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릉세계합창대회 폐막식
Closing Ceremony of the World Choir Games 2023,
2023.7.13.(목)19 : 30~강릉아레나
참가국 국기 행진, WCG 깃발 인계식, 타종 퍼포먼스, 페스티벌 무대 합창 등
Best Of World Choir Games 2023 • Gangneung, Republic of Korea
(142) Best Of World Choir Games 2023 • Gangneung, Republic of Korea - YouTube
The 12th World Choir Games (WCG), the largest global choral competition, has successfully concluded after 11 days of remarkable performances. The event wrapped up with a Closing Ceremony scheduled on July 13.
WCG 2023 Gangneung began on July 3 at the Gangneung Arena with a grand Opening Ceremony attended by 7,000 people. It received an overwhelmingly positive response, with all performances completely sold out.
A massive 63,000 visitors and 38,000 choir and staff members took part in this extraordinary music event during the entire event period. This means that more than 110,000 people came together for 11 days of music at the World Choir Games in Gangneung.
All World Choir Games participants brought their own music to the city of Gangneung showcasing their talents in more than 200 competition performances in total and 60 public Friendship Concerts around the city.
In the Awards Ceremonies of the World Choir Games, a total of 69 Golden, 19 Silver and 4 Bronze Medals were awarded to the participating choirs and a total of 24 Champions of the World Choir Games 2023 were crowned.
The participating choirs from Indonesia were most successful by achieving a total of 11 Gold Medals, followed by the Republic of Korea and China with 8 Gold Medals each.
In The Open Competition a total of 44 Golden, 61 Silver and Bronze Diplomas were given to the participating choirs.
Leading up to the event, the WCG 2023 Gangneung garnered the attention of major media outlets, resulting in over 800 news reports about the event.
Yongsoo Huh, the president of the WCG 2023 Gangneung Organizing Committee, said, "The event not only improved Gangneung's reputation worldwide but also showcased K-chorus as a cultural force beyond K-POP."
Günter Titsch, Founder and President of the World Choir Games, INTERKULTUR and World Choir Council emphasized: "We were impressed by the remarkable level of excellence demonstrated in the event's organization by our partners in Korea. I am confident that the cherished memories our participants created will resonate in their hearts for years to come!"
The WCG 2023 Gangneung featured 324 participating groups and participants from 46 countries and regions participating in various official events, such as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Awards, competitions, Friendship Concerts, Celebration Concerts, the General Conference of the World Choir Council, and workshops. The venue also offered fun experiences like free photo booths, stamp tours, and Korean name calligraphy.
Furthermore, choirs performed freely on the streets of Gangneung, turning the entire area into a lively festival scene. Their 11-day presence not only boosted tourism but also revitalized local businesses.
The captivating music performed by different choirs, ranging from famous ones to Ukraine's Girls Choir "Vognyk," religious choirs, and community choirs, deeply moved the audience. This music transcended borders and brought people together through its universal language.
Due to bad weather during the rainy season, the street parade was not able to take place. However, the Friendship Concert, initially planned for outdoor venues like Gyeongpo Beach and Wolhwa Street, successfully moved to indoor locations such as the Gangneung City Hall and the Gangneung City Senior Welfare Center.
The Closing Ceremony will started with a parade of participating countries, symbolizing their togetherness over the past 11 days. It was followed by handing over the flag to the next host country and a concert by an international Festival Stage Choir concert of 380 singers and a special moment where everyone joined in a prayer for peace.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 경연대회인 제12회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 WCG)가 11일간의 열띤 경연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는 7월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WCG 2023 강릉은 7월 3일 강릉 아레나에서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체 행사 기간 동안 6만 3천여 명의 관람객과 3만 8천여 명의 합창단 및 스태프가 이 특별한 음악회에 참여했습니다. 11일간 강릉에서 열린 세계합창경연대회에 1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즐긴 셈입니다.
모든 세계합창대회 참가자들은 총 200여 회의 경연 공연과 60여 회의 공개 프렌드십 콘서트를 통해 각자의 재능을 뽐내며 강릉 시내 곳곳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세계합창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참가 합창단에게 총 69개의 금상, 19개의 은상, 4개의 동상이 수여됐으며, 2023년 세계합창경연대회 챔피언 총 24명이 결정됐다.
인도네시아 참가 합창단이 총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대한민국과 중국이 각각 8개씩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공개 경연에서는 총 44개의 금상, 61개의 은상 및 동상이 참가 합창단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대회 개최 전부터 주요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800여 건의 뉴스 보도가 이어진 WCG 2023 강릉 대회.
