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三國志^^0236
⏺이릉대전(夷陵大戰)
한당(韓當)에게 포위되어..
유비(劉備) 황제(皇帝)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습니다.
"야~~이 멍청한 유비(劉備)야!
내 칼을 받아라!
이제 너희 의형제(義兄弟) 관우(關羽)와 장비(張飛) 곁으로 보내주마!"
이때...
한 대의 화살이 날아와
한당(韓當)의 왼팔에 적중합니다.
"아~악!"
"이건 어디서 날아온 화살이냐?"
"어느 놈이 감히 황제(皇帝) 폐하(陛下)를 위협하느냐?
저 한당(韓當)의 무리들을 쓸어버리고 폐하(陛下)를 구하라!"
"와~ 아....
한당(韓當)의 무리를 쓸어버리자!"'
"저...저건 또 어디에서 나타난 병사들이냐?"
"한당(韓當)! 들어는 봤나?
내가 조자룡(趙子龍)이다!
자룡(子龍)의 필살기(必殺技)를 받아라! 야....합"
"한당(韓當)의 졸개들아!
자룡(子龍)의 칼을 받아라!
오(吳)나라 약졸들을
모조리 쓸어버려라!"
"와....아...."
"한당(韓當) 장군이 활에 맞았다!
빨리 장군을 모시고 후퇴하라!"
"전원 후퇴하라~"
"후퇴! 후퇴~"
"오... 자룡(子龍)아!
너를 이곳에서 만나다니..
이건 기적이구나!"
"폐하(陛下)!
어디 다친 곳은 없습니까?"
"난 괜찮다!
내가 위기에 빠져 이곳으로 올 줄 어떻게 알았느냐?"
"폐하(陛下)!
공명(孔明) 승상(丞相)께서 보냈습니다!"
폐하(陛下)의 진지구축도(陣地構築圖)를 보시고..
크게 놀라며..
화공(火攻)을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폐하(陛下)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며..
저를 백제성(白帝城)으로
통하는 이곳으로 보냈습니다."
"공명(孔明) 승상(丞相)은 신인(神人)이야!"
"자룡(子龍)아!
내가 너와 승상(丞相)의 말을 듣지 않고 이런 꼴을 당했구나! 부끄럽다.
참으로 부끄럽구나!
이번 전쟁에 승상(丞相)만 함께 왔어도 대승을 거두었을 텐데..
이젠 어찌하면 좋으냐?
70만 대군을 한순간에 다 잃었어..
내가 무슨 낯으로 백성들을 보고..
무슨 낯으로 승상(丞相)을 본단 말이냐?
부끄럽도다!
부끄럽구나.."
"폐하(陛下)! 다 지나간 일입니다.
빨리 백제성(白帝城)으로 가시죠!"
"가자! 백제성(白帝城)으로.."
제갈공명(諸葛孔明)과 조자룡(趙子龍)이 오(吳)나라와의 전쟁을 만류하자..
"내가 공명(孔明) 없이는 전쟁을 못 할 줄 아느냐? 난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낸 사람이다."
이렇게 큰소리치며 70만 대군을 일으킨 유비(劉備)..
그는 공명(孔明)과 자룡(子龍)을 출정에서 제외하고.. 호기 있게 오(吳)나라를 침공하였으나..
결과는 대참패(大慘敗)..
10년 동안 공들여 길러놓은 군마를 한순간에 모두 잃고..
패장이 되어 백제성(白帝城)으로 피신한 유비(劉備)..
그는 패배의 충격으로..
깊은 병이 듭니다.
"여봐라! 공명(孔明) 승상(丞相)과
내 아들 유선(劉禪)을 불러와라!"
유비(劉備)는 병석에 누워 성도(成都)에 있는 공명(孔明)을 부릅니다.
한편, 그 시각 오(吳)나라에선...
"만세! 만세! 우리가 이겼다!
우리가 유비(劉備)의
70만 대군을 물리쳤다!"
"자아...오늘의 히어로..
이 시대의 영웅 '육손(陸遜)'을 모십니다!
대도독(大都督) 육손(陸遜)은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오(吳)나라 군주 손권(孫權)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육손(陸遜)을 소개합니다.
"육~손(陸遜)! 육~손(陸遜)!"
여러 문무백관(文武百官)들의
연호 속에 육손(陸遜)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내가 저 잘생긴 얼굴을 볼때부터 전쟁에서 이길 거라 말했지?"
"아니..자넨 그때 기생오래비가 무슨 전쟁을 하냐고 비난하지 않았나?"
"아닐세! 이사람아...
내가 언제 그런 소릴했어?
난 첨부터 육손(陸遜)을 알아봤어!"
"육~손(陸遜)! 육~손(陸遜)!"
"와~아.. 박수! 짝짝짝...."
"자...여러분!"
주유(周瑜)와 노숙(魯肅).. 그리고 여몽(呂蒙)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대도독(大都督) 육손(陸遜)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합니다!"
"와~ 아.. 육~손(陸遜)!"
"육~손(陸遜)! 짝짝..짝짝~"
"육~손(陸遜)! 육~손(陸遜)!"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전쟁에서 이긴 것은 모두..
여기 계신 오왕(吳王) 전하(殿下)와
문무백관(文武百官) 여러분의 공입니다.
전.. 후퇴, 후퇴만 거듭 하다가..
불장난한 거밖에 없습니다!
하마트면 자다가 '쉬'할뻔 했습니다."
"와...하...하...하..."
대도독(大都督)이 유머 감각도 있구만...."
"자아...여러분!
그리고 오왕(吳王) 전하(殿下)!
