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 Grant - Will You Walk With Me
Will you walk with me through the darkest night When my world goes wrong will you make it right Will you guide my lips in all I say Will you walk with me everyday.
When I'm tired and weak will you make me strong When my minds confused and all hope is gone Will you take my hand would you lead the way Dear Lord will you walk with me today.
Will you walk with me dear Lord ease my pain Will you walk with me dear Lord once again When my eyes grow dim will you let me see Dear Lord will you walk with me.
If my friends should go when there's no one there If I call your name in my darkest prayers Will you come to me will you ease my pain Dear Lord will you walk with me again.
Help me find the strength just to carry on Teach me how to pray for it's been so long Since I fell on my knees and asked you to forgive all my sins Dear Lord please forgive. Dear Lord will you walk with me.
저와 함께 걸으시겠어요?
캄캄한 밤중에 저와 함께 걸으시겠어요? 제 모든 세계가 잘못되었을 때 바로 잡아 주시겠어요? 제가 말하는 모든 것에서 제 입을 인도 해 주시겠어요? 매일 저와 함께 동행 해 주시겠어요?
제가 지쳐 힘없을 때 저를 힘차게 해 주시겠어요? 제 마음이 혼란스럽고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제 손을 잡아 제가 가야할 길로 인도 해 주시겠어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저와 함께 동행 해 주시겠어요?
사랑하는 주님 저와 동행하시어 제 아픔을 덜어 주세요 사랑하는 주님 다시 한번 저와 함께 하시겠어요? 제 두 눈이 침침할 때 제가 바로 보게 해 주세요. 사랑하는 주님, 저와 함께 동행 해 주시겠어요?
제 친구들이 떠나가서 아무도 없을 때 제가 가장 우울한 기도 속에서 당신의 이름을 소리쳐 부르면 제게 오셔서 제 아픔을 덜어 주시겠어요? 사랑하는 주님, 다시 저와 함께 동행 해 주시겠어요?
어려움을 견디어 낼 힘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제 두 무릎을 꿇고 당신께 제 모든 죄 용서를 빌은지 너무나 오래 되었으니 제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사랑하는 주님, 용서 해 주세요.
사랑하는 주님, 저와 동행 해 주시겠어요? |
1독서 : 히브리서 10,11-18
복 음 : 마르코 4,1-20
지난 밤도 하느님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잘 알고 있는 너무나 친숙한 말씀입니다.
또한 비유와 뜻풀이를 예수님께서 친절하게 해주셔서 덧붙이기가 송구스러운 말씀입니다.
비유는 공관복음 (마태오, 마르코, 요한)의 삼분의 일가량 됩니다.
비유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느님을 이해할 때
하느님의 나라를 이해할 때
하느님의 다스림 통치를 알아들어야 할 때"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에게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사과를 설명하려면
먹어본 다른 과일, 즉 경험해 본 과일을 끌어다가 설명해 줍니다.
사고 먹어보게끔 마음을 열어 놓아야 되겠기에 비유의 말씀이 이용됩니다.
(경험에 들어가는 첫걸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수님 시대 때
예수님의 비유 듣고 있으면, 그림이나 장면이 마음과 머리에 펼쳐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 말씀 들어서 설명하시는데 그 중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파종방법이 우리의 농사방법과는 다릅니다.
저는 더 크게 무게 두고 있는 것 밭입니다.(말씀을 듣는 이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밭이
왜 길바닥인지, 돌밭인지, 가시덤불인지를 탓하지 않습니다.
듣는 이가 스스로 깨닫고 마음 밭을 갈아엎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많은 군중이 밀쳐대지 않도록 호수에 있는 배에 앉으시고 거리를 두십니다.
수많은 군중이 다 좋은 땅은 아닙니다.
우리 역시도 이곳에서 말씀을 듣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밭이 길바닥일지 돌밭일지 가시덤불일지 모릅니다.
사실은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파종하는 이가 일부러 그곳에 뿌리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의 씨앗을 받는 각자 각자가 성찰하고 변화시켜 나가기를 바라기에
사람을 가리지 않고 씨를 뿌리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잘 갈아엎고 경작해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없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구원에 있서서 만큼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기를 바라시지는 않으며 협력해야 합니다.
구원은 당신께서 하시지만 우리는 협력해야 합니다.
협력하는 방법은 우리의 마음밭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오늘 히브리서간에서 말씀하시듯이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죄를 용서하신 것을 더이상 기억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인간들은 화해하고 용서하고서도 마음이 뒤틀리면 옛날 잘못 다시 들쳐내서 싸웁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야단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십자가와 예수님의 피로서도 용서하지 못하는 죄가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맡겨드리지 않은 죄입니다.
그러한 죄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성사성을 말할때에는 효과를 말하는데 사효성과 인효성이 있습니다.
*사효성(ex opere operato)은 성사 그 자체로 받는 은총이며
*인효성(ex opere operantis)은 성사를 받는 사람의 노력에 의해서
그 은총이 많아지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 많은 은총을 우리가 성사받는 사람으로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고
더 적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비유를 들어서 말씀드리자면
비가 내립니다.
장독에 비를 받아내려고 합니다.
장독 뚜껑에 비를 더 많이 받아들이려면
뚜껑을 완전히 벗겨내야 합니다.
그 뚜껑을 벗겨낼 생각이 없으면 은총이라는 비는 내리지만 겉에만 내리고
해가 나오면 말라 없어져 버립니다.
장독 안에 잡다한 뭐가 많이 있으면 비가 와도 받아낼 수가 없습니다.
장독을 비워놓고 뚜껑을 완전히 벗겨 버렸을 때
우리는 더 많은 은총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온전히 비워져 있고 나도 완전히 벗겨 냈을 때
많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의 마음밭입니다.
같은 말씀 같은 성체 받아들이면서도
변하더딘 이유는 나의 마음 밭의 문제임을 알고
성찰하고
좋은 밭으로서 자리할 수 있게끔
좋은 밭으로 경작할 수 있는 마음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첫댓글 참 생명의 주님
사랑합니다.
내 마음의 밭을 돌아다 봅니다.
비운다고 하면서도 온갖 잡다한 것으로 차 있어서
방황하기도 합니다.
잠시도 당신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 저를 잡아 주세요.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