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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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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후기(8기) [백두대간-(31)] 오대산 품; '진고개~동대산~두로봉~약수산~구룡령' (23.5km) (ft. 동해 일출, 아침 햇살 단풍?,장염)
두만강 추천 0 조회 324 22.08.31 13:3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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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31 17:07

    첫댓글 후배님(두만강)
    후기 글 턱 빠지도록 기다렷건만~!!
    부담줄까 말 도 못하구ㅎ

    시작부터 컨디션 저조로 걱정의 말 을 햇건만~~
    두로봉까지 얼매나 힘들엇을꼬??ㅠ
    (아침 밥도 못 묵구)
    구간구간 계속 힘든모습엿는데
    (그래두 기본 실력 잇어서)

    끝까지 완주 의지 대단해여~
    하산 후 (제육볶음) 못 묵구
    사이다 만~~

    말일이라 마무리 하면서
    잠시나마 웃음지어 보네여~!
    잘 읽고 기분좋은 오후
    앞으로 쭈~~~~욱
    고생햇구 또 감사하구~!!

  • 작성자 22.08.31 22:58


    쪼메 일도 있었고
    그간 고팠던 술도
    먹게 되고 그랬어요.


    바쁘시져?
    월말이라서요.
    주이 누님이
    더 바쁘실텐데
    댓글도 달아 주시고
    그러셨네요~

    8월 고생 많으셨어요.

    저 그런데 11월 5일 밤에
    우리 큰아들이
    뉴질랜드에서 입국해요.
    3년 만에 보는 거라서.
    이날은 절대 산에 못간다고
    미리 얘기를 하네요. ㅎ

    그래서 8기 마지막 산행에
    참석을 못 해요.
    졸업 날인데!

  • 22.08.31 18:57

    두만강 동상이 엄청 고생하셨군요.그래도 완주하다니 대단합니다.일출도 장관이고 글이 재밋고 대간길 걸은거 같아요. 구룡령은 잔차타는 사람들의 성지같은 곳입니다. 저도 작년에 잔차로 오름

  • 작성자 22.08.31 22:58

    산들 형님~
    얼굴 잊어 먹겠습니다 ㅎ
    구절양장
    기다긴 굽이굽이 길을
    자전차로 대단 하십니더~~
    저는
    철인의 ㅊ
    도 못할 것 같아요.

    저도 한때는 자전거 쬐금 재미 들려서
    의정부에서 동두천 갔다 오고,
    수영도 쬐금 재미 들려서
    동호회에서 잠깐 ㅎ
    마라톤도 쬐금 재미 들려서
    하프만 좀 뛰고 그랬네요.

    흉내만 낸 꼴이어요. ㅎ

    또 뵈어요~

  • 22.09.01 10:28

    @두만강 토욜에 요즘 일이 많았음요 ㅎㅎㅎ

  • 22.08.31 22:36

    멋진후기, 감동입니다 사실적이고 진한 인간미와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산행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쭈욱 멋진후기 부탁합니다,ㅎ

  • 작성자 22.08.31 23:06

    오우~ 아주~ 늦은
    후기에도 이렇게 챙겨서
    읽어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니
    너무 영광입니다.

    저는 미리내3 님과 먼저 산행했었고
    미리내님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지난 두타ㆍ청옥에서도 함 뵀었네요.

    2011년 2기? 때부터 백두대간산우회 함께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겨 주신 선배님의 사진, 글
    많이 봤어요~

    이번에도
    함산해서 너무 반가웠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또 뵈어요~~

  • 22.09.01 09:40

    에고~두만강님의 후기에빠져 읽다보니 내려야할 역을 지나쳤어요ㅠ
    구간 설명 사진등그날의 산행모습에 저도 함께 걷는 느낌으로 감동과 설레임까지~
    장염으로 엄청고생하셨을 생각에 저도 불안 불안~(저도 그런적이ㅋ)
    아무것도 못먹고 긴거리 완주에 박수 보낼께요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두만강님의 후기에 지난 추억산행에대한 열정에 가슴이 설레이네요
    멋진후기 잘보고 갑니다.
    몸회복도 잘하시고
    늘 안산 즐산 행산 하세요^~^

  • 작성자 22.09.01 09:52

    안녕하세요~
    우주 대장님^

    저도 선배님들의 사진ㆍ후기 읽다가
    역 지나간게 꽤 됩니다 ㅎ

    최근에도요 ㅎ

    개인적인 아픔?을 후기에 적는게
    좀 송구스러워서
    아주~ 늦게,
    다음 구간 진행 직전에야 후기를 올린 꼴이 되버렸네요.

    삽당령~대관령 구간에서
    함산하시고
    대관령휴게소에서 담소 나눈 일이 엊그제 같은데, 7월 3일 이었네요^
    이제 곧 가을이니 참 빠릅니다^

    13년간 산우회를 지켜오시고
    후배들 격려도 잊지 않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우주대장님

  • 22.09.01 09:47

    수고하셨습니다.후기를 읽으며 한번더 산행하는 기분~~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22.09.01 09:55

    오우~ 타박이 회장님~
    바쁘신 아침에 이렇게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니
    넘나~ 감사합니다.