가장 기쁠 때에..
기쁨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닥쳐올 위험을
생각해야 합니다!"
"대도독(大都督)!
쉽게 설명하시오..무슨 말인지?"
"지금 촉(蜀)과 오(吳)는 서로 싸워
많은 국력을 상실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본것은.. 위(魏)나라 조비(曹丕)입니다.
조비(曹丕)는 두 호랑이의 싸움을 지켜만 보았습니다!
두 호랑이는 지금...둘다...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때 조비(曹丕)가 호랑이 사냥에 나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두마리 다..조비(曹丕)의
손에 죽게될 건 뻔합니다."
"맞다! 육손(陸遜)! 그렇지!
우리가 승전에 들떠있을 때가 아니지..우린 서로 군사를 잃었고..
조비(曹丕)는 오히려 군사를 길렀으니.. 조비(曹丕)가 침공하면 큰일 난다!"
"대도독(大都督)!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아.. 어부지리(漁父之利)를 얻은 조비(曹丕)가 침공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흐르는 노래가 넘 좋고 글 내용이 넘 좋아서 보냅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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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끝까지 하라
유비가 새로운 스승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던 어느 날이었다.
한참을 걷던 중,
꽤 넓은 개울 하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바지를 걷고 반쯤 건너는데,
한 노인이 유비에게 외쳤다.
"거기 귀 큰놈아! 나도 좀 업어 건너다오!"
유비는 이왕 젖은거,
좋은 일 한번 한다는 생각으로 노인을 업고 개울을 건넜다.
그런데,
이번에는 건너편에 짐을 놓고 왔다며 다시 자기를 업어달라 성을 내는 것이었다.
유비는 잠시 생각하더니,
다시 노인을 업고 건너가 짐을 찾아왔다.
이에,
노인이 웃으며 물었다.
"끝까지 나를 도와준 이유가 무엇이냐?
두 번째 부탁은 거절하고 갈 수도 있었는데?"
유비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거절하고 가버렸다면,
어르신을 업고 강을 건넌
처음의 수고마저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조금만 참으면,
첫 번째 수고로움에 두 배의 의미를 얻게 되는 것이죠."
평소에 우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한다.
"아... 이쯤하면 될 것 같은데, 그만 할까?"
"그래, 굳이 더 안 해도 이 정도면 됐어."
하지만, 무언가를 시작하고 끝까지 하지 않으면,
그 전에 한 것마저 무용지물이 돼 버린다.
유비가 두 번째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면, 노인도 얻은 게 없고, 유비도 괜히 힘만 한 번 쓴게 된다.
무슨일이든 마찬가지다.
일단 당신이 시작한 일이라면 멈추지 마라.
멈춘다면, 그 동안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것이고,
끝까지 한다면, 적어도 무언가는 얻을 것이다..
♡♡빛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한다♡♡
진실로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
집착심이 없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 보십시오
많이 가지고 있는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얽매여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가를
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재산은 믿음입니다
덕행을 쌓게 되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진실이야 말로
맛 중의 맛이며 지혜롭게 사는 것을
최상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반대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을 열심히 합니다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질투하지 마십시오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마십시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마십시오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마십시오
이익을 내기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마십시오
객기부려 만용하지 마십시오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의 길을 가십시오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입니다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키십시오
높은 데 있는 사람은
반드시 위태로움이 있고
보물을 모은 이는 반드시 궁색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겐 이별이 있고
한 번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음이 따르며
빛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합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 행복 초대의 글 중에서 -
마음을비우고ᆢ
http://m.blog.daum.net/jmu3345/2179?categ
혼자사는 방법을 배워보자
어느날 아내와 석촌호수 산책길에서 외롭게 밴취에 앉아 있는
77세의 노인 곁에서 잠시 쉬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구에서 살다가 올봄에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 대구 재산을 정리하고
서울에 사는 아들집에 와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하시는 말씀이
요즘 세상 늙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효도한다는 말 자체가 젊은 사람들에게 "금기어"가 된 세상인데
대구에서 혼자 사는게 마음이 편할 것인데
잘못 올라 왔다고 후회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 집에서 일주일 살기가 일년을 사는 것 같다고 합니다.
늙은 사람 생활 방식하고 젊은 사람의 사는 방식이 너무 다르고
서울에는 친구들도 없어 어울릴 사람도 없어서
혼자 석촌호수에서 보내는 것이 일상 생활의 전부라고 합니다.
자식의 좋은 금슬이 자기 때문에 깨질까 봐 말과 행동이 조심스럽기만
하답니다. 아들 출근하고 나면 며느리와 좁은 아파트 공간에 있을
수도 없고 그래서 이곳에 나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가지고 있던 재산은 아들 아파트 사는데 다 주고, 돈이 없는데
아들이 용돈을 주지 않아 점심도 사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모습이 몇년 후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씁쓸 했습니다.
오래 살려고 매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노후에 자식에게 얹혀서
저 노인과 같이 사는 삶이라면 오래 산다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조금가다 보니까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며느리가 손잡고 걷고 있었습니다.
매우 보기가 좋아 뒤 떨어져 가는 손녀에게 할머니냐고
아내가 물었더니 그 손녀가 하는 말이
"자기집도 있는데 우리집에 와서 매일 엄마를 저렇게 괴롭힌다네요?"
어린 손녀는 할머니집을 자기집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손녀는 할머니를 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때 아내가 하는 말이
"여보! 우리가 더 늙더라도 절대 아들집에 얹혀 살 생각은 하지 말아요~!
"부모가 늙으면 다 짐이라고 생각하나 봐요?
