해주셔서 지금은 등교뿐만 아니라 하교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루에 한 번 이상 전화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준비 기간이 너무 짧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3주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MT가 끝나고 나니 문체부 끝나고 기숙사 들어가는 것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연습을 했던 공공정책관을 가보기도 했습니다. MT 연습을 하면서 재밌고 즐거웠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웃음이 그치지 않았고 심지어 1등까지 해서 기분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역할이 부끄러워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나올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큰 소리를 냈지만 실수를 해서 점수가 떨어질까 조마조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결국 1등을 해서 뿌듯했습니다. 친구가 찍어준 제 영상을 보니 제가 봐도 너무 웃겼습니다. 1등을 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침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MT 때 장기 자랑뿐만 아니라 체육대회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조가 아닌데도 어느 순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피구하는 것을 보다 보니 교훈을 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공에 맞아 아웃된 사람만큼 선을 밟아서 아웃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하더라도 규칙부터 지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릴레이 게임을 할 때 4조가 먼저 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너무 놀랐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도 안 들었는데 수범이와 풍선을 다리로 옮겨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이게 가능한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안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니까 옆에 있던 희진이가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 된다고 생각해.”라고 해서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릴레이를 4조가 처음으로 했는데 끝나고 나니 학생회 선배님께서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났다고 하셔서 ‘오늘은 되는 날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육대회를 1등하고 저녁 먹을 준비를 하는데 선배님들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장기자랑 준비를 하는데 그때 드는 생각이 선배님들께서 너무 준비를 많이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자랑 소품, 의상, MT 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바쁘신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여러 가지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1등 했습니다. 선배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4고치자의 조장이신 오현택 선배님,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이 아니셨다면 1등은 생각도 못하는 일입니다. 4고치자의 부조장이신 유학희 선배님, 너무 노력하시는 모습이 자주 보이셔서 저도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승철 선배님, 처음에 너무 어색해서 30기끼리 친해지게 하려고 분위기를 계속 좋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동기들끼리 자주 연락하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서현준 선배님, 장난을 많이 해주셔서 어색한 분위기 계속 좋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선후배간 동기간에 말을 트게 하려고 노력하신 점 알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민형 선배님, 정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연습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대본이 자연스럽고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적극적인 모습 잊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정유진 선배님, 춤을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에 꼽을 정도로 엄청난 몸치인 저를 가르쳐 주시면서 많이 힘드셨죠? 너무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뜨거운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고상요 선배님, 어색한 30기 동기들에게 먼저 다가와 어색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기 자랑할 때 쓰러지시는 장면에서 많이 아프셨죠.... 선배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배은준 선배님, 불편하고도 어색한 역할이셨을 텐데도 적극적으로 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저는 어색한 역할이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데 선배님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희광 선배님, 많이 부끄러우셨죠? 선배님께서 열정적으로 연습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선배님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았는데도 선배님에 비해 덜 해서 부끄러웠습니다. 앞으로 선배님처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범 선배님, 저는 F4의 역할 중 선배님의 역할이 가장 부담스럽고 부끄러운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께서는 오히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호응과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생각하시면서 좀 더 재밌게 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만약 제가 나중에 그 역할을 하게 된다면... 