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를 떠라 바닷길따라 섬으로의 여행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해상 최남단 섬
바닷길따라 50분을 항해하여야하는
가깝고도 먼섬
푸른바다 푸른산 구들장논 돌담
해녀와 유체꽃
서편제 영화의 배경인
천연자연 그대로의 경치좋은섬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우리네 가슴에 별들도 많다
ㅋㅑ 오 ~♪~
내 삶을 기쁘게 예쁘게 ^^
아직도 산행은 ~ ing ~♪~
난
ㅊr ㅇr~ㅁ 좋 ㄷr ~♪~
Okay
날라리산쟁이ㆍ자유로운영혼
바람소리
-.....:*:~~ㅎㅜㅣ ㄹㅣ ㄹㅣㄱ~~:*:.....-
전라남도 완도 청산도 섬여행
전주 화요산악회
2023. 4. 11 (화)
전주 종합경기장 04시 출발하여
백양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구
07시 30분 완도항 도착
어제 일기예보에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거라해
마음이 조마조마 했었는데
인터넷 날씨에는
9m/s 정도라 되여있어
조심스럽게도 갈 수는 있겠구나
근디 나올때는 어쩐다
지난달 알파인클럽 산악회와
보길도에 갔을때
바람때문에 금방 나온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미명에 버스를 기다릴때는
솔챦이 차갑기도 했었는데
오는길목에 바람끝은 차가워도
오늘 날씨가 좋았으면하는
기대찬 생각뿐
2018년에 다녀왔는디
그때와는 아주 딴세상 같은 청산도
네이버블로그 - 바람소리의여행
https://blog.naver.com/hope5928/221259618455
08시 30분 출항하는 배에 오릅니당
짱가님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타기에
뭐하시려나 했는디
와우~~
역쉐 멋쟁이 멋쩌부러~~
먹는게 남는거여~~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자
요건 또 모야~
버스가 예로말하면 콩나물 시루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빵빵 크락숑 경적을 울리는데
주민의 말에 의하면
가면서 오면서 빵빵 기적을 울려주면
주만들이 준비하고
나와 기다린다 하시던디
이또한 이곳만의 청취일꺼야요
화요님 17명이
버스를 탔었는디
4명은 범바위 입구에서 내리시고
한분은 여기서 매봉산에 오르지 않고
걸어서 도청항으로 가신다하구
3명은 빠지고 10명이서
인증하구 매봉산에 오릅니당
밀
길초
버스 기사님께서 1.2Km밖에 안된다해서
아래 이정표를 보구
거짖말쟁이라 혔는디
여그서 부터 말을 했나벼라~
버스 기사님 미안쏘리임돠~~
뭐하는지 모르겠거덩
오늘 청산도 여행에서
나에게 큰도움을 주신 물래봉 대장님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형님이 안계셨었다면 사진을 찍느라고도
시간내에 산행을 못했을 것이었어요
감사해요
물래봉 형님
에효! 에효!
웃느라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리~
3명은 사진을 찍지 않았으니
13명 모두 매봉에 올라왔어라~
고장난 이정목
원동이 아니고 청계로 가야해요
여그서는 범바위길
헐
모야??
범바위가 엎어지면 코닫는다 하것는디
셔틀버가가 오르내리는디
왕봉 3,000원 편도 2,000원이라네
짱가는 꼼짝마셔라~
그대는 내손안에 있소이다
죽는 수가 있으니깐ㅎㅎ~
넌 누구니?
할미꽃이드래요
범바위에 가지않고
보적산부텀 올라갑니다
야는 칼바위란디
작은 범바위라 고집부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칼바위면 뭐하고 범바위면 뭐하노
그냥 바위덩어리일뿐인디
초록님 블루님 삿갓님등
일행이 범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는디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간다는말
여그서 꼭 필요하단 말씀 옳시다
이건 바람소리만의
트랜드마크
범바위
도청항에 15시 배를 타려면
시간이 없을 것이고
이런때 짱가님의 기발한 머리 굴림
쪼까 유식하게 말하면
아이디어
아래 셔틀버스를 이용하자
아무튼 셔틀버스까지
잘 섭외하여
모두가 고생을 덜했으니
짱가님 고맙고 감사해요~^^
상서리 마을회관 - 매봉산 - 보적산 - 범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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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쟁이 대장님 세분과 함께한 청산도 산행. 모두 건강하시기만 하시면 또 맛난거 들고 갈께요. 상호형님 쫌만 괴롭히시고 수당이라도 챙겨주십시요. ㅋ
모두 운영진님들 덕분에 즐겁게 산행한 최고의 날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가 우리 부사수를 ㅋㅋ~
캬오!~~
섬 산행 폼조아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