우리 자식들도 저 사람들과 똑같을 수도 있어요.
내가 죽더라도 당신 혼자 살아야 해요.
자식들의 짐이 되지는 마세요.
오늘 부터라도 혼자 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할 것 같다.
.....................................
노인생활수칙
노인생활수칙
0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02.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03. 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04.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 하루가 값지게 된다.
05. 좋은 말을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06.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07.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노망으로 오인 받는다.
08. 받으려하지 말고 주려고 하라. 박한 끝은 없어도 후한 끝은 있다.
09. 모든 것을 수용하라.
배타하면 제명대로 살지 못한다.
10. 마음을 곱게 써라.
그래야 곱게 늙는다
11. 병과 친해져라.
병도 친구는 해치지 않는다.
12. 나이에 자신을 맞추어라. 몸부림쳐도 가는 세월 막지 못한다.
13. 틈만 있으면 걸어라.
걷는 것 이상 좋은 운동이 없다.
14.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고집 센 사람 모두가 싫어한다.
15.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라. 그러다가 의만 상한다.
16. 물을 많이 마셔라. 물처럼 좋은 보약도 없다.
17. 골고루 먹어라.
편식은 건강의 적이다.
18. 콩과 멸치, 마늘을 많이 먹어라.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19. 과식단명 소식장수라는
말이 있다.
음식 욕심은 명 재촉의
지름길 이다.
20. 아침에 일어나 온몸을 마찰하라.
순환만 잘되면 100세는 거뜬하다.
21. 낙천가가 되라.
하루가 즐거우면
열흘이 편안하다.
22. 노후는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이다. 값지게 보내라.
23. 술과 담배는 멀리하라. 백해무익의 원수이다.
24. 많이 웃어라.
웃음은 젊음과 활력의 묘약이다
25. 어제를 잊고 내일을 설계하라. 어제는 이미 흘러갔다.
26. 충분히 잠을 자라.
수면에 비례해서 수명도 늘어난다.
27. 매일 맨손 체조를 하라.
돈 안 들이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28. 쉬지 말고 움직여라.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29. 욕심을 버려라.
남 보기에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30. 주어진 날들을 즐겁게 지내라.
세상은 즐기기 위해 나온 것이다.
31. 적극적인 자세를 잃지 말라. 무엇을 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32. 사람을 믿어라.
내가 믿으면 그도 나를 믿는다.
33. 사랑의 눈으로 만물을 보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펼쳐진다.
34. 나이 듦은 죄가 아니다.
언제나 당당 하라.
35. 쉬지 말고 배워라.
배움에는 정년이 없다.
36. 비상금을 가지고 있어라. 무일푼이면 서러움을 당한다.
37. 종교를 가져라.
삶의 내용이 달라진다.
38. 시간을 쪼개어
예술을 감상하라.
그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39. 미움과 섭섭함을 잊어버려라. 그래야 평화가 온다.
40. 말을 적게 하라. 말이 많으면 모두가 싫어한다
41. 날마다 샤워를 하라.
몸이 깨끗해야
손주들도 좋아한다.
42. 취미를 살려라.
취미는 삶의 활력소이다.
43. 여행을 즐겨라.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다.
44. 작은 배려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라.
그래야만 존경 받는다.
45. 컴퓨터와 친구가 되라.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된다.
46.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돈이 아니라 사람이 자산이다.
47. 부부금슬을 극대화 시켜라. 행복의 날도 길지 않다.
48. 평생 현역으로 살아라.
좋은 일, 궂은 일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9.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보는 것만 내 몫이다.
50. 시간 관리를 잘하라.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이 세상과도 작별이다.
글 - 한국 심리교육 협회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 입니다.
치매와 물의 역학 관계
http://m.blog.daum.net/jmu3345/2201?tp_nil_a=2
(커피)🍁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우정)🍁
젊은날의 사랑(우정)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우정)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을까요
아침에 동녘하늘을 붉게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붉게
붉게 타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치기 까지
오랜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 사랑(우정)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우정)입니까
가슴에 남는사랑(우정)이
아름다운 사랑(우정)입니다
산야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향기처럼 알차고 복된
한주간 되시길~(음표)💖
👬이제는 벗을
재테크하는 시대
http://m.blog.daum.net/swkor38624/1013
코믹三國志^^0237
⏺다시 맺은 손유동맹(孫劉同盟)
"우린 다시 유비(劉備)와 손을 잡고 조비(曹丕)에게 맞서야 합니다.
즉 손유동맹(孫劉同盟)을 다시 맺어야 합니다."
"유비(劉備)와 다시 손을 잡는다고?
유비(劉備)는 우리와 싸운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고, 그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을 텐데..
오히려 유비(劉備)의 복수심이 더 커진 이 마당에 그가 허락하겠나?"
"정치의 기본 원칙을 기억하시죠?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습니다! 영어로도..
'There are neither permanent enemies nor permanent friends in international relations!' 라
했듯이.. 어제의 적(敵)이 오늘의 친구가 됩니다. 정치를 아는 유비(劉備)는 틀림없이 허락할 것입니다.
더구나 천재 지략가 공명(孔明)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 육손(陸遜)!
맞는 말이다! 다시 유비(劉備)와 손잡고 조비(曹丕)를 막아야 해!"
"그럼 누구를 사신으로 보내야 할까?"
"전하! 제갈량(諸葛亮)의 형 제갈근(諸葛瑾)을 보내십시오!
보낼 때 이번 전쟁에서 잡은 2만 명의 포로와 노획한 물품을 모두 돌려주십시오."
"육손(陸遜)! 알겠다!
