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 서방이 늦게 온다꼬
지 신랑 없는자리 저보고 매꿔달랍디더...
뭐여~~
꿩대신 닭?
우라질~~~~
그래좋다 으드메로 나 나가면 될까?
까직꺼 오늘 기분도 꿀꿀한디~~
쓰디쓴 쐬주나 진탕먹고 뻐더뿔자~~~뭐
야~~니가 술값내~~
느그서방 없는자리 내가 대신 채워준께 술값은 니가 내야 맞는구만
알았어 ~~~가수나야 나오기나 해 <요말인즉 친구가 씨부리는 말이라염>
근대 오늘 있었던 야그를 쓰려고 했는데
요 술이라는넘이 내 머리통을 쥐여 박음서 자라고 날리구
눈깔이는 자꾸만 우에 아래 눈썹끼리 운제 친해졌는지 사돈 맺자고하고
아~~~죽갔시유
율사모 어므이 아므이들요?
오늘 있었던 야그는 낼 쓰도록 하고 성환맘 용서하시시시소 지 자러 갈라요 .
굿나잇~~~알라붕~~
첫댓글 ㅎㅎㅎㅎㅎ성환어무이 참말로 사랑스럽습니다..
어제 있었던 야그 기대함서 있을라요~~^^
ㅋㅋㅋ태양어머니 기대는 할거없시유
새우넘과 한판 싸워 성환맘이 승리 했다는 글 쓰기라요 ㅋㅋㅋ
귀여운 성환맘님 .ㅋㅋㅋㅋ
얼릉 이야기보따리 풀어주셤유~~~😍
퇴근해야 봇다리 풀지라
새우넘과 싸운 야그 쓰다가 저 목 댕강 짤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