허용수 WCG 2023 강릉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강릉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K-POP을 넘어선 문화의 힘으로서 K-코러스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귄터 티치(Günter Titsch) 세계합창대회 설립자 겸 인터컬처 및 세계합창위원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한국 파트너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놀라운 수준의 우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소중한 추억이 앞으로 오랫동안 가슴 속에 울려 퍼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WCG 2023 강릉에는 46개국 324개 참가단체와 참가자들이 개-폐막식, 시상식, 경연대회, 우정의 콘서트, 축하 콘서트, 세계합창협의회 총회, 워크숍 등 다양한 공식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무료 포토 부스, 스탬프 투어, 한글 이름 캘리그라피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합창단들이 강릉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치며 지역 전체를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11일간 이어진 이들의 활약은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유명 합창단부터 우크라이나의 소녀 합창단 '보그닉', 종교 합창단, 지역 합창단까지 다양한 합창단이 선사한 매혹적인 음악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음악은 국경을 초월하여 보편적인 언어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장마철 악천후로 인해 거리 퍼레이드는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경포해변과 월화거리 등 야외 공연장으로 계획했던 우정콘서트는 강릉시청과 강릉시노인복지관 등 실내로 장소를 옮겨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폐회식은 지난 11일간의 화합을 상징하는 참가국 퍼레이드로 시작됩니다. 이어 차기 개최국으로 국기를 이양하고, 380여 명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국제페스티벌스테이지합창단의 콘서트와 모두가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특별한 순간이 이어집니다.
Translated with DeepL
Jul 13, 2023
World Choir Games 2023
World Choir Games Boost Gangneung City's Global Reputation (interkultur.com)
#worldchoigames #worldchoirgames2023 #choi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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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계합창대회 폐막…“평화, 치유의 11일” /
KBS 2023.07.13.(23:39)수정 2023.07.14 (01:00)
(142) 강릉 세계합창대회 폐막…“평화, 치유의 11일” / KBS 2023.07.13. - YouTube
강릉 세계합창대회 폐막…“평화, 치유의 11일”
[앵커]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오늘(13일) 막을 내렸습니다.
34개 국가에서 다양한 합창단이 방문하면서, 강릉의 지난 열하루는 평화와 치유의 멜로디로 가득했습니다.
노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일부터 열하루 동안 펼쳐진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마지막 날.
긴장감 속에 참가 합창단별 점수가 공개되고, 챔피언팀이 발표됩니다.
세계 최상위권 합창단이 펼친 치열한 경쟁에서 네덜란드 합창단은 가스펠과 재즈 2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해쓸 위설마/데쿠르 클로즈 하모니 단원/네덜란드 : "이긴 기분이 어떠냐고요? (함성) 흥분되고 아직도 믿을 수가 없네요. 2개 부문에서 우승이라니…."]
국내 출전 합창단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클라시쿠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종과 국경을 뛰어넘어 화합의 장을 만든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가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34개국 8천여 명이 참가했고, 10만여 명이 합창대회를 관람했습니다.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합창단이 대회에 참가하며 평화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경연을 떠나 시민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우정콘서트'도 도심 곳곳에서 감동의 하모니를 전했습니다.
[남충성/대회 관람객 : "한 사람만 상을 받고 튀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하모니가 이렇게 아름답게 연주되는 것을 보고 이런 대회들이 점점 많았으면 좋겠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한 차례 연기되고 해외 참가팀 규모도 기대에 못 미쳤지만, 성과는 분명했습니다.
2018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에서 치러진 첫 대형 국제행사를 통해 강릉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조성됐습니다.
[허용수/2023강릉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 : "성공적인 개최로 다시 한번 저력을 전 세계 보여주며 우리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꿈꾸는 강릉시가 '합창 도시'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앞으로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강릉 세계합창대회 폐막…“평화, 치유의 11일” |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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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세계합창대회 폐막]10만1,000명 합창으로 함께한 대 기록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2023-07-13 21:00:00
강릉세계합창대회 13일 폐막식… 11일간의 여정 마무리
연인원 3만8,000명 합창단과 스태프, 6만3,000명 관람
중국팀 22개 메달 획득해 1위, 2위 인도네시아, 3위 한국
13일 폐막한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전 세계 10만1,000여명이 합창으로 함께 한 대기록을 썼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32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콘서트, 우정콘서트, 경연, 시상식, 세계합창총회, 워크숍, 폐막식 등이 11일간 진행됐다.
대회 기간 연인원 3만8,000여명의 합창단 및 스태프, 6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주최측 추산 총 10만1,050여명이 합창으로 하나가 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수는 8,000여명으로 2018 동계올림픽 참가자 수(2,833명) 보다도 3배 이상 많았다.
대회 최종 우승국은 중국이었다.
중국팀은 청두 필하모닉 어린이합창단이 민속음악 부문 및 어린이합창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 등 13개의 메달을 딴 인도네시아가, 3위는 금메달 8개와 은메달 3개를 딴 한국이 각각 수상했다. 4위는 미국(7개), 5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6개) 이었다.
세계랭킹 5위의 벨기에 ‘아마란스 합창단’은 여성 챔버콰이어 부문에서 우승했고, 랭킹 9위의 네덜란드의 ‘데쿠르 클로즈 하모니’팀은 2개부문에서 챔피언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는 ‘클라시쿠스’가 현대음악혼성 부문에서 95.75의 최고점으로 챔피언이 됐고, 합창오디션 싱포골드 톱텐팀이었던 조아콰이어가 재즈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클라시쿠스는 국내 합창단 중 최고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도 받았다.
김홍규강릉시장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강릉이 2018 동계올림픽 이후 세계합창대회와 같은 메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는 역량을 다시한 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귄터티치 세계합창대회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아름다운 경치와 좋은 시설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특히 한국팀과 강릉지역 합창단의 수준이 매우 높아 인상깊었다”고 했다. 차기 개최도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이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2023-07-1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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