참으로 현명한 생각이다!"
한편..
백제성(白帝城)에서는 방금 성도(成都)에서 도착한 공명(孔明)이 유비(劉備)를 알현(謁見)합니다.
"폐하(陛下)!
신(臣) 공명(孔明)! 폐하(陛下)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승상(丞相)! 어서 오시오!
내 승상(丞相) 볼 면목이 없소이다."
"폐하(陛下)!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한 말씀입니다. 이번 패전은 모두 신(臣)의 불찰입니다.
신(臣)이 폐하(陛下)를 모시고 전장에 나갔다면 이런 패배는 없었을 겁니다."
"승상(丞相)! 20년 전 융중(隆中)에서 삼고초려(三顧草廬)로 승상(丞相)을 만난 후..
승상(丞相)의 말을 들으면 전쟁에서 모두 이겼고..승상(丞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모두 패했소!
이번 오(吳)나라와의 전투에선 내가..
내 자신을 너무 과신했소.
그리고..솔직히...
관우(關羽)의 복수를 막는 승상(丞相)과 자룡(子龍)이 미웠소.. 그래서 승상(丞相)을 출병에서 제외시킨 거요.
그러나..결과는 너무 참담(慘憺)하구료.. 내가 승상(丞相)을 볼 면목이 없소. 용서하시오."
"폐하(陛下)! 무슨 말씀입니까?
모두가 저의 불찰입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소서!"
"승상(丞相)! 난 틀린 거 같소..
패전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오."
이때..
"폐하(陛下)! 보고합니다!
지금 오(吳)나라 사신 제갈근(諸葛瑾)이 폐하(陛下)를 뵙기를 청합니다."
뭐라고? 오(吳)나라에서 사신이 왔다고? 제갈근(諸葛瑾) 혼자 왔더냐?"
"아닙니다! 지난번 전투 때 사로잡힌 포로 2만 명과 함께 왔습니다. 그때 우리가 빼앗겼던 물품들도 모두 가져왔습니다."
"제갈근(諸葛瑾)이라면 승상(丞相)의 형이 아니요? 승상(丞相)이 만나보시오."
"폐하(陛下)! 이처럼 민감할 때..
제가 오(吳)나라 사신으로 온 형님을 만나는 건 큰 부담이 됩니다. 폐하(陛下)께서 직접 만나보시죠!"
"알겠소! 내 아픈 모습을 보여주긴 싫지만..
승상(丞相)의 형이니 내 직접 만나보겠소!
여봐라! 사신을 들라하라!"
"폐하(陛下)! 제갈근(諸葛瑾) 인사 올립니다."
"오~ 제갈근(諸葛瑾)선생! 오랜만이요. 그래 무슨 일로 오시었소?"
"예~ 저희 오왕(吳王)께서는 이번 전쟁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이릉(夷陵) 전투에서 화공(火攻)으로 목숨을 잃은 촉국(蜀國) 병사들에게도 유감을 표하셨습니다."
"그래서요?"
"그래서~ 우리 오왕(吳王) 손권(孫權)께서는.. 폐하(陛下)와 다시 군사동맹(軍事同盟)을 맺기를 원하십니다."
"뭐라고? 군사동맹(軍事同盟)?
네놈들이 나를 희롱하는 거냐?
네...이...이...나쁜 놈들!
내 당장 네놈의 목을 베고 싶다만..
그대의 아우 공명(孔明)을 봐서 참는다!
썩 물러가라! 내 눈앞에서 어서 사라져라!"
곁에서 지켜보던 공명(孔明)이 난감한 표정을 짓습니다.
"형님! 일단 나가시지요.."
"아우! 알겠네..
폐하(陛下)께서 화가 단단히 나신 거 같네.
밖으로 나가세."
공명(孔明)이 제갈근(諸葛瑾)과 함께 밖으로 나가자 유비(劉備)는 아들 유선(劉禪)을 부릅니다.
"아두(阿斗)야!
이 아비가 오래 살지 못할 거 같구나!
이젠 네가 이 나라를 물려받아 다스려야 한다."
"아버지! 전 이대로가 좋습니다..
전 항상 아버지와 함께 살래요.
저에게 그런일 시키지 마세요!
전 자신이 없어요.."
"아두(阿斗)야...
나도 그러고 싶지만..
세월이 기다려주지 않는구나!
이젠 네가 이 모든 짐을 맡아야 한다.
공명(孔明)이 너를 돌봐 줄 거다."
"가서 공명(孔明)에게 전해라!
오(吳)나라와 다시 동맹을 맺는다고.."
유비(劉備)..패전의 아픔을 감추고
다시 손권(孫權)과 손을 잡는군요..
역시 유비(劉備)는 뛰어난 정치가입니다.
●조금 늦게 가면 어떠하랴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정해진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 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 듯 하나를 향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것 같다.
인생은 퍼즐과도 같은데
순간순간이 소중한 퍼즐 한 조각인데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퍼즐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꼭 인생이 완성되어야 할 퍼즐 게임도 아니지 않은가.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란 하늘에 양떼구름도 보고
서녘바람 냄새도 맡아보는 거지
♡노인의 행복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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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가지 좋은 버릇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세가지 버릇을 바꿔라.
첫째는 마음 버릇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둘째는 말 버릇으로 비난과 불평을 삼가고 칭찬과 감사를 입버릇 으로 만들어라.
셋째는 몸 버릇으로 찌푸린 얼굴보다는 활짝 웃는 사람이 되라. 맥없는 사람보다는 당당한 사람이 성공한다.