절대로 못 할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원민 선배님, 선배님의 역할은 아무나 하기 어려운 역할이었는데 선배님이셔서 그 역할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이 계셔서 재밌게 장기 자랑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박보려 선배님 김예진 선배님, 춤 가르쳐 주시고 영상도 편집하셔서 많이 힘드셨죠? 선배님들께서 편집하신 영상이 30기 동기들 사이에서 저걸 어떻게 하는 건지 궁굼해 하는 동기들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이 계셔서 4고치자의 장기 자랑이 2배로 좋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노력해주신 부분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남주를 맡은 현도 형, 저는 아직도 남주는 형 말고는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기가 너무 살아있는 것 같고 춤도 너무 잘 추셔서 형이 있어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계속 연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주를 맡은 지우, 많이 힘들고 부담스러운 역할이었을 텐데 자신감 있게 해줘서 고마워. 친해질 기회가 많았는데 아직도 너랑은 어색하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서브 남주 재훈아, 중요한 역할 해줘서 너무 고맙고 든든해. 근데 중요한 역할 담당하는 거 은근 잘하면서 재밌어 하더라. 너의 매력이 자신감이지 않을까 싶다. 부럽다... 시현이 형, 연습하면서 감기가 낫지를 않아서 힘들었죠? 그런데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참여해줘서 감사합니다. 수범아 나랑 같이 재밌는 역할 해줘서 고마웠다. 혼자였으면 절대로 못했어. 너와 함께해서 조금 덜 부끄러워 하고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어. 고마워 수범아. 희진아, 이름 기억 못해서 미안했어.... 이제는 기억하고 있어. 체육대회를 하면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나는 너 하면 태권도만 생각이 난다. 생각해보니 여자 동기들이랑 다 안친한 것 같네.... 소희야, 아직 너랑은 대화를 한 적은 없지만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장기 자랑 준비하느라 고생했어. MT 장기 자랑을 준비하고 MT를 즐기면서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입학하고 가장 큰 행사였던 만큼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직접 겪으니 기대한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준 4고치자 선배님들과 동기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30기 임소희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임소희입니다. MT는 저의 가장 큰 대학 로망이었습니다. 조 모임을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문체부 활동 끝나고 하는 건데 열심히 참여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조 선배님들이 저희 30기를 위해서 재미있는 주제로 내용을 구상해 주시고 대사도 써 주시고 맛있는 것도 사 주셔서 그런 선배님들의 노력에 보답하고 싶어서 힘들어도 더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MT 당일에 체육대회에서 1등을 했습니다. 같이 구호도 외치고 응원도 하다 보니 저희 4조의 단합력이 더 끈끈해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고 저희 4조는 장기자랑을 세 번째 순서에 했습니다. 3주 동안 열심히 준비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저희 4조가 당일에는 몇 배로 더 잘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역시나 장기자랑까지 전체 1등을 했고 3주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진짜 방방 뛰면서 좋아했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밖에서 촛불을 들고 선배님들이 배지를 달아 주셨는데 진정한 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학생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배지 수여식을 마치고 조별 시간에 선배님들니 안주를 만들어 주시고 함께 술도 마시며 놀면서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도 얼마 못 자고 아침에 롤링페이퍼를 썼는데 시간이 부족해 조 사람들 모두에게 써 주지 못 해서 아쉬웠습니다. 정말 첫 MT였는데 1등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저희 사고치자 4조 선배님들 덕분에 저에게 이번 MT는 정말 최고의 MT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MT 준비해 주신 학생회 선배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덕분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30기 동기들 덕분에 MT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고 이번 MT의 즐거움을 평생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조 사고치자 선배님들 동기들 함께 해 주셔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4조 사고치자 사고쳤다!! 우!우!우
30기 서지우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서지우입니다
4월 6일 저희는 생애 첫 잊지못할 MT에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MT를 내가 드디어 가 보다니 라는 생각으로 설렘을 품으며 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 이상에 행복을 느끼고 온 거 같습니다 저에게 이 행복을 느끼게 해준 분들은 바로 저희 조 선배님들인 거 같습니다 처음에 조 편성이 되고 ‘아 내가 진짜 MT를 가는구나 선배님들은 다 어떤 분이실까’ 라는 설렘을 품으며 첫 회식자리에 나갔습니다
정말 다 저희를 잘 챙겨주셨고 너무너무 재밌으시고 좋으신 분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첫 조모임이 너무 설렜습니다 지난 3주간 빠짐없이 만나며 연극을 준비할 때 선배님들이 저희 30기를 정말 잘 챙겨주셨습니다 저희 문체부 끝나고 지쳐있는 상태에서 선배님들이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고 항상 ‘고생했다 수고했다’ 라는 말들로 저희가 얼마나 힘이 났는지 모릅니다 또한 새벽까지 머리 맞대며 정말 재밌고 신박한 아이디어로 대본을 짜주시고
