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9일 목요일
날씨 : 남쪽은 비 중부는 더위
어디로 : 전북 남원 고남산 주지봉 봉화산
누구와 : 하민. 회나무
산행 코스 : 1차 고남산 2차 여원재 주지봉 왕봉 3차 구상 저수지 봉화산 왕복
언제 부터인지 트랭글로
백두대간 인증을 받고자
배지를 받다보니 다녀온 곳도
핸드폰 이상 트랭글 이상 등등으로
못 받은 곳이 있어서
요즘 회사도 한가하고
큰 마음 먹고 내차로 다녀온다.
기름값 10만원
도로비 4만원
밥값 5만원
출발 새벽 5시
도착 밤 9시 도착
미쳐도 단단히 미친 짓이네
왕복 운전 까지 완전히 돌아이네
그래도 내가 행복하니
남들이 어떻게 생각해도 그만이다.
1번 고남산은 차로 올라 갈수가 있어서
그런대로 쉽게 다녀온다.
비가 내려서 흠이지만
고남산도 조망이 좋치만
오늘은 완전히 꽝
고남산 정상에는 나보다 더 미친 사람이
백두대간 사진을 찍으려고
삼일전에 올라와 비가 계속 내려서
산불 감시 초소에서 먹고 자고 한다고
빗물로 밥을 해먹으면서
그것도 서울에서 내려와서
둘이 막상 막하라고 하네요.
고남산 기록표
산행 코스 산행 목적 보다 백두대간 트랭글 배지를 받고자
차가 더 올라 갈수 있으나 중간에 주차 하고 올라 갑니다
고남산 인증샷 이것을 찍으려고 인천부터 내차로 정신 나간놈
모처럼 쉬는날 함께한 하민
이분은 서울에서 내려와
감시 초소에서 삼일째 있다고 하네요
백두대간 사진을 찍으려고 왔다가 비가 많이 와서
텐트도 못치고 초소에서 빗물로 밥을 해먹고 있다고 하네요.
나에게 커피를 부탁 했지만 나는 커피를 안마셔서 많이 실망을 했지요.
참 대단한 분인지 나보다 더 정신 나간 사람으로 나는 생각을
그래도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패랭이꽃
하늘을 보고 있는 하늘 나리
고남산을 내려오면 첫번째 임도 옆에 있는 안내판
고남산 통신 시설에 올라 가는 산속 임도
2.
주지봉은 내가 이름 부친 봉우리다,
주지사 옆에 있어서
주지봉은 여원재에서 수정봉으로 올라 가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 암봉이다.
백두대간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
주지봉에 오르면 조망이 너무 좋다.
오늘은 흐린 관계로 남원 시내와
인월면 그리고 순창쪽 산군들이 보일정도
주지봉 바위 꼭대기에는 부처님이
동쪽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계신다.
백두대간을 하면서 시간이되면
한번쯤 다녀와도 좋을곳이다.
주지봉을 다녀와 인월로
지리산 IC 앞에서 추어탕으로 잘먹고
봉화산 들머리로 이동
여원재 에서 주지사 옆 주지 암봉을 다녀온 기록표
산행 코스
백두대간 여원재 인월에서 보면 평범한 고개 남원에서 보면 상당히 높은 고개
인월면은 평균 고도가 500 정도
여원재 백두대간 안내판
주지 암봉 바위 꼭대기에 주지사 에서 부처님을 올려놓고 모시고 있지요
주지 암봉 모습
바위 꼭대기에 부처님이
얌전히 사진을 찍고
남원 시내를 배경으로
당겨본 남원 시내
인월면을 담아 보고
순창 방향의 산군들 너무 멋지고
부처님은 이렇게 멋진 곳에 계시죠
지리산 방향 동쪽을 바라보고 계시고
남원에서 인월 여원재로 올라 오는 고개길 상당히 꼬불 꼬불 올라 옵니다.
여원재 휴게소 편의점은 폐업
바래봉은 운무속에
무지하게 크고 주지사 절은 한번도 내려가서 본적 없음 그냥 입구만 알고 있음
지리산 톨게이트 앞 식당에서 추어탕을
아주 걸죽 한것이 아주 맛남
3,
봉화산은 대부분 5월말 철쭉이 필때 가는 산이다.
그외는 대단 팀이나 지나는 산이고
대부분 복성이재에서 매봉을 지나
꼬부랑재 봉화산 하산
또는 월경산 방향 광대치에서 하산
아영면 구상 저수지옆에 주차하고
최 단시간 다녀 오려고 한다.
조용한 마을은 인적이 없다.
한 농부 노인 말씀 으시시한곳을 왜 가냐고
어느 부부가 나들이 하면서 좌측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알바 다시 원위치
그리고 개고생 하면 등로 찾아
가시 나무와 싸우다. 등로 발견
봉화산 정상석이 놀랜다.
아니 이것이 무슨 일이야
나를 만나러 이런 날씨에 이시기에 오다니
너무 반갑게 맞이하는듯 하다.
아니 내가 정상석을 너무 반갑게 만났다.
올라 오는길 개고생을 했기에
시원하게 맥주한자 하고 부지런히 하신을
그리고 흥부 마을 지나서
지안재를 들러보고
인천으로 달리고 달리고
인천에 도착 저녁을 해결하니
길고 긴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도 힘은 들엇지만
참행복한 하루를 ....
세번째 봉화산 산행 기록표
산행코스
옆으로 다녀온 코스는 들머리를 못찾아 알바 한곳
그리고 올라 갈때도 알바는 아니지만
정상 등로가 아닌 능선 으로 올라 가면서 완전 개고생을 했지요.
경사가 급한 것이 아니라 잡풀과 나무 잔가지 특히 가시 나무가
산행을 너무 힘들게 했지요.
코스중 아래쪽 우측 등로가 고생한 코스
구상 저수지 위쪽에 주차하고 산행을
이곳을 지나서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우측은 처음에 갔다가 알바한곳
이곳에서 우측 임도로 가지 말고 혹시라도 우측으로 가면
임도에서 좌측으로 가면 등로 나옴
이곳에서 좌측으로 지금은 들머리 잘 안보임 풀이 무성해서
능선을 따라서 계속 올라오면 다시 임도가 이곳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임도를 따라오면 이곳이 이곳에서 봉화산으로 올라 갑니다.
봉화산에 도착
세번째 인증샷
조망이 좋은곳 이지만 오늘은 오리무중
철쭉 군락지 봉화산은 일반 산악회는 철쭉 시절에나 오는 산 이지요.
봉화산 정상석 뒤 모습
구상 저수지
봉화산 산행후 팔령치 흥부마을 입구의 흥부 식두들 조형물
이곳은 흥부에 연관된곳이 곳곳에 있지요.
팔령치도 인월에서 보면 평범한 고개
함양에서 보면 길고 높는 고개 입니다.
흥부 마을
올라 오는길 지리산 1관문 오름 오도재 입구의 지안재를
지안재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 선중 한곳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