⚫ 좋은 생각 ⚫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건 세상사 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생각을 더하면 복이된다.는 건 많이 잊고산다고 합니다.
🔵 장수의 비결 🔵
장수하며 잘사는 비결은
먹는 것은 절반으로~,
걷는 것은 두 배로~.
웃는 것은 세 배로~,
사랑은 무한정으로~.
- 티벳 속담 -
🔵 인생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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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의 비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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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마음으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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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
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
서로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
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아침에
우리는...
부드러움으로
하루를 열자
목소리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하여
듣는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이 화평해지고
그 화평한 마음들이
동료가 되고 이웃이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나 행복하랴...
우리가 맞이하는
매일의 아침이
어느 한 날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겠지만...
내가 좀 더 겸손하고
부드러움으로 아침을 맞이하여
만나는 이에게
미소가 되고
화평함이 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행복하랴...
- 시는 아름답다 중에서 -
>글출처:카스-정성담은글
>이미지 출처:무료 이미지-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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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
***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빈 잔의
자유를 보세요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요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세요
가슴이 뛸 때까지
보세요
뜨거운 피가
온 몸에 돌 때까지
보세요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입니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오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입니다.
빈잔과 같이
항상 여유로움을 갖는
생활이 되시길...,
[출처] 코믹三國志^^0237|작성자 마중물
⏺유비(劉備), 세상을 뜨다
유비(劉備)는 이릉대전(夷陵大戰)에서 패배한 마음의 상처를 감추고 다시 오(吳)나라 손권(孫權)과 동맹을 맺습니다.
"손권(孫權)과 연합해야만 위(魏)나라 조비(曹丕)를 막을 수 있다!
오촉동맹(吳蜀同盟)을 다시 맺는다!"
"그리고.. 여봐라!
공명(孔明) 승상(丞相) 이하 문무백관(文武百官)들을 모두 들라 하라!"
"예! 폐하(陛下)!
문무백관(文武百官)들이 모두 들어왔습니다!"
"공명(孔明) 승상(丞相)!
이리 가까이 오시오!"
"아두(阿斗)야!
넌 승상(丞相)께 큰절을 올려라!
그리고 오늘부터 승상(丞相)을 아버지로 모시도록 해라!"
"폐하(陛下)!
갑자기 왜 이러십니까?"
"공명(孔明) 승상(丞相)!
내 말을 잘 들으시오!
아두(阿斗)에게 황제(皇帝)의 자리를 물려주니 승상(丞相)께서 아들로 생각하고 잘 돌봐주시오!
그러나..
아두(阿斗)는 똑똑한 아이가 아니요.
그가 황제(皇帝)의 자질이 없다고 판단되면..
승상(丞相)께서 직접 황제(皇帝)의 자리에 올라 나라를 다스려주시오!"
"폐하(陛下)!
소신에게 황제(皇帝)가 되라니요?
그 말씀 거두어 주소서!
소신은 그런 역심을 품지 않습니다!"
"쾅..쾅.."
[공명(孔明)이 침대 모서리에 머리를 찧는 소리]
"흑...흑...제발 그 말씀을 거두어 주십시오!"
공명(孔明)의 이마에서 피가 흘러내립니다.
"쾅....쾅..."
제발 그 말씀을 거두어주십시오!
전 끝까지 유선(劉禪)공자에게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알겠소! 승상(丞相)! 그만 하시오! 내 승상(丞相)의 마음을 충분히 알겠소!"
"만조백관(滿朝百官)들은 들으라!
난 하늘이 주신 나의 수명을 다했다.
난 소설 삼국지(三國志)의 주인공이지만.. 내가 죽더라도 이 삼국지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러니 너희는 내 아들 유선(劉禪)을 잘 보필하여 이 나라를 다스려주기 바란다!"
말을 마치고 유비(劉備)가 백제성(白帝城)에서 붕어(崩御)하니..
이때 유비(劉備)의 나이 63세..
서기 223년의 일입니다.
유비(劉備, 161-223)..
다시 요약하여 살펴볼까요?
자(字)는 현덕(玄德), 한(漢)나라 중산정왕(中山靖王)의 후손이죠.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누상촌(樓桑村)에서 돗자리를 팔아 생계를 잇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젊은 시절 관우(關羽), 장비(張飛)를 만나 도원(桃園)에서 결의(結義) 형제를 맺죠. 맘에 맞는 사람 셋만 있으면 세상도 얻을 수 있데요.
그러나 유비(劉備)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머리 쓰는 지략가가 없었던 것.. 그의 나이 48세 때 삼고초려(三顧草廬)로 제갈량(諸葛亮)을 얻지요.
유비(劉備)는 제갈량(諸葛亮)을 얻은 후...전투에서 공명(孔明)의 말을 들으면 이겼고..공명(孔明)의 말을 듣지 않으면 패했습니다.
유비(劉備)는 오(吳)나라 손권(孫權)과 동맹하여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조조(曹操)를 대파합니다.
이른바 제갈공명(諸葛孔明)이 동남풍과 화공(火攻)으로 조조(曹操)의 100만 대군을 격파한거죠.
그리고.. 유비(劉備)는 그 여세를 몰아 형주(荊州)를 확보합니다.
형주(荊州) 때문에 손권(孫權)과는 계속 트러블을 일으키지요?
조조(曹操)가 한중(漢中) 침입을 기도하자,
서촉[西蜀-익주(益州)]의 군주 유장(劉璋)의 요청에 따라..
유장(劉璋)을 도우려 서촉(西蜀)으로 갑니다.
이때 아우인 명장 관우(關羽)를 형주(荊州)에 잔류시키죠?