소품, ppt편집 등등 연극에 모든 걸 준비해주셔서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저희도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힘든 티 안내고 연기를 준비한 거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가 조 1위란 걸 해보고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체육대회에서도 조 1위를 달성해 너무 기뻤습니다 저희 4조의 아버지인 오현택 선배님은 체육대회에 참여하지 못하셔서 아쉬웠지만 그 자리를 채워주신 선배님들의 열정 덕분에 저희가 정말 사고를 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녁밥은 고기수 선배님들이 구어주신 숯불고기도 정말 맛있엇습니다 또한 다른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같이 차린 저녁밥이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고 그 시간도 행복했습니다 조 1위라는 행복한 결과를 품고 차린 술자리는 그야말로 잊지 못 할 순간인 거 같습니다 모두가 신나고 들 떠있는 상태로 술을 먹은 거 같습니다 술게임도 하고 진지한 대화도 하며 MT의 하루를 마무리 한 거 같습니다 재밋고 잊지못할 MT를 계획하신 학생회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경찰행정학과 학우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4조 사고치자 선배님들 저희에게 최고의 MT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기 김시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시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학여행을 못 가서 아쉬웠는데 mt를 간다고 하여 매우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처음에 조 배치를 받고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많이 긴장했는데 선배님들이 천천히 다가와 긴장감을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후 저도 그렇고 동기들도 다 같이 의견을 제시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선배님들이 빵빵이 커플을 하라고 하셔서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맡은 역할인 만큼 최선을 다해 만족시키려고 도전했지만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해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영상도 찾아보고 했지만 결국 포기한다고 하여 많이 아쉽고 죄송했었습니다. 저희 조가 대본은 너무 완벽히 짜서 시간이 부족해 못 넣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선배님들의 1위를 하려고는 의지가 너무 보여 더욱이 아쉬웠습니다. 저희 조 이름을 '사고 치자'로 지었을 때 진짜로 mt 때 사고 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미 확정은 되어있었지만 저희 조 이름대로 사고를 쳤고 1위라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조 이름이 '사고 치자'에서 '사고 쳤다'로 바뀌는 순간 열심히 한 보람을 느끼며 선배님들에게 한 번 더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술도 못 마시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선배님들께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수줍어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선배님들이 불편한 게 아니라 마음속으로는 많이 친해졌는데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였습니다ㅎㅎ 저희 사고 치자는 mt 끝나고도 저희 30기가 졸업할 때까지 모이기로 한거 잊지 않을 것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라고 생각한 mt를 이렇게 마무리하여 행복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4조 선배님들과 동기들이랑 같은 조를 하여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 우정이 영원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 mt를 재밌게 만들어 주신 학생회 선배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글을 쓰며 아쉽다고 한 부분이 많은 거 같은데 1위를 한 만큼 하지 못했던 것이 더 아쉬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잘 안 나와 구호를 잘 못 외쳤는데 여기서는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저희 조 구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고 치자! 사고 쳤자!! 우! 우! 우!!!!!!!!!!!!!
30기 오현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오현도입니다. 인생 처음으로 MT라는 곳을 가서 너무 떨리고 설레는 3주 였던거 같습니다. 3주 동안 즐거움도 있듯이 고난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선배님, 동기들과 많이 친해졌지만 처음엔 어색했고 긴장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의 도움과 회식을 하며 더 친해진거 같으며 같이 스토리 구상과 선배님들의 피드백 춤 연습으로 훨씬 더 가까워진 사이가 된거 같습니다. 저희 조 연극이 시작하기 전에는 많은 긴장과 부끄러움, 그리고 이태까지 한 모든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 위에 올라갔을 때 내가 실수를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과 선배님들과 동기들이 저를 보고있다는 생각을 하니 많은 긴장을 했지만 연기를 할 수록 주인공에 더 감정이입이 되는거 같고 실수없이 연기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관중들의 호응도 좋아 더 멋진 4조의 연극이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내가 연기라는걸 하고 3주동안 이렇게 열심히 한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기, 선배님들과 체육대회에서 함께 피구, 제기차기, 릴레이퀴즈를 함께하며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 으로 우승을 목표로 다가가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체육대회 1등 종합 1등이라고 발표됐을 때 그 기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정말 행복했고 4조 사고치자가 저한텐 최고의 조 였습니다. 선배님들 항상 저희 문체부 끝나고 바로 와서 배고프다고 치킨,피자 사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동기들아 많이 힘들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 정말 멋졌어 우리 4조 사고치자는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