    쪼메 일도 있었고
    밤 늦게 까지 회식하는 일이 좀
    있어서 이리 지각 후기 올렸습니다.

    곧 구룡령에 가는데요 ㅎ

    남은 3일 잘 보내시고
    토요일 뵈어요~

  • 22.09.01 10:53

    두만강 칭구!
    생동감 있는 후기 아주 잘봤네~
    속은 괞찮아 !
    아주 재주가 많은 친구
    조심히9기도 후기부탁해
    토욜 저녁에 봅시다~

  • 작성자 22.09.01 11:03

    하이~
    갑장 친구인데 엄청 백두대간 선배~ㅎ

    정 말로
    딱 맞춰서, 내가 커피 뽑으러 오니깐 댓글을 ㅎ

    엄청나게 시리 늦다 못해
    다음 구간 직전에야 지난 산행기를 올리구...
    이놈의 게으름에 죄송할 따름이여~

    음..태풍 머시기기 언급되지만
    이번 대간 길도
    너무 기대되고 가을과 함께하는
    설악산 구간도 얼매나 이쁠지~~
    계속 설레는 구먼 ㅎ
    씨 유~ 토요일 밤

  • 22.09.01 14:21

    엄청 힘들었구나~~
    ㅎㅎ 하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들이 지나고 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예전 장가계 갔다가 장탈나서 화장실 투어한 생각이 나는구만요~~ㅋㅋ
    살빠졌겠당~~^^

  • 작성자 22.09.01 14:35

    하하~ 장가계가서 그러셨군여~
    뱃속이 천둥쳐서 힘들었지만?
    구룡령에 잘 도착했어요~

    약수산에서 주이님, 정딱님, 한결 대장님, 이공허님, 남태님, 무산님, 욱이님...이 배낭털이
    하는 동안 걍 내려갔지요 ㅎ

    다만 집에까지 허기져서 ㅎ
    한 밤에 밥 먹었어요. 많이ㅠ

    그래서..
    살은 요요~ㅎ

    또 뵈어요~~

  • 22.09.02 09:30

    두만강 동생 후기 읽다가
    일이 생겨 중단한 게 두번
    이제사 댓글 답니다.
    장염으로 고생하면서도 완주해낸 의지
    대단합니다.. 산과 봉우리의 역사와 배경까지 자세한
    설명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저 앞만 보고가는 나는 동생의 후기로
    풍성한 후식을 먹어 배가 부릅니다 ㅎㅎ
    후기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9.02 09:44

    ㅎ ㅎ 예송고문님~
    좀 길었죠.
    항상 카페 활성화를 위해서
    애쓰시는 예송고문님의
    노력에 리스펙~
    합니다!

    저도 쪼메 일이 있어서
    너무 늦게 업로드했어요.
    송구하구요.
    저도 산길, 감상 정리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하늘입니다.
    일요일에도
    이런 날씨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

    오늘도 굿 데이
    보내셔요~~

  • 22.09.03 02:22

    만강 아우님, 그날 장염 때문에 산에서도 못 먹고 하산주도 입에 못대고 많이 안타까웠어요.
    잊고 있었는데, 후기 보면서 상기되었네요. 미안!
    그리고 후기 이정도 쓸려면 왠만한 시간 가지고 안 될 거고 엄청난 노력 필요한데,
    대단하고 고맙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진부령 피날레때 못 오는 건가요? 아!
    이번에는 속편하게 함 달려봅시다.

  • 작성자 22.09.03 06:32

    네~ 그러겠죠?
    산에 가고 싶지만
    그러면 아들하고 아내한테
    두고 두고 말 들을것 같아요.ㅠ

    식사할 때 안 먹길 잘 한거 같아요.
    올라오면서 국도가 꽉 막혀서요.
    큰 일? 치를뻔 했네요. ㅎ

    일이 좀 있어서 엄청 늦게 올렸어요.
    산길 다시 느끼고
    감상도 떠올려보고 좋은 시간였네요~

    무산 형님 처럼
    각 산우들의 특징?을 표현은 못했지만,
    산길 떠올려서 구간 특징으로
    작성해 봤어요.

    날씨 좋기를 바람서
    뵈어요~~

  • 22.09.04 13:03

    두만강님 후기 읽으며 장염 걱정보다 읽는 재미에 웃음꽃 빵 터지고 갑니다..ㅎㅎ
    지명 공부도 잘 했구먼요!
    대간 못가고 누워서 딩굴 딩굴..두만강의 생동감 넘치는 글귀로 위안 합니다..

  • 작성자 22.09.04 20:53

    그니까요.
    오늘 대간 길 오셨으면
    명호 형님 명품 홍어에 이베리코
    드시는건데~

    장금이 누님 안쾌해서 꼭
    같이하셔요~~~

  • 작성자 22.09.04 14:42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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