유비(劉備)는 열심히 싸웠지만..
유장(劉璋)이 군수물자를 내어주지 않고 배신하자 그를 항복시키고 서촉(西蜀)을 수중에 넣습니다.
이때 유비(劉備)의 백마(白馬)를 바꿔탄 방통(龐統)이 낙봉파(落鳳坡)에서 적의 화살을 맞고 사망한 것도 기억 하시죠?
서기 219년 유비(劉備)는 한중(漢中)을 공격하여 조조(曹操)의 부하들을 몰아내고 한중왕(漢中王)이 됩니다.
닭갈비.. 즉...계륵(鷄肋)사건도 이때의 일입니다.
그런데 이때 형주(荊州)를 지키던 관우(關羽)는 번성(樊城)을 공격하다 손권(孫權)과 여몽(呂蒙)의 계략에 빠져 죽게됩니다.
천하무적(天下無敵) 관우(關羽)의 죽음이죠...
220년 조비(曹丕)가 한(漢)나라 헌제(獻帝)로부터 양위를 받아 위(魏)나라 황제(皇帝)가 되자
221년 유비(劉備)도 황제(皇帝)의 자리에 오릅니다.
한(漢)의 정통을 계승한다는 명분으로 국호를 촉한(蜀漢)이라 합니다.
다음해 장비(張飛)가 그의 부하인 범강(范彊)과 장달(張達)에게 살해되어 그의 목을 가지고 오(吳)나라로 달아나자
유비(劉備)는 형주(荊州)의 탈환과 관우(關羽), 장비(張飛)의 복수를 위해 오(吳)나라 손권(孫權)을 공격합니다.
그런데..
이때 유비(劉備)는 이 전쟁에는 공명(孔明)을 데려가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오(吳)나라 공격을 반대하는 공명(孔明)이 미운 거죠. 자룡(子龍)도 밉고..
무려 70만이라는 대군을 끌고 갑니다. 유비(劉備)의 공격으로 오(吳)나라가 거의 초토화(焦土化) 될 무렵..
손권(孫權)은 육손(陸遜)을 기용하여 다시 화공(火攻)으로 맞서죠. 오(吳)나라는 불로 승리하는 나라군요.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선 화공(火攻)으로 100만 대군을 물리쳤고,
이릉대전(夷陵大戰)에선 화공(火攻)으로 70만 대군을 물리쳤으니까요.
유비(劉備)는 이릉(夷陵)의 싸움에서 대패하여..백제성(白帝城)에서 후사를 제갈량(諸葛亮)에게 위탁하고..
223년 4월 63세의 나이로 병사하였고, 묘호(廟號)는 소열황제(昭烈皇帝)로 추증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명심보감(明心寶鑑) 두번째 장에..아들 劉禪(유선)에게 당부하는 말이 등장합니다.
참고로 다시 인용하여보면..
漢昭烈(한소열)이 將終(장종)에
[한(漢)나라의 소열황제(昭烈皇帝)가 임종을 앞두고]
勅後主曰(칙후주왈)
[후주(後主)에게 조칙을 내려 말하였다]
勿以善小而不爲(물이선소이불위)
[善이 작다고 해서 하지 않아서는 안되며]
勿以惡小而爲之(물이악소이위지)
[惡이 작다고 해도 해서는 안된다]
-明心寶鑑•繼善篇 제2장-
훗날 당(唐)나라의 두보(杜甫)가 이곳을 지나다 詩를 지었습니다.
蜀主窺吳向三峽(촉주규오향삼협)
[촉주가 동오를 치러 삼협으로 향했지만]
崩年亦在永安宮(붕년역재영안궁)
[붕어하던 해에 영안궁에 머물었네]
翠華想像空山裡(취화상상공산리)
[취화*는 지금은 텅 빈 산 속에 있었겠고]
玉殿虛無野寺中(옥전허무야사중)
[옥전(궁전)은 허무하게 절간이 되었구나]
古廟杉松巢水鶴(고묘삼송소수학)
[옛 묘당의 삼나무에 물새 둥지를 틀고]
歲時伏臘走村翁(세시복랍주촌옹)
[세시복랍(歲時伏臘)*에야 촌늙은이가 오네]
武侯祠屋常鄰近(무후사옥상린근)
[무후(제갈량)의 사당이 언제나 인근에 있으니]
一體君臣祭祀同(일체군신제사동)
[한몸 같은 군신에게 함께 제사를 올리네]
* 翠華(취화) : 물총새 깃털로 장식한 천자의 깃발이니 수레 가리개. 천자나 제왕의 별칭.
*野寺(야사) : 야외의 사당이나 불당.
* 歲時伏臘(세시복랍): 설날과 삼복과 납일
주인공이 죽었으니..
삼국지(三國志) 얘기도 종반으로 치닫는데.. 그래도 공명(孔明)이 살아있으니..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이 '코믹三國志'는 '박종수(경찰학박사, 경우라이프 상임고문)' 님이 연재하는 [박종수 삼국지]에서, 작가의 양해를 받아 전재하는 것입니다.
단지, 카톡書堂 취지에 맞게^^
'코믹三國志'로 제명(題名)하고,
삼국지연의' 원문을 대조하면서,
고유명사 등에는 한자 넣고..
맞춤법 오류 정정하고..
때론 일부 내용도 NAVER 지식백과 등을 참조하여, 가감 수정하면서 조금 편집하기도 합니다.
또한 인용하는 漢詩는 네이버블로그 '심심한 뽀송이' 원문삼국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참고로 아래 블로그 알려드립니다^^
박종수 삼국지 | 박종수
http://naver.me/xTxHLMK9
심심한 뽀송이 원문삼국지
http://podor.egloos.com/2008460
👫💑☕;지혜(知慧)의 향기(香氣)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기고 조건이 갖춰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成事) 됩니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條件)이 갖춰지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어집니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든다면 이룰 수도 없고, 인생(人生)이 덩달아 피곤해집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怨望)하지 않고, 천명(天明)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福)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禍)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꺽 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病)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利益)이요,
만족(滿足)할 줄 아는 것이 제일(第一)가는 부자(富者)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가는 즐거움입니다
💑(음표)🔸.미스트롯 송가인 참가곡 모음
,https://youtu.be/8IPeAK24IoQ
암예방 음식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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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三國志^^0239
⏺위(魏)나라, 다섯 갈래로 촉(蜀)을 침범하다.
유비(劉備)의 죽음은 위(魏)나라 황제(皇帝) 조비(曹丕)에게도 전해졌습니다.
"폐하!
촉(蜀)나라 황제(皇帝) 유비(劉備)가 세상을 떴다 합니다."
"뭐라고?
유비(劉備)가 죽었단 말이요? 큰일이군요.."
"폐하(陛下)!
적국(敵國)의 황제(皇帝)가 죽었는데..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신지요?"
"유비(劉備)는 '코믹三國志'의 주인공이 아니오?
그런데.. 그 주인공이 죽었으니..
'코믹三國志' 이야기도 끝이 아니겠소?
그렇게 되면 우리도 소설 속에서 모두 사라지게 될 텐데.. 이 아니 큰 걱정거리가 아니오?"
"폐하(陛下)! 너무 심려마십시오!
아직 공명(孔明)이 살아있고..
또 소신 사마중달(司馬仲達)이 살아있으니..당분간 이야기는 지속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행이구료..
그럼 촉(蜀)의 황제(皇帝)가 죽었다는데 우린 어찌하면 좋겠소?"
"폐하(陛下)!
유비(劉備)가 죽고 그 아들 유선(劉禪)이 2대 황제(皇帝)가 되었는데..
유선(劉禪)은 그 아비에 비하여 능력과 카리스마가 훨씬 떨어진다고 합니다.
황제(皇帝)라는 자가 국사는 돌보지 않고..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한다고 합니다."
"황제(皇帝)가 컴퓨터 게임에 몰두해요?
무슨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도 있다는 거요?"
"예! 귀뚜라미들이 나와서 서로 싸우는 게임인데..
유선(劉禪)은 종일 그 게임에만 빠져있다 합니다."
"그럼.. 촉(蜀)은 주인이 없는 셈이군요! 이번 기회에 촉(蜀)을 한번 건드려볼까요?
무슨 좋은 아이디어라도 있으면 말해보시오!"
이때 모사(謀士)가후(賈詡)가 나섭니다.
"폐하(陛下)!
쉽게 군사를 출병시켜서는 안 됩니다.
지금 촉(蜀)의 실권자는 제갈공명(諸葛孔明)입니다.
공명(孔明)이 있는 한.. 촉(蜀)을 우습게 보았다간 큰일 납니다!
유비(劉備)는 죽기 전에 유언하기를..
'내 아들 유선이 황제(皇帝)의 자질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명(孔明).. 그대가 황제(皇帝)의 자리에 오르시오.'
이렇게 파격적인 유언을 했다 합니다.
그러나 공명(孔明)은 침대 모서리에 이마를 찧으며..
'폐하(陛下)! 소신은 변함없이 충성할 것입니다.' 하며 강력히 부인했다 합니다."
"그게 바로 유비(劉備)의 반어법(反語法)이요. 즉 '공명(孔明).. 당신은 머리가 좋으나..
내 아들은 머리가 부족하다..
그래도 내 아들은 건드리지 마라!'
이런 뜻이요.."
"만약 공명(孔明)이 강하게 부인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긍정의 뜻을 표했다면..
유비(劉備)는 자기가 죽기 전에 공명(孔明)을 제거했을 거요."
"폐하(陛下)!
과연 영명(英明)하십니다!
신(臣) 사마중달(司馬仲達)..
말씀을 듣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사마중달(司馬仲達)!
말 해보시오.."
"공명(孔明)의 능력을 시험해볼 겸 촉(蜀)을 한번 치시죠!
한꺼번에 대군을 일으킬 게 아니라..
군대를 다섯 방면으로 나누어 치는 겁니다.
즉.. 촉(蜀)으로 통하는 5로(五路)를 택하여..
제1로(第一路)는,
요동(遼東) 선비국(鮮卑國)의 왕(王) 가비능(軻比能) 에게 명하여, 10만의 군대로 서평관(西平關)을 치게 하는 것입니다.
제2로(第二路)는,
남만왕(南蠻王) 맹획(孟獲)에게 명하여 10만의 군사로 익주(益州)를 치게 하는 것입니다.
제3로(第三路)는,
오(吳)나라 손권(孫權)에게 명하여 10만의 군사로 양천(兩川)을 치게 하는 것입니다.
제4로(第四路)는,
촉(蜀)에서 투항한 맹달(孟達)에게 명하여 10만의 군사로 한중(漢中)을 치게 하십시오!
제5로(第五路)는,
대장군(大將軍) 조진(曹眞)에게 명하여 10만의 군사로 양평관(陽平關)을 치게 하십시오!
이렇게 다섯 갈래로 나누어 총 50만 대군이 출병하면..
제갈공명(諸葛孔明)이 '슈퍼 컴퓨터'보다 더 좋은 머리를 가졌다한들 당해 낼 수 있겠습니까?"
"오케이! 오케이!
굳 아이디어요!
사마중달(司馬仲達)!
그대가 전략으론 제갈공명(諸葛孔明)보다 한수 위일 거 같소! 당장 시행합시다."
"폐하(陛下)! 과찬이십니다."
자아....위(魏)나라 조비(曹丕)가 50만 대군을 다섯 방면으로 나누어 촉(蜀)을 치려하는군요.
천재 지략가 제갈공명(諸葛孔明)도 이번 침공을 막아 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다음 계속됩니다.
무병장수의 조건 :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jms7218/220539644521
🍎오늘의 힐링 편지 🍎.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그 다음엔
향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으면 그 다음엔 온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일만 생긴답니다
🌺오늘도 쭈~욱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아름다운 인생♧
http://m.blog.daum.net/applemx215/3264
코믹三國志^^0240
⏺위(魏)나라, 다섯 갈래로 촉(蜀)을 침범하다.
오늘도 촉(蜀)나라 황제(皇帝)유선(劉禪)은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습니다.
"야! 잘한다! 내 귀뚜라미~
먼저 물어뜯어라! 야~이겨라! 이겨라!"
황제(皇帝)가 한창 컴퓨터게임에 몰두해 있는데..
한 신하가 숨이 끊어질 듯 헐떡이며 뛰어들어옵니다.
"펴..폐하(陛下)! 폐하(陛下)!
크...큰일 났습니다!"
"뭔데 이렇게 시끄럽게 구느냐?
지금 한창 내 귀뚜라미가 이기고 있는데..."
"폐하(陛下)!
위(魏)나라 조비(曹丕)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지금 여러 방면에서 군사들이 몰려오는데..
어림잡아 다섯 갈래로 쳐들어오는 것 같고.. 그 숫자는 50만 명이 넘는다 하옵니다."
"뭐...뭐라고? 위(魏)나라 군대가 쳐들어 왔다고?
스....승...상...
우리 아버님 승상(丞相)은 어디 계시느냐?
빨리 승상(丞相)을 모셔와라."
"폐하(陛下)!
공명(孔明) 승상(丞相)은 요즘 며칠간.. 승상부(丞相府)에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뭐라고?
나라가 위급한데 승상(丞相) 아버님이 출근을 안 한다고?"
"예.. 공명(孔明) 승상(丞相)께서는 요즘 두문불출(杜門不出)이십니다. 몸이 아파 자택에 누워 계신답니다."
"전쟁 중에 재택근무(在宅勤務)라니? 그게 말이 되느냐?"
이때 신하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수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승상(丞相)이 위(魏)나라 침공을 막아낼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병을 핑계 대고 나오지 않는 거 아냐?"
"그럼 이번 침략을 속절없이 당해야 한단 말이야? 큰일이구나!"
(수근수근.. 수근수근..)
급기야 황제(皇帝)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앙...앙...앙..앙...
이제 어떻게 하면 좋아?
앙...앙...앙...앙..."
"폐하(陛下)! 울음을 그치시고
직접 승상(丞相)의 자택으로 가보시죠."
"그래? 알았다!
빨리 승상(丞相) 아부지 집으로 가보자! 차량을 대기 시켜라!"
겁에 질린 황제(皇帝) 유선(劉禪)이 공명(孔明)의 집으로 달려갑니다.
이때.. 공명(孔明)은..
아프기는커녕..
연못에서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앉아 있습니다.
"승상(丞相) 아버님!"
"아니...폐하(陛下)!
어인 일로 여기까지 납시었는지요?"
"승상(丞相)께서는 그걸 몰라서 물어요?
지금 조비(曹丕)가 전쟁을 일으켜
사방에서 쳐들어 온다는데...
승상(丞相)은 한가롭게 물고기 구경만 하고 있어요?
난 무서워 죽겠는데 이제 어쩌면 좋아요?"
앙.....앙...앙...앙...
"아...폐하(陛下)께서 그 일로 여기까지 오셨군요. 우선 울음을 그치시죠!
그런 일에 걱정하실 게 뭐 있습니까?
아무 걱정 마십시오."
"그럼 승상(丞相) 아버님께서는
무슨 해결 방법이라도 있다는 거에요?"
"조비(曹丕)가 각 군사 10만 명씩을.. 다섯 갈래로 나누어 침략한다는 보고는 이미 받았습니다.
그 중 네 군데는 신(臣)이 이미 물리쳐 버렸습니다..
외곽에 있는 군사를 움직인지라 폐하(陛下)께서 잘 모르셨을 뿐입니다.
그리고 군사 작전은 특히 비밀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제가 승상부(丞相府)에서 일을 처리한 것입니다."
"그랬군요! 승상(丞相) 아부지 최고다!
난 그러줄도 모르고 얼마나 무서웠다고요."
"폐하(陛下)! 네 군데는 해결 됐지만
오직 손권(孫權)이 보낸 한 갈래 길만 남아있습니다".
"승상(丞相) 아버님!
어떤 방법으로 물리쳤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예...폐하(陛下)! 간단합니다..
내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위(魏)나라에서...
사마중달(司馬仲達)이 5로(五路) 작전을 구상했을 때 조비(曹丕)는 감탄하며...
'중달(仲達)! 그대의 지략이 공명(孔明)보다 뛰어날 듯 하오' 하며 칭찬했는데..
막상 사마중달(司馬仲達)의 기막힌 작전도.. 제갈공명(諸葛孔明) 앞에서는 별거 아닌가 보군요.
공명(孔明)이 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군요.
내일 살펴봅시다.